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카드는 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일사일촌(1社1村) 자매결연 추진 및 관리 ▲도농 교류 활동 지원사업 ▲농업·농촌문화 이해 교육 ▲섬지역 소외계층 아동 도서지원 ▲농업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2008년부터 농촌사랑기금 적립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원했다"며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한국인 최소 7명이 사망했다. 헝가리 ATV는 내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자정께 18명을 찾았으며 이들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구조된 10여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16명은 실종상태다. 당초 유람선에는 33명의 한국인 관광객과 2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ATV측은 관광객이 32명, 승무원 2명이 탑승했다고 보도하는 등 현재 정확한 탑승객 현황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는 이날 오후 9시께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다른 유람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다. ATV는 폭우로 인해 벌어진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헝가리 MTI 방송은 현재 사고 일대가 완전히 폐쇄됐으며, 구조선과 대원들의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헝가리 응급 당국은 14대 부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운영하는 관광업체 '파노라마 덱' 측은 "구조를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했다"고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만 34세 이하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바다로' 판매가 본격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6월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다로'는 외국인을 포함한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이다. 2015년 12월에 출시돼 여름철(6~9월)에 이용할 수 있는 '여름권(열정! 바다로)'과 겨울철(12~2월)에 이용가능한 '겨울권(낭만! 바다로)'으로 각각 나뉘어 판매됐다. 올해에는 기존 여름권, 겨울권을 통합한 '결합권'과 연중 평일에 사용할 수 있는 '연중이용권'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결합권과 연중이용권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출시했으며, 총 48개 선사에서 120척의 선박이 참여한다. 또한 더욱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바다로 이용 대상연령을 기존의 만 28세 이하에서 만 34세(구매일 기준) 이하로 확대하고 일부 상품가격도 인하했다. 각 이용권을 구매하면 해당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운임으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애플이 아이폰과 다른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접이식) 스크린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CNN이 지난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특허청은 28일 접거나 구부릴 수 있는 화면과 덮개를 포함한 전자 기기에 대해 특허를 허가했다. 애플을 포함한 기업들은 종종 현실화하지 않는 구상에 대해 특허를 신청하는데, 특허가 인정되기 위해 신청서에 명시된 내용이 반드시 실현돼야 하는 건 아니라고 CNN은 전했다. 이 신청서는 지난해 1일 제출됐으며 폴더블 스크린과 관련한 애플의 많은 특허 출원 중 하나다. 웨드부쉬 증권의 분석가 대니얼 아이브스는 "폴더블폰과 5G가 향후 차세대 스마트폰을 대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이 수년간 폴더블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으며, 이번 특허는 무언가가 계획 중이라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외신 기자들은 삼성전자의 2000달러짜리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미리 사용해봤지만 며칠 만에 기기가 고장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은 4월로 예정됐던 출시를 연기한 상황이다. 아이브스는 "폴더블 폰에 관해서라면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훨씬 뒤처졌다"며 "하지만 한 가지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EB하나은행은 전날 저녁 을지로 신축본점 대강당에서 직원들간의 소통을 위한 시네마 데이 행사 '와글와글 무비 치어스'를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네마 데이 행사는 지성규 행장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된 행사다. 행내 시설을 활용해 직원들이 문화행사를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취지다. 지난 3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 행장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지 행장은 영화 상영에 앞서 직원들과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을 찾아서'가 상영됐다. 그는 "취임 후 약 두 달 간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 "직원들이 행복한 은행을 만드는게 중요하고 이를 위해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환경부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21회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 분야의 유일한 취업 박람회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 포스코건설, KC코트렐 등 100여 개 기관·업체가 참여한다. 국제기구로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함께 한다. 박람회장에서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실제 채용이 이뤄진다. 1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게 정부 목표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현장에서 면접을 치른 구직자에게는 소정의 면접지원금을 준다.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원스톱 취업상담관도 운영된다. 이 곳에서 이력서 첨삭과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한다. 또 에코백 만들기 등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환경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무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업종별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수출활력촉진단 2.0'을 오는 10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출활력촉진단 2.0은 주력 산업, 소비재, 신수출동력,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 상담을 통해 현장애로 해소와 수출 지원에 나선다. 주력 산업은 반도체, 석유제품, 석유화학, 자동차, 일반기계, 디스플레이, 가전, 철강, 컴퓨터·전자부품, 무선통신 네트워크 등 대외 변수로 수출단가 하락을 겪고 있는 분야다. 이들에 대해서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전문 상담회를 개최하고 협력업체들의 자금상황을 진단하며 설비투자 등 부족한 부분을 지원한다. 신수출동력군이나 소비재산업군은 항공우주, 로봇, 문화콘텐츠, 2차전지, 전기차, 제약, 의료서비스, 플랜트, 안경, 패션의류, 유아용품, 농수산가공식품, 소비재 등 수출 호조 품목이 많다. 해외진출 물량 증대와 지역 확산을 돕는 전략으로 전문 무역상사 매칭, 온라인 수출 증대를 위한 파워셀러 매칭 등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소기업군에 대해서는 수출 전환 내수기업들과 해외진출을 염두에 둔 스타트업들을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세계 10대 조세회피처(tax haven) 중 4곳이 영국령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세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영국 정부의 노력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NGO) 조세정의네트워크(TJN)은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10대 조세회피처로 1위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2위 영국령 버뮤다, 3위 영국령 케이맨 제도, 4위 네덜란드, 5위 스위스, 6위 룩셈부르크, 7위 영국령 저지, 8위 싱가포르, 9위 바하마,10위 홍콩을 꼽았다. TJN은 국제통화기금(IMF)를 인용해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국가간 직접투자의 약 40%에 해당하는 약 18조 달러가 기업세 3% 미만을 부여하고 있는 10개국에 집중돼있다고 지적했다. 또 상위 10개국 중 4곳이 영국령이고 스위스와 룩셈부르크 등이 포함돼있는데 대해 "영국과 일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이 글로벌 기업세 시스템의 붕괴에 가장 큰 책임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비판했다. TJN는 다국적 기업들이 회피하는 기업세 규모를 연간 총 5000억 달러(약597조원)로 추산하면서, 이 돈이면 유엔 연간 인도주의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이 29일부터 '0순위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0순위여행은 SK텔레콤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올해는 20대의 관심이 많은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의 특화된 여행 코스에서 진행된다.