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LG전자가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들을 위해 16일부터 5월 말까지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한반도를 강타한 북극발 한파가 역대급 폭염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에어컨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중 가장 추웠던 2016년과 2018년에는 폭염일수도 가장 많았다.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을 통해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문자 메시지나 메신저로 필터상태나 리모컨 배터리 용량 등을 확인하는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자가점검을 진행한 후 전문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자가점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이 무선인터넷을 탑재한 휘센 에어컨과 LG 씽큐(LG ThinQ) 앱을 연동시키면 냉매 상태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방문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 중심으로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는 ▲냉매누설 여부, 냉기온도 등 성능점검 ▲실내기 필터오염 등 위생·청결점검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배선연결 등 안전점검
◇고위공무원 전보 ▲통일정책실 통일정책협력관 김준표
◇신규선임 ▲Sales & Trading부문장(부사장) 김태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 가운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이규원 검사 등 검사사건 기소권을 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 사이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1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수원지검 수사팀(팀장 이정섭 부장검사)은 이 지검장 등 검사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지만, 지난 12일 공수처는 수사팀 인력 구성, 수사 진행 지체 등 이유로 다시 수원지검에 재이첩했다. 이후 공수처는 지난 14일 이번 사건의 수원지검 재이첩에 대해 "‘공소’ 부분은 여전히 공수처 관할 아래에 있고, 공수처가 구성될 때까지 ‘수사’ 부분을 이첩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수처는 입장문에서 "지난 12일 이첩 결정은 공수처가 현재 수사팀 구성 중으로 수사에 전념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공수처가 구성될 때까지 이 사건 ‘수사’ 부분을 이첩해 수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소’ 부분은 여전히 공수처의 관할 아래에 있다고 보고 수원지검에 보낸 이첩 공문에서 수사 완료 후 사건을 송치해 공수처가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수처는 공수처법 제3조 제1항 제1호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5일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110만 조합원의 올해 11월 총파업 투쟁을 선언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노정(勞政)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날 서울 정동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2021년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달 5일 정기 대의원대회와 지난 9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민주노총의 올해 사업과 투쟁 계획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총파업 투쟁은 지난해 말 당선된 양 위원장의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 양 위원장은 이날 "민주노총은 더 이상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는 이 사회를 바로 잡고자 한다"며 "그것을 위해 우리는 11월 총파업 투쟁을 준비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한날 한시 110만 조합원들이 총파업에 나서 2500만 노동자들의 요구인 '5대 핵심 의제'를 관철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이 제시한 5대 핵심 의제는 ▲코로나19 등 재난시기 해고금지 ▲재난생계소득 지급 ▲비정규직 철폐 및 부동산 투기소득 환수 ▲노동법 전면개정 ▲국방예산 삭감 및 주택·교육·의료·돌봄 무상요구 등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강도 거리두기 여파로 실업자가 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또다시 1조원 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치다. 집합금지 등 조치가 계속되고 있는 숙박·음식업 가입자는 감소폭을 키우면서 또다시 역대 폭으로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1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7819억원)보다 2330억원(29.7%)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구직급여 지급액은 매월 1조원대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조162억원을 시작으로 6월 1조1103억원, 7월 1조1885억원 8월 1조974억원, 9월 1조1663억원으로 5개월 연속 1조원대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9946억원 11월 9138억원, 12월 9566억원, 지난 1월 9602억원을 기록하다 다시 1조원대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1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000명(2.8%) 늘었다. 지난 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21만2000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2월 구직급여 지급액이 늘어난 것은 거리두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정주영 현대 창업자가 21일 20주기를 맞이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정주영 창업자 타계 20주기를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 행사를 한다. 