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헬로비전,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해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기업가치 상승과 주주의 이익을 증대하기 위해 자회사인 씨제이헬로비전영서방송과 씨제이헬로비전전북방송을 1:0:0 비율로 흡수합병 결정. ▲한국가스공사, 6월 가스 판매량은 209만2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 가스 판매량 중 도시가스용과 발전용은 각각 95만4000톤, 113만8000돈으로 2.8%, 24.1% 감소.▲대한전선, 종속회사인 티이씨앤코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 무상증자 결정. 이에 따라 자본금은 262억1108만원에서 26억2110만원으로, 발행주식 수는 5242만2170주에서 524만2217주로 감소.▲대한전선, 종속회사인 티이씨앤코가 198억9600만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240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정원엔시스, 서울고등법원이 당사 직원의 업무상 횡령혐의에 대한 피고인의 항소 기각. 횡령 발생금액은 54억32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7.1%.▲DGB금융지주, KDB생명보험 인수추진설에 대해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답변.▲보루네오가구,
저금리 기조와 박스권 증시가 지속되면서 상반기 증권거래대금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결제대금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장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각각 1.3%, 1.4% 감소했다.하지만 증권결제대금은 하루평균 21조4000억원으로 직전 반기인 2013년 하반기에 비해 1.7% 증가했다. 이는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이1.4% 줄었지만 대금 차감률이 2.5%포인트 감소하면서 결제대금이 8.7%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해 전체 증권결제대금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국내에서는 차감결제방식에 의해 결제가 이루어지는데 '차감결제'란 매매거래 결제시 각 증권회사별로 매도증권과 매수대금을 각각 차감해 차감후 잔량이나 잔액으로 결제하는 방법을 뜻한다. 차감률이 낮을수록 매수대금과 매도대금의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박스권 증시가 지속되고 시장에 방향성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증권사들이 뚜렷한 매매전략을 세우지 못해 거래대금이 감소하고 있다"며 "상반기 채권시장 거래 대금 차감률이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증권회사들이 매수와 매도중 한쪽에 치우쳤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하나금융지주 : 2분기 순이익은 일회성 요인이 실적에 플러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전년대비 56.2% 증가한 3621억원으로 당초 예상 수준보다 양호할 전망. 3분기 순이익은 2분기와 유사한 30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다만 향후 동부그룹 관련 충당금 적립 가능성이 있어 충당금 전입액 추정치가 변동성 가능성 존재. ◇신한금융투자▲에스원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0.0%, 21.6% 증가한 4211억원, 4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순증 가입자는 1만4148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나 영업이익은 일회성 인건비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 다만 구조적인 가입자 성장 지속으로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 기대.
▲LG상사, 동부발전당진 지분매각 입찰관련 인수의향서 제출.▲메리츠금융지주, 대주주가 참여하는 약 15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검토 중. 오는 24일 이사회 논의 후 결정 예정.▲삼환까뮤, 신세계건설과 김해이마트현장 중 PC공사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68억145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2%.
