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추석 명절맞이 다문화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선물'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 대상 다문화 가족을 모집했으며, 총 1589 가족이 신청했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총 170 가족을 선정했다. 이번 기부금으로 90 가족에게는 명절음식과 생필품 구입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모국에 있는 부모님을 만나기 어려운 80 가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선물을 온라인으로 구입해 현지에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다문화 가족들 마음이 조금이나마 훈훈해 지기를 바란다"며 "우리사회 구성원으로서 다문화 가족들이 편견과 어려움을 넘어설 수 있도록 캠코가 손을 잡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카드는 추석을 맞아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가맹점 할인 및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가맹점 할인 프로모션은 농협몰·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SSG.com·롯데ON·쿠팡·위메프·티몬·여기어때·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GS Shop·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 등 온라인 가맹점 30곳에서 NH농협 개인카드(채움)를 이용해 결제하면 가맹점에 따라 5~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석 선물세트 결제 시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결제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으로나마 감사함을 전하는 데이 보탬이 되고자 온라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은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창단을 기념해 매일 1000좌씩, 10일간 1만좌를 한정 판매한다. 최대 연 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해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에 목말라 있던 고객의 시선을 빠르게 사로잡고 있다. 3일간 판매된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의 주요 가입자는 여성 고객이다. 전체 가입 비중의 69.4%를 차지했다. 이 중 20~40대 비중은 무려 83.2%다. 웰컴저축은행측은 젊은 여성 가입자가 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1%의 금리에도 민감한 여성고객에게 최대 연 6%의 금리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전달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우대금리는 4.5%포인트다. 적금 계약기간 내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계좌에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 시 1.5%포인트, 통신비와 같은 자동납부 월 2건 이상 6개월 이상 유지 시 3%포인트를 준다. 월 납입액은 최대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완만해지는 추세다. 정부의 공급대책 발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맞물리면서 시장을 지켜보겠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수도권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0.07%)보다 축소된 0.06%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4%, 0.06% 상승했다. 서울은 강동·성북(0.13%), 송파(0.12%), 도봉(0.09%), 양천·용산·은평(0.08%) 등이 올랐다. 강동은 입주연차가 짧은 대단지 위주로 오르면서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둔촌동 둔촌푸르지오 등이 최대 2000만원 상승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송파는 거래가 뜸하지만 집주인들이 호가를 고수하는 분위기다. 잠실동 잠실엘스, 래이크팰리스, 트리지움과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1000만~5000만원 올랐다. 신도시(0.04%)는 평촌(0.08%), 분당·산본·동탄(0.06%), 일산·김포한강·광교(0.03%) 등이 올랐다. 평촌은 평촌동 꿈동아, 꿈한신, 호계동 목련8단지경남 등이 대형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5일부터 10월5일까지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교통소통 ▲소외이웃 지원 ▲구민편의 ▲물가안정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올해 추석은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상황실(820-9317, 9465)이 운영된다. 기습폭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도 유지된다. 각종 교통 민원안내와 원활한 교통질서를 위해 30일부터 10월4일까지 24시간 교통대책상황실(820-9875, 1558)도 운영된다. 공영 및 거주자우선 주차장 107개소도 무료 개방된다. 구는 전통시장 6개소 주변도로의 주정차 한시적 허용,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버스 내·외부 청소·소독, 연휴기간 배차시간 준수 등을 실시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거주자우선주차 공유 활성화를 위해 '자동응답(ARS) 주차 공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차 공유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구민들이 많았다. 이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RS 주차 공유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ARS 표지판이 설치된 곳은 방문주차 이용이 활발한 가양동 동신대아아파트 인근 지역 73면이다. 공유공간에 주차를 하려는 사람은 공유주차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에 주차한 후 바닥에 표시된 ARS 번호로 전화해 본인의 차량을 등록하면 된다. 주차등록이 완료되면 핸드폰으로 알림메시지가 전송된다. 출차와 요금결제도 알림메시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주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요금은 5분당 100원이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무인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이 세계적 권위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17일 정보통신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은 'IDEA 2020'에서 '디지털 인터렉션' 부문 동상과 '서비스 디자인'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민팃ATM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 이어 2년 연속 세게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을 받게 됐다. 민팃ATM은 고객이 쉽고 간단하게 휴대전화를 거래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 기반 디자인을 적용해 IDEA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UX 및 UI(사용자 환경) 디자인 전문 기업인 이니션과의 협업에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민팃 관계자는 "고객이 무인 거래기기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직관적인 고객경험을 구현하는 동시에 감성적 색상, 캐릭터 등을 통해 친근한 느낌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빚어진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참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시간대 별로 인원을 분산시켜 안전하게 진행했다는 게 하나금융그룹의 설명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캠페인 첫날 명동사옥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찾아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주변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고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돼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급여 일부를 반납해 9300만원을 모았다. 