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해양수산부가 5G 지능형 항만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해수부는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서 부산항터미널, SK텔레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IPLT사업추진단과 지능형 항만 5G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활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해수부 김창균 장관정책보좌관, 부산항터미널 이준갑 사장, SK텔레콤 인프라사업본부 심상수 본부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부기 소장, IPLT사업추진단 배혜림 단장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5G 지능형 항만이란 5G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항만 안의 화물·선박·작업자 등 물류자원 간 위치와 상태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서 자율적으로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항만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각 기관은 ▲5G 지능형 항만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 ▲5G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활용한 지능형 항만 운영 효율화 및 항만안전 기술개발 ▲국내 중소기업·창업기업과 연계한 항만 소프트웨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 등 5G 지능형 항만물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이날 체결식에서는 지능형 항만 5G 시험대 서비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제공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KT샵에서 고객이 핸드폰을 주문하면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7월 수도권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이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빠른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대리점에서 상품을 준비하고, 전문 라이더가 즉시 배송하기 때문이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프리미엄 물류 BPO 기업 메쉬코리아 ‘부릉’이 전담해 배송한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고객과 대리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매장에 방문하기 부담스러웠던 고객은 집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새 핸드폰을 받아볼 수 있고, 대리점에서는 KT샵을 통해 주문을 받을 수 있다. 배송비용은 KT가 전액 부담한다. KT는 2014년부터 KT샵에 일반 대리점이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입점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영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수도권에서만 1000여개 이상의 대리점이 참여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전라북도 무주군 괴목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원격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많은 학생들이 장래희망으로 유튜버를 꿈꾸는 등 영상 콘텐츠 제작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영상 제작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티움 모바일' 언택트 버전 '촬영 ON 스튜디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촬영 ON 스튜디오는 교육 수강 및 영상 촬영용 스마트폰과 마이크, 조명, 짐벌 등 촬영 장비, 영상 제작 교재 등으로 구성된 영상 제작 교육 패키지로 학교로 전달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촬영 ON 스튜디오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5G 기반 그룹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활용, 1주일간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는다. 또한 참여 학생은 교육 이수 후 직접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자체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추진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의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네이버 스포츠 서비스 'N Golf'에서 세계 최고 골프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디지털 숏폼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N Golf는 디스커버리 및 PGA투어와 계약을 통해 네이버TV에 'GOLFTV X PGA TOUR' 공식 채널을 열고,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 콘텐츠를 공급받는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PGA투어에서 한국 남자골프는 숱한 명장면을 남겼다. 골프장 하나 없는 완도 출신 '맏형' 최경주는 2008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랐고 '바람의 아들' 양용은은 타이거 우즈의 역전불패 신화를 처음으로 깨뜨리고 '아시아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런 레전드들의 기념비적인 스토리를 'GOLFTV X PGA TOUR'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차세대 한국 선수들 임성재, 안병훈, 강성훈, 김시우, 이경훈, 노승열, 배상문, 김민휘가 직접 출연하는 흥미로운 투어 스토리도 발 빠르게 골프팬에게 전달한다. 또한 타이거 우즈, 로리 맥일로이, 더스틴 존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생생한 모습과 그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사업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KT는 새희망자금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웹사이트(소상공인새희망자금, https://새희망자금.kr)를 구축·운영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사업을 위해 KT는 목동 IDC 2센터에 구축된 금융클라우드존(Zone)에 시스템을 만들고 쿠콘, 제노솔루션 등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해 자금 신청, 유효성 검증, 접수 및 지급 서비스를 수행했다. 