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엔텍이 삼양홀딩스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15%) 가까이 급등했다.삼양엔텍은 22일 오전 9시15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2만4650원) 보다 3650원(14.81%) 오른 2만83000원에 거래됐다.삼양홀딩스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수익구조 기반을 창출하기 위해 계열사인 삼양엔텍을 1대 0.3187374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한편 삼양홀딩스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8만3100원) 보다 1900원(2.29%) 상승한 8만5000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통신업체 수익 및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한국투자증권 양종민 연구원은 22일 "영업정지 및 추가 제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과징금이 단기 손익에는 부담이 되겠지만, 주도업체에 대한 제재로 경쟁 억제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방통위는 지난 21일 불법 단말기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부과한 영업정지 시기를 추석 연휴 전후로 정했다. 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각각 371억원, 107억6000만원, 105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한국투자증권은 과징금과 영업정지와 관련한 비용을 더한 제재 비용부담은 SK텔레콤이 483억원으로 가장 많고 LG유플러스가 218억원, KT 12억원 순으로 추정했다.양 연구원은 "KT는 영업정지 제재가 없어 가입자 유치가 쉽고 과징금도 적어 유리하다"며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영업정지 부과와 추가 과징금으로 상대적으로는 불리하지만, 영업정지 기간이 짧아 수익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3분기 이후 가입자당 매출(ARPU) 증가와 경쟁 완화로 수익이 호전될 것"이라며 "하반
▲코데즈컴바인, 아웃웨어 사업 강화 등을 위해 이너웨어(속옷 등) 사업을 코앤컴에 양도 결정. 양도가액은 250억원이며, 양도 예정일은 오는 10월6일. ▲동양,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증권선물위원회가 회사와 전 등기임원 등 3인은 검찰고발, 전 대표이사 등 5인은 검찰통보. 또한 증권발행제한 12개월 및 감사인 지정 3년(2015.1.1~2017.12.31) 등 조치. ▲한국전력공사, 자사주 및 여유부지 매각검토 보도에 대해 "부채감축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대책 일환으로 매각을 고려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 ▲서한, 일반업무시설 건설을 위해 부산 강서구 명지동 부지 취득 결정. 취득금액은 218억6440만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10.67%.
검찰이 1조9000억원대 기업어음(CP) 사기 및 배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65·구속기소) 동양그룹 회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위현석) 심리로 열린 현 회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현 회장은 충분히 투자자들에 피해를 줄이는 선택을 할 수 있었지만 개인 투자자들에 막대한 손실을 가하는 길을 택했다"며 재판부에 징역 15년의 형을 요청했다. 현 회장은 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옛 동양캐피탈) 등 상환능력이 없는 동양계열사의 CP 및 회사채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1조3032억여원을 가로채고 계열사 간 부당지원을 지시한 등 혐의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다.또 동양시멘트에 대한 시세조종을 통해 4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5월 추가 기소됐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말로 구속 만기가 돌아오는 현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직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동부증권은 하반기 삼성전자의 이익 개선추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동부증권 유의형 연구원은 21일 "삼성전자의 재고 조정에 따른 3분기 기저효과를 기대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연구원은 "기저효과를 가정한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을 4.4% 낮춘 8억4300만대, 전체 영업이익은 18.5% 하향 조정한 7조3000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말했다.그는 "실적 개선의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적을 기반으로 한 주가 상승 동력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그는 "2015년 부품 부문의 개선과 함께 이익의 질 향상 및 보유현금수준을 고려한 주주 환원 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거래소가 자기주식 및 여유 부지 매각 검토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계룡건설산업, 에스에이치공사와 위례지구 A1-1-BL 아파트 건설공사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720억7362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86%.▲나라케이아이씨, 포스코건설과 5고로 1차개수(EP) 열풍로 돔쉘(Dome Shell) 제작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9억47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89%.▲인포피아, 당화혈색소 측정 카세트 및 이를 이용한 당화혈색소 측정방법에 관한 특허권 취득.▲한국카본,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5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50%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5억1800만원, 40억7900만원으로 23.33%, 39.37% 감소.
