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은 선진국들이 영구적인 수요 둔화 현상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CNBC에 따르면 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들이 사회 인프라 투자를 통해 수요를 끌어올릴 시기"라며 "이는 성장세를 지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정책 수단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또 "유로존은 통화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정체돼 있는데다 물가상승률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압둘 아바이아드 IMF 이코노미스트는 "선진국에서의 자금 조달 비용이 낮고 수요가 취약하다"며 "상당수 개발도상국의 사회 인프라 시설은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선진국이 인프라 투자 확대로 재정 지출을 늘리면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며 "이는 단기 및 장기적으로도 생산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글로벌 컨설팅업체 매킨지는 경제 성장을 예정대로 끌고가려면 2030년까지 57조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도로 16조6000억 달러, 철도 4조5000억 달러, 항구 7000억 달러, 공항 2조 달러 등 운송망 부문에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했다.아울러 IMF는 이날 별도로
한국과 일본 외교당국이 1일 외교차관 간 회담을 열고 현안을 논의한다. 정상회담 개최 등 양국 현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사이키 아키타카(齋木昭隆)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차관전략대화를 갖는다. 이들은 한일관계, 북한 문제, 지역 정세, 국제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특히 일본은 아베 신조 총리의 올 가능 양국 정상회담 개최 제안을 재차 강조하며 우리정부의 태도 변화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우리측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치를 요구해온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된다.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박근혜정부 출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은행(World Bank)이 북한의 정부 효율성과 언론 자유 등 전반적인 통치구조 수준이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30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최근 발표한 '2013년 전세계 통치구조 지수'에서 지난해 북한의 정치안정 지수를 세계 하위권인 -0.53점으로 평가했다. 이는 중하위권으로 분류됐던 전년도 -0.11점보다 0.42점 하락한 것이다.정부 효율성 지수는 -1.93점으로 전년도와 같았고 법치 지수(-1.29)와 언론자유와 투명성 지수(-2.19)는 전년도보다 더 낮았다.규제의 질 지수(-2.52)와 부패통제 지수(-1.36)는 전년도 보다 약간 올랐지만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이란 게 미국의 소리의 설명이다.세계은행의 통치 지수는 0을 기준점으로 국가별 상황에 최고 점수 2.5점에서 최저 점수 -2.5점을 매긴다. 점수가 낮을수록 상황이 좋지 않음을 의미한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일본과 중국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라며 러브콜을 보냈다.글로벌 포스트지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9일 국회 연설을 통해 "중국과 정상회담을 조기에 실현하고 대화를 통해 '전략적 호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중국의 평화적 발전은 일본에 있어 큰 기회"라며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큰 책임을 가진 양국이 안정적인 우호관계를 쌓아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아베 총리가 재작년 12월 취임 후 국회 연설에서 중국과의 '우호 관계'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중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려는 노력으로 보인다.한편 그는 한국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노력하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는데 그쳤다.
왈리드 알 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29일 미국이 시리아에서 주도하고 있는 공습은 '이슬람 국가(IS)'만이 아니라 모든 무장단체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AP통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들은 공통의 이데올로기를 갖고 있다면서 미국 주도의 폭격이 범위를 확대해 바샤르 아사드 정권과 싸우고 있는 모든 반군 조직들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 회견에 앞서 총회 연설을 통해 미국이 시리아에서 일부 무장단체를 공격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무장단체에 자금과 훈련을 제공하는 등 2중 정책을 펴고 있어 이 지역의 폭력과 테러를 가중시킨다고 비난했다.그런 태도는 시리아와 이라크, 레바논 등지에서 극단주의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한다고 그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역설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공습 범위를 터키 접경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州)에 있는 IS가 장악한 가스 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고 28일(현지시간)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와 관련해 "미군이 공습을 벌인 곳은 시리아 최대 규모로 최근 IS가 장악한 코네코 가스공장"이라며 "가스 시설 입구와 기도 시설에 폭격을 가했다"고 말했다.