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위조 계약서에 속아 선박펀드를 판매했다가 투자자인 삼성생명에 거액을 물어주게 됐다. SK증권은 삼성생명이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항소심에서 "SK증권은 산은자산운용, SK해운과 연대해 원고에게 89억461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9월 1심 판결(원고 패소)을 뒤집은 것이다. 지난 2008년 선박업체인 퍼스트쉽핑은 선박 세 척을 매수하기 위해 SK증권에 펀드조성을 부탁했다. SK증권은 각각의 배에 대해 펀드 3개를 조성했고, 산은자산운용은 펀드 운용사로 참가했다.그러나 퍼스트쉽핑이 펀드 설정과정에서 배의 용선계약서와 사업약정서 등을 위조해 SK증권에 제출했고, 펀드에 투자한 5개 보험사는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 때 삼성생명은 343억원을 청구했다. 1심 판결은 "SK증권의 해당업무 담당직원과 SK증권이 이번 사건의 용선계약서 위조사실을 알지 못한 데 대한 과실이 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SK증권의 손을 들어줬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월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고, 2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은 "SK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은 간접투자법상 투자자보호 의무를 위반한 것
기업의 '투명 경영'을 위해 감사위원회 제도가 도입됐지만, 이를 채택한 코스닥 상장사는 10%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코스닥협회가 지난 10일 현재 코스닥 상장법인 99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감사위원회 제도를 채택한 곳은 86개사(8.7%)에 불과했다.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하는 회사는 2012년 6월 64개사(6.5%), 2013년 6월 76개사(7.8%)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나, 여전히 10% 수준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감사위원회란 기업 이사회에 설치되는 소위원회 중 하나로, 기업 경영을 감사한다는 점에서 감사의 역할과 비슷하다. 그러나 감사 역시 경영진의 영향력에서 감독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코스닥 상장사는 의무적으로 감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나머지 상장사의 경우 감사 대신 감사위원회를 선택적으로 채택할 수 있다. 자산규모별로 살펴보면 현재 자산 2조원 이상인 코스닥 기업 2개사는 감사위원회를 100% 설치했다.반면 자산규모 1000억원 이상 ~ 2조원 미만인 기업 398개사 중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곳은 64개사(16.1%)에 그쳤고, 1000억원 미만인 기업 5
▲현대증권 = 오는 26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4종, 파생결합증권(DLS) 1종 및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6종의 상품을 3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형 ELS 4종,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형 DLS 1종과 원금보장형 디지털형 DLB 1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able ELS 662호(3-인덱스 조기상환형 울트라스텝다운형)'는 모집금액이 50억원이고,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준다. ▲미래에셋증권 = 파생결합증권 등 13종을 27일까지 총 136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 '미래에셋 6226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7%의 수익을 제시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상품이며, 매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빛샘전자, 동양텔레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인수합병(MA)거래와 관련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비츠로셀, 장승국 단독대표체제에서 장승국·장순상 각자대표체제로 변경.▲콤텍시스템, 계열사인 알파인기술투자의 균등유상감자 실시에 따른 소유주식 감소로 인해 알파인기술투자의 주식 4만6072주를 27억6432만원에 처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5.02%이며, 처분 후 지분비율은 5.02%.▲남광토건, 대림산업과 상주-영천고속도로 1공구 공사수주 체결. 계약금액은 478억687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2.17%.▲신일산업, 황귀남씨가 수원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 제기.▲남광토건,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의 지연공시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대림산업, 계약 해지합의서 체결로 인해 효성과 DH-2 프로젝트 프로필렌 설비 신축공사 계약 해지. 해지금액은 2728억8201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77%. ▲STX중공업, 한국거래소는 당사의 배임혐의 발생과 관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됨을 결정. 이에 따라 실질심사에 따른 상장적격