국내 증권회사의 등기임원 급여가 일반 직원보다 9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뉴시스가 2014년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증권사 22개의 상반기 임직원 보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등기임원의 보수 총액은 평균 3억2653만원, 계약직을 포함한 사원은 376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고액을 수령한 임원이 있을 경우 임직원간 보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의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3349만원이지만, 등기임원의 경우 19.88배인 6억6600만원으로 조사됐다. 등기임원 가운데 이어룡 회장의 보수 총액은 11억4927만원으로 월별로 따져도 매달 1억9154만원을 수령한 셈이다. 총 보수액 가운데 4억7217만원이 상여 및 성과급이다. 대신증권 다음으로 임직원 보수 격차가 큰 증권사는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조사됐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등기임원의 평균 보수 총액이 가장 높은 증권사이기도 하다.메리츠종금증권의 등기임원 평균 보수 총액은 10억625만원으로 직원(5410만원)의 약 18.60배에 달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최희문 대표이사의 보수 총액은 11억0224만원, 김용범 대표이사는 9억1026만원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임원을
미래에셋생명, 삼성SDS 등 비상장기업 56개사의 주식이 오는 25일부터 금융투자협회 장외시장(K-OTC)을 통해 거래된다. 금투협은 20일 기존 프리보드시장을 K-OTC로 확대 개편하면서 56개사를 신규거래 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보드에서 거래되던 48개사를 포함, 100여개가 넘는 기업이 K-OTC에서 거래하게 됐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56개사는 매출 실적이 있는 사업보고서 제출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평균 자본금은 659억원, 평균 매출액은 6327억원으로 집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기존 프리보드에서 거래되던 기업의 평균 자본금이 24억원임을 감안하면 이번 신규 지정으로 K-OTC가 우리나라 장외주식 거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현재 이뤄지는 장외주식 거래보다 호가정보와 시세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매매체결시 결제가 안전하게 진행해 비상장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기존 장외주식 투자자들은 개인 간의 직접적인 거래나 중개인을 통한 거래가 일반적인 형태인 만큼 실제 거래가 이뤄지기까지 번거로운 절차 등 어려움이 존재했다. 금투협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56개사 외에도 지속적인 기업
광트랜시버(전기신호를 빛신호로 바꿔주는 핵심부품) 전문기업인 오이솔루션이 해외수출 확대로 3분기 실적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오이솔루션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시장이 3분기부터 급격히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해외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연간 전망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오이솔루션은 지난 5월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35억, 105억원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는 전년 대비 21.5%, 24.0% 증가한 수치다.오이솔루션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4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억3000만원, 37억5000만원으로 193.0%, 210.0% 증가했다.오이솔루션 관계자는 "해외수출 확대와 국내 LTE-A 장비시장 활성화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경영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며 "반기 기준 매출액은 연간 전망치 대비 매출액 53.4%, 영업이익은 75.3%를 이미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최근 데이터 전송량 증가에 따라 세계 광트랜시버 시장은 매년 10% 안팎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
국내 상장기업들이 중국 현지에 자회사를 속속 설립하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연결총자산 순위가 높은 100개사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 소재를 둔 자회사는 전체 해외 자회사의 27%를 차지했다.100개 업체의 중국 소재 자회사는 ▲2011년 말 521개 ▲2012년 말 578개 ▲2013년 말 737개 등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자회사는 1392개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미주 699개 ▲유럽 494개 ▲중동·아프리카 77개 ▲대양주 71개 등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한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전체의 76.2%인 1214개사 였으며, 이들 회사는 8751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었다. 상장사 한 곳의 평균 자회사는 7.2개로 ▲2011년 6.4개 ▲2012년 6.7개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다.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해외 자회사가 697곳 증가한 반면 국내 자회사는 201곳 증가하는데 그쳤다. 