[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개호 장관과 소속 의원들의 발언. ○…"정신이 바짝 드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농식품부 소관 위원회의 구성 근거가 미비하고 서면 회의 위주로 부실 운영되고 있다며 이개호 장관과 김현수 차관, 오병석 농촌정책국장까지 일일이 호명하며 다그친 후 질의를 끝마치자 이 장관이 마이크에다 대고 무심코 던진 말. ○…"국회의원이 기업에 갑질한다는데, 이게 갑질이라 한다면 (기꺼이 갑질)하겠다" =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타격을 입는 농촌을 돕고 도시와의 격차를 줄여나가자는 취지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에 삼성·LG·현대차·롯데·SK· 등 5대 대기업들의 참여가 부진하다고 질책하면서 한 말. ○…"갑질이 아니라고 언론에서도 제대로 파악한거 같다" =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이 여야 합의로 농해수위 국감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꺼리는 5대 대기업의 임원들을 증인으로 채택한 데 대해 언론 매체의 지적이 없었다면서 꺼낸 말.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모바일 네이버의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급상승검색어가 없어진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NAVER CONNECT 2019’를 열고 모바일 네이버의 개편 내용을 발표하며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네이버의 본질인 연결만 남기고 나머진 다 내려놔 사용자에게 집중하기로 했다"며 "모바일 네이버가 첫 선을 보인 2009년과 현재는 사용자의 목적이나 기술환경, 글로벌 경쟁환경 등이 급격히 달라졌다. 네이버의 변화는 필연적이었다"고 소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2009년 모바일 네이버의 월간 이용자는 35만 명이었다. 현재는 모바일 네이버의 첫 화면을 방문하는 사용자만 매일 30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한 대표는 "각양각색의 생각과 관심사를 충분히 '연결(CONNECT)'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며 "7개의 뉴스(2개의 사진뉴스 포함)와 20개의 실시간급상승검색어가 첫 화면에서 3000만명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현상에서 고민이 시작됐다"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현재 앱 마켓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전국 택시운전사 4명 중 1명은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수,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사업용택시 운전자 26만8669명 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27%가 넘는 7만28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전체의 3.2%였던 고령택시 운전자가 12년 사이 9배 가까이 커진 셈이다. 김 의원은 "고령의 택시운전자에 대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보급이 성공적으로 안착된다면 교통사고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고용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선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사고가 나면 대부분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대형 승합·화물차량의 경우 이미 정부와 지방자치체의 보조로 차선이탈경보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다. 2016년 천안의 한 소규모 택시회사에서는 회사 내 모든 차량에 자체적으로 ADAS를 도입, 6개월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8년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13대책과 9·21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이 진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9.13 대책 이후 시장 동향을 묻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 "집값 상승이 큰폭으로 둔화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 투기가 서울 인근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이 실수요가 아닌 투기수요에 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 부동자금이 2014년 795조원에서 올해 1117조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2013~15년 '빚내서 집사라'고 하면서 LTV(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비율) 규제를 해제한 것이 투기로 이어졌다. LTV 60%가 넘는 부채가 163조원에 달하는 등 가계부채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2013년과 2014년에 많은 규제완화 속에서 부동산 유동자금 늘었고 다주택자의 구입이 늘었다. 주택이 많이 공급됐으나 자가보유율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완화됐던 규제들을 회복하는 것은 지난해 8.2대책에 담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객실 결함 방치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객실 정비에는 안전벨트, 산소공급 장치, 탈출용 미끄럼틀 등 필수 안전장비 점검도 포함돼 국내 항공사들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무소속)이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15~2017년 항공사별 객시결함 정비이월 현황'에 따르면 진에어는 결함 총 1477건 중 1336건을 정비이월했다. 결함 중 90.5%의 정비를 미룬 것으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았다.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진에어는 자체 정비 인력을 두지 않고 대한항공에 전적으로 정비를 위탁하고 있었다. 정비이월은 항공사가 항공기 결함을 발견한 즉시 정비하지 않고 미룬 것을 의미한다. 