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국민연금의 올해 1월 말 국내주식 비중이 전월보다 0.2%포인트 줄어든 21%로 나타났다. 연기금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원 넘게 팔아치웠지만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 하락은 미미했다. 연기금이 지난 1월 한 달 내내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격화했음에도 국내주식 비중이 줄어들지 않은 것은 '코스피 상승세 탓'으로 분석된다. 연기금이 팔더라도 코스피가 한 달 새 3.6% 가까이 오르며 비중을 키웠기 때문이다. 연기금이 지난 2~3월에도 8조원 가까운 규모를 매도했고 코스피가 박스권에 머물러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 20.5%대까지 내렸을 가능성이 있다. 국민연금 운용 원칙상 앞으로 국내주식을 10조원가량 더 팔아야 매도세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시에 따르면 올 1월 말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전년 말(21.2%)보다 0.2%포인트 하락한 21.0%로 집계됐다. 연기금이 1월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원을 팔았지만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은 소폭 하락에 그친 것이다. 연기금은 2~3월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65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연기금이 1월 한 달간 8조원을 팔아치우고도 0.2%포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1일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거래화면 사용자 환경(UI) 및 서비스 메뉴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편인증 로그인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PIN(비밀번호 6자리) ▲지문 ▲페이스ID ▲패턴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빗썸 앱 이용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간편 로그인 방식을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앱 간편인증 등록은 '로그인→보안센터 설정→간편인증 등록·변경→PIN·지문·페이스ID·패턴 등록'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이후 본인이 등록한 방식을 선택해 PIN·지문 등을 입력하면 로그인된다. 시세화면 UI와 거래화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독성과 사용성도 대폭 개선한다. 시세화면에서 검색창을 최상단에 고정시켜 빠르게 가상자산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시세 정보들의 위치와 간격, 글씨체를 조정해 정보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고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와 일간 차트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도록 변경한다. 이밖에도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했던 '전체' 메뉴를 '더 보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문체부)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 관광업체들에 올해 5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문체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진흥개발기금(관광기금)을 활용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지난해 융자금 상환유예자들의 상환유예를 1년간 재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담보 없이 공적 기관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문체부는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 규모의 피해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5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융자는 코로나 이전의 신용보증 지원과 비교해 지원 한도 1억5000만원 상향, 우대금리 1% 적용, 상환 기간 1년 연장, 보증보험 취급수수료 0.3%포인트 인하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문체부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관광업체의 자금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950억원를 추가 확보, 총 8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100% 집행했다. 특히 피해가 심한 2002개 소규모 관광업체에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총 1025억원을 지원했다. 이중 여행업체가 전체 지원 건수의 78.4%(1570개 업체), 신청액 규모의 74.3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지난해 중고품 거래 플랫폼 중 소비자 관심도(정보량)가 가장 높은 업체는 '당근마켓'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1~12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중고품 거래 플랫폼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당근마켓은 31만8974건으로 국내 최대 '중고나라'(23만4480건)를 제쳤다. 3위는 '번개장터'(7만9912건)였다. 이에 따라 중고거래 플랫폼 정보량 점유율도 변했다. 지난해 점유율은 당근마켓이 48.27%, 중고나라 35.48%, 번개장터 12.09%였다. 당근마켓의 2019년 정보량 점유율은 5.14%였다. 1년 만에 43%포인트 급증한 것이다. 같은 해 중고나라 점유율은 67.07%였다. 당근마켓의 가파른 성장세는 사용자 수 변화에서도 나타난다. 당근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월 사용자수는 480만명이었는데 올해 1월 1420만 명으로 폭증했다. 지난해 거래액은 1조원을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트코인 가격이 개당 7200만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1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7149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1시께에는 개당 가격이 7200만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또다른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서는 같은 날 오전 1시께 7184만원까지 상승해 자체 최고가를 다시 썼다. 