국내 기업이 빠른 속도로 글로벌화되고 있다는 얘기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1년 이후 아시아지역 종속회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한국투자증권 = 파생상품거래를 전담하는 오사카거래소와 선물·옵션 시세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일본 파생상품 투자자들은 동사를 통해 니케이225선물(미니 포함), 토픽스선물, 10년 JGB선물, 니케이옵션 등을 보다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선물옵션 온라인계좌를 만들 수 있으며, HTS 또는 MTS를 통해 24시간 거래 가능하다. ▲동양증권 = 금융센터선릉역지점은 21일 오후 4시 선릉역 5번 출구 신도벤처타워 4층에 위치한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유망 종목'을 주제로 동양증권 리서치센터 김남국 연구원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을 마친 후 참가한 개인투자자들과 질의 응답 및 1:1 상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증권 = 오는 21~22일 이틀간 'K-FI Global 8호'를 320억원 규모로 특별공모 한다. 또 3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5종,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총 6종의 상품을 정기공모 한다. 이번에 특별공모하는 'K-FI Global 8호'인 현대able ELS 733호(1-인덱스 디지털형)는 KOSPI200
중국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6개월 만에 중국본토 투자상품을 1100억원(1억달러)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당국이 배정한 투자 한도(1억달러)를 6개월만에 모두 채웠다. '삼성 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 펀드'로 690억원, 'KODEX ChinaA50'로 41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삼성 중국본토중소형포커스 펀드'는 중국의 신성장 정책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주에 투자하고, 'KODEX ChinaA50'은 상해와 심천에 상장된 주식 중 시가총액 기준 50위 안에 드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삼성운용 관계자는 "1분기 중국 경제가 7.5% 성장했고, 최근 중국 정부가 내놓은 증시 부양책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특히 중소형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본토 주식시장은 내국인 전용인 A시장과 외국인 전용인 B시장으로 구분된다. A시장은 중국 정부로부터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부여받고, 한도를 승인받아 투자할 수 있다. 삼성운용은 2008년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4억5000만달러 투자를 승인받아 관련 상품을 모
▲하나대투증권 = 저금리 상황에서 파생결합증권을 활용해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성할 수 있도록 파생결합증권 6종을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4671회'는 최근 유럽주가가 조정받은 시점을 맞춰 높은 쿠폰을 제시한 상품이다.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9.5%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6차)이 기준이다. 3년 기간 동안 최대 수익률은 28.50%(연 9.50%)이며 KI는 60% 이다.▲IBK투자증권 = 주식 또는 선물·옵션을 매매하는 고객에게 신용융자 특별금리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전업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상은 제휴은행 개설 계좌를 통해 거래하는 고객이며, 가입 다음 분기말에 분기 평균 또는 분기말 예탁자산이 3000만원 이상이면 서비스는 유지된다. 가입 고객은 신규 신용융자시 90일 동안 연 6%의 특별금리를 적용받는다. 가입 당월에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워런트증권(ELW)
10개 재벌그룹이 보유한 강남 3구의 부동산 자산이 3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재벌닷컴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지역의 부동산을 보유한 재벌그룹 10곳을 조사한 결과, 토지 및 건물을 합친 평가액은 30조86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기준 자산 순위 15대 그룹 가운데 총수가 있는 재벌그룹 10개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10개 재벌그룹이 강남 3구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토지는 30만7900평(101만6110㎡)으로 올해 6월말 현재 평가액은 17조3000억원, 건물 평가액은 13조5630억원에 달했다. 가장 많은 부동산을 가진 재벌은 삼성그룹이었다. 토지 및 건물 평가액이 12조608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그룹은 현재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 지역의 토지 44건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지의 총 면적은 14만7700평(48만7500㎡)으로 평가액은 8조1160억원으로 추산됐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서초사옥 등 계열사 본사 사옥을 포함해 삼성생명 등이 신규 매입한 역삼동 옛 KTB빌딩, 삼성동 한국감정원 등 20여개 건물을 거느리고 있다. 이들 건물의 가치는 4조4920억원으로 평가
최근 주식시장에 온기가 되살아나자 2011년 하반기부터 감소세를 이어오던 주식시장 활동계좌수가 회복 추세를 보이는 등 투자자들의 증시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가 주식시장에서 투자에 참여하는 계좌(활동계좌)의 변동추이를 분석·발표한 결과 활동계좌수는 2011년 8월(247만 계좌)을 고점으로 지속적 감소추세에 이어가 지난 2013년 12월(142만 계좌)까지 줄었다. 최근 들어 정부의 배당활성화 등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시장 활성화 정책 및 글로벌 경기회복세 등의 영향으로 모든 투자자의 활동계좌가 증가세를 보여 올해 7월에는 170만 계좌를 기록했다. 분기별로 활동계좌수 추이를 살펴봐도 올해 2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4.14% 증가한 2,32만 계좌를 기록했다. 2013년도 활동계좌수가 408만 계좌이지만 분기별 평균 활동계좌수는 약 250만 계좌, 월별 평균 활동계좌는 약 173만 계좌로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중 거래에 상시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계좌가 많다는 의미다. 투자자별 활동계좌의 매매양태를 살펴보면 개인투자자는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1년을 고점으로 점차 감소했다. 2013년 기준 연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