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6일 동원F&B에 대해 참치어가 하락에 따른 원가절감이 올해 하반기에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로 33만원을 제시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 이후 t당 1550달러까지 급등했던 어가는 태세를 전환해 5년 밴드 하단까지 하락했다"며 "최근 선망 참치어가 급락은 어획량 호조 및 글로벌 캐너리 업체의 재고조정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수급 동향 감안시 하반기 어가는 t당 1500달러를 상회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결론적으로 연말까지 전년 대비 약세 흐름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선망 참치어가가 급락하면서 4분기까지도 전년 대비 참치 투입가 하락에 따른 원가절감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 투입어가는 전년 대비 15% 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분기 40억원 내외 원가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하반기 추정치는 상향될 공산이 크다.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내 독보적인 실적 모멘텀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9% 증가한 6838억원과 전년 대비 3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6일 성남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19년 돌봄사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 제도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8차례에 걸쳐 1만3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400명 늘어난 2000명으로 확대하고 입주민 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돌봄사원 수행직무를 다양화했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기존 건설임대주택뿐 아니라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까지 확대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대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대행서비스 인력은 지난해의 두 배인 600명으로 늘렸다. 임대단지 아동 방과후 학습을 위한 은퇴 교원의 '꿈높이 선생님' 사업도 60명이 늘어난 360명을 배치했다. 홀몸 어르신의 거주를 돕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돌보미를 활용해 ICT 케어 서비스도 시범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도권지역 돌봄사원 450명을 비롯해 변창흠 LH 사장,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변 사장은 "돌봄사원 2000명은 전국 651개 LH 임대주택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번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피해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고객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천안상록리조트·호텔 3곳, 골프장 4곳, 사옥·회관 2곳, 임대주택 66개 단지 등 75곳이다. 공단은 장마에 대비해 모든 고객이용시설의 풍수해로 인한 재해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또 여름철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시설과 리조트 시설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고객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9일 유망 벤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지난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청년,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IT 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는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핀테크,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새싹기업들이 참여한다.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주식회사 모핀, 주식회사 페르소나, 주식회사 블루프린트랩, 지식창업신문, 토큰포스트 등 23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개발자, 디자이너 등 채용분야에서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2시 개막식 후 새싹기업 대표와 실무자가 업계 현황을 강연한다. 개별 면접장에서는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선정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심층 면접과 실시간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IT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 누리집(http://ynf.or.kr)을 통해 사전신청하거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넷마블네오, 리독스바이오 2개사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하고 오는 6월 27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지난25일 밝혔다. 넷마블네오는 넷마블의 대표적인 자회사로서 리니지2 레볼루션을 개발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개발 전문업체다. 리독스바이오는 대화제약의 자회사로서 의약품 원료 제조·판매 및 필러 상품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독일 현지법인을 계열회사로 추가하면서 유럽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중소기업이다.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넷마블네오가 1449억원, 리독스바이오가 104억원이며 해당 기업의 거래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고,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이번 지정으로 2019년 K-OTC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지정동의서를 제출한 2사를 포함해 총 13사로 증가했다. 거래가능기업은 총 135사로 확대됐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구청 옥상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하늘텃밭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투어교실'을 개최한다고 지난25일 밝혔다. 생태투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3회 진행된다. 도시텃밭 관리자가 72종 2100본 농작물의 '이름과 재배방법', '용도 알아보기', '자연생태와 우리생활의 영향' 등을 약 50분 알려준다. 참가학생은 수확기가 된 작물을 직접 수확해볼 수 있다. 올해 33개 단체 어린이 911명이 일정별로 생태투어에 참여한다. 구 청사 1~2층 경사로에는 옥수수길, 터널텃밭이 조성됐다. 2층 보건소 앞에는 금나래 과수원, 벼가 자라는 텃논, 생태연못이 들어섰다. 2층에는 텃밭정원, 2~3층 경사로에는 수박길, 3층에는 옥상텃밭이 조성됐다. 어린이들은 옥수수, 여주, 수세미, 조롱박, 토마토, 오이, 더덕, 고추, 토란, 들깨, 쌈채류, 수박, 참외, 벼 댑싸리 등 작물과 허브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금붕어, 미꾸라지, 거북이 등 '수생동물'과 부레옥잠, 연잎, 창포, 물배추 등 '수생식물'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농업을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3월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로부터 낙찰 통지를 받은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 송전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25일 밝혔다.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 송전로 공사는 미얀마 타웅우에서 카마나트에 이르는 174㎞ 구간에 500㎸ 철탑 368기를 건설하는 송전선로 공사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진행되며 공사금액 8958만USD(약 1046억원)로 미얀마 최대의 단일 규모 공사다. 미얀마는 최근 전력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2030년까지 전력수요를 100% 충족할 목표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미얀마 전력에너지부는 기존의 230㎸보다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500㎸ 대규모 송전선로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 공사가 그 시작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다양한 송전선로 건설 실적을 통해 갖춘 정상급 시공 역량으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얀마 시장에서 송전선로 추가 수주는 물론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25일 공기열·용천수 등을 활용한 히트펌프를 온실가스 감축방법으로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방법을 활용해 농가에서 감축하게 되는 온실가스를 배출권 거래시장에 판매할 수 있어 농업인은 영농수입 외 추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추가적인 경제적 소득을 위해 지열히트펌프, 목재 펠릿 보일러, 축산분뇨 바이오 가스 활용 등을 이용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열히트펌프 이용 온실가스 감축방법론 등 17건을 등록했다. 