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멕시코 화가 미겔 카브레라의 18세기 도난 작품 9점을 페루 정부에 반환했다.프리트 바라라 맨해튼 검사는 이 작품들은 지난 2008년 리마의 한 교회에서 도난된 것들로 밀수를 통해 페루 밖으로 반출돼 국제 예술품 시장으로 흘러들어왔다고 말했다.이 중 8점은 아이오와주 세다르 폴스의 경매소에서 발견돼 미 연방수사국(FBI)으로 넘겨졌다.가장 유명한 작품은 '라자로의 부활'(Resurrection of Lazarus)로 뉴욕의 한 경매소에서 발견됐다.이 작품들의 경매를 위탁한 사람들은 작품들이 도난된 것이란 사실을 통보받은 후 스스로 소유권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바라라 검사는 이 작품들은 훔친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에서의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은 실험용 치료제와 백신의 사용을 가속화하기로 했다.2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이틀 간에 걸쳐 어떤 실험용 치료제를 가장 먼저 사용할 것인가를 논의한 결과 who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의 혈액을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결론내렸다.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약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체 감염자 가운데 절반 가량은 살아남았다.마리-파울 키니 WHO 사무차장은 "생존자들의 혈액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우리는 희망이 없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키니 차장은 또 2종의 실험용 백신이 초기 실험에서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11월부터 이 백신들이 보급될 수 있을 것이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에볼라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먼저 접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녀는 안전 규정을 뛰어넘어 실험용 치료제 사용을 이처럼 신속하게 승인한 것은 전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살아남은 사람들의 혈액 속 항체가 에볼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
뉴욕증시의 스탠다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가 5일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공공서비스 주들에 힘입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상승했다.그러나 지난 8월 신규 일자리 증가가 줄었다는 소식에 채권에 대한 수요가 늘어 채권 금리는 떨어졌다.또 우크라이나와 친러 반군 간 즉각 휴전 합의 소식도 이날 주가 상승을 이끈 원인으로 작용했다.SP 500 지수는 이날 10.6포인트 오른 2007.71로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달 29일 수립한 2003.37의 종전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 SP 500 지수는 올들어 33포인트 상승했다.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67.78포인트(0.4%) 상승한 1만7137.36으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20.61포인트(0.5%) 오른 4582.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안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회의(상원) 의장이 밝혔다.마트비옌코 의장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푸틴 대통령의 평화안에 대해 호의적으로 나오길 기대한다"며 "러시아는 무력 충돌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평화가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푸틴 대통령은 3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이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유혈 사태 중단과 지속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7가지 조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마트비옌코 의장을 인용, "푸틴의 평화안은 균형이 잡혀 있다며 정부군과 반군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며 "양측이 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푸틴 대통령의 평화안과 관련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해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수니파 반군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레바논군 하사를 참수한 지 약 1주일 만에 레바논 동부 베카 지역의 아르살에서 민간인을 총살했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레바논 국영 NNA통신은 IS 대원들이 카예드 가다다라는 레바논인을 사살했다며 희생자가 최근 아르살에서 납치됐다고 전했다. NNA는 가다다가 살해된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다른 매체들은 그가 헤즈볼라 소속이라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레바논 보안 당국은 이런 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레바논군이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 누스라 전선의 조직원을 구금한 이후 시리아 반군이 아르살을 통해 레바논에 침투했다. 이들 세력이 침투한 지난 2일 이후 레바논군과 시리아 반군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전개되고 있다.레바논군과 시리아 반군 간 충돌로 최소 18명의 군인이 사망했으며 또 다른 86명이 부상했다. 반군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평화유지군 소속 군인 33명도 부상했다.
미국의 선교단체 SIM은 라이베리아에서 의료선교중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의사 릭 새크라 박사(51)가 네브라스카 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항공편으로 이송된다고 4일 발표했다.미국인 의료선교자로써 라이베리아에서 세번째로 에볼라에 감염된 새크라는 5일 오마하의 네브라스카 메디컬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보스턴 출신인 새크라는 2명의 다른 의료선교원들이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에 감염됐다는 소식에 라이베리아 행을 자원했었다.