기업의 공시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불성실공시법인 제도'를 도입했지만 정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사례는 총 33건으로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은 13건, 코스닥시장은 2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2012년(총 43건)을 제외하면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 10년간 상반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2004년 10건 ▲2005년 14건 ▲2006년 16건 ▲2007년 17건 ▲2008년 15건 ▲2009년 17건 ▲2010년 19건 ▲2011년 31건 ▲2012년 43건 ▲2013년 25건이다. 불성실공시란 상장법인이 자본시장법 및 공시규정에 의한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위반행위를 뜻한다. 공시불이행, 공시번복, 공시변경 등에 해당될 경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다.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 증권정보 단말기 등의 시세표에 벌점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불성실공시법인' 또는 '不'이라고 표시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다.하지만 실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상장사의 주가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올해는 국내 증시에서 '고가주'보다는 '저가주' 가 훨씬 더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3년말부터 지난 7월9일까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 1770개를 대상으로 가격대별 분포 및 주가 등락을 분석 조사한 '가격대별 주가 분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의 가격대를 ▲10만원 이상(75개) ▲5만원~10만원(75개) ▲3만원~5만원(70개) ▲1만원~3만원(172개) ▲5000원~1만원(117개) ▲5000원 미만(258개) 등 7개로 분류하고, 해당 가격대 종목의 주가상승률의 단순산술평균값을 계산했을 때 저가주의 상승률이 고가주보다 높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000원 이상 1만원 미만 종목의 상승률은 25.72%로 7개 구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5000원 미만 저가주의 상승률이 18.9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0만원 이상 고가주는 4.2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역시 가격대를 ▲3만원 이상(58개) ▲1만원~3만원(171개) ▲5000원~1만원(219개) ▲3000원~5000원(205개) ▲1000원~3000원(267개) ▲1000원 미만(78개)로 나눴을 때 저가주
◇IBK투자증권▲강원랜드 : 5~6월 연휴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8.2%, 34.9% 증가한 3656억원, 1256억원으로 추정. 양양공항이 지난 4월부터 중국인 단체 고객에 대해 72시간 무비자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입국객 증가도 긍정적인 요인. 여기에 하이원호텔이나 콘도 등과 연계한 에어텔 상품 등이 판매된다면 중국인 방문객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 ◇신한금융투자▲기아차 : 환율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 32% 감소한 12조8410억원, 7614억원을 기록할 전망. 다만 빠른 시일 내에 멕시코 공장 신설 계획이 확정돼 생산설비 부족과 환 노출 영향이 해소될 전망이며, 3분기 노조 협상이 무파업으로 마무리된다면 국내공장 출하는 사상 최고치인 17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 ◇하나대투증권▲현대제철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5.5%, 93.6% 증가한 4조1000억원, 3514억원을 기록할 전망.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당사 전망치 및 시장 예상치를 크게 초과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전망. 최근 현대기아차의 실적 둔화 전망이 부각되며 동사의 하반기 자동차강판 가격 인하에 대한
하이투자증권은 두산이 연료전지 업체인 퓨얼셀파워의 합병에 따라 앞으로 연료전지의 성장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11일 "퓨얼셀파워와의 합병을 통해 연료전지를 신규 자체사업으로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는 곧 동사 주가를 그동안의 부진에서 탈피시키면서 상승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퓨얼셀파워는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 원천 기술을 보유해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의 80%를 점유하면서 지난해 매출 17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달성했다.이 연구원은 "퓨얼셀파워는 앞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두산과 퓨얼셀파워의 협력을 통해 연료전지의 성장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또 "두산 자체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투자지분 매각 등으로 현금창출능력이 향상되면서 지속적인 주주친화정책의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주력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자산가치를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펀드 투자자의 투자성향이 '고위험'에서 '저위험'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투자협회가 10일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한 공모 국내투자펀드의 투자위험 등급별 수탁고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고위험군 펀드 비중은 감소한 반면 저위험군 펀드 비중은 증가했다.투자위험 등급은 자산운용사가 일반적으로 부여하는 펀드별 투자위험 정도로, 초고위험·고위험·중위험·저위험·초저위험으로 구분된다.전체 공모 국내투자펀드에서 초고위험·고위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말 82.4%에서 올해 5월말 현재 77.4%로 5.0%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초저위험·저위험 비중은 3.9%포인트 증가했다.금투협 관계자는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침체 등으로 투자자의 성향이 공격적인 투자보다 위험을 회피하는 안정적인 투자로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고위험군 펀드의 감소추세는 주식형펀드에서 두드러졌다.초고위험·고위험 등급의 주식형펀드 비중은 2009년말 각각 88.0%, 11.5%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5월말 현재 80.0%, 19.7%로 변하는 등 저위험 펀드 선호 성향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채권형펀드 수탁고도 대부분 저위험 등급에 집중돼
