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2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AAETS)을 개최한다고 지난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국의 정부기관과 항공사, 교육기재 제작업체, 항공훈련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조종사와 항공정비 등 항공분야 전반의 교육훈련 국제회의와 홍보전시를 시행하는 대규모 심포지엄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종, 정비, 헬기운항 등의 주제별 발표 시간도 마련된다. 이곳에서 국내 공항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공사는 조종훈련분야의 최신 트렌드인 MPL(Multi-Crew Pilot License) 과정과 국내외 글로벌 항공교육 관련 업체들의 우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LP 과정은 항공사 및 훈련기관이 훈련생을 우선 선발하고, 최신 항공사 운영기종 모의비행장치를 활용한 훈련과정을 수료한 뒤 항공사 부조종사로 바로 취업이 가능한 과정을 말한다. 또한 공사는 조종사 양성, ICAO 인증 항공보안교육, 개도국 대상 국제교육 등을 홍보하는 전시부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손창완 한국공항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19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충북지역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HUG는 4월부터 전국 9개 광역시·도(부산, 경남, 제주, 광주·전남, 충남, 대구, 대전·충북)에서 7회에 걸쳐 진행한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국토교통부와 HUG, 사회주택협회 등이 발표자로 나선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사회주택의 개념과 이와 관련된 정부 정책, 국내·외 사례, HUG 금융지원 등이 소개돼 사회주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HUG 금융상품을 최초로 이용한 서울소셜스탠다드의 김하나 대표는 서울 궁정동 소재 사업을 포함해 그간 추진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사회주택의 공급과 임대관리 방안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사회주택 사업시행을 위한 자격요건과 지자체별 공급 계획, 지역별 맞춤형 사회주택 모델, 사회주택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HUG는 사회주택 사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지자체별 신청에 따라 '2019 HUG 사회주택 아카데미'를 서울, 부산, 경남, 제주, 대전 5개 광역시·도에서 7월부터 9월 사이에 5회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지난 10년간 5만원권 발행으로 인해 매년 600억원의 화폐 제조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만원권 발행 10년의 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10년 전 첫 5만원권이 발행된 이후로 매년 은행권 제조비용이 약 600억원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만원권 5장을 5만원권 한장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며 발행비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현금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년 은행권 제조비용이 1000억원 이내로 안정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한 유통물량이 축소되면서 운송과 보관 등 관리 비용 역시 직간접적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번 자료는 5만원권 발행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동향을 살펴보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5만원권은 지난 2009년 6월23일 첫 발행된 후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5만원권은 시중에 유통되는 은행권 중 금액과 장수 기준 모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액으로는 84.6%(98조3000억원), 장수로는 36.9%(19억7000장)이다. 금액과 장수 기준으로 각각 2년과 8년만에 비중이 가장 커졌다. 사용처는 소비지출과 경조금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경제주체별 현금사용행태를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파크랩 데모데이'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한국·중국·대만·홍콩·호주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그룹으로, 오는 26일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12개팀이 참석,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파크랩 데모데이를 공식 후원하며 다임러 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 필립 나이팅 박사를 기조 연설자로, 데이비드 고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다임러 모빌리티 서비스 제너럴 매니저를 패널 토론자로 초청했다. 필립 나이팅 박사는 다임러 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로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 연설자로 나서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현재 다임러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투자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필립 나이팅 박사와 함께 데이비드 고 제너럴 매니저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은행은 20일 오후2시 서울 중구 본관에서 국내 대학의 거시·금융 담당 교수 25명을 초청해 '2019 통화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1세션에서는 한은의 담당 팀장들이 국내외 경제동향과 통화정책 운영상황을 설명한다. 