4일 미국 주가는 유럽의 금리 인하 등 여러가지 호재가 유가 하락에 눌려 소폭하락했다.SP500지수는 3포인트(0.2%) 하락해 1997.65로 하락해 지난달 29일 돌파했던 2000선에서 내려왔다.다우존스지수는 8포인트(0.2%)가 하락해 1만7069.58로 나스닥지수도 10.28포인트(0.2%)가 하락해 4562.29로 마치는 등 3개 지수가 모두 0.2% 하락을 보였다.이날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낮은 기준금리(0.15%)를 다시 0.05%로 낮추는 한편 경기부양책을 도입하리라는 소식으로 상승출발했다.국내 소식도 고용과 경제 전반에 걸쳐 고무적이었다.그러나 오후들어 유가가 하락하자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가 떨어져 전체 지수가 하락으로 바뀌었다.이날 정부가 에너지 공급상의 차질이 지난주 예상처럼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하자 유가는 1.1%나 하락해 배럴당 94.45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전미공급자관리협회(LSM)는 지난달 ISM서비스업 지수가 7월의 58.7에서 59.6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각종의 고용지수도 고무적으로 고용이 5개월 연속 착실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캘빈클라인과 토미힐피거 등 패션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PVH는 월가의
한국의 자살 증가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가 4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10일)을 앞두고 처음으로 펴낸 자살 관련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자 수는 지난 2000년 인구 10만 명당 13.8명에서 2012년에는 29.8명으로 무려 109.4%나 급증했다.이는 같은 기간 269.8%를 기록한 키프로스에 이어 세계 2위의 높은 증가율이다.그러나 키프로스의 경우 자살 증가율은 높았지만 실제 자살자 수는 2000년 10만 명당 1.3명에서 2012년 4.7명으로 증가한 것이어서 자살자 수에서 비교할 때 한국의 자살 문제가 훨씬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한편 WHO는 이날 보고서를 배포하면서 제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전세계에서 연간 8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살해 40초당 한 명꼴로 자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전체 자살자의 75%가 빈곤국 또는 중간소득 국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살자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70살 이상 연령층이었으며 15∼29살의 연령층이 그 뒤를 이었다.한편 선진국가에서는 남성 특히 50살 이상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에 비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빈곤국과 중간소득
북한 당국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특별 배려라고 선전하며 국경경비대 군인들과 사회취약계층에 공급해오던 생선 배급을 최근 중단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양강도의 한 주민은 "요즘 국경경비대 군인들이 시도 때도없이 민가에 들이 닥쳐 먹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경경비대 군인들의 먹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것 같다"고 RFA에 밝혔다.이 주민은 "6월25일 이후부터 국경경비대 군인들에 대한 물고기 공급과 식용유공급이 모두 중단됐다"며 "공급이 중단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국경경비대뿐만 아니라 중등학원(미성년자 고아원)과 육아원(어린이 고아원), 산원에도 물고기와 식용유 공급이 중단됐다"면서 "다만 산원에 공급되는 미역은 예전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이와 관련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군부대나 산원에 입원한 산모들에 보내지는 물고기는 수출용으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여러 가지 종류가 마구 뒤섞인 것"이라며 "북한 당국이 식료품 생산을 다양하게 늘리며 예전에는 부산물로 취급돼 일부 군인들이나 사회취약계층에 공급되던 잡탕(잡어) 물고기들마저 모두 국가차원의 돈벌이에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소식통은 "함경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전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가 회고록에서 이 사회주의자는 부자를 싫어하는 인물로 자처하지만 사실은 가난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썼다.트리에르바일레의 320쪽의 회고록 '이제는 당신께 감사해요'는 4일 발간되며 이 가운데 2부가 사전에 매스컴에 제공됐다.그 한 부를 받은 르몽드 지는 트리에르바일레가 어느 크리스마스 날 자신의 조촐한 가족들과의 저녁에서 있었던 불쾌했던 사건들을 기술하면서 이렇게 썼다고 보도했다.이들은 지난 1월 올랑드가 여배우 줄리 가예와 연인 사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갈라섰다.트리에르바일레는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인기가 없었으나 이 책으로 그렇지 않아도 인기가 바닥인 올랑드의 이미지는 더 실추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사들은 '이슬람 국가(IS)'가 한 미국 기자를 참수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소름끼치는 동영상이 나간 뒤 그런 장면들을 배제할 계획들을 세웠으며 IS가 두번째로 미국 기자를 참수하자 이를 실행했다고 한 실리콘밸리의 전문가가 3일 말했다.지난달 제임스 폴리를 참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소셜네트웍에서 횡행하자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극단주의자들을 위한 선전쿠데타라고 우려했다.이 기술 전문가는 2일 두번째 미국 기자 스티븐 소틀로프의 참수장면을 보여준 유튜브의 동영상이 삭제됐으며 이로써 이 장면은 뒤늦게 퍼졌다고 말했다.많은 소셜미디어사들은 그 비디오가 위협과 근거없이 폭력적인 내용이어서 이를 싣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전문가는 소셜미디어 업계의 그런 동향이 정부나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인지는 말하지 않았다.폴리의 참수 이후 네트웍들은 이에 대비해 유튜브 트위터 등 사이트들은 IS의 동영상이 배포되면 수시간 이내에 이를 삭제한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3일 동부 우크라이나의 친 러시아 반군에게 "진격 중지"를, 우크라이나 정부군에게 동부 철수를 각각 요구했다.러시아 언론들은 몽고를 방문 중인 푸틴 대통령이 반군의 동부 지역 진격 중지와 함께 우크라이나 정부에게 도시 지역에 대한 포격이 불가능할 정도로 군대를 뒤로 물릴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인 합의가 5일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 협상에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는 것이다.이날 앞서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동부 우크라이나 휴전에 합의했다고 말했으나 얼마 후 푸틴의 대변인은 분쟁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러시아는 휴전안에 합의할 위치가 아니라고 말했다.반군 역시 정부군이 철수하지 않으면 휴전에 합의할 수 없다고 했다.