특히 정부의 행정정보와 연계한 1차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자번호·계좌번호 인증→유효성 검증→지급대상 선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금융 전용 클라우드에 구축했다. 또 이를 인증·검증할 수 있도록 금융 API(사업자 휴폐업 조회, 신분증 진위확인, 예금주 조회 등)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200만명 소상공인의 새희망자금 신청과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 KT 클라우드 인프라로 서버 트래픽을 유연하게 관리한 결과 동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스페셜딜’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스페셜딜은 KT샵에서 매주 화요일·목요일 2회 진행되는 특별한 혜택인 ‘5시 핫딜’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다. 기존 5시 핫딜이 고객들이 시즌별로 선호할만한 아이템을 선정해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라면, 스페셜딜은 응모한 고객 대상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쇼핑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딜은 지난 달 23일부터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딜에서는 ‘펫팸(Pet + Family)족’과 ‘홈트레이닝족’ 증가 추세에 맞춘 경품을 제공한다. 에어샤워와 드라이 기능이 포함된 ‘쿠쿠 펫드라이룸’(1명)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기기 ‘이고진 스탭퍼’(10명)를 제공한다. 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BHC 뿌링클+콜라 1.25L 세트’(100명)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세 가지 경품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총 111명의 고객이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딜은 KT샵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지난해 4월 상용화된 5G 서비스를 쓰다가 LTE로 돌아간 이용자들이 56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G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현재까지 5G를 사용하다 LTE로 돌아간 가입자는 56만2656명이다. 이는 지난 8월 말 기준 이동통신 3사 5G 전체 가입자 865만8222명의 6.5% 수준이다.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할인을 받고 5G 스마트폰을 구입한 사용자가 LTE요금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여러 불편을 거쳐야 한다. 이를 감수하고 LTE로 되돌아간 것이다. 홍 의원은 "5G의 낮은 품질, 충분하지 않은 커버리지, 비싼 요금제에 질린 소비자들이 번거로운 절차를 뚫고 LTE로 돌아가고 있다"며 "통신사업자들은 5G 품질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는 현대로보틱스와 함께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KT의 기업전용 5G와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과 연동해 서비스형 상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산업용 로봇은 산업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하기 어려운 고속, 고중량, 고위험 공정 수행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협동로봇보다 작업 속도가 빠르고 더 무거운 하중을 지탱할 수 있다.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로봇’은 현재 제공 중인 산업용 로봇의 설비 관리, 생산현황 관리, 이벤트 관리 등 기본기능 외에도 ▲로봇 등 장비를 통한 공정단위 생산관리 ▲로봇 장애진단과 수명예측 등 로봇유지 관리 ▲로봇 상태·생산 분석 및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로보틱스의 로봇관리시스템과 생산관리시스템 주요 기능을 KT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팩토리 메이커스(Factory Makers)’와 연동해 고도화한다. 공장의 로봇이 민감하게 움직이고 대용량의 생산 데이터를 관제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초저지연의 5G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품질관리와 기밀유지가 중요한 기업 특성상 상용망 트래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보안성이 뛰어난 KT 기업전용 5G가 그 역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이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갤럭시S20 FE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shop.tworld.co.kr)에서 갤럭시S20 FE를 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은 QCY T7 블루투스 이어폰, 러브참 핸드폰 미니백, 아이노트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등 T기프트 9종 가운데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 프로모션으로 갤럭시S20 FE 사전예약 및 개통 고객은 ▲갤럭시핏2 + 커스텀스킨2종 ▲XBOX 게임패스 컨트롤러 +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권 ▲UV살균 무선 충전기 + 커스텀스킨 2종 등 사은품 3종 가운데 1종도 받는다. 이외에도 기존 중고폰 매입가에 최대 20만원까지 추가로 보상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갤럭시S9, S8, 노트8 등) 또는 아이폰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10월31일까지 갤럭시S20 FE를 개통하고 T월드 매장에서 중고폰을 판매하면 추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 ‘5G 세이브’, ‘5G 심플’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5G 세이브’는 월 4만원대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다. 매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4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4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며,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월정액 3만3750원만 부담하면 된다. ‘5G 심플’은 KT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베이직(월정액 8만원, 국내 데이터 완전 무제한)’ 아래 단계의 요금제다. 