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애플라인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있는 냉감 기능성 의류 ‘트리코트 아이스큐브셔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만장을 완판한 트리코트 아이스큐브 셔츠는 올해 경량 트리코트 쿨링 원단에 구김방지 링클프리 가공을 더했다. 무더운 여름철 스포츠활동 뿐 아니라 데일리웨어로도 더욱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트리코트 아이스큐브 셔츠는 초경량 트리코트 쿨링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 내구성, 통기성을 강화했다. 시원한 냉감 소재에 트리코트 제직 방식의 마이크로 원사를 적용했다. 실크같이 부드러운 감촉과 상하좌우 자유롭게 늘어나는 뛰어난 신축성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흡습속건 쿨링 기능으로 땀과 수분이 원사와 맞닿는 순간 옷감의 온도를 낮추고 열은 발산시킨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스치는 듯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뛰어난 내구성에 구김방지 링클프리 가공을 더해 장시간 착용에도 구김이 없다. 여름철 잦은 물세탁에도 변형이 없으며 세탁 후 말리기만 해도 다림질한 듯한 효과로 말끔하게 입을 수 있다. 여기에 UPF 50+ 가공으로 강렬한 자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제주공항에서 한 승객이 여객기를 혼동해 다른 여객기에 탑승, 활주로로 이동하던 여객기가 탑승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소동이 발생했다. 13일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제주공항을 출발해 청주공항으로 가려던 제주항공 7C852편이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는 일)했다. 이 여객기는 활주로로 향하던 중 승객 1명이 잘못 탑승한 사실을 파악하고 항공기를 다시 탑승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여객기는 승객을 내려준 뒤 예정된 시간보다 약 1시간 늦은 이날 오전 9시분께 청주로 다시 출발했다. 제주항공 측은 "잘못 탑승한 승객이 내린 뒤 해당 여객기는 청주로 출발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보험 상품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제6기 소비자패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대학생과 직장인, 주부 등 평소 보험에 관심이 많은 고객으로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협손보 소비자패널은 상품과 고객서비스,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활동에 참여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소비자패널로 선정되면 매월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한편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NH농협손해보험 소비자보호실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삼정KPMG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150여명과 가족들이 '푸른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른숲 만들기는 KPMG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아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라는 기념 슬로건의 의미처럼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노각나무 등 5종의 묘목 300그루를 심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도토리 씨드뱅크'를 340자루 설치했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연간 750톤의 이산화탄소와 11㎏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삼정KPMG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제품 등 기부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50주년 기념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SK바이오팜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회(AAN)의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SK바이오팜은 AAN에서 성인 뇌전증 환자의 부분발작 치료제로 심사 중인 신약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 임상시험 결과 4건을 미국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발표했다. 또 기존 뇌전증 치료 약물로 치료가 어려워 여전히 발작의 고통에 시달리는 뇌전증 환자가 전 세계 뇌전증 환자 중 최소 3분의 1에 달하는 실정을 조명하기 위한 뇌전증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문자들은 SK라이프사이언스 부스에서 뇌전증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세비 보리엘로 SK라이프사이언스 최고커머셜책임자(CCO)는 “이번 캠페인 목표는 의료 전문가들이 환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이 조절되는지를 파악하고, 발작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도 치료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시판 허가를 받을 경우 미국 시장에서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의료계 비도덕적 진료 행위 등을 자체적으로 상호 점검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6년 11월 도입된 전문가평가제는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계가 회원들의 비도덕적 진료 행위, 무면허 의료 행위 등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대한의사협회는 시범사업 지역을 종전 광주, 울산, 경기 등 3곳에서 이달부터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대구, 전북 등 8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달부터 광주, 울산 등 2개 지역에서 시범사업 중이다. 각 시·도의사회에선 '전문가평가단'을 설치하고 지역의사회 추천을 받아 지역사정을 잘 아는 분야별 전문가로 꾸려 나간다. 조사 결과 행정처분이 필요하면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자격정지 기간까지 정해 복지부에 처분을 요청하게 된다. 복지부와 의료계는 이날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범사업 지속 추진 ▲자율 조사 권한 부여 ▲처분 관련 협회 의견 존중 ▲자율규제 제도 개선 등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정부는 일부 의사의 직업윤리 위반행위를 의료인 스스로 모니터링해 선량한 의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카카오뱅크는 10일 여·수신 금리를 모두 내린다고 밝혔다. 신규 신용대출금리는 최저 연 2.91%,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는 최저 연 3.21%가 적용된다. 각 0.31%포인트, 0.39%포인트 인하된 것이다. 수신 금리도 인하된다.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기존보다 0.15%포인트 내린 2.20%가 적용된다.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2.30%로 내려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서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추세라 이에 동참한 것"이라며 "예대율 관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수신금리도 함께 내렸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산업 구조조정과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울산 지역의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 수준이 동시에 감소했다. 16개의 시·도중 두 부분이 동시에 감소한 지역은 울산이 유일하다. 반면 제주 지역은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서비스생산과 소매판매가 크게 늘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보면 1분기 울산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 역시 1년 전보다 2.6% 줄었다. 울산 지역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전 분기 증가에서 이번에 감소로 전환됐다. 교육(-5.8%), 숙박·음식점(-7.7%), 도소매(-2.3%) 등의 영향이 컸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4.8%), 백화점(-4.6%), 슈퍼·잡화·편의점(-2.6%) 등에서 판매가 줄어들면서 전체 지표도 감소했다. 정부는 조선업·자동차 등 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부진을 겪은 것으로 분석했다. 고용 여건이 악화되면서 실업률이 증가한데다가 주력산업 수출까지 둔화되면서 경기가 위축됐다는 설명이다. 제주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이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국내 인터넷·포털 업계의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 1분기 역대급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국내 간판 기업들이 잇따라 1분기 실적 쇼크를 기록한 것과는 대비된다. 10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1분기 매출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706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7.2% 늘었다고 전일 발표했다. 2017년 2분기(4684억원)에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까지 8분기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네이버 1분기 매출은 1조5109억원으로 15.4% 증가했다.