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스타벅스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그룹 계열사 SCK컴퍼니가 서울 강남으로 사옥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강남 시대를 연다. 2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SCK컴퍼니는 오는 4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SCK컴퍼니는 지난 2월 W컨셉코리아와 사무실 전대 계약을 맺고 센터필드에 입주하기로 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5월 신세계그룹이 소유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 지하 사무실을 떠나 명동역 인근 남산스테이트로 옮긴 지 5년여 만이다. 이번에 입주하는 센터필드는 오피스, 5성급 호텔, 판매 시설로 구성된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 초대형 복합 빌딩이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강남 한복판 '노른자위 땅' 중에서도 알짜로 꼽힌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신세계아이앤씨 등 그룹 내 주요 자회사들이 모여 있다. 임대 기간은 오는 2032년 6월13일까지다. 연간 임대료는 21억1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SCK컴퍼니는 신사옥을 거점으로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넘겨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올해 1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업계 1위인 대만 TSMC 출신 임원을 파운드리 사업부에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마거릿 한 전 NXP반도체 글로벌 구매·조달 부문 부사장은 지난 3월부터 삼성전자 미주법인(DSA)의 미국 파운드리 부문 총괄 부사장급 임원으로 근무 중이다. 한 신임 부사장은 국립대만대학교를 나와 대만의 반도체 업체인 윈본드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TSMC에서 2000년부터 2021년까지 21년간 북미 비즈니스와 고객 대응을 이끌었다. 그는 이후 인텔, NXP반도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거쳐, 이번에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이번 인사를 통해 미국에 파운드리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수주 역량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일 부터 10일까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 중인 14개국 57명의 현지직원을 초청해 '2025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현재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K-금융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년 글로벌 부문 손익 7336억원으로 은행 내 손익 비중이 20%를 넘어섰으며, 올해 1분기 2002억원으로 글로벌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의 글로벌화를 통한 해외 채널의 현지화'를 주제로 ▲글로벌 경영전략 ▲고객경험 분석 ▲신한문화 공유와 확산 등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 강화 교육과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및 국내 오피니언 리더 간 매칭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미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글로벌 협업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글로벌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서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세청은 지난 29일 국민 눈높이에 맞춘 '상속·증여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선착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세무 지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고령화와 자산가치 상승에 따라 상속·증여세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강사토크, 패널토크, 상담토크 등 3부로 구성됐다. 1부 강사토크에서는 국세공무원교육원 김한석 교수와 유튜브 채널 '미네르바올빼미'로 알려진 김호용 세무사가 상속·증여세의 개요와 쟁점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2부 패널토크에서는 사전 수집한 질문 중 ▲자금출처조사 ▲가족 간 금전대차 ▲부채 승계 ▲시가평가 기준 ▲유산취득세 등 국민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전문가 패널이 설명해주면서 궁금증을 풀어줬다. 3부 상담토크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제공됐으며, 토크콘서트 중간에 세금 상식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유튜브에서 떠도는 잘못된 세금상식을 국세청이 바로 잡아줘 유익했다는 평을 남겼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세금 정보를 국민이 보다 쉽게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 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수입 희귀의약품 '임델트라주1㎎·10㎎'(성분명 탈라타맙)를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임델트라주는 이전에 백금-기반 화학요법을 포함한 2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확장기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 항암제다. 3차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 허가된 품목으로, 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약은 이중특이적 항체로, 폐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DLL3(Delta-like ligand 3) 단백질과 T세포 표면에 발현된 CD3에 동시에 결합한다. T세포를 활성화해 DLL3단백질 발현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전의 항암제다. 식약처는 해당 약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25호 제품으로 지정하고, 신속하게 심사해 국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기업은행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IBK벤처투자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기업의 연속성 있는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 기간을 10년 장기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펀드 내 재투자를 7년 이내로 허용한다. 이 밖에도 IBK창공 프로그램 졸업 기업과 IBK창공 글로벌 육성 기업도 투자 검토 대상으로 포함해 육성 기간 이후에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 조성 이후에도 중후기, 상장 전 단계(Pre-IPO)의 IBK창공 전용 후속 펀드를 조성해 IBK창공 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전용 펀드 조성을 통해 IBK창공 육성 기업과 졸업 기업이 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지현초등학교에서 ‘우리금융 드림라운드’현판식을 개최하고, 골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는 골프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개최된‘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사전 행사로 프로암 대신 진행된 드림라운드에는 KPGA 프로선수 36명과 골프 꿈나무 72명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지현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해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의 시작을 축하했다. 우리금융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골프 교육시설 개선과 훈련 지원에 사용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영신 지현초등학교 교장은 “드림라운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골프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기회가 지속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드림라운드에 참여한 바 있는 지현초 6학년 고은찬 학생은
