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 26~27일 이틀간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4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8종의 상품을 41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508호(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4%의 수익을 제공한다.▲대신증권 = KOSPI200, SP500, HSCEI, 금, 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5종의 상품을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Balance ELB 1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26%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하나대투증권 = 국내외 주가지수 기초자산 ELS 3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113회'는 KOSPI200+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6개월 조기상환형 ELS로
소리바다 주가가 영화 '변호인'의 흥행에 4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소리바다 주식은 2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0원(3.58%) 오른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18일 종가인 2820원에 비해 655원(23.22%) 상승한 수치다.소리바다 주식은 19일 0.53%, 20일 3.00% 상승한데 이어 23일에는 가격제한폭인 14.90%까지 올랐다.영화 '변호인'은 소리바다의 자회사인 윌엔터테인먼트와 위더스 필름이 공동 제작한 영화로,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그룹주가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구 계획을 내놓은 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대상선은 2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0원(1.72%) 하락한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900원(3.82%) 내린 5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 역시 40원(0.67%) 하락한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3일 고강도 구조조정안 발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상선은 1500원(14.85%) 오른 1만1600원에, 현대엘리베이터는 6750원(14.79%)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현대그룹이 현대증권 등 금융 3사와 비핵심 계열사를 매각해 3조34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자구 계획을 발표했다. 자구안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를 매각해 7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11거래일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개인소비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애플이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다우존스종합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올들어 사상 최고치를 48번째 경신한 가운데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가 2015년 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코스피 지수는 24일 전 거래일(1996.89)보다 3.35포인트(0.17%) 오른 2000.24에 출발했다. 지수가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9일(종가 2000.38) 이후 11거래일만이다.오전 9시2분 현재 기관이 32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5억원, 외국인은 1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비차익거래로만 3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통신업은 오전 9시3분 현재 0.7%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운송장비, 증권, 금융업, 서비스업, 보험,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화학, 기계, 운수창고, 음식료품, 제조업, 유통업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종이·목재,
◇신한금융투자▲한국전력 = 2014년 하반기 2% 수준의 추가 전기요금 인상과 원전 사후처리 비용 재산정에 따른 원전 충당부채 증가 가능성이 존재. 이는 손익계산서 상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요금 인상으로 추가 현금이 유입. 충당부채 증가는 현금 유출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잉여현금흐름 개선을 기대. ▲호텔신라 = 내국인 출국자와 중국인 입국자 성장이 이어지면서 호텔신라의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역시 상승. 특히 개정된 여유법(Leisure Act) 덕분에 신라면세점은 유례없는 매출 성장을 거듭. 저가 패키지 상품이 없어지면서 여행사들은 선별적인 옵션 쇼핑만 추천하고 있어 인지도 높은 대형 면세점에 중국인 관광객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 ◇한국투자증권▲AJ렌터카 = 렌터카 시장은 사회적 인식 변화와 법인고객 중심의 장기렌터카 이용 확대 등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 중고차 사업 부문은 중고차 유통시장 활성화에 따른 판매대수 확대 본격화와 기존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효과로 이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 ◇하나대투증권▲LG생활건강 = 기술개발과 높은 브랜드력, 성공적인 인수합병(MA)를 통해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
▲한국자원투자개발, 190억원의 운영자금과 210억원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8000만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500원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7일. 배정 대상자는 글로벌 인터내셔널 에너지리소스 등 4인.▲일성건설, 에스에이치공사와 마곡지구 10-1단지 아파트 건설공사 계약체결. 계약금액은 305억2013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4%.▲파캔오피씨, 최대주주가 현대광업 외 2인(13.20%)에서 부강엔지니어링 외 4인(39.14%)로 변경.▲렉스엘이앤지, 자회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 디에스아이티위너스의 주식 6만7239주를 6억7239만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22.23%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지엔코, 35억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281만8036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1242원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9일. 