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3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임상실습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외 임상실습은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에서 진행된다. 의전원 3학년 학생 39명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6월3일부터 9월6일까지 각각 4주간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입원전담의 분야 임상실습을 받는다. 차 의과학대는 최근 의전원 학생들 뿐 아니라 LA 인근 지역의 대학에서 연수 또는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마련했다. 이 기숙사는 할리우드 차병원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총 20개의 숙소를 갖췄다. 이수곤 의전원장은 “외국인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어 의사들도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지식과 역량 습득이 요구된다”며 “이번 해외 임상실습은 국내 의료환경과는 다른 병원시스템과 치료환경, 의료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호주에 진출한 차병원 그룹은 최근 싱가포르 메디컬그룹(SMG)을 인수해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인프라펀드(GIF) 5호와 6호 투자약정식을 열었다. 이 펀드는 신남방 지역과 몽골, 중남미 등 국가의 도로와 공항, 철도, 환경, 발전 등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는데 총 2200억원 규모로 투자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국토부 산하의 인프라 공기업 등과 협력하고 자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펀드투자대상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이와는 별도로 프로젝트 대출과 공동투자펀드를 통해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한 28위를 기록했다. 특히 경제성과 분야는 올해 27위로 지난해보다 7단계 떨어졌다. 기획재정부는 29일 2019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평가대상 63개국 중 2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2위에 랭크됐다. 이후 2014년 26위, 2015년 25위, 2016~2017년 29위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27위로 소폭 상승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14개국 중에서는 9위로 지난해와 같았다. 인구 2000만명 이상 국가 28명 중에서는 지난해보다 1계단 하락한 11위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성과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7단계 하락했다. 국내총생산(GDP) 규모(12위), GDP 대비 투자규모(4위), 상품 수출 규모(6위), 교역조건(6위), 장기실업률(3위) 등 순위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GDP·수출·투자·취업자 증가율이 둔화하면서 국내경제가 지난해 9위에서 올해 16위로 추락했다. 무역은 35위에서 45위로, 고용은 6위에서 1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정부 효율성 분야에서는 재정수지·창업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기업인 동아일렉콤과 함께 5G용 차세대 친환경 정류기를 개발, 5G 기지국 등에 적용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류기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보내온 교류 전력을 직류 전력으로 바꿔주는 장치로 기지국에 전기를 공급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다. 새로 상용화된 5G 정류기는 고주파 스위칭 회로 및 정밀 제어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 장비 크기를 기존 대비 25% 수준으로 줄였다. 또한 정류 효율성도 기존 90%에서 94%로 4%포인트 높여 정류기 1대당 80W/h, 연간 700KW의 전력을 절감하게 됐다. 고주파 스위칭 회로는 정류기의 동작 주파수를 기존보다 높인 회로로, 전류 밀도를 높여 정류 효율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연간 CO₂ 배출량 290㎏, 20년생 소나무 48.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만큼의 CO₂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LG유플러스가 올해 연말까지 구축 예정인 총 8만개의 5G 기지국에 적용 시, 연간 5600만 KW의 전력을 절감하고 20년생 소나무 386만4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CO₂ 감소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새로운 정류기는 기지국 장비의 제조사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23~2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총 1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기회도 확보했다. 28일 금융위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 기조연설에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3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았다. 핀테크 기업 및 금융회사 등 총 64개 기업이 참여했고 총 54개의 부스가 전시됐다. 핀테크 체험관·핀테크 주제관·금융 핀테크관으로 구분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 동안 세미나와 행사는 총 20개가 진행됐다.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참여해 핀테크를 알렸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각국의 핀테크 정책동향 공유 및 정책방향 논의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5개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들간 양해각서(MOU) 체결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기회 확보하게 됐다. 또 10개 핀테크 기업이 금융감독원의 현장자문을 신청, 순차적으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증권은 지난 27일부터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1년 만기 주택저당증권(MBS) 판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지난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한 잔존만기 1년 MBS로 1만원(액면) 단위의 소액으로도 전국의 KB증권 영업점·홈페이지·HTS를 통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연 1.753%(세전)의 표면금리로 발행해 연 1.84%(세전, 5/27 매매금리 기준)의 수익을 제공하는 이번 MBS는 높은 안전성(신용등급 AAA)은 물론, 공적 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통해 추가적인 안전성이 보강됐다. KB증권 박정림 사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은 27일 여의도 KB증권 영업부를 방문, 직접 MBS를 매수하는 행사를 가지며 성공적인 판매개시를 기념했다. 박 사장과 이 사장은 "양사의 협업으로 판매하게 된 이번 MBS를 계기로 개인고객이 소액으로도 손쉽게 MBS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을 모아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워크넷 4차 산업혁명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체험관에서는 고용정보원이 정부혁신 과제로 추진한 공공빅데이터 기반 '워크넷 챗봇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대화형 구인구직정보 챗봇 서비스 '고용이'를 직접 사용해 간단한 문자대화로 채용정보와 일자리 정책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서울 연봉 3000만원 웹 디자이너 찾아줘'라고 입력하면, 고용이가 조건에 맞는 채용정보를 알려준다. 체험관에서는 청년정책과 청년공간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온라인청년센터 활용법도 소개한다. 