히트펌프를 사용할 경우 시설원예 면적 1㏊당 연간 100t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배출권 판매로 270만원의 추가 농가 수익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과 LG전자가 손잡고 5G 기반 클라우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25일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5G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G와 ICT 기술을 집약한 초저지연 로봇 클라우드 ▲물리 보안 및 안내 로봇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eSpace) 제작 로봇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5G를 통해 로봇과 클라우드를 연결할 계획이다. 로봇과 클라우드가 연결되면 원격으로 로봇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로봇 기능 향상을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 센서 등 탑재를 줄이는 등 로봇 구조를 단순화 할 수도 있다. 로봇과 클라우드의 연결은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양자 암호 등이 적용된 SK텔레콤의 5G 기술이 담당한다. MEC 기술이 통신의 저지연성을 높이고, 양자암호 기술을 적용해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텔레콤은 5G 로봇 클라우드에 지난해 자체 개발한 'AIX(AI Inference Accelerator)', SCALE(SKT Cloud for AI Learning) 등 기술을 적용해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통계청이 한국 사회의 화두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통계의 개편 방향을 논의한다. 통계청은 25일 오전 대전 서구 통계빅데이터대전센터에서 '제5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을 열어 '한국의 사회지표' 통계 개편과 인구집단별 세분된 삶의 질 측정, 정책적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삶의 질 측정 및 정책 활용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의 사회지표 개편 방향 및 세분된 삶의 질 측정'이다.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의 사회지표 개편 방향 및 서비스 방안을, 오후 세션에서는 '아동·청소년 삶의 질 측정 현황과 향후 과제' '미생산지표의 생산방안'과 '지역사회지표의 활용 사례' '활성화 방안'을 병렬로 논의한다. 통계청은 올해 5차 개편을 앞둔 한국의 사회지표 통계와 관련, 국민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개편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삶의 질 개선 정책은 그 효과가 인생 전반에 걸쳐 지속하고 개선 여지가 높아 중요성이 크다.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수준의 체계적인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2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비자 시큐리티 서밋(VISA Security Summit) 2019'에서 FDS(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Champion Security Award)'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2800여개 비자 회원사 중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 금융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에선 신한카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비자는 신한카드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지능화·급변하는 금융사기 트렌드 대응을선도하고 안정적인 FDS 운영으로 리스크 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는 것을 수상 이유로 꼽았다. 특히 신한카드의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 자동 재학습 시스템이 도입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해서 부정거래를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상금융거래 감지시스템의 24시간 운영을 통해 신한카드의 고객, 가맹점, 파트너사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6·25 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이 25일 충북 곳곳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한 기념식은 이날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보훈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은 기념사, 만세삼창,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는 기념식 후 안보결의대회를 열어 전쟁의 참상을 도민에게 알렸다. 국군의 첫 승전보를 알린 '동락전투' 등 역사가 깊은 충주에서도 기념식이 엄숙히 거행됐다.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보훈·안보단체장, 보훈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시·군에서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괴산군은 호국안보,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군민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은 이날 북한학 박사인 송낙환 강사를 초청, '변화하는 북한 그리고 통일이 가져다줄 바람직한 미래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6·25 전쟁 기념식은 결의문 낭독, 참전용사 위로연으로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회는 이날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전쟁 음식 재현 시식회와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보은군,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24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카카오페이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전세금보증) 모바일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HUG의 보증상품이다. 오는 9월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를 개시하면, 고객들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전세금보증에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보증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가입 전 과정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보증 서비스다. 이재광 HUG 사장은 "카카오페이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 도입으로 전세금보증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28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페이와 함께 전세금보증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세입자들이 전세금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중국 오피스SW 시장 진출을 노린다. 한컴은 아시아 최대 ICT 유통 기업인 중국의 웨이쉬그룹과 중국·아시아 대상 오피스SW 공급·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PC, 모바일, 웹 기반의 한컴오피스 판매를 추진하게 되며, 이를 위한 시장 조사 및 공동 프로젝트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웨이쉬그룹은 오라클, 인텔, 애플, 델, 화웨이 등 500여 글로벌 ICT 기업들의 제품 및 서비스 10,000여 종을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9개국 4만8000여 유통 파트너들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9조5000억원 규모다. 세계 오피스SW 시장의 90%를 독점하고 있는 MS오피스가 유일하게 독점하지 못한 한국은 자국어 오피스SW인 한컴오피스가 30%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한컴은 30여년 간 MS에 맞서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6년 한컴오피스에 MS워드를 탑재시키며 MS오피스와의 호환성 구현에 성공, MS오피스의 대체제를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우리가 그린(GREEN) 서대문 축제'를 29일 오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과 광장, 1층 로비와 전시실에서 연다. 24일 구에 따르면 29일 낮 12시30분 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빅'이 상영된다. 북극 재개발을 막기 위해 나선 북극 사총사의 모험을 담은 영화다. 오후 2시 회관 광장에서는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페이스페인팅'과 전기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해요 에너지캠핑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시간 1층 로비에 설치될 12개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환경여행 체험 ▲천연색소를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꽃차와 꽃초밥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비누 만들기 ▲나만의 친환경 컵 만들기 ▲도심형 꿀벌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와 '멸종위기동물 컬러링 포스트카드 만들기'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 관람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참여를 위해서는 서대문구청 환경과(02-330-1932)로 사전 신청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