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자회사인 포스코그린가스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5월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통합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임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가 약보합 출발, 1910선이 위태롭다. 지난 주 미국 다우지수가 약보합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16.24)보다 4.68포인트(0.24%) 내린 1911.56로 장을 출발했다.오전 9시 현재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1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과 5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1.32%), 종이목재(0.40%), 기계(0.08%) 등이 상승, 통신업(-1.11%), 전기가스업(-0.93%), 의약품(-0.90%), 화학(-0.78%), 건설업(-0.71%) 등이 하락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일 동일한 삼성물산과 상승 중인 삼성전자우(0.30%)를 제외한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LG화학이 하락 중이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44.56)보다 1.79포인트(0.28%) 오른 646.35로 장을 출발했다.오전 9시 현재 개인과 기관은 30억원과 7억원을 순매수, 외국인은 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업종별로는 정보기기(1.43%), 디지털컨텐츠(1.15%), 기타제조(1.04%), 출판매체복제(0.86%),정보기술
현대산업개발은 2738억9774만원의 거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대비 6.1%에 해당한다.
한화케미칼은 오는 24일 결산실적을 공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결산대상기간은 2015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31일까지다.
▲우리산업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37.1% 감소한 144억6512만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28.2% 줄어든 2253억725만원, 당기순이익 96.6% 증가한 283억3381만원.▲바다로19호, 1주당 32원씩 수입을 분배키로 결정. 분배금총액 4억8099만원, 시가배당율 1.4%.▲흥국, 보통주 1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 2.3%, 배당금총액 6억1613만원.▲현대상선, 운영자금 3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600만주 유상증자 결정. 증자방식은 제3자배정증자로 배정대상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현 회장의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이사장. 신주발행가액 5000원, 신주상장예정일 내달 4일.▲KSS해운, 임직원에게 이익분배금(PS)을 지급하기 위해 자사주 3만2266주 처분 결정. 처분예정금액 5억5336만원, 처분예정기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후성, 전해액 메이커사와 235억471만원의 전해질공급계약 체결. 매출액대비 12.6%, 계약기간 2016년 7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대상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16.6% 감소한 1331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3.1% 증가한 3조518억원, 당기순이익 43
키움증권은 18일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비 중인 서비스는 '미체결, 목표수익률, 일등락률 알림' 서비스와 '영웅로직' 서비스다.2월19일 문을 열 예정인 '미체결 알림' 서비스는 고객이 주문을 낸 후 미체결 상태에서 해당종목의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 급등락 하는 경우에 스마트폰 푸쉬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팝업을 통해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내 주문의 체결가능성을 판단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고객이 주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이밖에 내 종목이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알림이 발생하는 '목표수익률 알림' 서비스, 주가가 설정한 등락률에 도달한 경우 알림을 발생시켜주는 '일등락률 알림' 서비스도 함께 출시한다.3월 오픈 예정인 '영웅로직' 서비스는 영웅문4의 기능인 조건검색을 이용해 종목을 분석하고 발굴하는 시스템이다.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증된 시스템 알고리즘으로 추천종목을 제공하며, 시그널과 전략 수익률 시황을 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제공한다. 키움증권은 다양한 핀테크 관련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 '인공지능 검색', 20
금융당국이 은행에도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판매를 허용한 것과 관련해 은행과 증권에게 모두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한국투자증권 이철호 연구원은 "신탁형은 기존 각 금융권역들의 고객기반 내에서 유사한 투자자산비중 운영으로 말미암아, 업권간·상품간 점유율이 크게 변동할 요소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은행 내 일임형 ISA 도입은 변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기존 세제혜택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짧은 의무 보유기간, 넓은 고객기반, 손익통산 이점과 세제혜택으로, 차별화되어 은행 고객들의 금융투자상품 수요확대가 크게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증권 입장에서는 고객기반 확대가 어렵지만 자산운용업 중심의 자본시장 자체가 성장한다는 측면에서 일임업 ISA 확대는 긍정적으로 바라볼 요소"라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일임형 ISA에 한해 온라인 가입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선 "온라인 가입은 2분기 중 가능할 예정"이라며 "증권사의 은행대비 열위인 영업채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지만, 큰 흐름에서는 로보어드바이저 등 온라인 자문업에서의 비대면 도입과 함께, 자문·일임업의 비대면 계약을 확대하려는 정책의지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국금융지주는 종속회사인 한국카카오가 운영자금 991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1982만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증자방식은 제3자배정증자로 배정대상자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카카오, 국민은행 등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이다.
