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이제 불법공매도를 하면 주문금액만큼 과징금을 물거나,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불법공매도에 대한 처벌수위가 다음달 3일 공매도 부분 재개를 앞두고 대폭 강화되는 것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6일 시행된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불법 공매도와 공매도 이후 유상증자에 참여한 자에 5억원 이하 또는 부당이득의 1.5배 이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불법 공매도를 통해 얻은 부당이득의 3~5배 벌금이나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도 있다. 현재는 불법 공매도 행위가 적발되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만을 부과하고 있어 처벌 수준이 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또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정보를 5년간 보관토록 했다. 공매도 목적으로 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는 계약일시, 상대방, 종목·수량 등의 대차거래정보를 정보통신처리장치를 통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불법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절차·기준을 마련해 보관해야 한다. 대차거래정보 보관·제출 의무를 위반한 법인은 6000만원,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5일 지난 2019년 4월 3일 전세계 최초로 5G가 상용화한 지 2년이 됐는데도 이동통신사 3사의 '5G 불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와 이통사들의 해결을 촉구했다. 이에 통신업계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국내 5G 품질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커버리지는 계획보다 3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것. 또 중저가 5G 요금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오히려 4G 요금제보다 낮은 수준이거나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참여연대와 민생경제연구소·소비자시민모임 등은 이날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통3사는 5G 상용화 2년이 지나도록 부족한 기지국과 통신 불통, 최신 단말기 5G 전용 출시, 고가 요금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또 "이미 이통사들이 5G 불통문제로 과기부와 방통위를 통해 민원을 제기한 일부 가입자들에게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30만원까지 보상을 한 사례가 있고, 지난 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분쟁조정위원회에서 1인당 최대 35만원의 보상을 권고했다"며 "이른 시일 내에 불통문제를 겪고 있는 5G 가입자들에게 보상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UNIST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진이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을 경신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태양광 발전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전지다.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 국제 과학 학술지인 Nature지 5일 자에 게재됐다. UNIST 김진영 교수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동석 박사 연구팀은 스위스 로잔공대(EPFL) 연구진과 함께 태양광을 전기로 바꾸는 효율이 25.6%에 이르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논문으로 정식 보고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중 최고다. 연구진은 전지 핵심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구성 원소 조합을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바꿔 효율을 끌어올렸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같은 광전소자(빛에너지를 전기로 바꾸거나 전기를 빛으로 바꿀 수 있는 기기) 개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하나의 음이온과 두 개의 양이온이 결합해 규칙적인 입체구조(결정)를 갖는 물질이다. 합성이 쉽고 저렴하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가 태양광 발전 원가를 낮출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하지만 아직 이 물질을
◇과장급 승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 파견 강승규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 이윤정 ◇과장급 개방형직위 임용 ▲외식산업진흥과장 문지인 ◇과장급 전보 ▲농촌사회복지과장 이재식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홍기성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하경희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문석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특수검역과장 이경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안규정 ◇과장급 파견 ▲국무조정실 파견 이연숙