현재 7110만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는 전날 7130만원선을 넘었고, 코빗에선 전날 7135만원을 기록하며 모두 종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30일 7000만원선을 회복한 이후 고점을 높여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1월 4000만원, 2월 6000만원을 차례로 돌파했고 지난달 14일에는 사상 처음 7000만원선을 돌파한 바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은행은 미얀마 현지직원이 퇴근길에 총격을 받고 부상을 당하자 위기상황을 3단계로 격상하고 해당지점을 임시폐쇄 조치했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미얀마 양곤지점 현지직원이 출퇴근을 위해 마련된 차량으로 귀가하던 도중 총격을 받았다.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신한은행은 현지 쿠데타 이후 현지 중앙은행이 정상근무를 지시했지만 교민 기업들을 위한 송금 등 필수업무만 남긴 상태였다.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라 최소 운영 인력을 제외한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영업시간을 단축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위기상황 3단계로 격상하고 양곤지점을 임시폐쇄 조치하고 전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현지직원과 주재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재원의 단계적인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양곤지점 거래고객을 위한 필수 업무는 모행인 한국 신한은행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은 통신업계 최초로 종이에 인쇄된 가입안내서를 QR 코드로 대체한다고 1일 밝혔다. QR코드는 일종의 바코드로 빠른 디코딩이 가능하고 대용량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상품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보는 데 유용하다. SK텔링크는 지난 2019년부터 쉬운 정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정보접근권을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소소한소통’과 협업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SK 세븐모바일 착한 가입 안내서’를 제작·배포해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 개선은 물론 사회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불필요한 종이 낭비 및 버려지는 종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소한소통’과 함께 만든 ‘착한 가입안내서’를 디지털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SK 세븐모바일’ 가입자들은 유심봉투에 인쇄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종이없는 착한 가입 안내서’로 이동해 휴대폰 설정방법, AS 안내 등의 기존 내용을 그대로 안내 받을 수 있다. QR코드가 인쇄된 유심봉투와 배송상자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자립을 후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아립앤위립’과 함께 어르신들이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그룹의 결제서비스사업자 스마트로가 자체 개발·보급한 외식형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스마일포스’ 리뉴얼 버전에서 전자영수증 기능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로의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KT의 Document-DX 플랫폼을 통해 중소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소비 결제 데이터와 POS의 상세품목정보를 합쳐 전자영수증을 생성한다. 이후 PASS앱(KT 본인인증 앱)이나 문자를 통해 고객이 전자영수증을 받아 볼 수 있다. PASS앱 전자영수증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전자영수증이 전달되며 PASS앱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은 전화번호를 제공하면 문자로 전자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신용카드사와 연계해 제공되던 전자영수증 조회서비스는 세부거래 내역 없이 총 결제금액만 표기됨으로써 거래 품목별 가격 확인이 불가능해 교환, 환불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전자영수증은 이용자가 업체별로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사항이 있었다. 반면 스마트로의 ‘스마일포스’를 사용하는 가맹점은 세부 거래품목까지 포함된 전자영수증을 업체 구분 없이 고객에게 제공 가능하다. 종이영수증은 발급의 번거로움, 환경호르몬 이슈
임원 승진 인사. ◇셀트리온 ▲윤정원(중국법인 대표이사) 사장 ▲오명근(중국법인 대표이사) 사장 ▲구윤모(엔지니어링본부장) 전무 ▲이수영(신약연구본부장) 전무 ▲박재휘(허가본부장) 상무 ▲송수은(임상운영 1담당장) 상무▲김성현(의학본부장) 이사 ▲이준원(제품분석 1담당장) 이사 ▲최문선(임상운영 2담당장) 이사 ◇셀트리온제약 ▲김동희(종합병원 2사업담당장) 이사 ▲김주범(품질경영담당장) 이사 ▲우영제(케미컬생산담당장) 이사
◇부원장 ▲부원장 조민수 ◇본부장·부장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최광남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 이식 ▲정책부장 최희석 ▲경영지원부장 송장헌 ▲기획부장 김민기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31일 서울 지역 집값 폭등과 관련해 "박원순 시정 10년동안 제가 분양한 것의 몇 배씩 받고 (공공아파트를) 분양했다"며 "철학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사실 재건축, 재개발이 되면 주변의 집값을 일정부분 자극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런데 문재인정부나 박원순 시정이 부동산정책에서 결정적으로 실패한 게 바로 그런 과도한 걱정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약간 오르더라도 감수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물량이 공급된다는 확신만 시장에 줬다면, 지난 몇 년동안 우리가 겪었던 부동산 가격 폭등과 같은 이런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약간 오르는 것을 감수하면서 그것을 행정력을 동원해서 최대한 누르면서 주택을 공급하는 게 행정의 노하우"라고 했다. 