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NICE평가정보 :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15%로, 올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5%, 15.1% 증가한 2484억원, 270억원을 기록할 전망. 2위 업체 KCB의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태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정부의 창조경제와 빅데이터 정책 등도 긍정적인 요인. ◇교보증권▲SK하이닉스 : 삼성전자의 D램 추가 증설 루머 등으로 전날 큰 폭의 주가 하락(-4.56%).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차익실현 욕구가 강했던 것으로 판단. 점진적인 D램 가격 하락은 D램 업체들의 고수익성 유지를 의미하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5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7885억원)를 웃돌 전망. ◇동양증권▲유한양행 :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8.8%, 12.7% 증가한 2500억원, 171억원을 기록할 전망. 다국적 제약사와의 마케팅 제휴로 출시한 대형 제품들이 출시 2~3년차를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성장사업인 '투어'와 수익사업인 '엔터테인먼트(ENT)' 그리고 기반사업인 '쇼핑·도서'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도약하겠습니다."김동업 인터파크INT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6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이처럼 포부를 밝혔다.지난 2006년 설립된 인터파크INT는 ▲투어부문(온라인 여행사) ▲ENT부문(공연기획 및 티켓판매) ▲쇼핑부문(온라인 쇼핑몰) ▲도서부문(온라인 서점) 등 4가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대주주인 인터파크가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사실상 인터파크의 사업을 물려받은 것이다.인터파크INT는 투어부문과 ENT부문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김 대표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여행산업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별여행(FIT)이 확대되고, 고마진의 비항공권 상품비중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로 투어부문은 지난해 3분기중 6726억원의 거래총액(총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파크INT 전체 거래총액(1조6628억원)의 41%에 해당하는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18% 이상으로 끌어올려 수익성도 높은 편이다.또다른
▲현대증권 = 해외상품부에서 다양한 이슈를 직접 선정하고 분석해 '해외 주식 리포트'를 발간한다. 매월 기업개요, 최근 주요이슈, 재무제표, 경쟁사 비교 등 상세 기업정보를 다루고 현대증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KB투자증권 = 오는 17일 오후 2시까지 원금비보장형 'KB STAR 주가연계증권(ELS)' 1종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KB금융 보통주와 현대모비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 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과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 가격 대비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0.0%의 수익이 지급되는 스텝다운형 구조다. 청약 규모는 20억 원이며 개인별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우리투자증권 = 오는 17일 오후 1시까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최대 연 13.00% 수익이 가능한 ELS 6종과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최대 11.00% 수익이 가능한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공모한다. ELS 8403호는 코스피200과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
탄소배출권거래소로 지정된 한국거래소(KRX)는 오는 2015년 1월까지 배출권시장을 차질없이 개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배출권시장은 주식시장과 유사하게 설계되며, 거래가격 급변동 완화장치 등이 포함된다.배출권거래제는 허용량(CAP)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기업은 잉여배출량을 시장에 판매하고, 허용량보다 초과 배출한 기업은 초과배출량을 시장에서 구매하는 제도다.대상 업체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업체 기준 연 12만5000t 이상, 사업장 기준 연 2만5000t 이상이다. 앞서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소로 한국거래소를 지정했다. 배출권거래제는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다.거래소는 '배출권 시장개설 및 활성화 방안'을 통해 배출권시장제도를 주식시장과 유사하게 설계해 할당 대상업체에 거래편의를 제고하고, 배출권시장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다고 밝혔다.거래소는 오는 3월까지 배출권시장 제도를 설계하고 오는 9월까지 전자시스템 구축 및 모의시장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 말까지 종합연계 모의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할당대상업체, 결제은행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배출권시장은 현재 운영되는 주식시장과 유사하게 구축된다
소규모 펀드의 난립으로 한국 시장의 펀드 숫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투리 펀드의 난립은 효율적인 운용의 걸림돌로 작용,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데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펀드 시장의 구조조정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평가된다.15일 미국 자산운용협회(ICI)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현재 국내 펀드상품은 총 9857개로 조사 대상국 46개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에 이어 펀드 수가 많은 곳은 룩셈부르크(9466개), 브라질(7863개), 미국(7605개), 프랑스(7249개), 일본(4681개) 등이었다.하지만 국내 펀드시장 규모는 최하위권을 나타냈다.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2818억달러로, 펀드당 순자산은 2859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불가리아(472만달러), 칠레(1554만달러), 슬로베니아(1962만달러), 파키스탄(2109만달러) 다음으로 가장 작은 것이다.펀드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룩셈부르크의 경우 펀드당 순자산이 3억300만달러였다. 미국(1881억달러), 영국(575억달러), 일본(166억달러) 등도 순자산 규모가 100억달러를 웃돌았다.이처럼 펀드 규모에 비해 펀드 수가 많은 것은 100억원 미만의 소규