우선, 16일부터 한 달여간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추모사진전 '아산 정주영'을 열고, 아산의 다양한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 140여점을 전시한다. 사진전 개막식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원장 등이 참석한다. 사진전은 ▲아산 정주영, 그는 누구인가 ▲청년 아산,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 ▲대한민국 건설인으로 열정을 다하다 ▲영원한 현대를 위해 조선의 꿈을 품다 ▲새로운 성장,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 ▲존경 받는 가장, 아산의 버팀목 ▲아산의 향기, 그대가 그립습니다 등 7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사진 자료와 함께 아산의 생애와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영상, 아산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강연 및 대담 영상 등도 상영된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오전 본관 로비의 정주영 창업자 흉상 앞에서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조경근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6년 만에 처음 뒷걸음질했다. 감소 폭 또한 2002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컸다.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2020년 연간 및 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접투자액은 549억1000만 달러로 전년(643억 달러)보다 14.6% 쪼그라들었다. 연간 기준으로 해외직접투자액이 감소한 건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 전년 대비 감소 폭은 2002년(-32.3%) 이후 가장 컸다. 해외직접투자액에서 지분 매각, 대부투자 회수 청산 등 투자회수액을 차감한 순투자액은 409억6000만 달러로 전년(509억3000만 달러)보다 19.6% 줄었다. 이는 2001(-29.9%) 이후 가장 큰 감소율이다. 업종별 투자액을 보면 금융·보험업(175억3000만 달러)과 제조업(129억1000만 달러)는 전년보다 각각 31.3%, 31.2% 감소했다. 반면 정보통신업(36억4000만 달러), 전기·가스 공급업(33억1000만 달러)는 각각 294.2%, 84.9% 증가했다. 그간 주요 투자업종이었던 금융·보험업, 제조업, 부동산업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통신업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실업률이 치솟은 시기에 구직활동에 나선 사회 초년생들이 취업 당시뿐 아니라 3~4년차까지 임금 손실에 시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지난해와 올해, 내년 신규 대졸 취업자들의 1~2년차 실질임금이 2.15%, 3~4년차에 1.15% 낮아지는 등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5일 한국은행의 BOK이슈노트 '고용상황 악화가 신규 대졸자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 보고서'(오삼일 한은 조사국 고용분석팀 차장, 이상아 경제통계국 국제수지팀 조사역 작성)에 따르면 실업률이 치솟는 경기 침체기에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대졸자는 졸업연도뿐 아니라 취업 3~4년차까지 임금 손실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연도의 실업률이 1%포인트 상승하면 1~2년차 연간 임금은 4.3% 낮아지고, 3~4년차에도 2.3%의 임금손실을 겪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연구팀이 노동시장 충격이 신규 대졸자의 실질임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실업률을 토대로 한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다. 실업률이 아닌 고용률이나 청년 실업률 변수를 활용해도 일관된 결과가 도출됐다. 지난해 실업률이 과거 10년 평균치 대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올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공시가 163억2000만원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예정안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중 2021년도 예정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완공된 이후 처음으로 공시가격이 반영된 이 공동주택은 10년 넘게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해 온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을 뛰어넘어 단숨에 1위로 올랐다.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예정 공시가격은 163억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강남 청담동을 대표했던 호텔 엘루이 부지에 들어선 아파트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졌다. 이어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면적 273.64㎡의 올해 공시가격은 72억9800만원으로 전년 69억9200만원에 비해 4.2% 상승했다. 2003년 준공된 트라움하우스 5차는 3개동 18가구로 구성됐다. 인근 서리풀공원, 예술의전당 등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유사시에 대비한 지하벙커 시설도 갖춘 것으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돼 항공편 운항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에 한해 2022년 12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 지속으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제한적이고 각국 입출국 규정과 격리 조건이 까다로워, 고객들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 유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항공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에 한해 사용 기한을 1년 연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시 일부를 다시 되돌려 주는 '페이백'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4월16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4월10일까지 탑승한 고객이 대상이다.