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포스코의 주가 급락을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대신증권 이종형 연구원은 24일 "포스코는 업황부진에도 연결 영업이익은 개선되고 있고, 본사 및 자회사 실적개선에 의한 이익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포스코는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33만4000원)보다 1만원(2.99%) 하락한 32만4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3일에는 33만4000원에 장을 마감해 전 거래일(35만4000원)보다 2만원(5.65%) 급락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부진의 원인으로 ▲중국 성장둔화 우려 ▲최근 3개월 저점 대비 25% 상승한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등을 꼽았다.이 연구원은 "발표된 HSBC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5로 전월(50.2) 대비 상승했고, 중국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중국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포스코의 3분기 영업이익은 9100억원으로 2분기(8391억원)보다 개선되며, 컨센서스(시장예상치)인 87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분석했다.그는 "4분기까지 이익개선 지속과 올해부터 4년 만에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시작된다는 기존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코웨이 : 정수기 신제품 출시와 코디 인원 확충 등에 따른 계정 확대 지속으로 3분기 렌탈 판매 등 영업 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 지난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부담으로 일부 이익 감소가 우려되나 광고비 외 특별한 비용 증가 요인은 많지 않을 것으로 분석. 4분기 이후에는 높은 배당 성향과 이익 성장 회복이 안정적 투자 매력으로 이어질 전망. ◇메리츠종금증권▲삼성전자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조5000억원, 4조8000억원으로 당사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 이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 호조에도 IM 부문의 판매비용 증가와 CE 부문의 에어컨 판매부진에 따른 것으로 판단. 다만 IM 부문은 4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세에 진입할 전망이며, 주가 역시 110만원 수준에서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추정.
▲한진칼, 1조1339억원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4312만1149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의 발행가액은 2만6298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20일.▲금양, 원가 경쟁력 강화 등에 따른 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신설법인 설립을 위해 계열회사인 내몽고한금화학공업유한공사에 25억4220만원 출자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5.58%.▲에이치에이엠미디어, 화장품 관련 신규사업 모색 및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리젠코스메틱의 주식 26만주를 30억300만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20.6%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65.0%.▲참엔지니어링, 최대 주주 횡령배임설에 대해 "현재 국세청으로부터 세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최대주주(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답변.▲쏠리드, 비상근 이사의 급여 지급을 위해 자사 보통주 1528주를 1193만8668원에 처분 결정.▲금호타이어,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18.51%)에서 우리은행(14.15%)으로 변경.▲승화산업,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상호를 승화산업에서 SH홀딩스로 변경.▲와이비엠시사닷컴, 대표이사가 오재환씨에서 이동현씨로 변경.▲CJ, 종속회사인
㈜리드가 26일부터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된다. 한국거래소는 ㈜리드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 26일부터 매매거래를 허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드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 2013년 매출액 366억4600만원, 영업이익 32억6100만원을 시현했다. 현재 기준 자본금은 19억800만원이다. 주요 주주는 임종렬외 2명(26.11%), 2011 KIF-KB IT전문투자조합(13.1%), 한국투자 미래성장 벤처펀드 제22호 (13.1%) 등이다. 평가가격은 683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정자문인은 KDB대우증권이다.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의 '2014년 연례 시장 재분류 심사' 결과 한국은 '선진시장'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FTSE가 별도의 언급 없이 한국 증시를 지금과 마찬가지로 선진시장으로 분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은 2009년 '제한적 충족' 요건으로 선진시장으로 편입됐다. 이후 FTSE는 외환자유화, 외국인투자등록(ID)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FTSE는 영국 유력 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FTSE그룹이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함께 주요 기관투자자가 운용하는 펀드의 벤치마크 지표로 널리 활용된다. FTSE는 매년 9월마다 현재 전 세계 72개 국가를 ▲선진시장 ▲준(準)선진시장 ▲2차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으로 다시 분류한다. 이번 재분류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런티어시장에서 배제되고 모로코는 2차신흥시장에서 프런티어시장으로 하향 조정됐다. 또 FTSE는 라트비아 및 팔레스타인을 관찰대상국으로 신규 편입했다.
한국거래소(KRX)는 지난 17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구조화 상품 어워드'에서, 최우수 거래소 부문 2위 및 최우수 지수사업자 부문 3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적인 구조화 상품 데이터 제공업체인 SRP(Structured Retail Products)가 주관했다. SRP는 영국의 장외파생 및 구조화 상품 시장 전문 데이터 제공업체다. 글로벌 투자은행, 증권사, 운용사 등 아·태 지역 업계 종사자 660여명의 직접 투표(설문조사) 방식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고객 지향적인 정책, 혁신성, 성장성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오는 11월 상장지수증권(ETN) 시장 개설을 비롯해 시장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구조화상품이 개발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이른바 '전차(IT·자동차) 군단'의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반면 해외 경쟁사들의 주가는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한 달 동안 삼성전자는 5만9000원(4.73%), 현대차는 2만9000원(12.91%) 각각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3분기 실적 우려, 현대차의 경우 불안한 환율 흐름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118만원), 현대차는 지난 19일(19만4500원) 각각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애플의 경우 아이폰6 등 신제품 출시 기대감 및 자사주 매입, 주식분할 등 주주친화정책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요타 역시 엔·달러 환율 상승 및 신차 출시 효과 등으로 최근 한 달동안 약 9% 상승했다. 현대증권의 배성영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8년 이후 안전자산으로 분류됐던 엔화가 강세를 보였으나, 2013년부터는 엔화 약세 국면이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엔·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우리나라 기업은 환율 부담이 커지는 반면 도요타를 포함해 자동차와 IT 분야를 중심으로 일본 수출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경쟁
JB금융지주가 국내 최초로 발행한 '코코본드(Coco Bond, 조건부자본증권)'가 청약 미달로 실패작으로 끝났다. .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JB금융지주가 KB투자증권 및 현대증권을 통해 코코본드를 청약한 결과 총 2000억원 중 기관과 개인을 포함해 약 528억원이 접수됐다. 경쟁률은 0.27대1을 기록했다. 남은 1472억원의 미매각 물량은 대표주관사인 KB투자증권과 공동주관사인 현대증권이 인수비율 0.675:0.325에 따라 부담한다. 코코본드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바젤Ⅲ(은행권 재무건전성 강화 제도)에 따라 후순위채권이 자기자본으로 인정받지 못하자 우량 은행이나 금융지주 회사가 발행하면 자기자본으로 인정해주는 채권이다. JB금융 코코본드는 발행 금리가 6.4%로 비교적 높은 대신 JB금융이 경영개선명령을 받거나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이자가 지급되지 않거나 원리금이 주식(자본)으로 자동 전환돼 원금이 상각된다. 100% 손실을 볼 수도 있다.
