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1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1주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주식총수는 85만219주이며, 12월 31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내년 개최되는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받은 뒤 지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현금배당 정책을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주식배당 시행으로 배당을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주식배당이 함께 이루어지면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른 거래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나스미디어는 국내 최대 미디어렙사다. 2008년 KT그룹에 편입된 뒤 IPTV 및 옥외매체 판매, 모바일플랫폼까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디지털광고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해왔다. 나스미디어는 실시간 TV 광고 플랫폼(가칭 티온)을 개발 중에 있으며, 문자기반 커머스광고 상품 출시를 위해 모회사인 KT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스미디어 정기호 대표이사는 "창립 이래 처음 실시하는 이번 주식배당은 미래성장전략의 실현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이 주주가치
[파이낸셜데일리 = 김정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국어선에 대한 승선 조사를 재개해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국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중국어선에 승선하지 않고 통신으로 확인하거나 퇴거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를 받아 조업하는 중국어선들이 연간 총 어획량의 약 70%를 통상 연말에 어획하고, 최근 어획물 허위기재 등도 성행하고 있어 승선 조사를 재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 8월부터 방역당국과 협력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단속지침을 만들었다. 또 해수부 소속 어업관리단에서는 실제 중국어선 단속 상황을 가정해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11월 말부터 승선 조사를 재개했다. 실제 단속은 중국어선에 승선에 앞서 무선통신으로 어선원들의 열, 기침 등 증상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방역복을 착용하고 배에 올라 중국 어선원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코로나19 증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후 조업일지 허위기재 등 불법조업 여부를 확인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KT가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KT는 11일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국내 대표 통신기업(Telco)에서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플랫폼기업(Digico)으로 변신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KT 임원 전체 수는 전년 대비 10% 이상 줄어든 87명이 됐다. 이번에 KT그룹은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이 승진했으며, 상무 23명이 새로 임원이 됐다. 특히 KT 신규 임원(상무) 20명 중 50%인 10명이 50세 미만으로, KT 전체 임원의 28.7%가 40대로 조직의 활력이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2명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강국현 신임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 조직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이끌어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욱 신임 사장은 KT가 ABC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기업으로 변신하는데 그룹 차원의 전략 수립과 투자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국현, 박종욱 사장은 구현모 대표이사와 함께 사장단(총 3명)을 이루게 됐다. 이로써 구현모 대표이사 취임 이후 시작된 ‘공동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정부는 세계 최고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발판으로 경제사회 전반에 가상융합기술(XR) 활용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3대 세부전략과 12대 과제를 10일 발표했다. 가상융합경제 선도국가 실현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가상융합경제 경제적 파급효과 30조원 달성, 세계 5대 가상융합경제 선도국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산업현장에서 사회문제 해결까지 가상융합기술(XR) 활용 전면화 ▲가상융합기술(XR) 필수 인프라 조기 확충 및 제도 정비 ▲가상융합기술(XR) 기업 세계적 경쟁력 확보 지원 등 3대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국내산업의 강점·특성과 가상융합기술(XR) 활용효과를 고려해 제조, 의료, 건설, 교육, 유통, 국방 등 6대 산업 ‘가상융합기술(XR)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가상융합기술(XR) 활용·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XR@지역’을 운영하고, 지역 제조기업 대상 생산공정에 가상융합기술(XR)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운영한다. 유망 가상융합기술(XR) 중소·벤처기업 정부자금 지원 및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XR 펀드’를 내년 400억원 규모로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KT가 외식업체 썬앳푸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외식업계 디지털 혁신(DX)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T는썬앳푸드가 새로 연 샤부샤부 전문점 '모던 샤브 하우스 광화문D타워점' 내 '지니룸'에 맞춤형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테이블에 비치된 기가지니 단말을 통해 음성으로 요청사항을 말하면 서빙로봇이 음식을 포함해 리필 메뉴, 앞접시, 생수 등을 자리로 배달한다.이 외에 기가지니와 대화, 지니뮤직을 통한 음악 재생도 가능하다. 