◇과장급 전보 인사 ▲복무평가과장 이훈범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4·7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궐선거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여야의 예측이 갈렸다. 여당은 '샤이 진보'의 투표로 인해 선거가 박빙으로 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야당은 정권 심판의 기세가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높은 사전투표율과 유세 호응에서 서울·부산(시장) 선거가 박빙의 승부로 가고 있다고 직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부는 투표가 끝나는 순간에 판가름 날 것이다.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에 모시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잘못을 스스로 드러내고 그것을 고치는 정당은 민주당뿐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특히 부동산 문제에 관해서 그것을 바람직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결의와 정책 기조를 가진 정당 역시 민주당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 또한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서울과 부산 모두 크게 이긴 것으로 분석된다"며 "결국 피 말리는 1% 싸움으로 갈 것 같다"고 예측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중도 성향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로 내려가지 않고 500~600명대로 증가할 조짐이 보이면 사회적 거리 두기 포함 방역 조처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등은 금요일인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감염 양상에 대해선 수도권은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한 전파, 비수도권은 집단감염을 통한 확산이 각각 60~70%를 차지하고 있다며 유흥업소 등에서 방역 수칙 위반으로 인한 감염이 계속된다면 영업제한이나 집합금지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5일 오전 기자 설명회에서 전날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 주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좀 더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검토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렇게 설명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지난주까지 300~400명대에서 지난 주말에 이어 400~5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500명대 수준이 계속 유지된다면 500~600명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며 "만약 500~600명대 수준으로 올라갈 부분이 있다면 강도 높은 조치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원론적인 말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005년 서울 내곡동 땅 측량 입회 후 자신의 식당에 들렀다는 주장을 했던 생태탕집 주인 아들 A씨가 5일 예정한 기자회견을 돌연 보류했다. A씨는 당초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가 2005년 식당을 방문했을 당시 정황을 공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늘 오전 갑자기 일정을 변경했다. A씨는 신분을 노출하는 것에 압박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자회견을 주관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A씨가) 원래 어제까지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무서워서 할 수가 없다고 오늘 오전 연락을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이 압박하고 악플에 시달리고 해코지를 당할까봐 (A씨가) 너무 힘들어한다. 그래서 기자회견 계획을 변경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소장은 "조수진 의원이 '생떼탕'이라고 우기고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공격하는데 평범한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겠느냐"며 "(A씨의) 지인들도 오세훈이 되면 어쩌려고 그러느냐며 걱정을 많이 하나보다"라고 했다. 추후 계획에 대해서 안 연구소장은 "기자회견 취소는 아니다. 정확히는 기자회견 계획을 변경한 것이고, 앞으로 기자회견을 할 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홈플러스가 락앤락 등 납품업체에 판매 촉진 행사비를 부당하게 떠넘기다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5일 홈플러스의 대규모유통업법(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시정(재발 방지·법 위반 사실 통지) 명령과 과징금 4억6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2017년 1~12월 락앤락·쌍방울 등 납품업체 55곳과 166건의 판촉 행사를 시행하면서 7억2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겼다. 이때 납품업체와 판촉비 부담 관련 약정은 맺지 않거나, 최장 25일이나 늦게 체결했다. 이런 행위는 판촉비 부담 약정을 미리 체결하도록 해 납품업체에 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기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에 해당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대규모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 거래의 불공정성을 꼼꼼히 따지고, 계약서 작성 여부 등 형식적 요건의 준수 여부도 계속 점검하겠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임대주택 13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LH는 2021년 주거복지업무 추진목표를 '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설정하고, 국민 주거 안정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5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9만9000가구 임대주택 공급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청약 접수 실시 ▲1만 가구 노후임대주택 리모델링 등으로 주거 불안정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올해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6만3000가구는 전세 시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전세형 주택으로 공급한다.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매입하는 공공전세주택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신축 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3~4인 가구에게 올해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생애단계별 맞춤형 주택 공급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의 주거만족도 제고에도 역점을 둔다. 