배정 대상자는 와이디산업 등 3인.▲중소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가 추진하는 경남은행 주식매각에 대한 최종입찰제안서 제출.▲아비스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보호예수된 아비스타의 보통주 300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보유 중인 SK㈜ 주식을 23일 전량 매각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노소영씨가 보유 중인 SK㈜ 주식 1만9054주 전량을 매각 후 8개월 가량이 지난 뒤에야 공시한 데다 보유 주식을 한 번에 매각했기 때문이다.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 관장은 지난 4월18일 SK㈜ 주식 1만9054주 전량 약 27억8800만원 어치를 장내매도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14만6327원이었다.SK그룹 관계자는 "(노소영 관장의 주식 전량 매각은)개인적인 일로 매각 이유나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의 사용처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노소영 씨가 SK 관련 주식을 처음 사들인 것은 지난 2004년 5월이다. 당시 노 씨는 SK㈜ 주식 1950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여윳돈을 운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 = 대신증권은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광명 고객교육장에서 12월 사이보스증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당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사이보스 기본사용법 및 주문화면, 종합화면 사용법을, 24일은 사이보스의 관심종목화면과 차트화면 사용법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인원은 매 회당 선착순 50명이다. 이번 강의에 참가하려면 사이보스나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고객감동센터(1588-4488)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한국금융투자협회 = 23일 연말을 맞이해 은평구 수색동 소재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0장과 쌀 1000kg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투협은 2009년부터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금투협 임직원 26명은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과 쌀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위월드와 하나일렉콤이 오는 26일 코넥스시장에 신규 상장된다.한국거래소는 23일 "위월드와 하나일렉콤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며 "오는 26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통신·방송장비 제조업체인 위월드는 자기자본 103억84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05억4500만원, 9억7400만원을 기록했다.주당 평가가격은 6710원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정자문인은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전자저항기 제조업체 하나일렉콤은 자기자본 37억1300만원이며,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09억1100만원, 8억7900만원을 나타냈다. 주당 평가가격은 1240원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정자문인은 교보증권이 맡았다.
국내 10대 증권사 중 4곳이 매물로 나왔다.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한 증권업계 구조조정의 태풍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대 증권사 중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이 인수·합병(MA) 시장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내년 7월께 매각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KDB대우증권을 합하면 4곳의 대형사가 매물로 나온 셈이다. 현대그룹은 지난 22일 그룹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 5위인 현대증권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IB 업무 인가를 받은 대형증권사로, '현대'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이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HMC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현대차그룹이나 HI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둔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증권을 인수할 경우 업계 선두권의 대형 증권사가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2위인 우리투자증권은 당초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패키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진통 끝에 일정을 연기했다. KB금융과 NH농협금융 중 한 곳이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동양그룹 유동성 위기 사태 후 매물로 나온 동양증권의 경우 우리투자증권의 매각 이후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법 개정 내용 등을 중심으로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를 정리한 '2013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증권을 공모해 자금을 조달하려면 증권 발행회사가 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수리된 후 효력이 발생해야 한다. 증권신고서에 중요한 사항의 기재가 누락되거나 불분명할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발행기업에게 해당 내용을 충실히 기재하도록 요구하는 조치가 정정요구다. 2010년 이후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요구는 약 450건이다. 사례집에는 2010년부터 최근까지 정정요구 사례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증권신고서 작성자·이용자가 유의할 필요가 있는 대표적 사례 76건을 선별해 수록했다. 사례집에는 정정요구의 유형을 모집 및 매출에 관한 사항, 사업위험, 회사위험 등 총 7개 분야로 구분했다. 각 정정요구 사례별로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내용 ▲정정요구의 필요성 ▲실제 정정요구 내용을 함께 게재해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은 사례집을 증권회사, 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등에 우선 배포해 증권신고서 작성에 참고토록 할 예정이다. 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시할 예정이다.