이번 시범 서비스 도입으로 매장의 효율을 높이고 직원의 피로도를 대폭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지난 9월 엠에프지코리아와 협력해 매드포갈릭 봉은사 현대아이파크점에 1세대 AI 서빙로봇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 반응과 매장 직원 이용 형태를 분석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2세대 AI 서빙로봇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트레이 탈부착을 간편하게 바꾸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2세대 AI 서빙로봇은 올해 6월 KT가 지분 투자한 현대로보틱스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KT AI Robot사업단에서 자체 개발한 3D 공간맵핑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LG전자가 도어 오프닝 솔루션 분야 글로벌 업체 아사아블로이(ASSA ABLOY)와 손잡고 투명 올레드(OLED) 자동문을 상용화한다. LG전자와 아사아블로이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LG트윈타워에서 ‘투명 올레드 자동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 LG전자 ID해외영업담당 김동필 상무, 아사아블로이 보행자출입솔루션사업부장 칼슨 미카엘 사장, 아사아블로이 엔트런스 시스템 대표이사 길한솔 사장 등이 체결식에 참석했다. 아사아블로이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기계식 도어락, 디지털 도어락, 방화문, 자동문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 등 해외 주요 공항에 자동문을 공급했으며, 국내서도 인천국제공항, 해운대 엘시티 등 대형 건축물에 자동문을 설치했다. 양사는 55인치(화면 대각선 길이 약 138cm)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모델명: 55EW5G)를 활용해 만든 자동문을 시장에 공급한다. 투명한 자동문에 광고를 띄우거나 웰컴 메시지, 건물 정보 등 고객이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명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지니뮤직이 ‘제57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올해 2600만불 이상의 음원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텐센트뮤직,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전세계 80여개 해외 플랫폼에 케이팝을 공급한 결과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업계 최초로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팬 사인회’ 등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팬과 아티스트의 소통을 활성화시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 시장의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50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음원 콘텐츠 유통 역량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니뮤직은 지난 2010년부터 해외 주요 플랫폼에 음원을 공급하며 글로벌 진출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2018년 CJ 디지털뮤직과 합병한 이후 케이팝 유통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K-패션 브랜드인 쌍방울과 함께 단독 콜라보 상품 ‘쌩.방울(SSAINT. BANGWOOL) 성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단독 콜라보 상품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후드 티셔츠로, 쌍방울을 상징하는 두 개의 방울이 귀여운 성탄 로고인 ‘쌩방울(SSAINT)’로 변신해 촘촘한 자수 로고로 상품에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해당 에디션은 그레이/그린/블랙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겨울 시즌에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양면 기모로 처리됐다. 또한 텐타덤블 소재를 사용해 세탁 시 변형을 최소화해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만의 특성을 살려 오는 14일까지 주문을 받은 후 12월 25일 성탄절 전에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카카오메이커스가 이처럼 쌍방울과 손을 잡고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는 것은 최근 온라인을 강타한 ‘밈(온라인을 통해 반복, 유행돼 소비되는 콘텐츠)’를 겨냥한 것으로, 쌍방울이라는 국내 대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SK텔레콤은 고객센터의 단순·반복 안내 업무를 인공지능(AI) 상담사가 수행하는 '누구 인포콜'(NUGU infocall)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누구 인포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고객에게 전화로 미납 내역을 안내하고 납부 예정일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SKT는 누구 인포콜 도입을 통해 고객센터의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AI 상담사가 대신하고 기존 상담사들은 복잡한 상담 대응에 집중함으로써, 고객센터의 업무 효율화 및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인포콜은 12월 파일럿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매월 약 65만건의 SKT 미납 요금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 인포콜은 고객센터의 담당자가 고객관리시스템에 해당 고객의 정보를 입력하면, 이동통신망 상의 누구 인포콜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미납 내역을 안내하고, 다시 고객의 답변을 텍스트로 변환해 담당자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SKT는 이동통신망 상의 AI가 사람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대화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누구 인터렉티브'(NUGU interactive) 기술을 통해 누구 인포콜을 구현했다. 누구 인터렉티브는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LG전자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지시간 4일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 전광판에서 세계적인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 이하 ABT)와 함께 제작한 ‘호두까기 인형’ 하이라이트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특히 4일에는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줄곧 전광판에 ‘호두까기 인형’ 영상이 나와 타임스스퀘어 광장은 마치 공연장처럼 보이기도 했다. 7일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현지 고객들이 아름다운 발레공연을 보며 따듯한 연말을 즐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호두까기 인형’의 전광판 상영은 올 연말까지 예정돼 있다. 