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점포 소매업체인 인터파크아이엔티가 오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한국거래소는 4일 "인터파크아이엔티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며 "매매거래는 2월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인터파크아이엔티의 주요사업은 전자상거래에 의한 온라인 서점, 쇼핑, 티켓 예매서비스, 여행 예약서비스 등이다.인터파크아이엔티는 2012년 매출액 3466억5200만원, 순이익 125억32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1785억5800만원, 순이익은 61억6900만원으로 집계됐다.주식발행가액은 7700원, 공모금액은 524억1400만원이다. 상장주선은 대우증권이 맡았다.주요 주주는 인터파크(71.1%) 등 16인(73.7%)이다.
대만 유안타증권이 동양증권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3시 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유안타증권 한 곳이 제출했다. 유안타증권 외 사모펀드(PEF) 등 3곳이 인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LOI 접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인수 후보로 거론된 KB금융과 IBK투자증권 등은 LOI를 제출하지 않았다. 향후 동양증권은 이번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3월 중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르면 4월 안으로 매각 작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동양증권 인수 대상자는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뒤 동양증권 대주주인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가 보유하고 있는 동양증권 지분을 사들이게 된다.
지난해 삼성그룹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에서 삼성전자의 기여도가 9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그룹 17개 상장사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9조8327억원, 순이익은 33조12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36조7850억원으로 삼성그룹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의 92.3%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순이익도 30조4748억원으로 전체의 92.0%에 달했다.삼성전자가 그룹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7~2010년에는 60%대를 유지했으나 2011년 72%로 올라선 데 이어 2012년 79%로 높아지더니 지난해 90%대로 뛰어올랐다. 삼성전자에 대한 편중 현상이 심해진 것은 지난해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엔지니어링은 1조28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고, 삼성SDI와 삼성정밀화학도 2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봤다. 호텔신라(-33.03%), 삼성중공업(-24.17%), 삼성테크윈(-21.38%), 삼성전기(-20.07%) 등도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줄었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크레듀 뿐이다. 아울러
▲하나대투증권 = 파생상품 투자자들을 위해 '좋은 딜러 되기'란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훼미리지점 객장에서 '해외선물 및 코스피선물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카고은행(FNBC) 외환 딜러 출신으로 '해외선물 따라하기'의 저자인 하나대투증권 훼미리지점 김용태 상무가 파생상품 전업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 조언과 함께, 파생상품 투자의 성패를 결정하는 리스크 관리 방법인 'Money Guard'활용법을 소개한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선착순 참석이 가능하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공포에 4일 코스피 19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19.96)보다 25.00포인트(1.30%) 내린 1894.96에 출발했다. 지난달 27일 장중 19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4거래일 만에 또다시 1900선을 내준 것이다.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로 신흥국 금융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회복을 이끌어온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월 제조업지수가 53.1을 기록해 예상치(56.0%)를 하회,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날 발표된 중국의 1월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4를 기록해 석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고, 제조업 PMI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날 미국 증시가 2% 넘게 급락하고, 유럽 증시는 1% 이상 하락하는 등 세계 금융시장 전체가 크게 요동쳤다.한편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외국인이 홀로 723억원을 매도하면서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가 1% 이상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공세로 코스피 190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미국 뉴욕 증시도 나스닥지수 4000선이 무너지는 등 3대지수가 일제히 2% 이상 하락 마감했다.신흥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에 이어 미국 제조업과 건설 지표 부진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며 하락세를 부추겼다.코스피 지수는 4일 전 거래일(1919.96)보다 25.00포인트(1.30%) 내린 1894.96에 출발했다.오전 9시2분 현재 외국인이 128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8억원, 기관은 5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비차익거래로만 4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전업종이 내렸다.기계는 오전 9시4분 현재 3% 이상 큰 폭으로 내렸다.의료정밀, 통신업, 화학, 건설업, 증권은 1.5% 이상 떨어졌다.서비스업, 철강·금속, 전기·전자, 금융업, 제조업, 의약품, 전기가스업, 운송장비, 음식료품, 유통업, 은행, 종이·목재, 운수창고는 1% 이상 하락했다.섬유·의복, 비금속광물, 보험 등은 0.5% 이상의 내림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800