에어부산은 객실 결함 685건 중 533건(77.8%), 이스타항공은 1389건 중 1023건(73.7%), 에어서울은 111건 중 53건(47.7%)을 이월해 뒤를 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6519건의 객실결함 중 2889건(44.3%)을 이월했고, 티웨이항공은 3486건 중 1082건(31%)을 이월했다. 국내 항공사 중 객실 정비가 가장 원활하게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일감 몰아주기(사익편취) 규제를 받는 상위 10대 재벌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금액·비중이 크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도 지속되고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2018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상품·용역거래(내부거래) 현황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지난 5월 1일 지정된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60개 계열회사 1779개의 작년 내부거래 현황이다.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총 191조4000억원, 비중은 11.9%였다. 전체 계열회사 중 내부거래가 있는 회사는 1420개사(79.8%)이며, 내부거래 비중이 30% 이상인 회사는 640개사(36.0%)였다. 내부거래 비중은 상장사(8.1%)보다 비상장사(19.7%)에서 더 높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석 대상에 포함된 27개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174조3000억원, 비중은 12.8%였다. 전년(152조5000억원, 12.2%)보다 각각 21조8000억원, 0.6%포인트 늘었다. 내부거래 비중이 많이 증가한 집단은 현대중공업(5.5%포인트)이었다. 현대중공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 국내 전체 어가인구 가운데 절반 가까이 60세 이상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령이 16년 이상된 노후 어선도 전체 어선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통계청과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준 14만7300여명이었던 국내 어가인구가 지난해는 12만1700여명으로 감소했고, 이 중 60세 이상 고령 어가인구는 지난해 기준 6만100여명으로, 전체 어가인구의 절반(49%)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어선 감척사업 등으로 지난 2013년 7만1200여척이었던 국내 어선이 지난해는 6만6700여척으로 줄었다. 하지만 16년 이상 된 노후 어선의 수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기준 국내어선 중 선령이 16년 이상 된 노후 어선은 3만600여척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경대수 의원은 "고령화, 어선 노후화로 인해 국내 수산업 경쟁력 약화, 어선원 수급 난항, 선박 사고 위험 증가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고령화, 어선 노후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이동통신 매장 3만여곳에 지급한 판매장려금이 4조원에 달해 지난해 통신3사 마케팅비용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통신 3사가 대리점과 판매점에 지급한 판매장려금은 총 3조9120억원으로 전체 마케팅 비용 7조9740억원의 49.1%를 차지했다. 판매장려금이란 이동통신사업자가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휴대전화 판매에 관해 제공하는 일체의 경제적 이익을 의미한다. 통신 3사는 지난 3년간 약 10조원을 통신매장에 판매장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장려금은 2015년 2조5470억원, 2016년 2조8980억원, 2017년 3조9120억원으로 3년간 총 9조3579억원에 달했다.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판매장려금은 지난해 2015년에 비해 1조3650억원이 늘어났다. 마케팅 비용에서 판매장려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해마다 높아졌다. 2015년 32.4%였던 비율은 2016년 38%, 2017년 49.1%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 기간 동안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서울시가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연다. 서울시는 자원순환사회연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지 감량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 비닐봉지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은 대표적으로 검정 비닐봉지를 많이 사용하는 곳 중 하나다.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표적 사업장이기도 하다. 토론회는 정승헌 건국대 교수 주재로 환경부, 시민단체, 금천구, 전문가들의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전통시장의 효율적인 1회용 비닐봉지 줄이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동규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전통시장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는 사업자와 소비자의 공동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장바구니 이용 등 실질적인 비닐봉지 감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과 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5년째 동결 상태인 인천지역 택시 기본료 인상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최저임금 인상과 타 지자체 영향으로 기본료를 올리는 것은 유력한 상황이어서 인상률에 초점이 맞춰진다. 