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자산운용은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더욱 높게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델리티자산운용 유진 필라리티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중립' 또는 '가능성이 높다'는 방향으로 인식이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 필라리티스 매니저는 "노동지표 가운데 임금이 상승하는 조짐이 보일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며 "피델리티자산운용은 금리 변동성에 대비해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국채를 전혀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진 필라리티스 매니저는 한국 정부의 배당 확대 유도 정책에 대해 "아시아 기업들은 재무 상태가 좋기 때문에 배당을 늘릴 기회가 있으며, 배당을 확대하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높아진다"며 "이렇게 되면 시장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모든 시장 참여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신흥시장 주식에는 전혀 투자를 하고 있지 않지만 지역별로 세분화 하면 유럽, 남미보다는 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는 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아티스,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 사항으로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중요 공시대상은 없다"고 답변.▲윌비스, 계열사 PT.WILLBES GLOBAL에 대해 97억872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채권자는 한국수출입은행, 채무보증기간은 2015년 8월29일까지. ▲삼성중공업,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특수관계인 삼성증권과 1300억원 규모의 '삼성스마트MMF법인 제1호-C'(변동금리) 예적금 거래를 결정. ▲대성합동지수, 자회사 대성산업가스가 보통주 1주당 6만9087원의 현금 현물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 배당금총액은 2494억539만원. ▲동성화학, 양석모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대표이사가 이경석 동성화학FT소재BU장로 변경. ▲한국화장품, WONDERWAY HONGKONG LIMITED를 대상으로 '칼리'상표 상품계약(총판계약)을 체결. 계약체결일은 2019년 12월31일까지. 계약서상 최소구매금액은 2015년 첫해 50억원을 목표로 하며, 매년 누계기준 50억원씩 증가를 목표로 함 (5년간 총 750억원 규모로 목표치 설정) . ▲디아이디, 일신상의 사유로 박성수 대표이사가 사임해
베트남 펀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쪽박 펀드'로 전락했다가 최근 베트남 증시 활황에 힘입어 '신데렐라 펀드'로 탈바꿈하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VN지수는 지난 22일 620.1로 마감해 2009년 10월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VN지수 최근 3개월 동안 7.3%, 올해 들어 22.9%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각각 2.7%, 2.3% 오른 데 비해 괄목할만한 상승세다. 한국투자증권의 윤향진 연구원은 베트남 증시 상승 원인에 대해 "장기적으로 보면 최근 2~3년 동안 베트남 정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펼쳤고, 금융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은행 건전성을 강화했다"며 베트남 증시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최근에는 소비자물가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베트남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베트남 펀드의 수익률도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베트남 증시에 투자하는 19개 펀드의 경우 올들어 이달 22일 현재까지 평균 수익률이 19.93%에 달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1.57%, 해외혼합형 펀드는 5.62
▲성호전자,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억66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억100만원으로 6.22% 증가, 당기순이익은 10억100만원으로 흑자전환. ▲넥솔론, 윤제현 대표이사 사임으로 이우정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 ▲인프라웨어, 2분기 영업이익은 14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74.14%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억4500만원으로 27.56% 감소, 당기순이익은 8억4800만원으로 64.97% 감소. ▲원익IPS,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6억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8.4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6억7400만원으로 14.39% 증가, 당기순이익은 60억4600만원으로 흑자전환. ▲차이나그레이트,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93억93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2억3700만원으로 4.1% 증가, 당기순손실은 346억8900만원으로 적자전환. ▲서진오토모티브,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8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77.5%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52억7800만원으로 7.5% 증가, 당기순이익은 55억8900만원으로 148.7% 증가.