투자가 A씨는 B증권사 직원 C씨로부터 주식 투자를 권유받았다. A씨는 결정을 망설이던 중 B씨가 "최소 10%의 수익은 보장해주겠다"고 구두 약속을 하자, 이를 믿고 주식계좌를 개설했으나 6개월 뒤 손실이 발생했다. 이럴 경우 A씨는 B증권사와 C씨에게 수익보장 및 손실보전을 요구할 수 있을까.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수익보장·손실보전 약정은 강행법규 위반으로 무효다. 자본시장법 제55조에는 '투자 수익보장약정 내지 손실보전약정은 현행법상 강행법규로 엄격히 금지되고, 사법적 효력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다. 즉 고객은 증권사 임직원에게 약정한 내용대로 수익보장 또는 손실을 보전해 줄 것을 요구할 수 없다. 하지만 수익보장 약정이 '부당권유'로서 불법행위에 해당할 경우,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다. 허위의 사실, 단정적인 판단 또는 확실하다고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제공하는 경우 부당권유에 해당한다. 직원의 부당권유 행위가 외관상 사무집행행위로 볼 수 있는 경우, 회사도 직원의 사용자로서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확실한 투자정보가 있다고 하면서 주식의 대량매수를 유도하고, 투자자의 거듭된 매도요청에도 손실보전각서까지 써주며 매
▲한국예탁결제원 =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 및 IT백업센터에서 연속성계획(BCP) 모의훈련을 실시해 위기상황시 대응체계의 실행력을 점검했다. BCP는 재해․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에 대응해 핵심업무를 복구하는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임직원 11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의도 본사의 화재 발생과 디도스(DDoS)공격으로 인한 주전산 센터 중단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신한금융투자 =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투윈스(Two-Wins)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파생결합증권(DLS),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상품 총 11종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투윈스 ELS'는 신한금융투자가 내놓은 ELS 신상품으로, 기존 스텝다운형 ELS와 비슷한 구조이나 상환조건이 다르다. 기초자산은 3개로 설정하되,이중 2개만 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한화자산운용 = 지난 20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밝은세상 만들기 기금'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밝은세상 만들기 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에 회사
▲현대증권, 현대그룹은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 방안 중 하나로 현대증권, 현대저축은행, 현대자사운용 등 금융3사의 매각 등 자구계획을 발표했다고 공시.▲현대상선, 현대그룹은 항만터미널 사업 및 벌크 전용선 부문 일부 등 사업부문 매각, 국내외 부동산 및 유가증권 등 자산매각, 외자유치를 통한 자기자본확충 계획, 기타 구조조정 내용이 포함된 자구계획을 발표했다고 공시.▲태산엘시디, 정선국제과기의 투자용 자금을 위해 정선국제과기에 185억5907만원 금전대여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69.75%이며, 이율은 7%.▲청담러닝, 1주당 500원 이상 현금배당 계획. 배당금 총액은 26억7558만원 이상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STX, 사채권자 집회를 지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세 차례 갖고 채권재조정의 건, 원리금지급방법 변경의 건, 출자전환의 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고 공시.▲에너지솔루션즈, 에스에이치에너지와 1450kW 태양광발전소 설치 계약체결. 계약금액은 34억6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7.64%.▲유니드코리아, 현대모비스와 YG HEV 파워모듈 서브 조립라인 개조 1식 외 2건 계약체결. 계약금액은 74억원이며, 이는 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전략적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 '8본부 3실 10부문 2사무소 51팀' 체제가 '9본부 2실 1위원회 10부문 2사무소 51팀'으로 확대 개편된다.조직 개편은 ▲운용-마케팅-지원기능의 유기적 결합 서비스 심화 ▲연기금 투자풀 운영의 경쟁력 강화 ▲연금상품개발과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신설된 '솔루션 본부'는 자산배분전략, 연금상품개발, 퇴직연금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투자풀운영본부'는 전문인력을 충원, 연기금풀 운영의 경쟁력과 서비스를 강화한다. '투자솔루션 총괄'은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김현전 전무가 겸직한다. 이 외에 기존 리테일영업본부의 명칭을 채널영업본부로 변경하고 조직정비를 통해 채널접점 확장과 연금마케팅을 강화한다. 또 지난 달 룩셈브루에 역외펀드 출시 후 본격적인 해외세일즈를 담당하던 해외마케팅팀을 마케팅본부에 신설한다. 한국운용은 조직 개편 후 부서별 인력 배치가 마무리 되면 연기금, 기관, 퇴직연금 서비스와 맞춤 투자솔루션 제공을 위한 경쟁력 강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자산운용업계의 맏형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