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 하나대투증권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원금보장형인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7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B 105회’는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 원금보장형 ELB로 매 6개월마다 찾아오는 5차례의 조기상환 때 최초기준가격의 102%이상(1~5차)인 경우 연 5.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베어링자산운용 = 베어링 자산운용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된 중소형 성장주에 집중 투자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베어링 코리아 셀렉트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어링 코리아 셀렉트 펀드는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에 구애 받지 않는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 셀렉트 펀드는 지난 5년간 기관 전용 사모펀드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투자 전략에 기반 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캔들미디어가 영화관 사업 진출 소식에 가격제한폭(15%) 가까이 급등했다.캔들미디어는 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27원(14.98%) 상승한 975원에 거래되고 있다.캔들미디어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영화관 사업 진출을 위해 더컨텐츠콤으로부터 토지·건물·시설장치 등의 유형자산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43억4500만원으로 자산총액의 14.6%다.캔들미디어는 영화관 사업 진출에 필요한 50억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632만1113주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791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주식워런트증권(ELW) 매매과정에서 스캘퍼(scalper·초단타 매매자)들과 부당거래를 한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대표들이 잇따라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원(51) KTB증권 대표이사 등 3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이들이 스캘퍼들에게 개인투자자들보다 빠른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보기 힘들다"며 "개인투자자들과의 투자수익에도 이해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이들이 일부 투자자들에게 속도가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ELW를 거래하도록 한 것이 '부정한 수단, 계획 또는 기교를 사용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지난 1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증권사 임직원들에 대한 상고심에서 "증권사가 고객의 주문을 접수하는 방식은 다양하고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접수된 주문의 접수시점을 언제로 볼 것인지 기준이 불명확해 순서대로 주문을 접수·체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12월 결산법인의 주식투자자(실질주주)가 481만명(법인포함)으로 집계됐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3년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프리보드시장 1810사의 실질주주는 1607만명으로 중복 실질주주를 제외하면 481만명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회사는 82사(4.7%), 실질주주는 9만명(1.9%) 증가했다. 실질주주 1인당 평균 3.37종목, 1만3969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3.33종목, 1만2653주) 대비 보유 종목 수는 0.04개(1.2%), 보유 주식 수는 1316주(10.4%)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12월 결산사는 738사로 전년 대비 31사(4.4%), 실질주주 수는 356만명으로 8만명(2.3%) 각각 늘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12월 결산사는 1023사로 51사(5.2%) 증가한 반면 실질주주 수는 215만명으로 7만명(3.2%) 감소했다. 실질주주 481만명 중 개인주주는 475만명으로 전체의 98.9%를 차지했다. 법인주주는 2만2000법인(0.5%), 외국인주주는 1만6000명(0.3%)이다. 개인 실질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전체 예탁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61.1%에
이달 17일부터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가 판매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은 지난달 28일부터 금융감독원에 소장펀드 상품 신고서를 접수하고,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투신운용, 미래에셋운용, KB운용 등 운용사 29개사가 펀드 출시를 확정했으며, 나머지 6개사도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장펀드는 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가 연 600만원을 투자하면 240만원(납입액의 40%)의 소득공제 혜택에 따라 연말정산을 통해 약 4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최소 5년이며, 600만원 한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주기적으로 납입하거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한도 내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소장펀드에도 가입할 수 있다.소장펀드의 가장 큰 강점으로는 '절세효과'가 꼽힌다. 이자소득 등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재형저축과 달리 소장펀드는 납입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예를 들어 재형저축의 경우 연 4.5% 확정금리 상품을 가정하고, 연간 한도인 1200만원까지 저축할 때 약 7만5600원 절세에 그치는 반면 소장펀드는 약 39만6000원의 절세효과가 발
지난 2010년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 폐지되는 기업들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가 '최근 5년간 상장폐지된 법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장폐지 기업 수는 2010년 94개사에서 ▲2011년 71개사 ▲2012년 65개사 ▲2013년 47개사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거래소 관계자는 "한계 상황에 내몰린 기업들이 정리되면 위험 그룹에 속한 기업이 줄어든다"며 "한계기업군 자체가 줄어들어 상장폐지되는 기업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상장폐지 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상장폐지 기업 중 약 절반 정도가 결산과 관련된 사유로 정기 결산시즌에 퇴출됐다. 결산 관련 상장폐지 기업 중 '의견거절' 등 감사의견 비적정 사유로 인해 상장폐지된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2009년 이후 최근 5년간 결산 관련 상장폐지된 기업 총 181개사 가운데 109개사(60.2%)가 감사의견 비적정 사유로 퇴출됐다. 그 뒤를 이어 ▲자본잠식 53개사(29.3%) ▲사업보고서미제출 13개사(7.2%) ▲기타 매출액미달 6개사(3.3%) 등의 순이었다. 특히 감사의견 비적정 사유 퇴출은 자본잠식 등 투자자들이 사전 예측해 대비할 수 있는 사유가 아니므로
▲JS전선, 최대주주가 공개매수 종료일까지 확보한 지분이 자진상장폐지 요건을 충족해 이사회 개최를 통해 자진 상장폐지 결정. 상장폐지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일은 오는 21일. ▲화승인더스트리, 현석호·심영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현석호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와이엠씨,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6억5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2%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억2800만원으로 6.6% 감소. ▲세원셀론텍, MHI와 48억465만원 규모의 플랜트 기기 공급계약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 ▲STX조선해양, 아시아 선주와 4138억원 규모의 탱커 8척 공급계약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7%. ▲투비소프트,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35억4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1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0억100만원으로 0.995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0억3700만원으로 3.28% 감소. ▲아이엠,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44억2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66억1800만원으로 3.7% 증가, 당기순이익은 -73억2500만원으로 적자전환.