고시원, 숙박시설 등의 도심 비주거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1인 가구에게 공급하고, 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타다의 대리운전 서비스 '바로대리'가 5일부터 서울 송파구 지역으로 확대된다. 쏘카의 자회사 VCNC는 이날 타다 바로대리 서비스를 강남·서초에 이어 송파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로대리는 오후 7시부터 오전 3시까지 강남·서초·송파 지역에서 출발, 서울 전역에 도착한다. 경유지 제한은 없다. 3월부터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시범 운영된 바로대리는 호출 수락 이후 15분 내에 드라이버가 도착하지 못 할 경우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15분 초과 30분 이내일 경우 30% 할인 쿠폰을, 30분이 초과할 경우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 가능한 10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티웨이항공이 5~6월에 걸쳐 제주, 부산 등 8개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날부터 1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 8개 노선의 5~6월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1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공휴일을 활용한 여행 고객이 많은 달로 특가 구입을 위해서는 빠른 예약이 필수다. 노선별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김포~제주 1만4900원~, 부산~제주 1만3100원~, 대구~제주 1만2100원~, 광주~제주 1만1100원~, 청주~제주 1만1100원~, 김포~부산 1만5100원, 광주~양양 2만2100원~, 부산~양양 2만2100원부터 판매한다. 또 농협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추가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하계 스케줄 오픈에 따라 대구~제주, 김포~부산 노선 증편과 광주~양양 노선 등 국내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항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t’pet)'을 선보인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동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앞으로 합병비율 산정 때 전환사채(CB) 등의 권리 행사 가능성이 확실할 경우 전환을 가정해 순자산에 반영한다. 비시장성 투자주식은 순자산가액이 취득원가보다 높을 때도 증가분을 반영해 비율을 산출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합병비율 산정방식이 회계제도 변화와 자산의 실질가치를 적절히 반영하기 위해 기업의 자산가치 산출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금감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6대 회계법인 등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사전예고를 통해 외부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금감원은 전환사채 등 향후 자본금을 증가시킬 수 있는 증권의 권리 행사 가능성이 확실한 경우 전환을 가정해 순자산과 발행주식 총수에 반영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전환 효과를 고려해 자산가치를 산정하도록 실무적인 안내에 그쳤으나 이를 규정화한 것이다. 또 취득원가로 평가하는 비시장성 투자주식의 순자산가액이 취득원가보다 낮은 경우에만 차이를 차감했으나 이제 순자산가액이 취득원가보다 높은 경우에도 증가분을 반영하도록 개선했다. 다만 손상된 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5일 "(HAAH오토모티브로부터 인수 관련한 최종 답변이)안 왔는데, 시간을 더 달라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업권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쌍용차 법정관리 여부와 정부의 계획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표현을 법정관리라 하지 않고 회생절차라고 해 회생에 방점을 뒀으면 한다"며 "아시다시피 지난 1일까지 5개월을 기다렸으나 (HAAH오토모티브로부터 인수 관련한 답변이)안 왔는데, 안한다고는 하지 않고 시간을 더 달라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법원에서도 마냥 시간을 줄 수 없기 때문에 회생절차에 대한 채권단 의견을 문의한 것 같다"며 "언론 보도를 보면 (쌍용차에 대한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 시기가)8일 얘기도 나오던데, 저희 생각은 시간을 끌순 없는 거니까 투자하는 쪽에 의견을 달라, 안오면 더이상 (투자 의향이)없는 것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법원에도 저쪽(HAAH오토모티브)서 저런 사정이 됐으니 조금만 시간을 줬으면 한다는 그런 의견을 내지 않을까 싶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그룹의 종합 지급결제 기업 스마트로가 자사 플랫폼 ‘비즐(Bizzle)’에 상권분석 서비스 ‘kt잘나가게'를 신규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비즐은 '비즈니스를 즐기다'라는 의미를 가진 중소상공인용 매출·입금 관리 애플리케이션이다. 매장의 매출 정보뿐만 아니라 운영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자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로는 KT와의 업무제휴로 양사의 서비스를 연동해 비즐 회원에게 'kt잘나가게'의상권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t잘나가게'의 특징은 유동 인구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상권분석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기존의 상권분석과는 달리 신용카드 승인 정보뿐만 아니라 건물 단위의 상주 및 유동 인구, 매출 정보 등을 분석해 연령·성별, 요일·시간대 분포에 따른 최근 1년의 추이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업종과 상권 특성에 맞는 개별 매장의 마케팅·홍보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안해준다. 또한 ‘kt잘나가게’는 상권 내 업종 별 매출 정보를 제공해 창업 또는 재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모든 데이터는 매주 최신화돼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