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하이닉스, 한국거래소가 이천공장 증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옴니텔, 모바일 커머스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이스크라의 주식 1만주를 60억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46.2%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모린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이 중소기업은행이 제기한 부동산가압류 청구에 대해 원고 승소 결정. 판결 금액은 51억72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22.0%.▲진흥기업, 한국가스공사와 승주~고흥 및 곡성~구례 주배관 건설공사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83억2286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93%.▲엘오티베큠, 중국 삼성 반도체와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40억4729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57%.
우리종금이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자회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리종금은 이날 오전 10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3원(14.95%) 상승한 638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 등 계열사를 매각한 뒤 비매각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을 집중 육성할 것으로 알려졌다.우리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계열사를 매각하는 민영화 작업을 마치고 내년께 우리은행과 합병한다.
유진기업인수목적(스팩)1호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유진스팩1호에 대한 상장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스팩은 기업 인수합병이 목적인 서류상의 회사로, 상장되면 일반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지만 3년 내에 인수합병을 하지 못하면 폐지된다. 유진스팩1호는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의료 등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지난 10월18일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최대주주는 에이씨피씨(90.4%), 유진투자증권(4.8%),흥국생명보험(4.8%) 등이다. 청구일 기준 자산총계는 19억9500만원, 부채총계는 12억5700만원, 자본총계는 7억3800만원이다.거래소는 "유진스팩1호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주식형 또는 주식혼합형 펀드 투자자가 올해 환매대금을 받으려면 오는 24일까지 환매신청을 해야 한다.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18일 "한국거래소가 오는 30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31일은 휴장)하고, 내년 1월2일 개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식 편입비율이 50% 이상인 국내 주식형 또는 주식혼합형 펀드의 경우 오는 24일 오후 3시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30일에 환매대금(26일 공시 기준가격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오후 3시 이후 신청하면 '장 마감 후 거래' 제도에 따라 30일 또는 내년 1월2일에 환매대금(27일 공시 기준가격 적용)을 지급받게 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해외 펀드 등 일부 펀드의 경우 개별 규약에 따라 업무처리방법이 다를 수 있다"며 "연내 환매대금 인출이 필요한 투자자는 반드시 자신이 거래하는 판매사를 통해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라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만도 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지만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한라 주식은 1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원(0.84%) 내린 4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700원까지 하락했다. 신한금융투자, 메릴린치, KB투자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도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만도는 최근 보유 중인 만도 주식 52만9000주를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서울 가산동 하이힐 매각이 이뤄질 경우 연말까지 2000억원 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화자산운용의 '아리랑 바벨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와 '아리랑 단기유동성 ETF'가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7일 "아리랑 바벨 채권 ETF 등 2종을 19일 상장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전체 ETF 상장 종목수는 145개로 증가한다"고 밝혔다.아리랑 바벨 채권 ETF의 기초지수는 한국자산평가 바벨 인덱스다. 단기채와 장기채로 역기 모양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바벨' 기법이라고 부른다. 한국자산평가 바벨 인덱스는 국고 10년 채권 한 종목과 1년 이하의 통안채 2종목을 편입해 평균회수기간이 2.5~3년이 되도록 구성된 실시간 지수다.기초자산인 채권의 평균회수기간이 일반 국고채 지수와 유사해 국고채지수와 비슷한 수익을 낼 수 있다. 국고채지수 구성과 달리 단기채와 장기채로 이뤄져 있어 장단기 금리차이(스프레드)가 줄어들 때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아리랑 단기유동성 ETF는 KAP 머니 마켓 인덱스를 기초지수로 한다. 국고채 3종목, 통안채 21종목, 특수금융채 6종목 등 30개 종목을 동일 비중으로 구성한 실시간 지수다. 최근 3개월 동안의 수익률은 2.63%다.거래소는 "채권형펀드
한국거래소가 오는 18일부터 거래되는 3년, 5년, 10년 국채선물 2014년 6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17일 지정했다.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6개월 단위 이자지급방식의 국고채 중 거래소가 지정하는 채권이다.3년 국채선물 2014년 6월물(KTB3F1406)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3000-1612(표면금리 3.000%), 국고02750-1606(2.750%), 국고03250-1809(3.250%)으로 지정됐다.5년 국채선물 2014년 6월물(KTB5F1406)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3250-1809(3.250%), 국고02750-1803(2.750%)이다.10년국채선물 2014년 6월물(KTB10F1406)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3375-2309(3.375%), 국고03000-2303(3.000%)으로 각각 결정됐다.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 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11시30분, 15시30분을 기준으로 산출,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코스콤 체크 단말기 등을 통해 공표한다.