영국에 본부를 둔 감시기관으로 활동가들과의 네트워크에 의존하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가 코네코 가스공장 일부를 수감시설로 활용했다며 이번 공습으로 IS 대원 일부가 부상했다고 밝혔지만 사망자가 나왔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했던 IS는 시리아 동부의 주요 가스시설과 정유시설을 장악해 자금줄로 이용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결정으로 미군은 이라크뿐만 시리아로 IS 공습을 확장했다.미군과 아랍 동맹국들은 지난 23일부터 시리아 북부 지방인 알-라카와 동부 데이르에조르주에서 공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활동가들은 시리아에서 IS 격퇴를 위한 공습의 시작된 이후 수십 명의 IS 대원이 사망한 것으
제인 폰다가 강간피해치료센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에 모인 활동가들과 후원자들 앞에서 자신의 모친이 성폭행을 당한 뒤 결국 그 때문에 자살했다는 개인적인 사연을 처음으로 공개했다.폰다는 강간 피해자들을 위해 무료 치료와 지원을 해주는 이 단체의 기금모임 일요 브런치에 참석해서 이같이 밝혔다. 비벌리힐스의 억만장자 론 버클이 자신의 저택에서 마련한 이 모임에서 제인 폰다는 자리를 주관하는 초대자 역할을 했다.폰다는 자신의 회고록을 쓰는 과정에서 어머니가 어렸을 때 성폭행을 당한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까 그녀가 12세 때 자살한 어머니가 그때까지 했던 여러가지 행동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고 폰다는 말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 미국은 이라크 '이슬람 국가'(IS) 무장세력을 과소평가했을 뿐 아니라 이라크군의 전투 능력을 과대평가했다는 정보 당국 수장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CBS 뉴스매거진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IS의 시리아와 이라크 영토 장악과 관련해 "시리아 내전 혼란기간에 조직을 재편하고 혼란을 이용했다"며 "시리아에는 완전히 통치받지 않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는 전 세계 지하드(성전) 전사들의 그라운드 제로라고 규정하고 군사력으로 이들 능력 축소와 재정 차단, 외국 전사들의 이동 저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올해 초 오바마 대통령은 뉴욕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IS를 대학 농구 2군팀 정도로 비유하며 과소평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백악관은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전 세계 여러 극단주의자들의 다른 위협에 대해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백악관은 이날 TV 토크쇼에서 IS 척결을 위해 미 전투병력이 다시 중동으로 파병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ABC 시사 프로그램에서 일부 지상군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베이너 하원의장
미군 주도 연합군이 28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겨냥해 공습지역을 넓혀가며 닷새째 공격을 이어간 가운데 시리아 북부 터키 국경지역에서 벌어진 공습에서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중부 사령부는 이날 시리아 북부 아인 알 아랍을 비롯해 알하사카, 민베즈 등 터키와 국경을 맞댄 마을 인근 IS 시설에 7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확인하고 아인 알 아랍 인근에서 벌인 공습으로 IS 시설 1곳과 IS 장갑차 2대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이에 영국에 있는 인권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 공습에서 알 하사카 인근에서 6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중부 사령부는 알 하사카 인근 공습으로 IS의 시설과 차량 1대과 파손됐다고 밝혔다. 아인 알 아랍 인근 마을인 알리사르의 시리아 쿠르드 반군도 터키 국경 지역인 알리사르에도 공습이 있었다고 전했다. 터키는 종종 국제사회에 시리아와의 국경 완충지역 설정을 주장하며 이번 공습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연합군이 시리아 내 터키와의 접경 지역까지 공습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미 중앙 사령부는 이번 공습에 미 공군과 해군 소속 전투기 외에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27일 폭발한 일본 나가노현의 온타케 화산에서 정부 측 구조대가 수많은 부상자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수색작전에 나선 가운데 군용 헬리콥터 한 대가 28일 새벽(현지시간) 3명을 구조했다. 온타케 화산이 폭발한 당시 이 산에는 수많은 등산객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12명을 포함한 최소 34명이 부상을 당한 채 발견되었다고 소방재난청이 말했다. 이 숫자는 처음 지방 경찰이 발표한 것보다는 줄었으나 재해 당국은 언제라도 다시 늘거나 변할 수 있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실종신고가 들어온 사람의 수는 가파르게 늘어나 32명에 도달했다고 구조 당국은 말했다. 나가노현 관리인 하나무라 쇼헤이는 군용 헬기로 구조된 3명의 건강상태는 알 수 없으며 그들이 온타케 화산의 산장에서 고립된 40명의 일부인지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발 3067m의 온타케 화산에는 아직도 부상당했거나 지금 상황에서 자력으로 하산할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수많은 등산객이 발이 묶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에는 250명이 산 위에 고립된 것으로 보도되었지만 다수는 무사히 등산로를 통해 27일 밤까지 산을 빠져나왔으며 이들의 옷과 얼굴은 화산재로 뒤덮여