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20% 마일리지를 돌려주고, 추첨을 통해 일부 회원들에는 50~100%까지 돌려준다 이 밖에 아시아나항공은 'A380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에서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LG의 계열분리에 반대 의견을 냈다. 1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ISS는 ㈜LG 주주총회 안건으로 채택된 계열분리에 대해 "설득력이 없다"며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ISS는 "사업상 정당성이 결여돼 있고, 가장 중요한 이슈인 자산관리와 순자산가치(NAV) 저평가 문제를 다루지 않았다"면서 "분할후 주식 교환은 가족간 승계문제를 해결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 2위 자문사 '글래스루이스'도 "근거가 불충분하다"며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1% 미만의 LG 지분을 보유 중인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 역시 주총에서 반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의결권 자문사 입장은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기준이 된다. 계열 분리건은 특별결의 사안으로 참석 주주의 3분의 2이상, 발행 주식 수의 3분의 1 이상 찬성하면 승인된다. 다만 LG 최대주주인 구광모 회장(16%)과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46%나 되는데다 주요 주주들이 분할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주총 안건 통과에 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1. 서울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A씨는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호화 생활을 누리는 전문직이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아 체납액이 27억원에 이르렀다. 국세청은 A씨가 병원에서 발생하는 수입을 39억원어치 가상 자산으로 숨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자산을 압류했다. 가상 자산을 압류당한 A씨는 체납액 전부를 현금으로 납부했다. #2. B씨는 농산물 전자 상거래업체를 운영하면서 세금 6억원을 체납했다. 그리고 수입 일부를 빼돌려 가상 자산을 매입, 14억원을 은닉했다. 국세청은 B씨가 수입을 가상 자산으로 숨긴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압류해 체납액 전부를 채권으로 확보했다. #3. C씨는 경기 소재 부동산을 48억원에 판 뒤 양도소득세 12억원을 내지 않기 위해 해당 금액만큼의 가상 자산을 구매해 재산을 숨겼다. 국세청은 C씨가 보유한 가상 자산을 압류해 체납액 전부를 추심하고, 현금으로 징수했다. #4. D씨는 부친이 사망하며 상속받은 금융 재산 17억원에 따른 상속세 2억원을 내지 않고, 상속 재산 중 일부를 가상 자산으로 바꿔 5억원을 은닉했다. 국세청은 D씨가 보유한 가상 자산을 압류해 체납액 전부를 채권으로 확보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산업은행은 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차질없이 수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정부 정책 프로그램(산업구조 고도화, 환경·안전투자, 설비투자 붐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근 2년간 중소·중견기업에 총 12조3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당초 계획(11조5000억원) 대비 조기집행을 통해 기업투자 촉진을 유도했다. 특히 친환경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에 6985억원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지원사례는 산업은행이 폐플라스틱 유화설비 생산 전문기업인 에코크레이션에 공장 신축자금 140억원을 지원한 것이다. 또 친환경 포장용기 생산업체인 비지에프에코바이오가 생산 공장을 신축하는데 시설자금 150억원을 지원했다. 산업은행은 친환경 업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여신심사시 신산업 혁신기업 심사체계를 활용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적기에 설비투자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녹색 전환을 위한 선도기관으로서, 친환경 산업을 영위하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이 그린뉴딜 필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캐리어냉장이 코로나19 백신 및 의약품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는 바이오 냉동·냉장 탑차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캐리어냉장은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 제품을 보관하는 ‘캐리어 바이오 초저온 냉동고’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바이오 냉동·냉장 탑차 솔루션을 선보이며, 백신 안전 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리어냉장의 바이오 냉동·냉장 탑차 솔루션은 차량 내부 어디든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외기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정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운전자가 냉동·냉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과 제품별 맞춤 온도로 수송이 가능한 수송용 패키지 박스까지 적용했다. 우선 캐리어냉장의 바이오 냉동 탑차 솔루션은 영하 20도로 운반돼야 하는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 온도를 영하 20도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영하 70도로 보관 운송해야 하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경우에도 백신용 특수 포장 용기를 사용해 운반하기 때문에 백신 용기 보관 및 운송의 외기 조건에 최적화된 캐리어 바이오 냉장 탑차 솔루션으로 안전한 운송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