이 영상은 ABT가 처음으로 8K(7680x4320) 해상도로 제작했고 LG 시그니처와 ABT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ABT를 공식 후원하며 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음악플랫폼 바이브가 연말에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바이브는 이용자가 올 한해 가장 즐겨 들었던 음악과 뮤지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 VIBE 연말 결산 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 들어가면, 2020년 한해 동안 이용자가 즐겨 들었던 ‘최애음악’과 ‘최애 뮤지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용자가 가장 즐겨 들었던 음악이 해시태그 키워드로 조합돼 나타나며, 시즌별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 트랙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바이브가 올해 ‘이용자 중심 정산 방식'(VIBE Payment System)'을 도입한 만큼, 한해 동안 이용자가 지불한 음원 사용료 중 가장 많은 음원 사용료를 지불한 아티스트와 더불어 가장 많이 청취한 앨범, 가장 선호하는 장르, 한 해동안 바이브에서 음악을 청취한 시간과 곡 수도 확인할 수 있다. 바이브는 국내 음원 플랫폼 최초로 ‘노래방 모드’를 제공한다. 모바일 바이브앱에서 ‘노래방 모드’를 제공하는 곡을 선택해, 해당 곡의 가사 화면에서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AI 기술을 통해 보컬 목소리만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올해 말까지 신규 회원이 야놀자에서 숙박·레저·교통 등을 이용하면 최대 3만원을 야놀자 코인으로 환급해준다. 중소형호텔 이용 시에는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야놀자 코인을 제공한다. 내년 1월 7일 일괄 지급되며, 페이백 혜택은 기간 중 1회만 받을 수 있다. 코인은 야놀자 포인트로 전환해 여가상품을 구매하거나 밀크(MiL.k) 코인으로 교환해 밀크파트너스의 제휴사 서비스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5만원 상당의 쿠폰팩도 지급한다. 쿠폰팩은 올해 초부터 11월 17일(화)까지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며, 오는 1월 4일(월) 투숙 시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숙소 전용 쿠폰 5종으로 구성됐다. 쿠폰팩을 적용해 이달 24일(목)부터 내년 1월 2일(토)까지 국내숙소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야놀자 코인을 추가 지급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올 한 해 국내여행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야놀자를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페이백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카카오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가 키즈 전용 쇼핑몰 ‘카카오키즈몰’ 온라인 사이트를 3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카카오키즈몰은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가 3~7세 아이들을 위해 엄선한 교재, 교구, 완구를 판매하는 키즈 전용 쇼핑몰이다. 대표 상품은 카카오키즈앱 1년 통합 이용권과 블록, 자석교구, 파닉스 교재 등을 패키지로 묶은 결합상품과 자석교구, 스마트 파닉스 교재, 리틀프렌즈 캐릭터 상품 등이다. 레고 듀플로와 호환되고 가성비가 좋아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스모네오 블록'과 아카데미과학의 '베이비버스' 완구, 리틀프렌즈 무소음 롤링카, 자석 인형 위에 의상 아이템을 붙여 코디하는 아리아띠 자석교구, 파닉스 베스트 셀러인 스마트파닉스 교재 10종, 사운드 자석교구 등이 인기 제품이다. 결합상품은 최대 49%까지 완구는 최대 3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계속된다. 가입 즉시 1만원 할인 쿠폰과 3000원 적립금을 제공하고 10일 연속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에는 뉴발란스 키즈 가방 증정, 할인쿠폰, 1만원 페이백 등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네이버는 전문가와 사용자들의 새로운 연결을 시도한 지식iN 엑스퍼트가 출시 1년 동안 상담 주제와 참여 전문가 등이 확대되며, 언택트 시대의 대표적인 전문 지식 상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작년 11월 말, 세금, 노무, 심리상담 3개 분야로 시작해 1년 동안 운세, 교육, 영양/다이어트, 피트니스, 자산컨설팅 등 실생활에 필요한 70여개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대했으며, 활발하게 참여 중인 전문가들도 60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기존 1:1 메신저 기반의 상담으로 시작한 엑스퍼트는 음성·영상 상담, 맞춤형 라이브 클래스, VOD 클래스 등의 상담 및 강의의 연결 방식을 다양하게 발전시켜 왔으며, 현재 1만7000여개의 전문 프로그램에서 약 40만 건을 진행하는 등 전문가와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퍼트는 출시 1주년을 맞아, 더 다양한 사용자들이 엑스퍼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담 쿠폰을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구들에게 엑스퍼트를 추천하는 이들에게,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엑스퍼트 쿠폰을 제공하며, 추가 쿠폰과 페이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는 룰렛 참
[파이낸셜데일리 = 이정수 기자]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 조직인 'D2SF'는 물류와 디지털 헬스 관련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솔루션으로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자동화 및 최적화하는 ‘테크타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메디블록’이다. 양사는 각각 전문 영역에서 IT 기술을 접목해, 프로세스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다. 테크타카는 자체 개발한 5PL 통합 물류 솔루션 ‘ARGO(아르고)’를 활용해, 수요 예측 및 주문·재고 관리 그리고 배송까지 E-커머스 전반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가령, ARGO의 주문 관리 서비스(OMS)는 다양한 판매 채널의 주문 데이터를 통합 분석함으로써, 수요를 예측하고 상품 출고지를 최적화해 주문부터 출고 요청에 이르는 과정을 효율화한다. 또한, 창고 관리 서비스(WMS)는 입고부터 출고까지 창고 내에서 상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최적의 진열 위치와 작업 동선, 포장 방식 등을 제시한다. 이러한 ARGO의 서비스들은 실시간으로 상호 연동돼 있어, 이용자들은 한 곳에서 전체 물류를 통합 처리할 수 있다.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