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얼굴인식 서비스가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NHN은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얼굴인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NHN이 선보인 얼굴인식 서비스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데이터셋 학습 과정을 통해 개발됐다. 이를 활용한 얼굴 감지 및 분석, 비교, 신원 인증 등이 가능하며, 향후 얼굴 식별이 필요한 금융, 의료, 커머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은 얼굴인식 서비스를 NHN 사옥 내 출입 게이트에 먼저 적용하며, 임직원 출입 시 활용한다. 이를 통해 별도 출입증이 없어도 서비스가 설치된 단말기에 접근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임직원의 사진과 얼굴 매칭을 통해 빠른 신원 확인 및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작년 채용에 도입했던 AI 감독관 시스템에도 얼굴인식 서비스를 접목해 한층 고도화된 무인 채용 시스템 환경을 구축한다. 올해 7월 진행되는 NHN에듀의 NSAT 온라인 경시대회에서 응시자 본인 확인 과정에 활용되는 등 언택트 환경에 맞춰 내·외부 서비스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NHN은 얼굴인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3급 승진 ▲건설도시국장 박동엽
◇교원 ▲특임부총장 및 입학처장 최성규 ▲교무처장 정준현 ▲학생처장 최장근 ▲국제처장 이장형 ▲경영지원실장 정준희 ▲기획부처장 정재휘 ▲교육대학원장 및특수교육대학원장 장희흥 ▲교육대학원 부원장 및 특수교육대학원 부원장 박소영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택배노조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대의원 전체 재적인원 6404명 중 투표인원은 5835명이며, 투표 결과 찬성 4078명, 반대 1151명, 무효 69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투표율은 90.8%였고, 찬성률은 77%에 달했다. 택배노조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에는 조합원 2000명만 참여한다. 택배노조는 파업 돌입 인원과 관련, "현재 노동위원회 쟁의 절차를 완료한 조합원만 파업에 참여하고 이미 단체협악을 체결해 쟁의권이 없는 우체국 조합원이나 아직 조정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파업권이 확보되지 않은 조합원들은 파업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업 돌입 인원은 노동위원회 쟁의절차를 완료한 조합원 2000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업 돌입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정부가 정치권 등에서 일정하게 택배사들에게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말 불가피하게 결행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판단해 위원장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70~74세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된 첫날, 전체 대상자의 약 11.5%가 접종을 신청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일 0시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213만7000명 중 24만6000명이 사전예약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콜센터 접수 9만5000건, 온라인 접수 12만8000건, 보건소 등 기타 2만3000건 등이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70~74세(1947~1951년생) 고령층과 만성중증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신청자들은 2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게 된다. 4000명 이상의 상담 직원이 예약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추진단은 통화량 증가로 연결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며 자녀 등 보호자가 홈페이지(https://ncvr.kdca.go.kr)를 통해 사전 예약해줄 것을 요청했다. 65~69세(1952~1956년생)는 10일부터, 60~64세(1957년~1961년생)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1, 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은 13일부터 사전 예약이 차례대로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어린이날 연휴 영향이 일부 이어진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인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509명까지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25명 증가한 12만604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627명→606명→488명→514명→676명→574명→525명이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5일 600명대 후반까지 증가했던 확진자 수는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500명대로 줄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어린이날인 5일과 평일인 6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3명→585명→465명→514명→651명→562명→509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54.1명으로 직전 1주 621.0명보다 67명가량 감소했다. 지난달 12~30일 19일간 600명대 이후 5월 들어 1일부터 7일째 500명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울산 35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독일이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지재권)을 일시적으로 면제하자는 미국 제안에 반대했다. 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독일 정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자는 목표를 지지하지만 특허권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 생산의 한계 요인은 생산 능력과 고품질 기준이지 특허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약회사들이 이미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른 업체와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재권 보호는 혁신의 원천이며 앞으로도 그렇게 남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일은 공동 구매를 통해 전 세계에 백신을 고르게 분배하는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논의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은 유럽연합(EU) 최대 경제 강국이다. 화이자와 함께 백신을 만든 바이오엔테크 본사도 독일에 있다. 앞서 우즈줄라 폰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우리의 우선 순위는 생산량을 늘려 전 세계적인 백신 접종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런 맥락에서 미국의 제안이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평가할 준비가 됐다"고 트윗했다. 이는 적극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금요일인 7일은 전국 곳곳에 황사를 동반한 비와 돌풍이 불고 천둥이 치는 등 요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서부와 충남서해안,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시속 35~6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또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동일한 지역에서 지속 시간이 1~2시간으로 짧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등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또 낮에는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 전북북동부, 경북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후 4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5~10㎜를 오가겠고, 충청권과 전북, 전남동부내륙,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에서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게다가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까지 유입되며 미세먼지가 섞인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6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횡령·배임 등 의혹과 관련, 그룹 차원의 개입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인자'로 꼽히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이날 조 의장과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를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015년 SKC가 부도 위기에 처한 SK텔레시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과정에 SK그룹이 관여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SKC 이사회 의장이던 조 의장은 당시 SK텔레시스 유상증자에 SKC가 700억원을 출자하는 안건을 승인한 혐의 등을 받는다. SK그룹 재무실장이었던 조 대표는 SK텔레시스 경영 정상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이러한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다. 