지난해 23개 상장사가 주식의 액면금액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의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액면분할,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액면병합이라고 한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8개사, 코스닥시장 15개사가 액면변경을 실시했다. 액면을 변경한 업체 수는 전년 24개사 대비 1개사(4.2%) 감소했다. 액면변경을 실시한 23개사 중 19개사가 주식거래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한편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4개사가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주가가 액면병합 이전에 비해 올라가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듯한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액면금액 변경 23개사 중 65.2%인 15사가 500원으로 변경했다. 액면분할 유형별로 보면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8개사(42.1%)로 가장 많았다. 또 5000원→1000원이 3개사로 집계됐다. 1000원→500원은 3개사, 1만원→500원은 2개사로
공시 시스템 개선에 힘입어 공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상장공시시스템(카인드·KIND)'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20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투자자의 공시정보 검색 편의성을 향상하고 상장법인의 공시제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거래소는 투자자용 조회시스템(kind.krx.co.kr)의 경우 활자위주 복잡한 정보구성을 핵심정보 위주로 배치함으로써 메인화면 구조를 과감히 개편했다. 초보자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체메뉴를 손쉽게 일괄 조회하고 검색 수준별(통합검색, 간편검색, 상세검색)·검색 메뉴별로 검색이 용이하도록 재편했다. 또 공시정보 외 자본시장에서 산출되는 기업공개(IPO), 채권, 증권상품 정보 등 시장 특화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비했다. 검색속도에서도 '오늘의 공시'의 정보 갱신주기를 앞당기고(20초→10초), 검색메뉴에 대한 평균 응답속도를 지금보다 2배로 높였다. 또 공시뷰어를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장법인용 제출시스템은 ▲제출문서 불러오기 ▲첨부문서 다중 선택기능 ▲편리해진 공시작성 화면 재편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맥투자증권㈜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경영개선명령을 부과했다. 금융위 경영개선명령 조치 등으로 한맥투자증권㈜은 앞으로 6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오는 3월15일까지 자본금 확충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경영개선계획을 금융감독원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맥투자증권은 자기계좌의 코스피200 옵션거래 과정에서 변수입력 오류로 고가매수·저가매도가 반복되면서 약 46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4년간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작년말 기준 19조원)의 운용 업무를 담당할 증권사 1개사, 자산운용사 1개를 선정할 예정이다.15일 국토부는 "오는 16일부터 40일간 입찰공고를 거쳐 다음달 25일까지 입찰제안서 접수를 받고,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심의·의결한 제안서 평가절차에 따라 2월 말 협상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적격자가 선정되면 협상기간을 거쳐 3월 중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전담운용기관은 올 7월부터 업무를 개시해 4년간 주택기금 여유자금을 운용하게 된다.전담운용기관은 별도의 시스템 및 조직을 갖추고 주택기금 여유자금 운용업무를 위탁받아 자산배분을 수행·관리하게 된다. 또한 기금관리주체인 국토부에 자산운용에 대한 포괄적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국민주택기금은 그동안 여유자금을 전담운용하는 부서가 없이 Fund Wrap(위탁증권사가 집합 투자업자에게 자금을 배분 및 관리)방식으로 운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KB투자증권▲현대차 : 신형 제네시스가 출시 1개월 만에 2014년 내수 판매목표의 50% 이상인 1만5000대 달성. 현재 국내외 전문가 리뷰에서 호평이 지속되고 있으며, 4륜구동 및 우핸들 옵션 제공으로 해외시장 판매목표인 3만2000대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 ◇키움증권▲SK텔레콤 :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700억원, 4953억원으로 무난한 실적 예상. 번호이동(MNP) 시장에서의 가입자 감소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나, 정부의 시장 안정화 노력과 동사의 방어로 지속되진 않을 전망. 여전히 50% 수준에 불과한 LTE 비중으로 인해 올해 실적 성장세 기대. ◇하나대투증권▲LG유플러스 :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나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기대. MNP 시장에서의 성과 유지가 향후 펀더멘탈(기초체력) 개선의 관건이나 LTE 가입자 증가는 올해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