한국정보인증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며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4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보다 245원(8.45%) 오른 31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800원)보다 1100원 높은 2900원에 형성됐다.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 발급과 공개키 기반구조(PKI) 솔루션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매출액 318억4400만원, 순이익 40억6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140억9300만원, 순이익은 19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공인인증사업은 전년대비 13.1% 증가한 매출액 243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주요주주는 다우기술(34.2%) 등 4인(44.1%)이다. 공모주 청약 당시 9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HMC투자증권▲이녹스 :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7%, 106.5% 증가한 433억원, 84억원으로 고속 성장 지속. 올해 반도체 소재 및 신제품 비중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으로 스마트폰 부품, 소재 업종 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안으로 판단. ◇메리츠종금증권▲서울반도체 : 지난해 4분기는 TV 및 노트북·모니터용 백라이트유닛(BLU) 부문의 계절적 재고조정 영향에도 불구하고 조명부문 성장으로 양호한 실적 전망. 고부가 전략 제품인 아크리치2 매출은 전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해 고성장 지속. 조명 중심의 사업구조 확보와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이익성장 지속 전망. ◇한국투자증권▲코라오홀딩스 : 최대주주인 오세영 회장이 오토바이업체 ST모터스의 지분 32% 인수. 이번 인수를 통해 현재 110cc와 125cc에 불과한 오토바이 라인업을 700cc까지 확대할 뿐만 아니라 ST모터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토바이 수요가 높은 신흥시장 진출도 용이해질 전망.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4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중흥종합건설, 초석건설산업 등 국내 중소·중견 해외건설·플랜트 기업들을 초청해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약 20여 개 기업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원센터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정보와 금융지원 서비스를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해외건설·플랜트 시장동향, 지원센터 소개, 지원센터 참여기관의 금융지원제도 소개 및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맨 먼저 발표에 나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박사는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동향 및 전망’이란 주제를 통해 “적극적인 신흥시장 개척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주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시장의 불안, 엔저에 따른 일본과의 경쟁 심화, 저가수주 문제 등은 향후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요한 과제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한 기업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해외건설을 수주하더라도 국내은행이 해당 기업의 재무신용 부족을 이유로 보증서를 발급해 주지 않는 사례가 많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설영환 수은 선임부행장은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대우조선해양에 LNG선 4척을 발주한 그리스 오셔너스(Oceanus)社에 직접대출 2억300만달러, 대외채무보증 1억5000만달러 등 총 3억53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중 수은이 대외채무보증으로 제공한 1억5000만달러는 국내 상업은행인 외환은행과 국제상업은행들을 글로벌 선박금융시장에 참여시키기 위한 것이다. 앞서 외환은행은 수은의 대외채무보증을 통해 지난해 8월 칠레 CSAV에 7000만달러, 11월 캐나다 Teekay에 1억3000만달러, 그리고 12월 스웨덴 Stena에 1억달러 등을 제공한 바 있다.수은 관계자는 “수은은 오셔너스사 총차입금의 60% 수준을 제공하면서 프로젝트 리스크 경감을 위해 선박 담보부 대출방식과 현금흐름 추가확보를 위한 예치금 계좌운용**을 제안해 회수 위험을 줄였다”면서 “앞으로도 수출신용기관(ECA)으로서 선제적인 금융제공을 통해 국내 조선사 수출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LG유플러스 : 지난해 4분기 전체 수익은 무선과 IPTV의 선전으로 전년대비 7.0% 증가. LTE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의 65%로 통신서비스 3사 중 가장 높으며, 올해도 이같은 경쟁력은 올해도 유지될 전망. 실적이 좋아지면 배당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 ◇KB투자증권▲현대해상 : 지난해(4~12월) 순이익은 2107억원으로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 동사의 원수보험료 기준 텔레마케팅(TM) 채널 비중은 6.3%로 최근 일시적인 TM 영업중단에 따른 영향은 경쟁사 대비 크지 않을 전망. 올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보험 및 장기위험손해율 하락 안정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현대증권▲제일기획 :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판매관리비 증가로 전년대비 18% 감소. 다만 영국 코카콜라 리테일 부문 등을 신규 광고주로 영입하는 등 해외 부문의 사업적 성과는 여전히 고무적이며, 현지 광고대행사 인수합병(MA) 노력은 지속될 전망. 최근 대규모 자사주 취득은 주가 방어에 효과적이라고 판단.