제2세션에서는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미 연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김수현 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통화정책 효과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6월말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프리미어에 국내 최초로 차량에서 홈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KT와 현대기아차는 카투홈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현대기아차 모든 차종에 확대 적용하는 등의 사업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내에서 집안에 있는 조명, 에어컨, TV,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높인 것이 특징이다. KT 기가지니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 내비게이션의 ‘카투홈’ 메뉴를 선택한 후 기가지니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 명령의 경우 차량 핸들에 있는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카투홈 에어컨 23도로 틀어줘”, “카투홈 보일러 켜줘” 등의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기기를 한꺼번에 제어하는 ‘외출 모드’나 ‘귀가 모드’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외출 모드에 모든 전자기기의 전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올해 녹색기업 대상에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가 선정됐다. 환경부는 오는 20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19년 녹색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경영 성과가 우수한 녹색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녹색기업 제도 개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올해 대상 사업장의 영예는 중부발전㈜ 인천본부에게 돌아갔다. 이 사업장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통해 1460㎿의 전기를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노후시설에 일반 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적은 피엠피(PMP) 버너를 설치하는 등의 조치로 기존 대비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60% 가량 줄였다. 또 질소산화물 감축을 통한 배출총량 판매 수익 약 4억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인천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협의회인 '블루스카이'를 운영하는 노력도 기울였다는 평가다. 최우수상은 한온시스템㈜ 평택공장이 받는다. 우수상은 한국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와 ㈜만도 익산공장, 특별상은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가 각각 차지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파문으로 거래정지 상태에 놓인 코오롱티슈진(950160)의 상장폐지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오후에 결정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에는 상장 또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와 관련한 제출서류의 내용 중 중요한 사항의 허위기재 또는 누락내용이 투자자보호를 위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식품의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에서 추출한 연골세포(HC)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가 담긴 2액을 3대1 비율로 섞어 관절강 내에 주사하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다. 하지만 최근 2액 세포가 애초 식약처 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된 '신장세포'(GP2-293세포)라는 것이 15년 만에 밝혀진 것이다. 거래소는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코오롱티슈진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했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5G 고도화 및 6G로 진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17일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기술센터에서 5G 고도화 및 6G 진화 기술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18일 밝혔다. 양사는 ▲28GHz 차별화 ▲초고신·저지연 통신(Ultra Reliable and Low Latency, URLLC) ▲자율주행차량 및 드론용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5G SA(Stand-Alone) 망 진화 ▲다중 안테나 기술 고도화(MIMO Enhancement) ▲5G 인빌딩 솔루션 연구와 상용화에 나선다. 5G와 관련해 ▲네트워크 기술 ▲혁신적인 단말과 소프트웨어 ▲스마트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 등 전방위적 협력도 약속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5G를 넘어 6G 전반에 대한 공동 R&D 추진도 나선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6G 기술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주요 기술을 발굴·개발하는 한편 6G를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도 공동 연구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LTE, 5G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온 삼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의 전기버스 구매를 지원한다. 지난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본예산(79대)과 제1회 추경예산(100대)을 합해 모두 179대의 전기버스 구매를 지원한다. 이는 전국 최대 물량으로, 2위인 서울시(117대)는 경기도의 3분의 2 수준이다. 전기버스 한대당 최대 지원액수는 국비 1억원, 도비 3000만원, 시·군비 3000만원으로 1억6000만원이다. 총사업비는 최대 286억4000만원에 이른다. 전기버스 구매를 지원받을 업체는 수원여객(수원·26대), 승진여객(용인·1대), 삼성SDI(용인·1대), 성남시내버스(성남·20대), 소신여객(부천·20대), 부천버스(부천·26대), 선진버스(김포·10대), 곤지암리조트(광주·1대) 등이다. 이에 더해 올해 첫 추경예산을 통해 수원여객은 64대, 성남시내버스 10대, 부천버스 26대를 추가 확보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례 없는 미세먼지 발생으로 정부가 올해 첫 추경예산에 미세먼지대책 예산을 큰폭으로 늘렸다"며 "도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SK하이닉스가 공유 인프라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협력사 임직원 자녀 학자금으로 돌려주는 ‘해피 패밀리(Happy Family)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18일 열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분석측정장비 등 자사 보유 인프라를 협력사에서 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인프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3억여 원. SK하이닉스는 상반기에 42개 협력사 임직원 자녀 75명에게 장학금으로 1억3900만 원을 전달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학자금 지원 대상은 협력사 임직원 자녀 중 이공계 대학원?