◇전무 선임 ▲김한석 준법감시본부장 ▲제이슨 배트맨 기업금융상품본부장 ◇상무 선임 ▲노은옥 자금세탁방지(AML) 부문장
◇과장급 전보 ▲기계융합산업표준과장 김용득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9일 수도권을 돌며 ‘경제’를 키워드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친 뒤 인천과 경기 시흥·안산·군포를 찾아 거리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과거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성과를 강조하면서 “경기지사를 8년했는데 대한민국 일자리 100개를 만들면 43개는 전부 제가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 시흥에서 유세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누가 만들었는지 아시나. 제가 기자들이나 국회의원들 모시고 다 설득해서 GTX를 했다”며 “교통이 복지다. 돈을 나눠주는 게 아니라 교통이 편리하고 출퇴근 시간이 빨리 되면 그게 복지다. 김문수는 교통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기 안산 유세에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보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기업들이 한국을 탈출해서 외국으로 빠지고 있다. 대기업이 빠지면 중소기업이 따라가고 그러면 반월공단 등이 가동이 안된다"며 "그러면 또 애도 안 낳고 인구가 자꾸 줄어들고, 국가가 성장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이 우리나라에 찾아오고 해외로 안 나가게 하려면 어떻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학가인 서울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한 후 서울 남부를 돌며 거리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송파구,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등을 찾아 자신을 ‘실적으로 증명한 경제 대통령’ 이라며 ‘코스피 5000 달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서초구 고속터미널 유세에서 “요새 주식시장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민주당의 집권 사실 자체만으로 주식시장이 3,000포인트로 갈 것”이라며 “민주 정권이 집권했을 때 언제나 주가가 올랐고, 보수정권이 집권했을 때 주가는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가지수 5,000 얘기하니 사람들이 웃더라. 그런데 이제는 좀 체감이 되나”라면서 “예측 가능하고, 친시장적이고, 경제를 살리는 ‘진짜 경제정당’ 민주당의 집권만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강남·서초에 사시는 분들은 민주당 지지자가 상대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설득이 부족하고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은 수요 과다로 집값이 오르면 세금으로 수요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을 늘려서 적정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국내지역 위탁판매사 공개모집’ 입찰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입찰은 2021년에 체결한 도외유통 계약만료 예정에 따라 진행되는 정례적인 절차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계약연장 실패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 “당사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전달해온 책임있는 파트너로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및 온라인 유통을 전담하며, 제주삼다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장 확대에 기여해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KGM이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진행하는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은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2022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판매된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서비스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절연 저항 확인 등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 수량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등 모터룸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등 점검 ▲배터리 팩 충격 파손 여부 등 차체 내∙외부 상태 점검 등이며 토레스 EVX(밴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 강화 업데이트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및 에어컨 상태 등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을 위한 부분들도 점검한다. 한편, KGM은 전기차를 마음 놓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도 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덥고 습한 여름을 앞두고 강력한 커버 지속력을 선사하는 쿠션과 ‘썸머 핑크’ 색상의 블러셔를 신규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 세일 기간에 런칭 기획세트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VDL은 여름에도 무너지지 않고 메이크업 효과가 지속되는 ‘커버스테인 하이 커버 쿠션’을 선보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피부온도가 5.5℃* 떨어지고, 얼룩이나 끼임없이 48시간 지속**되는 메이크업 효과를 확인했다. 부드럽게 펴 바를 수 있는 오일 제형에 고농도로 압축한 파우더가 특징으로 적은 터치만으로도 잡티, 모공 등을 가릴 수 있다. 여기에 보습 성분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천연 보습인자 아미노산 17종, 스쿠알렌 등으로 구성된 포뮬러가 속건조로 인한 화장 들뜸을 방지해 자연스럽고 보송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 베이스를 갖춘 4가지 호수가 출시됐고,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브러쉬가 포함된 런칭 기획세트로 첫 선을 보인다. VDL의 베스트셀러인 ‘치크 스테인 블러셔’는 여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8% 감소하며 3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다. 소비와 투자 역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이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 올해 1월 1.6% 감소했다가 2월(0.7%)과 3월(0.9%)에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공공행정,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모두 줄었다. 특히 광공업 생산은 기계장비(2.6%)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4.2%), 반도체(-2.9%)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자동차, 반도체 감소세에 제조업 생산은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반도체, 자동차 등에서 줄었으나, 화학제품, 석유정제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화학제품, 1차금속 등에서 줄었으나 자동차, 석유정제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8%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