그는 "이 정부는 너무나 쉬운 길을 택했다. 무조건 재건축, 재개발을 전부 다 억제해버린 것"이라며 "제가 지정했던 700여개 재개발 지구 중에 약 400개를 박원순 시장이 해제를 해버렸다. 그 바람에 이런 주택시장 대참사가 벌어진 것"이라고 짚었다. 오 후보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4·7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31일 더불어민주당은 바짝 엎드리며 한 표를 호소했다. 보궐선거 판세가 좀 처럼 나아지지 않자 지지층에 읍소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부산에 총출동해 "백번 천번 사죄한다"고 몸을 낮췄다.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에서 "이번 보궐선거는 없었으면 좋았을 선거다.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 후보로서 시민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부동산 폭등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국민의 분노가 큰 데 그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지도부도 '사죄' 행렬에 동참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우리의 상식이 국민의 상식과 괴리가 있었고 이를 인지했음에도 용기가 부족했다"며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분노가 대한민국을 뒤덮었지만 애써 부인했다"고 말했다. . 양 최고위원은 "국민께 사죄할 것은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사죄해야 한다. 대신 돌아선 국민의 마음은 정책의 유능함으로 돌려놔야 한다"며 표심에 호소했다. 김종민 최고위원도 "야당의 발목잡기로 일을 제대로 못하니 한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오는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기존에 접종 동의를 하지 않았더라도 접종 기간 내에 의사를 바꿔 재신청을 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1일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946년 12월31일 전에 출생한 75세 이상 고령층은 4월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2월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내 입원·입소자, 종사자, 의료진 등이 백신 접종을 했다. 환자 또는 특정 직역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 대상 접종은 이번이 처음이다. 75세 이상 고령층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받는다. 화이자 백신은 mRNA 백신으로, RNA의 성격이 불안정해 영하 70도 이하 냉동보관이 필요하다. 보관·운송이 까다로운 화이자 백신의 특성을 고려해 75세 이상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다. 추진단은 "현재 49개 예방접종센터가 시설과 인력 확보를 완료하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라며 "어제(30일) 백신을 공급받아 가동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일부터 기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진행 중인 일부 예방접종센터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31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 첫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서울 금천구, 도봉구, 영등포구, 은평구 등 4개구 총 21곳을 선정했다. 이번 1차 후보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후보지 중 공공이 시행 주체가 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해 우선 접수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입지요건(범위·규모·노후도 등)과 사업성요건(토지주 추가수익, 도시계획 인센티브) 등을 검토해 선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금천·도봉·영등포·은평 4개구가 제안한 후보지 109곳 중 정비사업, 소규모 사업 등을 제외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62곳의 후보지에 대해 검토해 총 21곳을 선정했다. 자치구별로는 ▲금천구 1곳 ▲도봉구 7곳 ▲영등포구 4곳 ▲은평구 9곳 등이며 약 2만5000호를 공급할 수 있는 판교신도시급 규모다. 주요 후보지인 은평구 연신내 역세권 사업지는 연신내역, GTX 역세권의 풍부한 주택 수요에도 불구하고 기존 도시계획으로는 사업성이 낮아 민간개발이 어려워 노후화가 가속됐다.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는 산업시설 없이 모두 주거 지역화 된 이후 정비되지 않고, 도시기반시설 부족과 노후화가 진행되는 문제가 있었다. 영등포구 신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국세청이 내달 1일부터 '전자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권한이 없는 단체가 가짜 영수증을 내주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31일 국세청에 따르면 시범 운영은 오는 7월1일 전자 기부금 영수증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발급 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세청은 "권한을 가진 단체가 홈택스에 접속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다"면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시범 운영 기간 원격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기부금 단체는 홈택스에 접속해 영수증 일괄 발급·개별 발급을 선택할 수 있다.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엑셀 서식에 기부금 수령 내역을 작성해 제출하면 다수의 기부 건에 해당하는 영수증을 한꺼번에 발급할 수 있다. 기부자·일자 등 개별 내역을 입력하면 건별 영수증이 발급된다. 기부자가 발급을 요청한 영수증을 단체가 홈택스에서 확인해 내줄 수도 있다. 기부금 단체와 기부자는 홈택스를 통해 영수증 신청·발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손택스'에서 스마트 알림 수신을 동의한 기부자는 영수증 발급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