지배구조 개편 이슈로 각광받던 삼성그룹주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그룹주와 LG그룹주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삼성그룹 계열사 17개사의 시가총액은 이달 들어 지난 20일 기준 20조8702억원 줄었다. 이같은 삼성그룹주 시총 급감은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이 주도한 것이다. 삼성전자 시총은 지난 5월30일 212조5529억원에서 지난 20일 191조6364억원으로 이번 달 들어 20조9165억원이 증발한 셈이다. 이밖에 삼성화재(3790억원), 삼성전기(3287억원), 삼성중공업(2078억원), 호텔신라(624억원) 등 9개사의 시총이 감소했다. 삼성SDI(6379억원), 삼성생명(2200억원) 등 7개사는 시총 규모가 커졌다. 삼성그룹주는 지난 5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경영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 전망에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배구조 이슈의 효력이 떨어진데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삼성그룹주가 주춤한 틈을 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SK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법조인 대상 홍보, 마케팅 솔루션 제공 업체 ㈜리갈에스오에스가 해외법인 설립 및 미국 이민 전문 ‘리갈USA(Legal USA)’를 정식 출범했다.리갈USA 이주공사는 해외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법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종 비자 문제에서부터 성공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업무는 해외법인 설립업무, 이민업무, 유학 및 어학연수, 현지 정착 서비스, 사업투자 및 취업, 고개 정보지, 현지 법률 서비스 등이다.실제 미국 유학 및 이주 경험이 있는 임직원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외무부의 정식 인가를 취득하고 서울보증보험의 3억원 보험이 가입돼 있어 안심할 수 있다.특히 국내 유수 대기업들의 해외 투자 관련 컨설팅 및 신고 업무를 직접 담당한 전직 금융기관 출신 전문가가 직접 투자건을 추천해주고, 법인 설립부터 각종 행정업무까지 맡아 고객들의 미주 시장 진출을 적극 돕는다.또 케이스별 담당 컨설턴트를 배정해 단순히 영주권 취득뿐 만 아니라 원활한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해준다. 투명한 진행 과정 공개를 원칙으로 모든 케이스별 진행 과정은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특히 취업 이민의 경우, 취업 이민 승인이 거절될 경우
◇동양증권▲코오롱생명과학 :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5억원, 4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 '티슈진-C'는 임상결과 환자의 82%에서 연골 개선 및 퇴행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이에 따라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기 전에 선택할 수 있는 간편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 ◇키움증권▲LS산전 : 스마트 그리드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 굵직한 수주가 성사됨에 따라 중장기 성장성 부각. 특히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차량용 부품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형 프로젝트 입찰에도 참여 중. 2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에 미치지 못하나 국내 건설 및 설비 투자 여건을 감안하면 연간 이익 성장 전망은 여전히 유효.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경기 낙관 전망 및 초저금리 기조 유지 방침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코스피 지수는 23일 전 거래일(1968.07)보다 7.03포인트(0.36%) 오른 1975.10에 출발했다.오전 9시2분 현재 외국인은 146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7억원, 기관은 75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비차익거래로만 2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전기·전자는 오전 9시3분 현재 1% 이상 올랐다. 은행은 0.5% 이상 상승했다. 제조업, 보험, 운송장비, 종이·목재, 금융업, 철강·금속, 증권, 의약품, 의료정밀, 서비스업은 강보합을 보였다.반면 비금속광물과 통신업은 0.5% 이상 하락했다. 운수창고, 기계,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화학, 유통업, 섬유·의복, 건설업은 약보합을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7000원(1.31%) 오른 131만8000원에 거래됐다. 네이버는 1%
▲삼성SDI, 제일모직와의 합병 반대 주주가 4392주(우선주 2주 포함)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매수대금 총액은 6억6595만원.▲제일모직, 삼성SDI와의 합병 반대 주주가 보통주 249주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매수대금 총액은 1675만원.▲인프라웨어, 선택패턴 기반의 사진관리 방법 및 이를 위한 컴퓨터로 판독가능한 기록매체에 관한 특허권 취득.▲우리종합금융, 자본금 50% 이상 잠식해소 입증자료 제출로 인해 주권 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케이씨씨건설, 티에스산업개발로부터 티에스산업개발에서 울산 활천리 토지 1623억원에 양수 결정. 이는 자산총액 대비 14.52%.▲레이젠,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하는 교환사채의 교환가액 조정에 의한 자기주식 추가 예탁을 위해 자사 보통주 30만3535주를 5억1509만원에 처분 결정.▲유니켐, 22억4999만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391만9858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의 발행가액은 574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10일. 배정 대상자는 이성근씨 등 6인.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 비중이 올들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외국인 주식보유 현황 및 추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보유 시총은 418조9927억원으로 전체의 35.24%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 말 35.31%에 비해 0.07% 감소한 수치다. 외국인 시총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 19일 기준 외국인 시총은 2008년 말보다 253조1931억원(152.71%)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형주와 소형주의 외국인 시총 비중은 2013년 말 대비 각각 0.74%포인트, 0.3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형주의 경우는 1.60%포인트 감소했다. 