행정장관 선거를 둘러싼 중국 정부의 차별과 탄압에 대항해서 홍콩의 시위를 이끌고 있는 활동가들은 일요일인 28일(현지시간) 오래전부터 예고했던 시민 불복종 운동의 장기전을 개시, 경찰이 10여명의 시위대 학생들을 체포한 이후로 중국 당국에 대해 본격적인 항의 시위를 조직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토요일에 수십만명의 대군중이 정부 청사로 돌진하는 등 최대의 격렬한 시위가 벌어진 끝에 경찰이 최루가스 살포 등 강경진압에 나서 시위 참가자들을 연행한 뒤에 이뤄진 선언이다. 경찰은 이날 75명을 연행했으며 그중에는 10대 청소년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 학생인 1000여명의 시위대는 지치고 힘든 시위 끝에 비교적 평화롭게 정부청사 밖 도로에서 잠을 청했으며 채증을 막기 위해 비옷이나 긴 겉옷을 입고 얼굴에는 가면이나 복면을 하고 고글을 쓴 차림이었다. 28일 아침에는 다른 시위학생들이 노숙하고 있는 동료 학생들을 경찰이 공격할까 봐 서둘러 시위에 합류하는 모습이었다. 홍콩의 민주화를 위해 싸우는 범민주파 활동세력인 '사랑과 평화로 중앙을 점령하라'의 지도자들은 이미 농성 중인 시민들 외에 많은 운동단체가 합류해서 앞으로 더 큰 군중 시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
뉴욕주 서부에서 27일(현지시간) 어린이들에게 비행술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두 대의 소형비행기가 서로 충돌, 어른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이 숨졌다. 랭케스터 경찰서 제럴드 질 주니어 서장은 이 충돌 사고로 2대 중 한 대의 비행기에서 조종사인 어른과 탑승객인 어린이 한 명이 숨졌다고 말했지만 사망자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고 현지 버팔로 뉴스가 보도했다.연방항공국은 이날 버팔로-랭케스터 지방 공항 동남동 방향 10㎞지점에서 오전 10시40분께 항공기 2대가 충돌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비행기는 세스나 172기와 아마추어가 조립한 경비행기 시레이호라고 밝혔다. 시레이는 인근 들판에 무사히 착륙했지만 세스나기는 랭케스터에서 추락해 사망자를 냈다. 시레이호의 조종사와 탑승한 9세 소녀는 비행기에서 무사히 걸어 나왔다고 항공당국은 말했다. 두 비행기는 '어린 독수리( Young Eagles )'란 모임에 참가했으며 이 행사를 주관한 실험 비행 연합회란 민간단체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190만명의 어린이들을 비행기에 태워주는 행사를 벌여왔지만 인명 사고가 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미 교통안전국은 충돌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북한은 27일 유엔총회에서 인권문제에 관해 유엔이나 기타 국제기관들과 협력할 용의가 있으나 주적인 미국이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보는 상황에는 날을 세웠다.지난 2월 유엔의 한 진상조사 위원회는 북한의 권위주의 정부가 반인권적인 범죄를 저지른 증거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었다.미국은 이번 주 들어 북한이 정치범 수용소라는 '악의 제도'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이날 리수용 북한 외무상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이 협력을 거부했던 이 위원회의 발표를 언급하지 않은 채 미국을 비난했다.그는 미국이 인권 문제를 정치적 목적으로 '남용'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북한에 적대적이지 않은 국가들과 이 문제에 관해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공군은 27일 살라우딘 주 쿠자 읍 부근의 친정부군 기지를 오폭해 시아파 민병대 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한 주 보안 소식통이 신화통신에 제보했다.현재 시아파 민병대 수만 명은 이라크 정부군과 함께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와 싸우고 있다.이 소식통은 전날 바로 살라후딘 주에서 IS 전사들이 바그다드 북쪽 60㎞ 지점인 두자일 읍을 공격했으나 시아파 민병대의 지원을 받은 정부군에게 격퇴 당했다고 말했다.이밖에도 이날 바그다드 북쪽 30㎞ 지점인 마흐무디야 지역에서는 노변에 정차한 차량에서 폭탄이 폭발해 8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고 한 경찰소식통이 말했다.
일본의 시민단체 '전쟁과 여성에 대한 폭력 리서치 액션센터'(VAWW RAC)가 한·일 양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의식조사를 한 결과 "일본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사과, 보상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일본 대학생이 64%였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한국 대학생들은 98%가 그렇게 답했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이날 도쿄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젊은이들의 실태에 정통한 나카니시 신타로(中西新太郎) 요코하마(横浜) 시립대 명예교수가 조사결과를 평했다.그는 "일본에서 역사 수정주의적인 정치·언론의 동향이 있고 '젊은이들의 우경화'도 거론되는 상황에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면서 "다만 자유기술에서 "전쟁이니까 어쩔 수 없다", "지금에 와서"라는 식의 표현이 눈에 띈 점이 걱정스럽다"고 분석했다.한국의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경험이 있는 김부자 도쿄 외국어대 교수는 "한국에서는 TV 등을 통해 피해자 개인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사과나 배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이다"고 지적했다.이 조사는 지난해 7~12월 일본 대학생 3007명, 같은 해 3~4월 한국의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