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8일 4·7 재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아울러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조기 퇴진 함에 따라 원내대표 경선을 오는 16일로 앞당겨 실시하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내달 2일 열기로 했다.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되기 전까지 비상대책위원회가 당 운영을 맡는다. 비대위원장은 도종환 의원이 맡되,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바통을 넘길 예정이다.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 우리의 부족함으로 국민에게 큰 실망을 드렸다. 결과에 책임지겠다"며 "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다.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며 "국민께서 됐다고 할 때까지 당 내부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이어 "민주당은 세 번의 집권 경험과 민주주의 전통을 가진 저력 있는 국민의 정당"이라며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민주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노원구 세 모녀 일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된 김태현(24)이 그동안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따로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선변호인 선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회를 희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서울 노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태현은 국선변호인이 선임된 이후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변호인의 입회 없이 혼자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국선변호인이 지난 4일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선임돼 김태현을 한번 접견했지만 김태현이 이후 진행된 2차례의 경찰 조사 과정에서 변호인 없이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조사 시작 전 김태현에게 진술거부권 등 피의자 권리를 고지하고 조사 과정도 모두 녹음 및 녹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이다. 범행 후 현장에서 자해를 한 김태현은 병원에서 퇴원한 당일인 지난 2일 체포영장이 집행돼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각각 3일·5일·7일에 경찰 조사를 추가로 받았다. 프로파일러 면담은 지난 6일에 이어 이날도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김씨가 혐의를 인정해 방어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4·7 보궐선거에서 치열한 승부끝에 제38대 부산시장에 당선된 박형준 시장은 “협치의 통합의 시정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8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곧바로 출근해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코로나19 위기와 지난 1년간의 시정 공백을 빨리 수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며 이를 위해 "‘주간 비상회의’를 가동해 숙의와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시장은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2개월 남짓 350만 부산시민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게 된다.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전 시장의 잔여 임기로 제한돼 있어 주요 업무 추진이나 공약 이행에 가속페달을 밟아 침체됐던 부산시정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및 착공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등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을 추진할 기틀을 마련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번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도 재 점검하고 상대후보들이 낸 공약 중에서도 시정에 필요한 부분은 도입해 나가는 열린 행정을 펴나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시장은 먼저 "최대 현안인 코로나19 방역과 시정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8일 수도권 3개 영업소에서 시범운영 중인 AI 기반 적재불량 자동단속 시스템을 올해 수도권 5개 영업소에 추가로 설치 운영하고, 2024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화물차량의 적재함 후면을 촬영·분석해 실시간으로 적재불량 의심차량을 자동 판별하는 시스템이다. 시범운영 결과, 과거의 CCTV 녹화영상을 확인하는 방법에 비해 업무량이 85% 감소하고 단속건수는 4.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해당 기술에 대한 적재불량 판별 정확도 향상과 하이패스 차로와 본선구간에도 적용 가능한 적재불량 단속기술을 개발 중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AI 기반 적재불량 자동단속 시스템이 확대되면 과적으로 인한 낙하물 사고 예방과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재물 안전관리 인식개선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4차산업을 선도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부산에 지상 4층 2396.6㎡(약 758평) 규모의 '현대모터스튜디어 부산'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부산 수영구에 브랜드를 알리는 여섯번째 체험관을 열었다. 현대차는 공식 개관 기념으로 8일부터 6월 27일까지 2층 전시관에서 첫 번째 디자인 전시 프로그램 'REFLECTION IN MOTION'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비수도권 지역에 개관하는 최초의 현대모터스튜디오다. 이번 건축물 설계는 '원오원 아키텍츠'의 최욱 소장이 총괄했으며, F1963이 철강 공장이었던 점을 착안해 와이어와 철골을 핵심 소재로 활용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 기반 콘텐츠 전시다. 흔히 생각하는 자동차 회사에서 운영하는 전시 공간에 있는 양산차량은 전시되지 않는다. 전시작품과 연계해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아트 콜라보레이션 차량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층은 필로티 형태의 공간으로 LED 크리에이티브 월이 설치되어 연중 진행되는 디지털 미디어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2층에 위치한 전시공간에서는 현대자동차만의 디자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11·19대책)’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다가구와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공공전세주택은 최근 분양주택의 주거 트렌드에 맞춰 고품질 자재·인테리어, 빌트인 옵션, 주차·편의·커뮤니티 시설 등을 반영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입주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내년 말까지 총 1만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전세주택은 '시세보다 낮은 전세가로 실수요자의 자금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거주기간 제공'이라는 취지로 도입됐다.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인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대 6년 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물량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2개 동, 117가구다. 실사용면적은 65.08㎡~83.42㎡, 전세금은 1억8000만~2억5000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개 모집단지 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 1가구(세대구성원 전원) 1주택 신청이 원칙이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지난 1분기(1~3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 초반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운행량 감소가 손해율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삼성·현대·DB·KB·메리츠)의 지난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가마감)은 77.5~81.1% 수준(평균 80.1%)에서 형성됐다. 지난달 이들 5개 손보사의 평균 손해율이 84.38%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4%포인트 내외로 개선됐다. 손보사별로 살펴보면 ▲MG손해보험(95.0%) ▲롯데손해보험(88.1%) ▲흥국화재(87.6%) ▲하나손해보험(84.9%) ▲KB손해보험(81.1%) ▲한화손해보험(81.0%) ▲현대해상·DB손해보험(80.9%) ▲삼성화재(80.1%) 순으로 지난 1분기 손해율(가마감)이 높았다. 