비상장 주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장외시장이 개설됐다. 금융투자협회는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K-OTC(금융투자협회 장외시장)'가 25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인 이날 미래에셋생명, 포스코건설 등 28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지며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삼성SDS의 경우 매수 주문은 나왔지만 매도 주문은 없어 현재까지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 현재 K-OTC 종목 104개 가운데 거래가 체결된 종목은 28개다. 거래량은 6만3970주, 거래대금은 1억4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준가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종목은 퀀텀에너지(284.62%)다. 현대아산(156.14%), 삼보오토(142.42%), LS전선(75.44%), 옵트로그린텍(29.89%) 등의 상승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0TC 종목의 기준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바탕으로 산정됐다. 이들 종목은 기준가의 ±30% 내에서만 거래 가능하지만, 거래 첫날에는 기존 장외가격을 반영하기 위해 30~500% 내에서 거래할 수 있다. '우량' 비상장기업인 미래에셋생명은 이 시각 현재 기준가(7890원)보다 1110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우기업인수목적2호㈜와 ㈜비씨월드제약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기업인수목적2호㈜의 청구일 기준 자산총계는 14억9400만원이다. 공모주식수는 525만주,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 주주는 플러스에이파트너스㈜(95.2%), 대우증권㈜(4.8%) 등이다. 의약품 제조업체 ㈜비씨월드제약의 지난 2013년 매출액은 303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이다. 상장주선인은 대우증권, 액면가는 500원이다.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14개사다.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7개사를 포함해 총 33개사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나스닥바이오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ETF는 생명공학·제약업종 기업에 투자해 미국 바이오산업의 성과를 추종한다. 지난 7월31일 기준 지수 수익률은 ▲최근 1년 16.5% ▲최근 2년 72.2%다. 환헤지를 수행하지 않는 환노출형 상품이다. 이번 TIGER 나스닥바이오 ETF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종목 수는 163개로 증가했다. 올해 17개 종목이 신규상장했다.거래소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오랜 연구기간과 막대한 투자자금 투입이 필요한 고위험·고수익 산업"이라며 "신약개발 등에 따른 이익 발생 전까지는 적자 상태로 운영되는 기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소형주 주가가 무려 26%나 뛰어올랐다. 25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업종별 지수등락 및 시가총액 추이'에 따르면 이달 21일 현재 소형주 주가는 지난해 말에 비해 26.38% 상승한 반면 대형주는 0.18% 떨어졌다. 같은 기간동안 중형주는 6.52% 상승했다. 소형주와 중형주에 비해 대형주는 부진을 면치 못한 셈이다.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대형주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바람에 올들어 지난 21일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도 1.63%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55.18%), 운수창고업(24.40%), 음식료품(21.46%) 등 13개 업종이 오른 반면 운수장비(-11.91%), 전기전자(-3.85%) 등 5개 업종은 떨어졌다. 현재 유가증권시장 시총은 약 1224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18% 상승했다. 대형주 시총(967조원)의 경우 0.51% 늘어났으나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06%로 2.1%포인트 줄었다. 중형주(154조원) 및 소형주(50조원) 시총은 각각 13.77%, 24.16% 늘어났다. 이에 따라 중형주와 소형주의 시총 비중 역시 1.17%포인트, 0.69%포인트씩 증가했다.
▲웅진에너지, 신임 대표이사 선출에 따른 대표이사 직무대행체제 종료로 대표이사가 오학균 대표 집행임원에서 신광수 대표이사로 변경. ▲기아차, 금속노조 지침 등에 따른 부분 파업에 따라 전 사업장 자동차 제조, 정비 및 판매 등 생산 중단. ▲현대차, 금속노조 지침 등에 따른 부분 파업에 따라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 생산중단. 생산재개 공시는 임금교섭 타결 후 생산중단 기간 및 손실을 포함해 공시 예정. ▲동아쏘시오홀딩스, 용마로지스 매각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물류부문 전략적제휴 등을 위해 용마로지스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동사 지분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답변. ▲디아이, 계열회사 SW개발에 대한 78억879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채권자는 하나은행 동경지점. ▲삼환기업, 한남강변빌라제일차유한회사에 대한 7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채권자는 푸른상호저축은행외 1개사.▲기아차, 멕시코 신규공장 설립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북미 지역내 신규공장 설립과 관련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투자에 따른 제반 여건을 고려, 경쟁력있는 공장부지 확보를 위해 북미 지역을 대상으로 검토 중에 있다. 향후 구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는 '2014년 코스닥상장기업 취업박람회'를 오는 1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사울 삼성동 코엑스 C2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지난 2010년 이후 이번이 5회째로 국내 유일의 코스닥기업 취업박람회다. 코스닥 기업의 취업정보 제공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창출, 코스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 대표기업 약 100여개사가 참가하며, 10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취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기아차 :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했지만, 기대치를 크기 밑돌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감소에 대한 우려보다 신차에 대한 기대감에 집중할 때. 하반기부터 쏘렌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차 사이클 시작.▲이라이콤 : 애플 아이폰6 출시 효과로 3분기부터 실적 회복 본격화될 것. 경쟁업체 사업 중단으로 인한 점유율 상승과 중저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매출 회복 기대. ▲로만손 : 2분기 전체 매출에서 중국 관련 매출이 10% 이상 처지하는 것은 긍정적. 