태국 국세청이 국내 패키지 여행과 숙박 시설 비용에 대해 개인소득세를 최대 연 1만5000바트(약 50만원)까지 공제 가능하도록 하고 법인의 세미나 및 교육 비용 공제 감면도 두 배까지 청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거의 5개월 간 국가 발전을 저해한 정치적 난국이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거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주었고 이를 해소하고 국내 관광 및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부가 마련한 방안이라고 밝혔다.여행 경비에 대한 세금 공제는 올해부터 적용돼 내년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태국 관광청은 2014년 예상했던 관광객 수와 규모를 2800만 명, 2조 바트(약 660조원)에서 2550만 명, 1조9000억바트(약 627조원)로 하향조정했다.다행히 2013년 하반기부터 정체된 국내 소비는 지난 7월부터 1.97% 소폭 증가된 후 8월부터는 8.5%로 급등해 기세를 회복 중이다.티스코증권의 한 수석 경제학자는 “세금 감면 정책이 경제침체로 곤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것은 맞지만 태국 국민들이 실제 국내 관광에 지출한 비용 규모는 미비해 효과가 크지 않다”
최근 왕관이 박탈된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 메이 타테 아웅이 대회조직위에 다른 사람 이름으로 위조한 서류를 제출했다는 주장이 미얀마 현지로부터 제기됐다.메이 타테 아웅이 2일 미얀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최측이 나이를 속이도록 하고 전신성형과 접대 행위를 강요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미얀마의 최진 대회조직위 아시아 회장은 이날 미얀마한인회 홈페이지에 “아웅이 완전히 루비콘강을 건너갔다. 어떻게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하는지 놀랍다. 수술 동의서와 입원 사진 등 모든 자료를 놓고 기자회견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최 회장은 모닝미얀마와의 인터뷰에서 메이 타테 아웅의 이름과 나이가 바뀐 배경 등 그간의 전말을 소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놀라운 것은 메이 타테 아웅이 처음부터 가짜 서류로 등록했다는 사실이다.“메이 타테 아웅의 본명은 ‘테테 아웅’이며 신청 당시 만16세였다. 대회 규정이 만 18세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메 메 누’라는 18세 여성으로 참가 신청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인도계 미얀마인인 테테 아웅은 미얀마 현지 디렉터가 싱가포르에서 선발, 추천 케이스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디렉터도 아웅과 불협화음이 생겨 중도에 그만
에볼라 창궐로 큰 피해를 입은 서아프리카 국가들에서 농부들이 밭으로 일을 하러 나가지 않음에 따라 식품값이 폭등하고 있으며 식품 부족 사태가 초래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2일 밝혔다.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등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만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15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에볼라 확산 차단을 위해 일부 마을 전체가 차단되기도 했다. 이웃국가들은 이들 4개국과의 국경을 폐쇄했으며 많은 항공사들이 이들 국가들과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고 항구도 폐쇄하면서 식량 수입도 제한되고 있다.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은 모두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특히 타격이 심하다고 FAO는 말했다.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서는 주식인 카사바 뿌리 가격이 150%나 뛰어올랐다.FAO의 빈센트 마틴은 "에볼라 창궐 이전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총수입의 80% 가까이를 식품 구입에 지출해야 했다"면서 최근의 식품 가격 폭등으로 이들 국가들에서 식품을 구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FAO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현재 약 130만 명이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제는 상황이 계속 더 악화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