▲포스코아이씨티, 2013회계연도(2013년 1월~2013년 12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59억237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2070억원, 224억9785억원으로 7.0%, 92.8% 증가.▲포스코아이씨티, 1주당 50원 결산 현금배당 결정. 배당금 총액은 50억7192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SBI모기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44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3억9300만원, 74억9500만원으로 20.38%, 22.28% 감소.▲동부증권,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3년 12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5억286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36억6905만원으로 25.7%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68억1465만원으로 적자전환.▲현대비앤지스틸, 2013회계연도(2013년 1월~2013년 12월)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459억336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67억2092만원으로 6.8%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3개월째 '셀 코리아(Sell Korea)'를 외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월28일까지 외국인은 총 1조6717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매도에 치중하고 있다. 외국인 매물 부담 때문에 코스피 지수도 올들어 4.69%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동안 개인은 1조5986억원을 순매수해 외국인 투자 동향과 대조를 이뤘다. 기관투자자는 105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지난해 12월 3조258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 매물이 많이 쏟아진 업종은 운수장비(8269억), 건설업(2977억) 등의 순이다. 반면 개인은 외국인이 집중 매도한 운수장비업종에서 483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동안 운수장비와 건설업은 각각 3.59%, 5.23% 하락했다. 외국인이 각각 2823억원, 2486억원을 순매도한 금융업과 서비스업의 경우 개인이 1829억원과 89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금융업은 6.64%, 서비스업은 4.29% 하락했다. 종목별로 순매수·순매도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현대차(2808억), 기아차(2527억)를
증권업계가 장기침체에 빠지면서 증권사들이 겪고 있는 '보릿고개'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2013년 4월~12월) 잠정실적을 내놓은 12개 증권사 가운데 10개사가 적자전환하거나 수익성이 줄었다. 적자 규모가 가장 큰 증권사는 동양증권으로 나타났다. 동양증권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173억641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861억7716만원(597.0%) 감소해 적자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84억332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50억6637만원(40.5%) 감소, 당기순손실은 3181억6762만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수익성이 감소한 요인은 동양그룹의 유동성 위기에 따른 자산 손실 때문이다. 증권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한 수익 감소 역시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대부분의 증권사가 증권업계 불황에 따른 수수료 감소로 적자를 나타냈다. 현대증권은 위탁수익 및 상품운용실적 감소 등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645억8533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0억3752만원 감소한 수치로 적자를 지속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역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0일 새벽(한국 시각) 추가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 주목된다.Fed는 29일(현지 시각) 경제 회복세에 따라 경기부양을 위해 시행한 채권 매입 규모를 추가로 100억달러 줄이기로 했다.연준은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1월부터 종전 850억달러보다 100억달러를 줄인 750억달러 상당의 채권을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채권 매입 규모를 750억달러에서 650억달러로 줄이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FOMC 결과는 시장의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주가에 '테이퍼링 우려'가 충분히 선반영됐기 때문이다. 다만 신흥국 금융불안이 심화될 경우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리스크 회피 현상'이 나타나 글로벌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동양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 주가 수준은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며 "하지만 연준의 결정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