손해율은 보험사로 들어온 보험료 중에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한다. 보험사가 100만원의 보험료를 받아 보험금 50만원을 지급했다고 가정하면 손해율은 50%다.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의 적정손해율을 78~80%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12개 손해보험회사의 지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올해 햇살론 유스 지원 규모를 2400억원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햇살론 유스는 지난해 1월 출시 후 1년간 총 5만8000명에게 2234억원을 지원했다. 서금원은 정부 예산증액을 통해 추가로 재원을 확보, 올해 햇살론 유스 공급 규모를 24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1400억원)보다 1000억원 확대된 규모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대학생·청년층의 긴급한 자금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이용자에게 지원한도를 확대(300만원→500만원)하는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햇살론 유스를 기존에 이용 중인 자는 특례보증이 아닌 일반보증으로 이용하면 된다. 특례보증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이용한 금액에 따라 재신청 가능 시기·신청가능 금액이 달라지니 자금용도·상환계획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이용할 필요가 있다. 서금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심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햇살론 유스는 서금원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대면 서류제출·보증심사를 받으면 된다. 보증이 승인되면 햇살론 유스 취급은행인 기업·신한·전북은행 앱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햇살론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한 달 동안 요금을 내지 않아도 시청할 수 있는 무료체험 서비스를 없앴다.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종료와 함께 요금 인상·계정 공유 금지 등 수익성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7일 한국 내 '30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종료했다. 2016년 1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년여 만이다.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한달간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해보고 유료 구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지만 2년 전 멕시코에서 처음 폐지한 이후, 작년 10월엔 미국에서 중단됐다. 이날 한국 등을 마지막으로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됐다. 넷플릭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타고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 지난해 전 세계 가입자가 2억명을 넘어섰다. 작년 말 기준 가입자 수는 2억370만명으로, 4분기 중에만 850만명 늘어났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이 넷플릭스의 성장을 이끄는 두 번째로 큰 지역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용자는 2월 말 기준 1000만명(아이지에이웍스 집계)으로 최근 1년 새 두 배 넘게 늘어난 것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구축∙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2분기 내 개발하고, 3분기부터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인공지능(AI) 누구(NUGU)가 전화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동통신망(IMS)상에 구축된 AI 서비스로,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도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화를 통해 의료기관 담당자는 전용 웹사이트로 이용할 수 있다. 의료기관 담당자가 '누구 백신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누구 백신 케어콜'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접종 전 일정 안내·접종 후 증상 여부 체크한 후 대상자의 답변을 웹사이트에 올림으로써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식이다. SKT와 질병관리청은 전화만으로 사용 가능한 '누구 백신 케어콜'을 통해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게 백신 접종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백신 케어콜 도입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5급 승진 ▲복지정책과 문화선 <이상 4월 7일자>
<전보> ◇임원 업무 조정 ▲ICT본부장 노진만 ▲경영관리본부장 유경오 ◇팀장 임명 ▲RA운용팀장 이준국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으로 치솟았다. 지난 1월7일(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 674명도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숫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700명이 증가한 10만7598명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3차 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 국면에 접어들기 전인 1월7일 869명 이후 91일 만에 최대 규모다. 1월 셋째주 이후 줄곧 300~400명대에서 정체 상태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들어 500명대로 늘더니 7일 668명, 8일 700명으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진단검사 후 통계 반영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6~7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 건수는 8만3317건, 8만2368건 등으로 최근 3일째 8만건 이상 이뤄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2명→521명→514명→449명→460명→653명→674명 등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4·7 재보궐선거 개표가 마감된 가운데 8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각각 57.50%, 62.67%의 지지율로 압승을 거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개표가 완료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후보는 279만8788표를 얻어 190만7336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제치고 시장에 당선됐다. 두 후보간 표차는 89만1452표이며 득표율 격차는 18.32%포인트다. 이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1.07%,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 0.68%,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0.48%, 무소속 신지예 후보 0.37%, 진보당 송명숙 후보 0.25%, 민생당 이수봉 후보 0.23%, 미래당 오태양 후보 0.13% 등의 순이다. 이보다 앞서 개표가 끝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박 후보가 96만1576표를 얻어 52만8135표에 그친 민주당 김영춘 후보(34.42%)를 누르고 시장에 당선됐다. 두 후보간 표차는 43만3441표이며 득표율 격차는 28.25%포인트다. 나머지 후보들은 자유민주당 정규재 후보 1.06%, 진보당 노정현 후보 0.85%, 미래당 손상우 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4·7재보궐선거 참패와 관련, "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자가격리 중인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와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제가 부족했다. 당원과 지지자를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는 "4·7재보선으로 표현된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한다"며 "우리들이 부족했다.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 국민의 삶의 고통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고 거듭 자세를 낮췄다. 그는 "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며 "대한민국과 민주당의 미래를 차분히 생각하며, 낮은 곳에서 국민을 뵙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또한 반성과 쇄신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선대위가 종료된 데다가 재보선 참패 책임론이 제기되는 만큼 당분간 전면에서 물러나 와신상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