외국인 시총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은 전기전자(48.08%)이며, 2013년 말 이후 가장 크게 증가한 업종은 의료정밀(3.24%포인트)이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국비스테온공조(89.91%)이며, 한국유리(80.63%), 쌍용차(77.12%)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지분율 증가 종목은 ▲대동전자(29.84%포인트) ▲현대에이치씨엔(19.30%포인트) ▲ST모터스(1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가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함에 따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지분가치도 불과 20일 사이에 무려 7000억원 이상 감소했다. 22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20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건희 회장은 지분가치는 10조8526억원에 그쳤다. 이는 지난 1월2일(10조8826억원)보다 0.3%(300억원) 줄어든 것이다. 특히 이달 초와 비교하면 이 회장의 지분가치는 무려 7500억원 가까이 감소했다.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 주가가 3세 경영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 전망 등에 힘입어 급등하자 이 회장의 지분가치는 이달 초에는 11조6000억원대로 불어났다. 그러나 최근 들어 지배구조 이슈의 효력이 떨어진데다 2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자 삼성전자 주가는 140만원대에서 130만원대로 떨어졌다.주식부자 2위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분가치는 6조6982억원으로 연초(6조6692억원)보다 0.4%(290억원) 증가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지분가치가 올 들어 60% 가까이 급증한 데 힘입어 주식부호 3위 자리에 올랐다. 서 회장은 연초 2조7258억원이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물 공세로 1% 이상 하락했다. 이라크 내전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코스피 지수는 20일 전 거래일(1992.03)보다 23.96포인트(1.20%) 내린 1968.07에 마감했다.개인은 2693억원, 기관은 1883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4534억원의 주식을 팔아치웠다.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414억원이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784억원이 빠져나가 총 37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운송장비(-1.92%), 전기·전자(-1.82%), 보험(-1.66%), 금융업(-1.46%), 제조업(-1.45%), 통신업(-1.28%), 증권(-1.23%), 기계(-1.20%), 철강·금속(-1.15%), 화학(-1.02%) 등이 1% 넘게 미끄러졌다.유통업(-0.78%), 음식료품(-0.71%), 전기가스업(-0.66%), 종이·목재(-0.57%), 건설업(-0.38%), 섬유·의복(-0.35%), 서비스업(-0.35%), 운수창고(-0.25%), 의약품(-0.20%)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반면 비금속광물(0.55%), 의료정밀(0.06%)은 강보합을 보였다.시가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정작 증시에서 '월드컵 수혜주'로 꼽혔던 종목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치맥(치킨과 맥주) 업종과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 현대·기아차 등 월드컵 대표 수혜주 10개 종목이 월드컵 개막 후 일주일(5거래일)간 약세를 보이고 있다.월드컵 10대 수혜주인 ▲하림 ▲동우 ▲마니커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삼성전자 ▲LG전자 ▲SBS ▲현대차▲기아차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기아차와 SBS를 제외하고 개막(6월11일) 후 일주일간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이들 종목의 주가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월드컵 후원으로 세계 시장에서 상표 인지도 제고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지난 19일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500원(1.11%), 900원(1.58%) 하락한 22만3500원, 5만5900원에 장을 마쳤다.현대차는 월드컵 개막 직전일인 12일 종가(22만5000원)보다 1500원(0.66%) 떨어졌고, 기아차는 5만6500원에서 600원(1.06%) 하락했다. 현대차는 남아공 월드컵 당시 6월10일(13만5500원)부터 6월1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베트남 예탁결제원(VSD) 및 재무부(MOF)와 베트남 자본시장 및 예탁결제업무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사옥신축을 계획 중인 VSD는 이날 예탁결제원의 정보기술(IT) 정보보호 및 시설관리 등에 대한 노하우 학습을 목적으로 베트남 정부 관계자와 한국을 방문했다.또 한국과 베트남 양국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본시장 관련 현안 및 양 기관의 업무교류를 통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국전파기지국, 경영진의 횡령 관련 보도에 대해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경영진의 횡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된 바 없다"고 답변.▲유니켐, 노오석 단독대표 체제에서 심양보·이조영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케이씨그린홀딩스, 자회사 KC환경서비스가 여수 확장단지 폐기물처리시설 건설. 투자금액은 161억2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67.55%. ▲에스씨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김기수, 김주희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