한국투자증권은 더위가 시작되면서 롯데하이마트의 에어컨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어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올해는 6월 초 잠깐 덥다가 이후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매출이 부진했지만 이제는 달라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여 연구원은 "가전 전문점 매출은 계절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지난해에는 더위가 일찍 찾아와 이례적으로 2분기 에어컨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었다"고 말했다.여 연구원은 "올해는 4~5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경기 급락에 연이어 우울한 영업환경이 이어졌고 신규 개점에 따른 비용 증가도 계속돼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한다"면서도 "7월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신규점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반면 비용증가는 없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이례적인 소비부진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두 자리 수의 매출증가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이어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둔 지금 롯데하이마트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밴드 하단에 있으며 상승 여력만 남았다"며 "3분
대다수 12월 결산 법인들은 3월 말 금요일 오전 9시에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5개년도 정기주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 결산법인이 가장 선호하는 개최일은 3월21일부터 3월31일로 총 8364사 가운데 6266사(74.9%)가 이 기간에 주총을 열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62%, 코스닥 상장사는 83%가 이 기간에 주총을 개최했다.개최 요일로는 5947사(71.1%)가 금요일을 선호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80.9%, 코스닥상장법인은 64.1%가 금요일에 주총을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총을 개최하는 시각도 비슷했다. 상장법인의 51%(4278사)가 오전 9시에 주총을 개최했으며 오전 37.6%(3146사)가 오전 10시에 주총을 가졌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오전 10시 개최(43.9%)가 가장 많았으며, 코스닥 상장법인은 오전 9시 개최(56.8%)가 가장 많았다.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주주총회는 최종사업 결산월로부터 3개월 이내에 개최해야 하는데 회계감사 등이 확정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3월 말까지 주총이 밀리는 것"이라며 "금요일 쏠림 현상은 주총에서 중요한 사안이 다뤄질 경우 주
▲SK증권 = 10~11일 이틀간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 '제1327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본 수익률 3.0%와 기초자산상승률의 30%의 수익을 지급(최고 9.0%)하고, 최초기준지수보다 20%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3.0%를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자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하반기 경쟁사들이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3분기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KB투자증권의 변한준 연구원은 9일 "3분기 경쟁사들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주요 스마트기기 업체들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가 추진해 온 중저가 스마트폰의 재고 정리가 3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배구조 개편 이슈 및 주주환원정책 구체화 등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아직 구체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3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보다 12.8% 줄어든 7조800억원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도 기존 180만원에서 170만원으로 낮췄다. LIG투자증권의 홍성호 연구원은 "관건은 향후 회복 여부이지만 하반기 큰 폭의 실적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수요 증가는 예상되지만 이미 개별제품 가격이 높은 상황에서 추가 가격상승 및 실적 개선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저가 스마트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129만5000원)보다 2000원(0.15%) 내린 1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음에도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실적 추정치가 빠르게 하향 조정됨에 따라 주가 역시 일정 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이날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의 향후 영업이익 창출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를 소폭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와 중저가 스마트폰 재고 정리로 3분기에도 마케팅 비용이 감소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0만원으로 낮췄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구조적인 모바일 성장 둔화로 실적 및 주가 흐름에 대해 눈높이를 낮춰가야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끌어내렸다.
신한금융투자는 건설업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충족하며 주택시장과 해외수주의 개선에 힘입어 회복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신한금융투자 박상연 연구원은 "대형건설업체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며 양호할 전망"이라며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실적 개선세 확인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그는 "타겟 프로젝트의 수주가 지연됐고 쿠웨이트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는 하반기에 계획돼 있기 때문에 3분기는 2분기 대비 양호한 해외수주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7월 부동산 대책 완화 예상 ▲재고주택 가격·거래량 상승 전망 ▲분양시장 물량 부담 완화 등으로 7월 이후 주택시장 회복을 전망했다.박 연구원은 "특히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업체의 실적이 양호하다"며 "현대산업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은 시장기대치를 충족하지만 ,대림산업은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이어 "건설업종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던 1분기에 이어 무난한 2분기 실적을 나타낼 전망으로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 확인은 긍정적"이라며 해외 저가물량과 주택 부실이 적어 실적 안정성이 확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