아울러 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도 소개하고, 고용전산망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이 담긴 책자를 제공한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용정보원의 고용전산망을 활용해 구직자가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안전운전 캠페인 일환으로 '리얼 블랙박스 동영상 제보'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블랙박스 동영상 제보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블랙박스에 저장된 위험한 상황이나 황당 사건, 미담 사례를 타이어뱅크 이벤트 게시판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017년 교통사고비용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15만9000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비용은 연 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만 사망자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7년에 비해 9.7% 감소했고, 6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운전을 위해 정부기관은 물론 민간단체, 관련 업체들이 캠페인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뱅크 역시 안전운전 계도, 안내를 위한 캠페인과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블랙박스 영상 제보를 원하는 사람들은 운행 중 기록된 위험 상황이나 황당 사건 영상을 다음달 4일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적금·정기예금·펀드·중금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품가입 이벤트'와 '중금채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i-ONE뱅크'를 통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다. '신상품가입 이벤트'는 적금, 정기예금, 펀드 가운데 1개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스탠드에어컨,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11일 발표한다. '중금채 특별금리 이벤트' 대상은 거치식 상품인 1년 만기 '1석7조통장(중금채)'에 가입한 고객이다. 연 0.15%포인트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한 사람당 한 계좌만 특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판매 한도는 총 5000억원이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정부에서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 2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이 '문재인 정부 2년, 주택정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기조 발제하며, 주택시장 정책과 주거복지 정책 등 분야별로 국토연구원 박천규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 이상영 명지대 교수, 국토연구원 김혜승 선임연구위원, 김주영 상지대 교수가 발표한다. 발표자들은 주택시장 하향 안정세 지속을 위해 공급 정책 병행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안으로 도심 내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등을 제언한다. 또 정부 주거복지 정책 관련해서는 공적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유형·임대료 체계 개선, 주거 급여 기준 임대료 현실화와 영유아 자녀 가구 등 지원대상 확대 등을 당부한다. 이어 전문가 토론을 통해 보완사항에 대한 논의로 이어진다. 이용만 한성대 대학원장을 좌장으로 김석기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 김근용 국토연 선임연구위원,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미국의 제재가 지속될 경우 올해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대 4분의1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와 푸본리서치(Fubon Research)에 따르면 미국 제재가 계속되면 올해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소 4%에서 최대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을 2억5800만 대로 예상했던 푸본리서치는 최악의 경우 2억대까지 줄어들 수도 있다고 봤다. 또 이 같은 반사이익으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강화하게 되고, 화웨이에 밀렸던 애플은 2위 자리를 재탈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화웨이는 600달러 이하의 중가 스마트폰 영역에서 큰 성장을 보이며 차별화된 모습이었지만, 미국 제재의 여파로 중국 내수시장에만 기대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셈이다. 실제로 화웨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불안감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장 큰 우려는 구글 안드로이드 지원 중단으로 인해 구글플레이스토어(마켓), 지메일, 유투브 등 핵심 기능 사용과 향후 스마트폰 보안 및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이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소방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국 단위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219개 소방관서에서 자체 선정한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과 교통 정체도로에서 진행된다. 소방차에 일반 시민을 태우는 동승 체험도 병행한다. 119 지령에 따라 소방차가 사이렌을 켜고 출동하면, 차량 운전자는 도로 좌·우로 양보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는 소방차가 지나갈 때까지 멈춰서야 한다. 그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반복 실시해온 결과, 신고 접수 후 화재 현장까지의 소방차 7분 이내 도착률은 2016년 63.1%에서 지난해 64.4%로 1.3%포인트 상승했다. 최병일 소방청 소방정책국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상당히 개선된 것은 국민이 협조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올해 무더위를 예고하는 듯 5월부터 때 이른 폭염이 찾아오고 있다. 지난 24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주말 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에 여름 관련 주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뜨겁게 주가를 띄우는 모습이다. 지난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선풍기 생산 및 제조업체인 신일산업의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월초 대비 25.9%나 급등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5일 이후 3영업일(16·17·20일) 동안은 37.2% 주가가 오르며 한껏 높아진 투자심리를 보여줬다. 에어컨 제조사인 대유위니아의 주가 역시 월초 대비 7.1% 상승했다. 이 밖에도 빙과류 기업인 빙그레도 주가가 3.5% 올랐다. 5월 중순에도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과 관련된 계절주들의 주가 상승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상청은 '2019년 여름철 기후전망'을 통해 올여름(6~8월) 평균 기온이 평년(23.3~23.9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부터 계절적 성수기와 더불어 고수익성 서큘레이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이 5G 분야에서 스타트업 육성에 팔을 걷었다. SK텔레콤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보안, 게임, 미디어 등 5개 분야에서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트루이노베이션 5GX 엑셀러레이터(True Innovation 5GX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6월 말까지 스타트업의 접수를 받아 7월 중에 제안서, 인터뷰,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거쳐 최대 1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8월부터 4개월간 코칭 및 기술 지원, 멘토링을 거쳐 11월 말에 스타트업들이 서비스를 런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사무 공간과 테스트 단말 등을 지원한다. 또 SK텔레콤 직원의 기술 지원은 물론 사업 협력 가능성 등을 따져볼 수 있도록 사내 멘토링 과정도 제공한다. 벤처캐피탈 등 사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 전략과 외부 투자 유치 등 실무형 노하우를 전수하고, 법무와 마케팅, 세무, 특허 등 8개 커리큘럼 과정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벤처캐피탈 등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기관과 민간 엑셀러레이터 및 대학 등과 연계도 지원한다. 앞서 SK텔레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은 상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블라인드(학력/나이/성별 등 인적사항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총 31명이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정, 해양정화(안전·환경·토목), 선박관리, 선박항해·기관, 사업소 운영, 경비, 시설물관리·미화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7일까지 채용접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 가능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부문 대국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투명·공정하고 차별없는 Clean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