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다. 분기 최대 매출을 올린 지난해 4분기의 1조5165억원에 이어 1조5000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간판급 기업들이 잇따라 1분기에 수익이 급감한 것은 물론 매출까지 줄거나 제자리걸음하며 성장세 둔화된 것과는 대비된다. 이들 반도체와 화학 업종 외에도 국내 주력 업종인 자동차, 철강, 조선 등에서의 대표 기업들도 좀처럼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해 고민인 상황이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터넷 생태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효성이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우리가 그린 지구' 사회관계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효성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2019 효성이 그린 지구'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과 커피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효성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효성은 화학 부문의 일산화탄소를 원료로 생산하는 폴리케톤, 섬유 부문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 중공업 부문의 수소충전소 사업, 첨단소재 부문의 목재에서 추출한 라이오셀로 만든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9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해결, 수소경제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 부문과 신설된 영상부문으로 나뉘어 5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전국 버스기사들이 주 52시간 근로를 보장해달라며 파업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주 52시간 근로를 보장하려면 기사를 더 채용해야 하고, 추가 채용을 위해선 재원이 필요하다. 재원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준공영제를 운영 중인 주요 지자체에 버스요금을 올리라고 권유했지만 지자체는 요금 인상에 따른 주민 불만 때문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국토부는 9일 전국 시·도 버스정책 담당자들을 소집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인정했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현실적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재원만으로는 모든 부담을 해소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방지와 원활한 인력충원을 위해 동결된 버스요금을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김 차관은 "노동자 삶과 일의 조화라는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고 버스기사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과 국민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며 버스기사들을 위해 지자체와 국민이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한 관계자는 "(국토부는)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해 달라, 그리고 주 52시간이 사회적인 변화에 맞추는 것이므로 필요하다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며 "그동안 동결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린 것과 관련, "차분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주재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회의에서 미·중 무역협상 전개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점검한 뒤 "미국의 대중 관세부과 계획으로 불확실성이 한층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협상타결을 위해 미·중간 노력이 계속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미·중 무역협상 전개 상황이 국내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장 안정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0일부터 추가 인상하겠다고 예고하자 중국 상무부가 곧바로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대응하고 나서면서 양국간 갈등이 고조됐다. 이에 미국 주가가 큰폭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국내 금융시장도 흔들렸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2168.01)보다 66.00포인트(3.04%) 내린 2102.01에 하락 마감했고 원·달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연차총회 참석차 유럽을 방문한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EBRD에 한국인 인재 채용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는 구 차관이 지난 7~9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열린 '제28회 EBRD 연차총회'를 계기로 페르난도 폰즈 EBRD 인사 담당 부총재와 만나 "한국의 많은 인재가 EBRD에 채용돼 일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폰즈 부총재는 "능력 있는 한국 청년들의 EBRD 진출을 환영한다"고 화답하며 "올해 하반기 한국에서 열릴 국제금융기구 채용 설명회에 EBRD 담당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 차관은 알레인 필룩 EBRD 은행 담당 부총재와도 양자 면담을 가졌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EBRD 신탁기금을 300만달러 추가 출연하는 내용의 약정서에 서명했다. 신탁기금은 우리나라가 동유럽․중앙아시아 체제전환국들의 시장경제 체제로의 전환 지원 사업을 위해 1993년 설치한 기술자문협력기금이다. 양측은 중소기업지원펀드에 100만달러를 납입하는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와이드모바일이 포켓 와이파이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 예약 고객 대상 무료 혜택을 최근 강화했다. 먼저 해외 로밍 전화 애플리케이션 '도시락톡' 무료 이용 시간을 늘렸다. 도시락톡은 해외에서 앱을 이용해 통화하는 유료 서비스다. 다만 와이파이도시락을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도시락톡 무료통화 포인트를 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간 한국 발신 기준 2시간이었으나 4시간으로 2시간 더 늘렸다. 통화료 부담이 그만큼 줄어든다. 도시락톡 장점은 차고 넘친다. 한국, 현지, 제3국 등 어느 나라에서 전화를 걸든지, 오든지 상관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 음성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라인의 '라인전화' 등 메신저 보이스 서비스와 달리 휴대전화 주소록을 연동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는 물론 유선 전화와도 통화가 가능해 유사시 유용하다. 해외 어디서든 도시락톡끼리는 포인트 없이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예약 시 데이터 1일 요금을 무료로 해준다. 비행시간이 짧은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장거리 비행시간만큼 비용을 절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전자는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LG 울트라기어(UltraGear™)' 단일 브랜드로 참여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총 18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중앙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 고성능 일체형 PC 등 총 12개 모델로,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 부스 내부에는 게임 전용 테마룸을 마련하고 슛팅(FPS) 게임, 레이싱 게임, 롤플레잉(RPG)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구현해 보여준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21대9 화면 비율에 WQHD(3440X1440) 고해상도를 갖췄다. 1초에 최대 120장의 화면을 처리(120Hz)해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엔비디아(NVIDIA)의 G-싱크를 탑재해 화면이 끊기거나 깨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특히 나노 단위 픽셀로 색상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는 나노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최신 인텔 8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내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