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이 3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사업본부에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코스닥본부는 이날 "디오스텍의 분할재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26일 접수했다"고 밝혔다.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최근 광학사업을 분리해 디오스텍을 신설, 재상장을 추진키로 했다. 존속법인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이름은 차바이오로 변경된다.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지난 9월말 기준 자본금은 337억원으로, 이중 차바이오가 245억원, 디오스텍이 92억원의 자본금을 각각 차지하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2일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한다.서울에서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서울사옥 본관 2층 KRX스퀘어에서 진행된다.부산에서는 부산본사 1층 홍보관에서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부산지역 관련기관 및 증권·파생상품시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개장식으로 새해 첫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에 종료된다.
▲한솔제지,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판지 가격 등 담합에 대해 과징금 356억1000만원 부과. 이는 자기자본 대비 4.50%.▲신풍제지,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판지 가격 등 담합에 대해 과징금 53억200만원 부과. 이는 자기자본 대비 5.76%.▲유비프리시젼, 59억7500만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606만5990주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985원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29일. 배정 대상자는 아이비케이캐피탈, LB제미니신성장펀드16호, TECC.▲벽산건설, 인수합병(MA) 본계약 인수대금 기일연장에 대해 "지난 27일 자정 현재 아키드 컨소시엄에서 인수대금(잔금)이 납입되지 않았다"고 공시.▲중소기업은행, 대표이사가 조준희씨에서 권선주씨르 변경.▲휴니드테크놀러지스, (주)강남과 사격통제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05억6000만원이며, 이는 최근매출액대비 25.75%.▲시큐브, 국방과학연구소와 군용 모바일 단말기의 보안 플랫폼 및 관제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25억909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7%.
GS가 STX에너지 지분 취득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GS는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00원(1.06%) 오른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지난 27일 기존 에너지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STX에너지의 주식 904만3755주를 5649억6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88%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64.39%다.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GS가 STX에너지 인수를 통해 얻는 단기적인 이익은 그다지 많지 않다. 2014년 주당순이익(EPS) 개선 효과는 대략 0.2%에 불과하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 높은 시너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우선 북평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을 통해 성장성과 발전원 다각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액화천연가스(LNG)나 석유에 비해 가격이 싼 석탄을 발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다. LNG 복합 화력발전에 치우친 GS 입장에서는 발전원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금호산업 주가가 내년 상반기께 자본잠식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금호산업 주식은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00원(14.63%)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 우선주 역시 1500원(14.56%)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등에 따르면 금호산업의 자본잠식률은 지난 6월 말 88.6%에서 9월 말 62.7%로 떨어졌다. 이는 KoFC PEF 지분 매각 이익과 캠코와 소송에서 돌려받은 546억원 등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이 금액이 반영되면 자본잠식률은 50%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주식시장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뉴욕 증시는 최근 사상 최고 랠리에 따른 부담감에 일부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30일 전 거래일(2002.28)보다 2.04포인트(0.10%) 오른 2004.32에 출발했다.오전 9시2분 현재 외국인이 15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0억원, 기관은 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비차익거래로만 16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운수창고와 통신업은 오전 9시5분 현재 0.7%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 역시 0.5% 이상 오르고 있다.운송장비, 화학,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보험, 건설업, 제조업, 유통업, 철강·금속, 의약품, 증권, 섬유·의복, 금융업, 음식료품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종이·목재,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서비스업은 약보합세다.은행은 보합을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SK텔레콤은 오전 9시8분 현재 1.5%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1% 이상 오르고 있다.현대모비스, LG화학, SK하이닉스
◇하나대투증권▲OCI = 4분기 현재 태양광 제품의 양호한 수요를 바탕으로 폴리실리콘 판매량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과거의 계절적 수요성향과는 달리 올해는 1분기까지도 양호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특히 내년에는 태양광 셀, 모듈 설비 증설으로 폴리실리콘의 상대적인 공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로 인해 제품가격이 지속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롯데쇼핑 = 국내 백화점 부문은 업황 회복과 매장 확대 효과로 실적모멘텀을 확대할 전망. 최근 소비심리 회복과 백화점 객단가 개선은 경기회복과 실적 턴어라운드의 긍정적 시그널. 올해 8월 부여점, 12월 이천점에 이어 내년 백화점 2개(잠실, 수원)와 아웃렛 4개(고양, 부산 등) 점포를 추가 오픈할 계획. 내년도 기존점 기준 아웃렛 취급고 비중은 20%까지 상승하면서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 3분기부터는 자회사들의 실적이 모두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음. 키움저축은행은 지난 7~9월에 이어 10~12월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비슷한 시기에 타 증권사에 인수된 저축은행들에 비해 빠르게 실적이 호전. 이 외에 키움창투와 키움자산운용
▲현대백화점, 송도 신도시에 프리미엄 아울렛 출점을 위해 건물 및 장치장식 투자. 투자금액은 1517억2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4.7%.▲중앙백신연구소, 조달청과 보비샷 탄기 외 26종 동물백신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32억7687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0%.▲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 컨텐츠 사업부(싸이월드 등) 분할 추진설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동원시스템즈, 필수 운영자금을 위해 한진피앤씨에 70억원 금전대여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7.84%이며, 이율은 6.9%.▲무림에스피, 이동운·김인중 각자대표체제에서 김석만 단독대표체제로 변경.▲제이엔케이히터, 이란에 대한 제재에 따라 정상적인 계약이행이 불가능해 이란 PIDEC과 사발란 데나 메탄올 프로젝트용 프라이머리 리포머 패키지 공급계약 해지. 해지금액은 560억954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1.61%.▲GS, 기존 에너지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STX에너지의 주식 904만3755주를 5649억6만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7.88%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64.39%.▲LG
동양증권이 직원 500명을 감원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의 구조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동양증권은 30일부터 희망퇴직을 접수받아 500명을 대상으로 감원에 착수할 계획이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증권 직원은 지난 9월30일 기준 정규직 2349명, 계약직 132명으로 총 2481명이다. 또한 감원과 함께 ▲임원 50%, ▲팀·점장 30%, ▲차·부장 25%, ▲과장 이하 20%의 급여삭감도 단행된다. 동양증권은 이미 사의를 표시한 임원 38명 가운데 절반 이상을 재신임하지 않기로 했다.
