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 신규보임 ▲증권지원2부장 박두성 ▲정보시스템부장 장영훈 ▲감사부장 김형기 ◇전보 ▲자산운용지원2부장 박상철 ▲증권지원1부장 진양규 ▲파생상품지원부장 김중흥 ▲투자자교육부장 김태룡 ▲자율규제기획부장 허욱 ◇팀장 신규보임 ▲부동산신탁지원부 리츠업무팀장 조항신 ▲투자자교육부 금융투자테스트팀장 이득수 ▲경영관리부 재무회계팀장 하영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가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받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에 대한 첫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산업부 공무원 3명에 대한 재판이 오는 9일 오후 2시 대전지법 316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다만 이날 방청인 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으로 제한됐다. 이들은 지난 2018년 감사원 자료 제출 전날 관련 문건 530개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삭제한 문건 중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방안’, ‘북한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단계적 협력과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핀란드어로 ‘북쪽’이라는 뜻인 ‘60뽀요이스(phohois)’와 ‘북원추’라는 폴더가 존재했던 것이 드러나면서 정부가 북한을 돕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 등을 지원하려 했다는 논란도 불거졌다. 산업부는 에너지 협력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문건 삭제를 한 이유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커진 바 있다. 검찰은 당시 장관으로 있던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이 공무원들에게 문건 삭제 등을 지시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에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 대전둔곡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사업은 과학기반산업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특별법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에 각급 학교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우선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거점지구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정주환경 마련,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위해 지역 처음으로 통합운영학교를 설립키로 했다. 병설유치원 8개 학급, 초등학교 20개 학급, 중학 10개 학급 등 총 38학급 규모로 내달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4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에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요청했으나 연구·생산시설 유치 미확정 등 학교설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현재 공동주택 추가 분양 예정에 따른 주거 세대수 증가 및 기업·기관 유치 실적이 제고되면서 학교설립 여건이 개선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학교 신설이 확정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으로 집계돼 하루만에 400명대로 증가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27명이다. 수도권 내 산발적 집단감염이 여전한 가운데 광주 콜센터에서는 30여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외국인 근로자, 사우나발 집단감염도 잇따라 발생하며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46명이 증가한 9만326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15명 발생 이후 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 등 300~400명대를 오가고 있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일요일·월요일인 7~8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65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총 6522명의 수도권 확진자가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임시선별감사소에서 발견됐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익명검사에서 실명검사로 전환돼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신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데도 백신을 맞는 '새치기 접종'이 적발되면 2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방역조치를 어겼다가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조직적으로 역학조사를 방해하면 법적으로 가중 처벌할 수 있게 된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이 시행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이 부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접종했다면 2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미 법 시행 전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한 요양병원에선 이사장 가족 등 관리부장 아내와 비상임 이사 등이 접종 대상이 아닌데도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조사를 거쳐 감염병예방법과 형법 등 관련 법령 검토를 통해 형사상 고소·고발 조치하고 해당 병원과 체결한 예방접종 업무 위탁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이 밖에 해외 출국 전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허위로 증명서를 꾸미는 등 부정한 사실이 적발되면 법에 따라 200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정부가 올해 1월 거둬드린 세수가 1년 전보다 2조4000억원 증가했다. 그럼에도 정부의 실질적 재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관리재정수지는 2년 연속 적자 출발을 알렸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세수입은 38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4000억원 증가했다. 