▲STX, 사채권자들이 사채총액의 58%를 출자해 STX의 기명식 보통주식을 인수하기로 한 사채권자집회 결과를 창원지방법원 제21민사부가 인가.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경영정상화계획에 따라 감자 이후 신주 발행 결정, 신주의 발행가액은 액면금액 2500원.▲동북아4호선박투자회사, 원금상환을 위해 한국선박금융주식회사가 보유한 1만주를 제외한 기명식 보통주 409만2600주를 100%비율로 강제 소각. 소각 대금 지급액은 1주당 5000원. 감자 기준일은 오는 29일. 이에 따라 다음달 13일 상장폐지 예정. ▲1동북아4호선박투자회사, 선박투자회사 수입 3억2056만원 분배. 1주당 분배금은 78.1370원이며, 소각·분배 기준일은 오는 29일.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우리로광통신, 대표이사가 홍호연씨에서 박세철씨로 변경.▲스포츠서울,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현재 자본감소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며 "전 경영진위 횡령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관련해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있다"고 답변.▲동북아13호선박투자회사, 선박투자회사 수입 1억1859만원 분배. 1주당 분배금은 74.7945원이며, 분배 기준일은 오는 29일.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13일.▲태창
올 들어 국내 증시가 '1월 효과' 없는 게걸음 장세를 이어가자 '춘절 효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춘절(春節)'은 우리의 설날에 해당하는 중국 최대 명절이다. 이 기간 동안 중국 소비가 급증해 국내 수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이를 '춘절 효과'라고 부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새해 첫날 2% 이상 급락한 이후 1950선을 전후로 연일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역시 2.85포인트(0.15%) 하락한 1946.07에 장을 마쳤다.당초 증권가에서는 연초 증시가 '1월 효과'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1월 효과란 특별한 호재가 없어도 매년 1월이면 주가가 다른 달에 비해 많이 오르는 현상을 가리킨다.하지만 삼성전자의 4분기 어닝쇼크와 엔화약세에 따른 현대·기아차의 실적 우려로 증시가 상승 동력을 잃자 '춘절 효과'가 꺼져가는 불씨를 살릴지 관심이 모아지는 것.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한 업종별 호재로 춘절 소매판매 증가율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새 정권인 리커창 지도부의 '3공(公) 경비(공무출국비, 공무차량비, 공무접대비)'
공인인증 전문 기업 한국정보인증이 2월 4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한국정보인증 고성학 대표이사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세계적인 보안 전문 업체들과 견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정보인증은 전자서명법이 제정된 1999년 설립됐다. 또 2000년 2월 한국 최초로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한국정보인증은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7.9%를 기록했다. 현재 법인 범용인증 시장에서 4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대표는 "공인인증 서비스는 경기에 따라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갖고 있다"며 "매출이 급속도는 아니지만 착실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정보인증은 필리핀 등 17개 국가에 공인인증체계 기술 등을 수출했다.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우즈베키스탄, 루마니아, 벨라루스 등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대표는 "코스닥 상장은 단순히 공인인증서 기업이 아닌 통합인증, 융합보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세계 진출 가속화뿐만 아니라 샵(#) 메일 시장 선점과 보안서버인증(SSL) 사업 강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도 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노트로닉스, 현 대표이사 한진호씨에 대한 횡령 혐의 발생. 횡령금액은 64억4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24.98%.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바텍, 중국 의료영상장비업체 '캉다(Kangda)'와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272억7192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5.5%. ▲현대상선,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신한금융지주의 주식 208만4344주를 930억6595만원에 처분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8.50%. ▲유진테크,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33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6%. ▲빅텍, LIG넥스원과 소나타 PIP HVPS 개발 외 3종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4억897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3%. ▲보루네오가구, 회생담보권자들에 대한 채무 변제를 이행하고자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고잔로 135번길 30-13 토지 및 건물 처분 결정. 지난해 6월 기준 감정 평가액은 530억5189만원이며, 지난해 말 장부가액은 567억2617만원. ▲우리들생명과학, 사업다각화를 통한 다양한 수
오는 7월부터 장외주식 거래시장인 '프리보드시장'이 제1부와 제2부로 구분 운영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비상장주식을 보다 투명하고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프리보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내용의 '프리보드 개편방안'을 마련,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프리보드는 2005년 7월부터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다. 지난해 7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시장이 개설되면서 그 역할이 모호해진 상황이다. 현재 프리보드시장이 코스닥 상장 이전 중소·벤처기업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활성화에 초첨을 맞췄다면, 개편 방안에서는 모든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개편방안에 따르면 프리보드시장은 차별화된 진입·공시기준에 따라 복수의 소속부로 운영된다. 제1부의 경우 상대적으로 엄격한 진입·공시 규제를 적용하고 이를 충족하는 비상장법인의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제2부는 주식 유통에 필요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모든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제1부에서의 거래 요건은 사업보고서 제출법인으로서 주권의 모집·매출실적이 있는 비상장법인의 주식 및 주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