신영증권 등 5개사가 올해 최우수 펀드판매 회사로 선정됐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2013년 펀드판매회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신영·한화투자·유진투자·메리츠종금·삼성증권 등 5개사가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모펀드 수탁고가 2500억원 이상(은행은 5000억원 이상), 적립식 수탁고는 500억원 이상(은행은 1000억원 이상)인 증권 18개사, 은행 11개사, 보험 2개사 등 총 3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적법성 부문에서 유진투자증권이 '표준 판매절차' 규정 등을 가장 잘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설명 능력 등이 우수한 전문성 부문과 사후관리 등에 충실한 윤리성 부문에서는 신영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영증권과 유진투자증권, 삼성증권은 최근 3~4년간 꾸준히 우수 등급을 기록했고, 한화투자증권(26위→2위)과 메리츠종금증권(32위→4위)은 지난해와 비교해 서비스가 대폭 개선됐다.한편 동양그룹 사태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펀드 판매시장의 문화는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직원의 역량 등을 평가하는 창구 모니터링의 평균점수는 78.9점으로 전년(74.4점)에 비해 상승
우리투자증권이 매각 기대감에 닷새만에 반등했다.우리투자증권 주식은 17일 오전 9시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0원(0.60%)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UBS,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모건스탠리 등 국내외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16일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우리투자증권 계열에 대한 본입찰을 마감했다. KB금융과 농협금융, 사모펀드(PEF) 파인스트리트가 모두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키움증권 서명수 연구원은 "1조2000억원 이상을 제시한 파인스트리트와 농협이 상대적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1조원 초반대를 제시한 KB금융은 상대적으로 인수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말했다.서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로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영향이 제한적"이라면서도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 더욱 스마트해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뉴 신한아이 스마트'를 출시하고, 내년 2월7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 신한아이 스마트는 '스마트비서', '시간별 맞춤정보', '마이메뉴', '개인화 메뉴' 등을 제공한다.▲미래에셋증권 = 연 9.8%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9종을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1000억 규모로 판매한다.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HMC투자증권 = 18일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총 90억원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ELS 상품 3종을 공모한다. 'HMC투자증권 ELS 1197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8.01%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맥스와 일동제약이 한국거래소의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6일 "코스맥스, 일동제약의 분할 신설법인에 대한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2개사 모두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코스맥스는 코스맥스가 영위하는 사업 중 화장품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되는 회사이며, 분할 전 회사는 코스맥스비티아이로 상호를 바꿔 유지된다.분할 비율은 0.338(코스맥스비티아이) 대 0.662 (코스맥스)다. 내년 3월1일로 예정된 분할기일에 맞춰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662주의 비율로 신설회사의 주식이 배정된다. 일동제약은 일동제약이 영위하는 사업 중 의약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이며, 분할 전 회사는 일동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해 유지된다.분할 비율은 0.253(일동홀딩스) 대 0.747 (일동제약)이다. 내년 3월1일로 예정된 분할기일에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747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된다. 최대주주인 씨엠제이씨(8.34%)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37.48%를 소유할 예정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는 17~18일(현지시각) 양적완화 축소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 주목된다.연준의 12월 FOMC 성명서는 국내 시각으로 19일 새벽 3~4시께 공개된다. 최근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등락을 거듭한 코스피는 성명서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16일 FOMC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연말 랠리가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은 "적절한 양적완화 축소 조치는 엔화 약세의 속도 조절을 수반할 것"이라며 "내부적 구조조정 이슈는 중장기 관점에서는 악재보다는 호재일 수 있다"고 말했다.KB투자증권 문정희 연구원은 "미국 경제와 정책적 요인 등은 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시행 명분을 강화시켰다"며 "하지만 국제적 정책공조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면 이달에 곧바로 시행하기보다는 정책 변경 로드맵이나 스케줄 등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문 연구원은 "FOMC에 대한 시장의 예상이 엇갈림에 따라 가격변수의 움직임도 좁은 박스권
한국거래소가 인도네시아거래소(IDX)와 정보기술(IT)시스템, 파생시장 활성화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최경수 KRX 이사장과 이토 와시토 IDX 이사장은 16일 서울에서 IT시스템, 파생시장 활성화 등에 관한 공동연구, 정보공유, 인적교류 등의 내용이 포함된 MOU를 체결했다고 거래소가 16일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중 구체적인 공동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와시토 이사장은 "그동안 성공적으로 파생상품시장을 운영해온 거래소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IT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 엔에이치엔스튜디오629(가칭)·엔에치엔블랙픽(가칭)·엔에이치엔픽셀큐브(가칭) 분할 신설. 분할 기일은 내년 2월1일. ▲터보테크, 25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500만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1일. 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차상진씨 외 1인. ▲STX조선해양, 유정형 단독대표 체제에서 정성립·유정형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STX조선해양, 384억2533만원 규모의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1537만134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저.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9일. 배정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 외 5인.▲KB금융지주, 동양증권 인수 추진설에 대해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 등을 포함한 증권사 인수합병(MA)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추진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테스, 중국 삼성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44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0.47%. ▲아바코, 중국 LG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위메이드가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위메이드 주식은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50원(4.18%) 하락한 3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3050원까지 하락했다.키움증권, 대신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신한금융투자 공영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윈드러너의 트래픽 감소와 신작 성과 부진으로 하반기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인 아크스피어의 출시가 지연됐고 신규 캐주얼 게임들은 흥행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공 연구원은 이어 "단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한다"며 "다만 내년 1월 출시되는 아크스피어가 흥행에 성공하면 주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