이 돈은 김천, 경북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한 ‘화물차 안전운전 서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2000여만 원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서약을 받고 참여한 1인당 3000원을 공사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총 6753명이 참여했다. 앞서 도로공사는 대구·경북지역 방역용품 구입비용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안제섭 홍보계획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경기 고양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현재 9990원에서 1.5% 인상된 1만140원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2021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고양시 생활임금은 이보다 16.3% 높은 1만140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고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는 서면으로 진행, 위원들은 최저임금 상승률, 물가상승률, 가구소득 및 지출, 주거비, 교육비 등과 내년 시 재정여건 등 다양한 경제상황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기관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근로자와 시 소속 간접고용근로자인 위탁 및 용역근로자에게 적용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내년 생활임금은 고용노동정책 분야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결정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AI) 반려로봇사업화에 나선다. KT는 스테이지파이브, 누와 로보틱스, 아쇼카 한국과 함께 17일 서울 송파구 스테이지파이브 본사에서 'AI 반려로봇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AI, 통신, 로봇, 콘텐츠,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보유한 기술력과 역량을 합쳐 차세대 AI 반려로봇 개발 및 사업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카카오의 통신·사물인터넷(IoT) 전문 계열사로 AI 반려로봇의 연령별 특화 콘텐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누와 로보틱스는 로봇 관절 등 하드웨어와 로봇 소프트웨어 자체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소셜 로봇 전문 기업이다. 스테이지파이브와 누와 로보틱스는 지난 4월 글로벌 로봇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쇼카 한국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비영리단체(NGO) 아쇼카의 한국지부로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혁신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아쇼카 한국의 참여로 AI 반려로봇 내 적용될 콘텐츠에 사회적 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오뚜기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221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서다.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20일 앞당겼다. 선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210곳이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공급분을 23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는 협력사와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반성장팀을 중심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주요 사안을 논의해 개선 중이다.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결제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위메프의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중개 수수료 0% 정책을 18일부터 시작한다. 위메프오에 입점한 점주가 일주일에 8800원인 서버 비용만 부담하면 중개 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별도 광고비 등 추가 비용도 없다. 외부 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주별 정산 금액이 3만원 이하면 서버 비용도 받지 않는다. 점주가 언제든 본인에게 유리한 과금 체계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간 위메프오는 결제 금액의 5%를 중개 수수료로 부과해왔다. 앞으로는 서버비만 내면 중개 수수료를 안 내는 것과 중개 수수료만 부담하는 방식 중에 원하는 걸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파트너즈사이트에 '9월 중 0% 수수료 정책' 예고 공지 이후 8주간(7월21일~9월14일) 제휴·문의 게시판에 접수된 입점 문의량은 직전 8주(5월26일~7월20일) 대비 165% 늘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 특성상 파트너사가 상대적으로 영세한 자영업자가 많다. 앞으로도 파트너사·소비자 등 모두가 함께 중·장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배달 플랫폼이 되겠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정책서민금융 이용자가 건전한 신용관리를 통해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이룰 수 있도록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정책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을 이용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연체 없이 상환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향후 6개월간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신청자는 6개월 간 서금원에서 위촉한 컨설턴트와 매월 1대 1 유선상담을 통해 신용변동 사유를 확인하고, 맞춤형 신용 개선방안 및 신용·재무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컨설팅을 성실히 받고 신용이 상승한 신청자가 저축은행이나 대부업 등에서 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은행은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서금원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서민·취약계층의 신용개선 및 부채관리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금원은 기부금을 활용해 컨설팅 신청자의 신용도 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용부채관리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금융기관 퇴직자 등 고령층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자리 창출에도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초과학 체험행사인 '슬기로운 과학생활(화학편)'을 21일부터 10월4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슬기로운 과학생활'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과학문화행사로 국민이 기초과학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대덕특구 내 기초과학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기초과학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초과학 분야 중 ‘화학’을 주제로 나만의 기초과학콘테스트, 과학자의 대화, 케미스트리 실험실, 연구원이 궁금해, 엉뚱한 과학실험, 영화 속 과학이야기, 기초화학 골든벨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슬기로운 과학생활 온라인 마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나만의 기초과학 콘테스트’는 국민들이 직접 만든 화학 관련 콘텐츠 영상을 보고 좋아하는 콘텐츠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영상 제작자 및 투표자에게 선물이 제공된다. ‘과학자와의 대화’는 26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지구를 이롭게: 바이오 플라스틱’, ‘바이러스 길들이기: 코로나19 언제 종식될까?’를 주제로 ‘한국화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