삼성물산은 계열사인 콜롬보코리아의 콜롬보 브랜드 영업 관련 자산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109억5600만원이며 양수일자는 4월1일이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매각을 검토한 바 없다”며 “시장여건이 우호적으로 조성되면 국내증시에 상장을 검토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17일 답변했다.
의·약학 연구개발업체 제넥신은 보유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달 3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달 24일이다.
▲코오롱인더,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대비 66.1% 증가한 2805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9.0% 감소한 4조8565억원, 당기순손실 1451억원으로 적자전환.▲코오롱인더, 보통주 1주당 500원, 종류주 1주당 550원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 보통주 0.77%, 종류주 1.95%. 배당금총액 140억8193만원.▲동부제철, 2년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결산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2년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 여부와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가희,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체결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공시위반제재금 800만원.▲디지탈옵틱, 공시변경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상증자 결정의 발행주식수 및 발행금액을 20% 이상 변경. 공시위반제재금 800만원.▲케이비제6호스팩, 공시변경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회사합병 결정의 합병비율을 20% 이상 변경. 공시위반제재금 600만원.▲OCI, 지난해 영업손실 전년대비 100.4% 증가한 1465억원 기록. 같은 기간 매출 4.7% 감소한 2조3076억원, 당기순이익 385.6% 늘어난 2056억원.▲쌍용자동차, 지난해 영업손실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이 활발하게 이뤄졌지만, 상당수 종목이 공모가에도 미치지 못 하는 소위 '깡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IPO로 이름을 올린 기업은 코넥스 시장을 제외하고도 모두 118개사에 달한다. 이에 따른 자금조달 규모는 4조5000억원으로, 상장사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46개사가 늘었다.하지만 상장하자마자 공모가 아래로 떨어진 종목 26개는 평균 9.9%,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인 33개 종목은 평균 21%의 손실률을 기록했다.특히 IPO 수급불균형이 있었던 지난해 11월부터 12월에는 수요예측 부진 등으로 회사 10곳이 IPO 공모를 철회했다. 당시 이름을 올린 종목 가운데서도 손실을 기록한 곳이 상장일 기준 18곳, 연말 기준으로도 14곳에 달했다.금감원은 공모주를 투자할 때 ▲수급현황 ▲수요예측 결과 ▲공모희망가액 산정 방식 ▲상장 방식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지난 1월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를 시작으로 국내 증시에 이름을 올리는 외국기업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 증권신고서에 적힌 투자 위험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금감원은 올해 IPO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한국정보공학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2.6% 증가한 18억5152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67억221만원으로 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억9272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작년 증권업계 영업이익 1위를 달성했다. 자기자본 규모가 몇 배나 큰 대형 증권사들을 잇따라 제친 것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작년 업계에서 가장 많은 405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영업이익은 전년 1443억원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이어 대우증권(4034억원), 삼성증권(3767억원), 한국투자증권(3765억원), NH투자증권(2971억원), 현대증권(2971억원), 신한금융투자(2607억원), 키움증권(2413억원), 대신증권(1732억원), 미래에셋증권(1481억원) 등을 기록했다.메리츠종금증권의 작년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강점인 기업금융과 리테일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낸 덕분이다. 또 대형사들이 홍콩H지수 급락으로 주가연계증권(ELS) 헷지부담 커진 데 비해 비중이 크지 않은 메리츠종금증권은 피해가 적었다. KB투자증권 유승창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업금융부문 특화를 바탕으로 업종 내 차별화된 수익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메리츠종금증권의 자기자본은 작년 12월 말 기준 1조7186억 원으로 업계 9위 수준이다. 덩치가 두 배 가량 큰 NH투자증권(4조548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