세수 진도율은 지난해(13.0%)보다 0.7%포인트(p) 상승한 13.7%를 기록했다. 정부가 올해 걷으려고 한 목표세금 282조7000억원 기준으로 1월에 이 비율 만큼 걷혔다는 의미다. 최근 5년(2016~2020년) 평균 진도율인 12.6% 대비 1.1%p 증가했다. 주택 거래량과 펀드 환매 규모 증가에 따른 양도소득세 및 배당소득세의 증가로 소득세가 1년 전보다 2조4000억원 더 걷힌 11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주택거래량은 2019년 11~12월 21만1000호에서 지난해 11~12월 25만7000호로 21.9% 늘었다. 펀드 기간자금 유출 규모는 2019년 13조원에서 지난해 12월 25조4000억원으로 95.3% 증가했다. 법인세는 2조원으로 전년보다 4000억원 더 걷혔다. 법인세는 보통 지난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행정안전부가 전입 주민의 위장전입 여부를 확인하는 주민등록 사실·사후조사를 중단시키면서 3기 신도시 지역에 대한 위장전입 단속이 1년 넘게 중단되고 있다. 이에 3기 교산신도시와 왕숙신도시 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 하남시와 남양주시에서도 청약 당첨을 노린 위장전입자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하남시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하남시와 남양주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2월 행안부가 전입자에 대한 실제 거주 여부 확인 업무를 중단토록 지침을 내림에 따라 전입신고 후 2주 이내에 전입세대를 방문해 위장전입 여부를 확인하던 사후조사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 2020년 2월 말 기준 하남시 인구는 27만5384명이었으나, 지난 2월 말에는 29만8005명으로 2만명 이상 증가했다. 남양주시 인구도 같은 기간 70만4172명에서 71만8434명으로 늘었다. 여기에는 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 수요도 포함돼 있겠지만 신도시 청약을 위한 위장전입이 전혀 없다고 장담할 수도 없다. 그동안 하남시와 남양주시 등 해당 지자체들은 전입자에 대한 사실조사와 사후조사 과정을 통해 위장전입자를 찾아내 전입신고 말소 등 행정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장인화 동일철강 회장이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8일 오후 상공회의소에서 제24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변화의 요구에 답하려 한다. 부산상의를 변화시키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부산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굳은 각오로 24대 상의회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지금 부산은 제2 도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와 경제위기는 부산 기업들의 신음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한다. 우리 상공인들에겐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야 하는 절박함과 책임감이 있기 때문이다”며 부산상의 대통합의 시대, 혁신하는 부산상의 등 양대 비전과 다섯 가지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부산상의의 통합과 혁신을 위해 원로들을 중심으로 상임기구로서 상의 경제혁신고문단과 24대 의원에 합류하지 못한 이들로 기업자문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부산의 경제 상공인들이 진정한 주인 되는 부산상의 ▲조사 리서치, 연구기능 강화를 통한 부산경제 나침반, 서포터스 기능을 하는 경제사령탑 부산상의 ▲정부·부산시·국회·대한상의 등과 교류 활성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주류업계의 점유율 경쟁이 연초부터 치열하다. 맥주시장에서는 테라와 한맥이 진짜 라거를 두고 경쟁한다. 소주시장은 가정용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별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소비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시장 점유율이 70%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 유흥 시장과 가정 시장이 55%, 45% 수준의 점유율에서 30%, 70%로 역전됐다. 이에 주류 업체들은 가정용 주류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략은 자사에 약점을 지우고 경쟁사 제품을 압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신제품 출시는 물론 TV광고, 패키지 리뉴얼도 활발하다. 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의 테라와 오비맥주의 신제품 한맥이 격돌했다. 테라는 2012년 이후 8년간 왕좌를 지켜온 카스를 공략하기 위한 첨병 역할을 해야 하는 제품인데 오비맥주의 한맥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묘해졌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주력 맥주 제품으로 테라를 앞세운다. 테라는 출시 2년만에 하이트진로의 시장 점유율을 10% 가까이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효자 제품으로 맥주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을 위한 선봉장으로 발탁됐다. 이를 위해 올해 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파로 인한 작황부진과 재배면적 감소로 대파 가격이 지난해 대비 3배나 폭등하면서 '금파'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출하 물량이 감소한 배추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식탁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9일 제공한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가격 정보에 따르면 폭설로 인한 생육여건 악화와 산지 출하작업 부진으로 대파와 배추 가격이 오름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장기저장으로 인한 감모율 증가와 저장비용 상승으로 양파 가격도 오르고 있다. 반면 상추 등 기타 채소류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생육호전과 외식수요 감소로 내림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광주 양동시장 소매가격 기준으로 이슈 품목인 대파(1㎏)는 지난해 대비 225%, 지난주 대비 8.33% 오른 6500원에 거래됐다. 