대학생과 고등학생이다. 향후 협력사의 인프라 사용이 늘어나면 지원금 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지속경영 담당 신승국 전무는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자 공유 인프라 수익금 환원 제도를 기획했다”며 “협력사는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같은 날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2019 상반기 세뮤니티(Semmunity) 워크샵’을 개최했다. 세뮤니티는 반도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8일 피피아이 등 6개사를 한국장외주식시장(K-OTC) 거래 종목으로 신규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들 6개사는 오는 20일부터 거래를 개시한다. 신규지정 기업은 피피아이, 사우스케이프, 에이플러스라이프, 소리대장간, 프리젠, 케이알투자증권이다.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37억원이며 평균 자본금은 558억원이다. 이번 신규기업은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 부동산임대업, 장의 관련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으로 포진됐다. 이중 중소기업도 다수 포함돼 있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은 2018년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중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져 K-OTC 거래가능기업은 총 133개사로 증가했다. 신규기업은 오는 20일부터 증권사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이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오프라인 커머스 기반 블록체인 캐리프로토콜이 SPC 해피포인트와 손을 잡고 암호화폐 대중화에 나선다. 캐리프로토콜은 해피포인트를 운영하는 SPC그룹 자회사 SPC 클라우드와 함께 SPC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피포인트 2배 적립과 캐리 토큰(CRE)을 추가 지급하는 공동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피포인트는 SPC그룹의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쉐이크쉑 등 전국 약 6000개 매장에서 적립, 사용되는 멤버십이다. 양사는 지난해 캐리프로토콜의 파트너 그룹인 ECA(Enterprise Carry Alliance) 가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해피포인트와 캐리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캐리 프로토콜은 해피포인트 20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캐리 토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PC 그룹 산하 브랜드 매장에서는 고객에게 더욱 높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벤트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해피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락스크린 서비스인 해피스크린 앱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이벤트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대신증권이 타사대체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이색이벤트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8일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외 상장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신증권으로 옮기고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최대 500만원의 상금과 출고수수료를 지원하는 '3GO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3GO 이벤트는 미국주식을 1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대체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상금과 출고수수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을 500만원 이상 추가 거래하면 상금은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외 상장 주식 및 ETF를 200만원 이상 타사대체 입고하고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크레온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이벤트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국내 주식을 넘어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미국주식 투자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 혜택을 초보 해외투자자들에게 드리고자 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서울시가 '도시생산의 부흥 메이드인세운 기반조성 세운메이드:기획형' 공모를 7월2일까지 진행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가치 있는 기술력으로 세운상가와 어울리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총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다. 지정주제는 ▲가정생활의 편의를 위한 생활 밀접형 신제품 ▲사회적 약자(어린이, 노인, 여성, 장애인)를 위한 놀이, 교육형 신제품 개발이다. 지난 5월에 온라인으로 진행한 '세운메이드 제품아이디어 공모' 선정작을 반영해 결정됐다. 자유주제는 세운상가 일대 도심제조 산업에 어울리는 신제품 또는 지식서비스와 관련된 제품 개발을 제안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실제 작동하는 시작품 또는 초기시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소재 기업, 메이커그룹, 스타트업과 창업예정자 등으로 개인 또는 단체 모두 가능하다. 신청서는 7월1~2일 이틀간 접수한다. 제안서에는 세운상가와 을지로 일대의 산업군인 전기·전자·정보기술(IT)·금속 가공 기술이 적용되고 지역 내 기술자, 상인들과 구체적인 협업계획이 포함돼야 한다. 접수된 사업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