앞으로 중국 관련 매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최근 자사주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중국 본토시장 진출에 활용할 것으로 발표.◇대신증권▲현대해상 : 2008~2009년 판매된 실손 상품의 보험료 갱신 본격화. 영업·업무용 자동차 보험료 인상 효과 반영.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제도 개선.▲LG디스플레이 : 미국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하 시작. 중국 국경절 TV 수요 기대. 원화 강세와 유로존 경기둔화 가능성 불구 3분기 실적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파라다이스 : 하반기 부산 카지노 통합일정 구체화. 9월 영종도 대형카지노 착공. 본업 성장과 계열사 통합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금융은 창조경제의 핵심고리"라며 부산이 국제적 금융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문현금융단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금융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잠재력이 매우 크고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서비스산업 중 하나"라며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비즈니스와 산업으로 연결하는 창조경제의 핵심고리"라고 강조했다.이어 "부산은 국제적인 물류중심지이며 튼튼한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도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며 "부산이 이러한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해양‧파생상품에 특화된 금융기능을 활성화한다면 경쟁 도시들과 차별화되는 아시아의 대표 금융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또 "정부는 산업화시대에 우리 경제의 발전을 주도해 온 부산이 창조경제시대의 새로운 국제적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박 대통령은 "금융중심지로서 부산의 역할은 해양·선박금융에 그치지 않는다"며 "한국거래소를 통해 다양한 파생금융상품을 신규 상장시키는 등 파생금융 중
▲웰크론강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폐기물 중간처리기업인 투모로에너지 인수 취소. 인수 예정 금액은 38억1900만원.▲웅진홀딩스, 웅진플레이도시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매각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디브이에스코리아,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효력정지 및 정리매매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유니드코리아,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의 소 및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코프라,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8억2700만원으로 전년대비 0.8%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7억8000만원으로 13.3% 증가, 당기순이익은 21억1100만원으로 17.8% 증가.▲원하이텍, 2분기 영업이익은 24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7.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8억9900만원으로 6.1% 감소, 당기순이익은 19억3200만원으로 15.5% 증가.▲비엠티, 2분기 영업이익은 11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35.4%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0억1700만원으로 10.1% 증가, 당기순손실은 27억5300만원으로 적자전환.▲제룡전기, 11억6000만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해 보통주 416만4520
영국계 투자자들이 최근 매도 공세를 멈춘 후 주식 매입을 확대함에 따라 증시의 수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들어 7월말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5조563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은 특히 지난 7월에만 3조4460억원을 쓸어 담으며 코스피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 투자동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영국계 자금의 순매수 전환이다.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총거래규모(매수+매도)의 국적별 비중을 따졌을 때 영국계는 30%를 웃돌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입 상황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과 중국이 각각 1조9890억원, 1조8240억원을 사들이면서 매수세를 주도했다. 반면 영국계 자금은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총 4조599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영국계 자금은 대부분 '헤지펀드'다. 이들은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모멘텀이 약한 한국 시장 비중을 줄여온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지난 7월들어 영국계 투자자들은 순매수로 돌아섰다. 영국계 투자자들은 7월중 750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영국계 자금의 유입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더욱 확대
◇대신증권▲KB금융 :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도쿄지점 불법대출비리 연루사건, 주전산기 교체 문제 등과 관련해 KB금융 임영록 회장과 국민은행 이건호 행장에 대해 모두 경징계 처분인 '주의적 경고' 결정. 중징계 처분시 우려됐던 경영공백 등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 최근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에 따른 대출성장 개선 기대감과 높은 자본비율 보유에 따른 배당성향 확대 기대감 등 투자 매력 부각. ◇하이투자증권▲휠라코리아 : 신발 비중 확대 및 시장점유율 상승 등으로 상반기 미국법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37.7% 증가. 이런 구조적 변화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또한 골프용품 제조업체 아큐시네트 상장으로 투자지분 가치 및 잉여 현금 활용 부각 기대. 아큐시네트로부터 보유지분만큼의 배당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인. ◇신한금융투자▲한진중공업 : 지난 18일 3300만주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함에 따라 1914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성공. 해당 자금은 18일 만기도래한 1500억원 공모사채 상환, 잔여자금은 20일 만기도래한 텀론(Term Loan, 중장기 기업대출) 상환에 사용. 재무 리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