대파 가격은 주산지인 전남 신안과 진도 지역에 내린 폭설로 한파 피해를 입은데다 지난 5년 간 발생한 적자로 재배면적이 감소해 가격이 폭등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입국을 못한 외국인 인부 부족난으로 작업 인력이 부족한 점도 가격 상승을 부채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파 영향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지수는 299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2996.11) 대비 5.91포인트(0.20%) 내린 2990.2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21% 내린 2989.96에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37억원, 527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홀로 149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엇갈리고 있다. 은행(2.03%), 금융업(1.32%), 보험(1.29%), 철강금속(1.25%), 통신업(1.01%) 등은 오름세다. 반면 비금속광물(-1.81%), 전기전자(-0.68%), 종이목재(-0.6%), 의약품(-0.47%), 제조업(-0.27%)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500원(0.61%)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48%), LG화학(-0.56%), 삼성바이오로직스(-0.14%), 삼성SDI(-2.15%), 카카오(-1.21%), 셀트리온(-0.69%) 등이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는 0.22% 오르고 있으며 네이버는 보합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1월 경상수지가 70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월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 흑자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1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70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1월 흑자 규모(5억8000만달러)보다 64억8000만달러 확대된 것으로 12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1월 기준으로 지난 2016년 1월(73억2000만달러)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흑자를 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연속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건 수출 호조의 힘이다. 경상수지의 큰 축을 떠받치는 상품수지는 57억3000만달러로 전년동월(20억7000만달러)대비 흑자 폭이 36억6000만달러 확대됐다. 글로벌 교역 회복세로 수출이 466억6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8억8000만달러(9.1%) 증가한 영향이다. 통관 수출을 보면 승용차 수출이 42.8% 뛰었고, 정보통신기기(37.1%), 반도체( 20.6%) 등도 줄줄이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도 409억3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억2000만달러(0.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최근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달 관련 앱을 사용한 한국인이 1000만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5분의 1이 위험자산 투자에 나선 셈이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 2월 한 달 동안 사용자가 많은 상위 10개 주식/가상화폐 앱을 1번 이상 이용한 순 사용자는 1011만명으로 추정된다고 9일 발표했다. 또 사용자를 세대별로 보면 ▲10대는 2.4% ▲20대는 17.4% ▲30대 23.0% ▲40대 32.0% ▲50대 이상이 25.1%였다. 가장 많이 이용한 앱은 ‘키움증권 영웅문S’으로 323만명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증권 mPOP’ 184만명, ‘업비트’ 166만명, ‘미래에셋대우 m.Stock’ 163만명, ‘모바일증권 나무’ 160만명, ‘한국투자증권’ 153만명, ‘증권플러스’ 109만명, ‘KB증권 마블’ 104만명, ‘빗썸’ 102만명 등의 순이었다. 와이즈앱은 작년 11월부터 매달 주식/가상화폐 앱 사용자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가령 키움증권 영웅문S는 작년 11월에는 사용자가 208만명에서 올 2월에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이 전 직원에게 임금협상 타결금을 8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최근 불거진 성과급 불만을 달래는 것은 물론 IT 업계에 인재 영입전이 가열된 데 따른 대응 차원으로 분석된다. 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노사 임금협상 태스크포스팀(TF)에서 임금협상 타결금 명목으로 전 직원에게 8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오는 11일 조합원 총투표를 거치면 지급이 확정된다. 임금협상 타결금 800만원은 예년보다 2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최근 주요 IT 기업들이 연봉을 잇따라 파격 인상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통신업계를 넘어 ICT 산업 전체에서 최근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내에서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고 수준의 인재 확보 및 보상을 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올해 임금 인상안을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과급에 대한 임직원 반발을 달래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 앞서 SK텔레콤 노조는 지난해 매출 18조6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등 전년비 각각 5.0%, 21.8% 늘었는데 작년분 성과급이 전년보다 줄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부장 승진 ▲기획팀장 김의구 ▲회원CEO팀장 이강민 ▲제도혁신지원실장 겸 스타트업지원팀장 이종명 ▲아주통상팀장 이성우 ◇신규보임 ▲회계팀장 박병일 ▲회원소통팀장 이상준 ▲기업정책팀장 최규종 ▲조세정책팀장 송승혁 ▲샌드박스관리팀장 강민재 ▲고용노동정책팀장 유일호 ▲미주통상팀장 김형모 ▲유통물류정책팀장 이은철 ◇전보 ▲대외협력팀장 김기수 ▲인사팀장 강명수 ▲IT지원팀장 정범식 ▲지역경제팀장 임충현 ▲회원협력팀장 겸 중소기업복지센터장 진경천 ▲원산지증명센터장 오주원 ▲규제혁신팀장 이상헌 ▲산업정책팀장 겸 코로나19대책반 점검팀장 전인식 ▲ESG경영팀장 윤철민 ▲구주통상팀장 추정화 ▲글로벌경협전략팀장 진덕용 ▲산업기술혁신팀장 정영석 ▲스마트제조혁신팀장 박준 ▲농식품산업협력TF팀장 구재본 ▲지역인적자원개발팀장 겸 산업인적자원개발팀장 방창률 ▲자격평가기획팀장 임철 ▲자격평가운영팀장 김종태 ▲표준협력팀장 이헌배 ▲데이터정보팀장 김성열 ▲투자환경개선팀장 엄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