검찰은 두 사람을 대상으로 당시 유상증자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최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SK텔레시스 대표였던 최 회장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경영진단 실시 등을 요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광역자치단체장 지지도 조사(17개 시도지사)에서 석 달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7일 월간 정례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를 보면 이 지사의 지지율('잘한다'는 긍정평가)은 62.5%로 지난 조사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조사보다 4.3%포인트 하락한 60.8%로 2위를 차지했다. 4·7 재보선에서 새롭게 취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각각 53.9%, 51.9%를 기록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철우 경북지사(50.0%), 권영진 대구시장(48.8%)이 뒤를 이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47.9%로 7위, 원희룡 제주지사가 46.8%로 8위, 송하진 전북지사가 46.7%로 9위, 양승조 충남지사가 44.2%로 10위에 올랐다. 11위를 차지한 김경수 경남지사는 44.1%로 조사됐고, 12위는 이시종 충북지사로 40.4%를 기록했다. 최문순 강원지사(40.3%), 박남춘 인천시장(36.9%), 이춘희 세종시장(34.6%), 허태전 대전시장(34.2%), 송철호 울산시장(31.1%)이 13~17위를 차지하며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4월 조사에서 1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35년 주간 활동인구를 포함해 인구 92만 명을 목표로 한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된 모든 공간계획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도시 공간구조는 도시 기능의 집약화와 탄력적인 인구 배분계획을 위해 1도심과 2부도심(성환·직산, 목천·병천), 3지역중심(입장·성거, 청룡, 풍세·광덕)으로 압축하고, 천안시 인접 시군의 특성을 고려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발전축을 설정했다. 계획인구는 천안시의 과거 10년 동안의 증가 추이를 바탕으로, 천안시 주요 관광지 및 철도 이용객, 대학교 기숙사 인원 등의 주간 활동인구를 고려해 최종 92만 명으로 책정했다. 생활권 계획은 기존 2020년 천안도시기본계획(변경)의 생활권계획 체계의 기조를 유지해 천안시 전체를 1개의 대생활권으로 설정하고, 4개의 중생활권(중심, 북부, 동부, 남부)으로 구분했다. 교통계획은 도심 내 혼잡한 통과교통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계획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시중은행의 정기예금과 적금을 중도에 해지해 부동산과 증시, 비트코인 등에 투자하는 머니무브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서 중도 해지된 정기 예·적금 통장 개수는 843만1537개로 2019년보다 105만643개(14.2%) 늘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예·적금을 중도 해지할 경우 만기를 채웠을 때 보다 이자를 덜 받는다. 그럼에도 예·적금 해지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가 늘고, 제로금리 기조에 투자처를 잃은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으로 대거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자금의 용도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상당 부분이 생활자금이나 주식시장 등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적금은 이탈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시장으로 흘러가는 자금이 늘고 있는데다 은행들의 예금 이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자금을 붙잡아둘 유인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 공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안마 의자를 구매·렌털하려는 소비자에게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7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안마 의자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총 441건이다. 2018년 93건→2019년 146건→2020년 153건→2021년 1~3월 49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441건을 계약 유형별로 보면 안마 의자 구매가 281건(63.7%), 렌털이 160건(36.3%)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작동 불량·소음·체형 부적합 등 '품질 불만'이 280건(63.5%)으로 가장 많다. '계약 해지' 100건(22.7%), '계약 불이행' 25건(5.7%), '안전' 14건(3.2%) 순이다. 안마 의자를 구매한 경우에는 렌털 대비 품질 불만 관련 피해 비중(72.2%)이 상대적으로 크다. 렌털은 계약 해지 관련 피해 비중(36.3%)이 크다. 이는 소비자가 개인적 사정 등으로 계약을 중도 해지할 경우 과도한 위약금·운송비를 물게 돼 분쟁이 잦기 때문이다. 안마 의자를 온라인으로 구매한 경우에는 계약 해지 관련 피해 비중이 19.7%로 오프라인 구매(8.7%)의 2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직무적성검사(GSAT)를 7일부터 치른다. 시험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국내 4대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GSAT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진다.삼성은 이틀간 오전, 오후 두차례식 총 4회로 나눠 분산 진행한다. 이는 응시자를 분산해서 서버 오류를 막고, 먼저 시험을 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문제를 알려줄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회차별 문항도 다르게 출제하고, 수리 20문항과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을 60분 동안 치른다. 응시자는 스마트폰으로 자신과 PC 모니터 화면, 마우스, 얼굴과 손이 모두 나오도록 촬영해야 한다. 감독관은 원격으로 응시자 모습을 확인한다. 화상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고 시험 전 과정을 감독관이 지켜보도록 해 대리시험과 커닝을 막는다는 조치다. 삼성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5~6월 중 면접을 진행하고 6~7월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국내 종합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의 새 수장으로 정명훈 전 CVC캐피탈파트너스 한국사무소 대표가 취임한다. 여기어때는 이사회를 열고 정 신임 대표를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 대표는 오는 21일 임시 주총을 거쳐 선임이 최종 결정된다. 정 대표는 CVC캐피탈을 마지막으로 투자업계를 떠나 포트폴리오 회사인 여기어때로 자리를 옮긴다. 인수 후 2년만의 결정으로, 경영자로서 새로운 역할에 도전한다. 여기어때 인수를 총괄한 정 대표는 플랫폼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정 대표는 “여기어때는 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여가 문화의 변혁을 이끄는 혁신적 플랫폼 기업이다. 소비자, 파트너,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핵심 가치를 제공하겠다”면서 여행 사업을 키우고 식생활과 라이프 스타일까지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크레디트스위스 투자은행 부문의 런던사무소, 스탠다드차타드 사모투자 부문, 칼라일그룹을 거쳤다. 2016년 CVC캐피탈에 둥지를 틀고 여기어때 인수에 성공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경제학 석사, 인시아드 MBA를 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