인천시와 동일 생활권인 서울시는 33%, 경기도는 8.5%의 택시 기본료 인상률을 계획하고 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택시정책위원회를 열고 '2018년 택시운임·요율 산정용역' 결과를 놓고 택시 기본료를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결정하는 택시 기본료는 지난 2009년 2400원에서 2013년 3000원으로 600원 오른 뒤 5년 간 동결된 상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과 서울시와 경기도를 비롯한 타 지방자치단체들이 택시 기본료 인상을 계획 중인 것을 고려하면 인상은 불가피하다. 핵심은 택시 기본료 인상률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동일 생활권인 서울시와 경기도가 계획한 택시 기본료 인상률 차가 커 위원회에서 인상률을 놓고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택시 기본료는 3000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서울시에서는 택시 기본료를 1000원(33%)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반면 경기도는 인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북한이 대외 개방을 본격화할 경우 북한 주민들의 주택 수요는 최대 7배 늘어나고 투자금액은 134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은행의 BOK경제연구에 실린 '북한지역 장기주택수요 및 연관 건설투자 추정(이주영 한은 북한경제연구실 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대외 개방을 해 경제 성장이 본격화될 경우 2021년~2030년 중 연평균 주택수요 증가율은 0.3%에서 최대 2.1% 증가한다. 투자금액또한 57조원에서 134조원으로 77조원 더 상승한다. 이는 연구위원이 북한이탈주민 470가구를 설문조사해 연령별 주택수요를 추정한 후 UN의 장래인구추계 자료에서 추출한 연령별 인구수를 적용해 인구기반 총주택 수요를 산출한 결과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구기반 총주택수요는 2001년~2010년 연평균 0.9%에서 10년마다 증가율이 감소해 2021년~2030년 연평균 0.3% 증가에 그친다. 고령화로 인해 인구 증가속도가 둔화된 영향이다. 그러나 2021년 이후 북한이 대외개방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사정은 달라진다. 주택수요 증가율은 연평균 0.9%(저성장)~2.1%(고성장)로 최대 7배 상승한다. 자유로운 외자유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이재현(58) CJ그룹 회장의 아들 선호(28)씨가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씨는 8일 서울 모처에서 이다희(27) 전 스카이티비(skyTV)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양가 직계 가족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두 사람은 올 초 아는 사람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16년 4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씨의 딸 래나씨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11월 사별했다. 미국 컬럼비아대 금융경제학과를 나와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팀 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2016년 skyTV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교양·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휴대폰 단말기 가격 100만원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단말기 가격 상승세를 고려한 가계통신비 인하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출시된 갤럭시S5가 87만원 가량이었던 데 반해 올해 출시된 갤럭시S9은 96만원에 육박했다. 올해 8월 나온 갤럭시 노트9의 경우 출고가가 110만원에 달했다. 애플의 아이폰은 2014년 출시된 아이폰6(16기가) 가격이 약 79만원이었던 반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폰8(64기가)은 약 95만원, 아이폰X(256기가)는 160만원에 육박했다. 신 의원은 "단말기 고급화와 고가화가 진행되면서 사양이 올라가고 가격이 상승해 가계통신비 역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월 평균 가계지출 통신항목 비교 결과를 보면 가계통신비 중 단말기 등 통신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가계통신비 인하정책은 통신서비스 요금 인하에만 초점을 맞춰왔다"며 "단말기 가격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 분리공시제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야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지난 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연체율도 높아져 향후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해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말(0.56%)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말(0.50%)과 비교하면 0.1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를 기준으로 한다. 정리된 연체채권보다 신규 연체액이 더 많아 연체잔액이 약 8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4000억원,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6000억원이다. 차주별 연체율은 기업대출이 0.87%, 가계대출이 0.29%를 기록했다. 각각 전월말 대비 0.06%포인트, 0.02%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65%로 전월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은 1.80%로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월에 이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면서 "다만 전월대비 중소기업 신규연체 발생규모는 소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중소기
◇1급 승진 ▲고객경영지원실장 배효진 ▲복합자산회수TF 실장 지창우 ▲비서실장 정동호 ◇2급 승진 ▲금융정리부 팀장 진주태 ▲혁신경영실 팀장 진호정 ▲국제협력실 팀장 윤성욱 ◇3급 승진 ▲김진웅 ▲홍성찬 ◇4급 승진 ▲김낙훈 ▲김민영 ▲김영필 ▲김치현 ▲김혜진 ▲박현식 ▲서윤성 ▲손상석▲옥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