코스피가 이번 주에는 내년 증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2000.07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27일 주간 기준 0.1% 오른 2002.28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1조2347억원, 외국인이 786억원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2589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보험, 음식료, 건설, 기계, 유통 등이 상승한 반면 의료정밀, 통신, 전기전자 등은 하락했다.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에는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대우증권 한치환 연구원은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상범위를 1950~2010포인트로 제시했다.한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됐기 때문에 싼 종목, 업종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코스피의 저평가 원인을 ▲엔화, 뉴타이완달러화 약세 ▲중국 자본시장의 불안 ▲연말 배당 이점 훼손 등으로 꼽았다.그는 "이들 중 중국의 자본시장 불안과 연말 배당 문제는 해가 바뀌면서 자연스레 사라지는 요인들"이라며 "다만 일본의 엔화 약세는 계속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동양증권▲LG화학 : 2014년 설비 증설 계획의 대부분이 1분기에 집중되어 있으며 양산 준비 완료. 2~3월 나프타분해센터(NCC)업체 정기보수로 석유화학제품의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수혜 예상. 2014년 1분기 롯데케미칼과의 벨류에이션 갭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평가 매력 보유. ▲현대글로비스 : 현대차 그룹 글로벌 생산량 증가에 따른 해외물류 매출 증가, 국내 공장 수출 회복에 따른 자동차운반선(PCC) 마진 개선, 해외법인도 해외공장 생산 및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 확대될 전망. 최근 주가 반등하며 저평가 국면 해소되는 가운데 실적 안정성과 성장 가시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판단. ▲솔루에타 : 2013년 예상 시장점유율 34%로 추정되는 업계2위의 전자파 차폐재 생산 전문기업. 기능성 신제품 출시 및 제품의 적용범위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삼성전자, 애플 등 메이저 업체 공급물량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화웨이 등 신규 매출처 확보 임박. ◇신한금융투자▲한국전력 : 11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2014년 높은 실적개선이 예상. 2015년 주가는 연료비 연동제 시행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 기대. 2014년 하반기 2% 수준
동양증권은 27일 서명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동양증권은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달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서명석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 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충암고와 서강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석사(MBA)를 마쳤으며, 1986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투자전략팀장과 리서치센터장, 경영기획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동양그룹 사태 이후에는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진해운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에 6%대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한진해운 주가는 2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00원(6.41%) 오른 6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26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벌크선 사업에서 전용선 부문을 분리 매각,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한진해운의 부채비율은 지난 9월(별도재무제표 기준) 987%에서 673%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HMC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이번 매각과 관련, "자구계획안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일 수 있고, 연간 700억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강 연구원은 그러면서도 "현금흐름 창출 능력에 비해 매각 가격이 아쉽다"며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해 내는 사업부를 매각해 주주가치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적 고배당주들이 27일 배당락일을 맞아 약세를 보이고 있다.배당 투자를 위해 들어온 투자자금이 빠져나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배당락일이 지나면 12월 결산법인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며, 이론적으로는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현금 배당액만큼 시가총액이 줄게 된다.KTG는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00원(4.23%) 하락한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텔레콤은 8500원(3.62%) 내린 22만6500원을, LG유플러스는 250원(2.39%) 내린 1만200원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KT는 1.89%, S-oil은 1.21%, 한전KPS는 0.93%의 내림세를 각각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 아주대학교와 유산기부신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주대학교에 유산을 기부하고자 하는 기부자는 우리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전문화된 신탁컨설팅을 통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재산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