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연합이 민주당과 '제3지대 신당창당'을 전격 선언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안랩은 3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200원(12.63%) 오른 6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써니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 가까이 550원(14.10%) 상승한 445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힘을 합쳐 통합 신당을 창당키로 했다.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거짓의 정치를 심판하고 약속의 정치를 정초하기 위해 양측의 힘을 합쳐,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S산전, 내셔널그룹 포트랜딩 S.A.L이 바그다드 현지법원에 이라크 프로젝트에 대한 321억7764만원의 에이전트 수수료 청구 소송. 당사는 현지 로펌을 선임해 적극 대응 예정.▲삼환기업, LG상사와 베트남 11-2광구 한국컨소시엄 참여 지분 중 삼환기업이 보유한 지분 전부(전체 지분의 4.875%) 매각 계약 완료.▲하이록코리아, 현대건설과 SARB프로젝트 패키지 4의 DBB 밸브 제품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72억2182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84%.▲SK가스, 당사 전직 임원 외 1명의 SK가스의 펀드 출자금 선지급에 의한 업무상 횡령혐의에 대해 상고기각(무죄).▲SK텔레콤, 당사 전직 임원외 3명의 SK텔레콤에 대한 업무상 횡령혐의에 대해 상고기각(유죄).▲에어파크, 증권선물위원회가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함에 있어 주식회사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과태료 5000만원 부과.▲모린스, 수원지방법원이 동진디스플레이재료가 제기한 부동산가압류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결정. 판결금액은 20억5178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8.7%. ▲에스케이씨앤씨, 당사 임원 외 2명의 SK CC의 펀
동양증권 매각 절차와 관련해 대만의 유안타증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27일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날이 동양증권의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안타증권(Uanta Securities Asia Financial Services Limited·YSAF)을 선정하는 내용의 허가신청을 허가했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동양증권 매각을 위한 본 입찰에 유일하게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후보군에 단독으로 올랐다. 이에 동양증권 대주주단 측은 전날 유안타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는 허가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가 신청서 일부에 수정할 내용이 있다는 이유로 철회한 뒤 곧이어 재신청서를 제출했다.
SK가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소식에 6% 이상 급등했다.SK는 2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18만10000원)보다 1만2000원(6.63%) 오른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 연속 상승세다. SK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235만주를 4194억75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기간은 오는 5월26일까지다. KDB대우증권 정대로 연구원은 "현재 SK의 주가는 최근 자회사 실적부진 등에 대한 우려로 저평가된 상태"라며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일평균 거래량의 38.5%에 해당하는 수급 효과까지 고려하면 주가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KB투자증권▲메리츠화재 : 지난해 순이익은 1353억원으로 전년대비 29.3% 증가하며 컨센서스 부합. 장기인보험 중심의 수익성 높은 보험영업 및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수익률로 상위 5개사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향후 수익성 차별화도 유효한 것으로 판단. ◇신한금융투자 ▲하나투어 : 올해 2분기부터 기저효과 및 5월 황금연휴에 따른 예약률 상승 효과 기대. 최근 시장 점유율은 21.2%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 최근 상장된 인터파크INT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1조3000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및 회사채를 발행해 투자자 4만여명에게 손실을 입히고 부실 계열사에 6652억여원을 부당 지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에 대한 재판이 오늘 시작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위현석)는 26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 회장 등 동양그룹 임·직원 11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다만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어 현 회장 등은 법정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현 회장은 지난해 2월22일~9월17일까지 상환능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옛 동양캐피탈) 등 계열사 CP 및 회사채 1조3032억원 상당을 발행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기소됐다.현 회장 등은 또 지난해 7월~9월 동양레저가 발행한 CP 등 총 6231억원 상당의 어음을 동양파이낸셜 등 다른 계열사가 매입토록 지시해 상장사인 동양시멘트·동양네트웍스의 동반 부도를 초래하고 동양네트웍스가 소유한 119억원 상당의 동양시멘트 주식을 ㈜동양이 발행한 담보부전자단기사채 1700억원(전액 부도)에 대한 담보로 제공해 손실을 끼친 혐의도 받았다.검찰 조사결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경제 활성화를 통해 증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정부의 계획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정책 모멘텀의 지속 여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3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2017년에 3%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올리고, 고용률 70% 달성과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 4만불 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져 놓겠다"며 경제 성장 촉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시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구현과 관련해서는 "창업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향후 3년간 4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겠다"며 "글로벌 벤처투자회사와 공동으로 국내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요즈마 펀드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경제 혁신 청사진에 대한 증권가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유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지에서 나온 것"이라며 "박
▲성지건설, 2013회계연도(2013년 1월~2013년 12월)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57억1132만원으로 전년 대비 265.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7억1494만원으로 56.3%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32억94만원으로 67.0% 감소.▲평산차업집단유한공사, 평산차업집단유한공사는 중국 안휘성의 3만묘(1묘=약 666.7㎡) 규모의 차농장을 2억7000만RMB에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전KPS,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014년 가공송전선로 순시점검 위탁공사 수주. 계약금액은 616억11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12%.▲실리콘화일, 성국신씨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사회결의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 소송 제기.▲두산건설, 대만 중서부에 건설될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의 주요기기인 HRSG 6기를 납품하는 내용의 착수지시서 접수. 계약금액은 약 1402억원.▲한일단조공업, 2013회계연도(2013년 1월~2013년 12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6억508만원으로 전년 대비 63.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2억3058만원으로 0.6%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40억5699만원으로 적자 지속.▲텔코웨어, 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