월정액은 6만9000원으로 선택약정 할인 시 5만1750원이다. ‘5G 심플’ 가입자는 매월 11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고, 기본 데이터를 사용한 후에는 5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5Mbps는 HD급 영상(고화질)을 원활하게 볼 수 있는 속도다. ‘5G 심플’ 요금제는 태블릿PC등 다른 스마트기기에 10GB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KT는 월 8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슬림’ 요금제의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지난해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 선탑재된 앱이 평균 58.3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스마트폰 선탑재 앱 삭제제한 점검 결과’에 따르면, LG전자가 30개로 가장 많은 앱을 선탑재하고 있었다. 선탑재 앱 중 이용자의 삭제가 제한되는 필수 기능 앱은 평균 13개다. 통신사는 고객센터와 앱스토어 등 1~2개 앱을 선탑재하고 있으며, 제조사는 스마트폰 하드웨어(H/W)의 고유한 기능과 기술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시계, 카메라, 전화, 메시지 등 12개의 앱을 선탑재하고 있었다. OS를 제공하는 구글의 경우 10개의 앱을 선탑재하고 있으나, 모두 비활성화 조치가 가능해 현행법상 삭제 가능한 앱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승래 의원은 “이통사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할 경우, 필수 기능을 가진 선탑재 앱을 빼더라도 스마트폰당 최소 40개 이상의 앱이 미리 깔려 있다”며 “삭제 및 비활성화 조치가 가능하다고 해도 소비자 편의를 위해 선탑재 앱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IPTV 서비스인 ‘U+tv’에서 오는 10월4일까지 보다 저렴하게 VO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U+영화월정액’에 기간 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추석 장보기 지원금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U+영화월정액은 인기 영화, 해외드라마 등 4만여 편의 VOD콘텐츠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주 최신 영화 10편이 업데이트된다. 이와 별개로 추석 연휴 ‘집콕족’을 위해 놓친 드라마·예능을 몰아볼 수 있도록 U+tv의 다양한 월정액 상품 가입 이벤트도 마련했다. ▲CJ ENM 채널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CJ월정액(월 1만4300원, VAT 포함) 가입 시 2개월간 50% 할인 ▲JTBC월정액(월 8800원) 가입 시 2개월차 월정액 무료 제공 ▲MBC, MBC에브리원 등 MBC 채널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MBC ALL 월정액(월 9900원)’ 가입 시 9000원 상당 VOD쿠폰 증정 ▲TV조선·채널A·MBN 월정액(모두 월 7700원) 가입 시 각각 7000원 상당 VOD쿠폰을 증정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3일 무료 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10월4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3일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에 왓챠 이용권 등록 페이지에서 별도의 결제 정보 입력 없이 '참여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3일간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 등 8만편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기존 가입 고객 중에서도 현재 이용권을 구독하고 있지 않다면 해당 쿠폰으로 3일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왓챠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고향 방문 자제 등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는 분위기 속에서 집에서 연휴를 보내고자 하는 분위기가 예상된다"며 "모두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는 28일 결합 가족끼리 혜택 쿠폰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족 쿠폰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가 지난 6월 처음 선보인 ‘가족 쿠폰 선물하기’는 데이터와 통화는 물론 콘텐츠 혜택이 담긴 쿠폰을 가족 간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 혜택 선물하기 기능은 업계 최초다. 서비스는 마이 케이티 앱 또는 KT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 장기고객은 ▲5G 데이터 2GB ▲LTE/3G 데이터 2GB ▲음성통화 100분 ▲시즌 플레인 데이터 10GB ▲청소년 기본 1만알 쿠폰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4년 고객은 연 4장, 4년 이상 고객은 연 6장의 쿠폰을 받는다. 사용하지 않는 쿠폰이 있을 경우 가족 쿠폰 선물하기로 필요한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다. KT는 고객들이 슬기로운 통신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6월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와 ‘가족폰 이어쓰기’ 서비스를 출시했고, 7월 ‘정기구독형 포토북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 서비스는 출시 110일 만에 65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가족 구성원이 결합해 이용 중인 유·무선 상품현황은 물론 멤버십과 쿠폰을 구성원 대신 등록하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1000여곳에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8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의 추석 자금 유동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납품대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SK텔레콤은 다양한 협력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언택트 시대의 바람직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2004년부터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대금지급바로는 프로그램에 가입한 협력사에게 대금 결제액 규모와 관계없이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협력사와 함께 ‘비대면 채용박람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200여 협력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 CEO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