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이라는 컨셉에 따라 여행의 중요한 순간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5G 요소를 접목한 영상 제작에도 직접 참여한다.VR 콘텐츠는 옥수수(oksusu) 5GX전용관에 고화질로 업로드 한다. 여행 코스별로 20대 선호도가 높은 ▲유튜버 '슛포러브' ▲'안테나' 소속 가수 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 ▲개그맨 유튜버 '엔조이커플'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가 멘토로 참여해 여행 일정을 함께 하고, VR·AR 여행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한다. '슛포0(Shoot for 0)'은 축구전문 유튜브채널 '슛포러브'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새로운 삶의 동기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 직관, 현지인들과 축구 대결, 토트넘 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미-중 무역마찰 격화에 따른 세계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맞서기 위해 미 연준이 올해 한 차례가 아니라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데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준이 올해 안에 최소 2차례 이상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투자자들의 비율은 이날 40%를 넘어 한 차례 인상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비율을 넘어섰다. 연준음 금리 동결이란 공식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수 개월 동안 시장에서는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 왔었다. 세계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 재무부 채권 금리를 계속 떨어트려 채권 가격이 치솟는 등 채권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금리는 2.26%로 2019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프루덴셜 금융의 수석 시장전략가 퀸시 크로스비는 "미-중 무역전쟁이 길어지면서 경제 통계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 시장이 경제가 약화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2차례의 금리 인하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번 달 중국 수입품에 추가로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은 29일 금융 소비자보호 방안 마련과 관련, "금융당국이 금융사에 일정 부분 자율을 허용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4회 뉴시스 금융포럼-금융감독 변화와 소비자 보호'에서 축사를 통해 "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금융사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은 적극 환영하지만 기존과 같이 당국이 주도해 일률적으로 방안을 정해 금융사들이 수동적으로 따르게 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엇보다 당국이 의지를 갖고 금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최 위원장은 "금융사가 있어야 금융소비자도 있는 것"이라며 "금융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당국이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국과 금융사가 중점을 두고 개선해야 할 과제에 대한 제시해주면 국회에서 관련 입법안을 마련하는데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2년 부실 저축은행 사태, 2013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장사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장례식장과 봉안·묘지·화장시설 등에 대한 과징금 상한액이 현재 3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높아진다. 29일 국무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 현행법상 장사시설이 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더라도 이용자에게 심한 불편을 초래하거나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지난해 1년간 총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하루 당 과징금 금액에 영업정지 일수를 곱해 산정한다. 그러나 일일 과징금 기준이 매출액 4000만원 이하일 경우 9300원, 10억원 이상일 경우 16만4000원을 부과해야 하며, 상한액도 최대 3000만원까지만 내면 돼 징벌의 실효성에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183일(약 6개월) 이상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을 경우에도 3000만원만 납부하면 됐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과징금 처분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징금 산정기준을 전면 정비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연간 매출이 1억원 이하인 시설은 하루당 과징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을지태극훈련 기간인 29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KISA는 해킹메일 유포·디도스 공격·웹변조 등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조체계 점검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주요 통신사업자·백신사와 가상통화 취급업소 등 60개 민간 기업 총 2만5815명이 참여해 역대 모의훈련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KISA는 참여 기업별 맞춤형 시나리오를 통한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및 대응 훈련, 대규모 디도스 공격 전송 후 사이버대피소 입주를 통한 복구까지의 실전형 훈련 등을 수행한다. 작년도 ‘핵 더 키사’ 입상자 등 최정상 화이트해커를 투입해 민간 23개 웹사이트 대상 모의침투를 진행하고 위협이 되는 취약점은 발견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KISA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해킹메일 예방을 위해 참여기업의 메일보안기술 적용 여부를 점검하고, 랜섬웨어 공격 대비를 위한 오프라인백업 점검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재일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사이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기업들이 지속적으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미래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Toronto AI Lab)'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기관인 '벡터연구소(Vector Institute)'의 창립멤버이자 인공지능망(artificial neural network) 분야 전문가인 다린 그라함(Darin Graham) 박사를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캐나다 온타리오에 위치한 ORION(Ontario Research and Innovation Optical Network), CITO(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 Ontario) 등 여러 연구기관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산업계와 학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LG전자는 캐나다의 인공지능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학계와 산업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다린 박사를 영입해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를 LG전자 인공지능 연구개발의 글로벌 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를 세우고 토론토대학교(Un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진에어는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6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기본이 좋아요(ㅈㅇㅇ) 진에어(ㅈㅇㅇ)'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항공 여행을 제공코자 기획됐다. 특가 항공권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 사이에운항하는 인천·부산발 총 9개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판매된다. 이와 더불어 특가 항공권 예매 시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각 노선 별 특가 항공권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6300원 ▲인천~기타큐슈 10만9100원 ▲인천~나리타(도쿄) 18만1200원 ▲인천~오키나와 16만3600원 ▲인천~삿포로 16만4000원 ▲인천~오사카 16만8900원 ▲부산~오사카 13만4900원 ▲부산~기타큐슈 9만9100원 ▲부산~오키나와 18만8600원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같은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규슈 지역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JR큐슈레일패스(후쿠오카 와이드)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