▲네이버, 라인(LINE)의 해외증권시장 상장 추진설에 대해 "주요종속회사인 라인을 일본 및 미국에서 상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해외증권시장 상장 시기와 관련해 적어도 연내 상장을 추진하지는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변.▲지디, 사업확장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성과 안정성 도모를 위해 에이치엠알(HMR)의 주식 60만주를 90억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7.1%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75.1%.▲금호산업, 군인공제회와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532억979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68%.▲케이씨씨건설, 공정거래위원회가 호남고속철도 제2-1공구 노반신설기타공사 등 13개 공구 최저가 낙찰제 공사 입찰참가 28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118억6000만원의 과징금 부과. 이는 자기자본 대비 3.05%.▲엔텔스, 융합통신서비스 사업 시너지 강화를 위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주식 118만1488주를 145억2552만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5%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24.3%.▲경원사업, 사업다각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발생을
한국거래소가 주식선물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새로운 주식선물 거래제도가 이달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우선 주식선물 종목 수를 기존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매년 7월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주식선물을 추가 상장할 방침이다.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을 적시에 공급하겠다는 뜻이다. 투자자가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도록 증권사가 주식선물 등에 대해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해 유동성 공급 역할을 수행하는 시장조성자 제도도 도입했다. 대우·신영·신한·우리·한국·현대 등 6개사 증권사가 시장조성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 장기결제월물, 협의대량거래도 국내에 도입됐다. 협의대량거래란 당사자간 가격과 수량 등을 협의한 뒤 거래소에 거래체결을 신청하는 매매방식이다. 장외수요를 장내로 유인해 국부유출을 방지하고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심상범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은 "주식선물 거래는 주식투자보다 장점이 많음에도 그동안 시장에 다양한 종목이 부족하고, 유동성이 충분치 않아 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했다"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문제점이 일시에 해소될
한화투자증권이 고객의 합리적 투자를 돕기 위해 실적이 좋지 못한 기업의 명단을 공개한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고위험등급 주식'을 선정, 해당 주식에 대한 투자위험을 알리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선정한 '고위험등급 주식'은 ▲자본건전성이 좋지 않아 자본잠식이 진행 중인 기업 ▲부채비율이 높아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초과하는 기업 ▲영업적자에도 과도하게 고평가된 기업 등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고위험등급 주식 명단을 고객에게만 제공하며, 외부에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증권업계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고위험 주식' 명단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고위험등급 주식' 선정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과거 일정 기간 수익률이 부진했던 주식을 선별해 재무적 공통점을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과거 투자 수익률을 검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전체 분석대상 종목 1741개 가운데 80개 종목(거래소 지정 관리종목 43개 포함)을 올해 4분기 고위험등급 주식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들 고위험등급 주식의 과거 수익률을 점검한 결과, 고위험주식 조건이 충족된 시점 이후 6개월간 평균 주가 하락률이 19.5%에 달한 것으로 나타
▲동부제철, 한국거래소가 감자 추진설 및 유상증자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이날 낮 12시.▲보루네오가구, 한국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이날 낮 12시.▲동부건설, 공정거래위원회가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관련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220억3200만원의 과징금 부과. 이는 자기자본 대비 6.29%.▲라이브플렉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계약 해지.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업확장을 위해 자유투어의 주식 1200만주를 60억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6.68%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15.24%.▲동화기업, 한국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셀트리온, 우리사주조합 출연으로 자사 보통주 100만주를 300억원에 처분 결정. ▲동화기업, 교환사채 납입결과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납입하지 않음에 따라 실제 청약금액이 없었기 때문에 자기주식 처분 결정 취소.▲케이씨씨건설, 민자SOC 사업시행자 지분 매각을 통한 투자금액 회수를 위해 제이영동고속도로의 주식 392만주를 196억원에 처분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5.06%.▲LS, 종속회사인 LS전선이 224억7592만원의 운영
상장사들의 유보율이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분석이 가능한 616개사의 올해 상반기말 현재 유보율(별도 재무제표 기준)은 1092.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말(1023.5%)보다 69.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유보율이란 자본 및 이익 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자본금으로 나눈 것이다. 기업의 내부 보유자금을 가리키며, 재무건전성 및 안정성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조사 결과 상반기말 자본 잉여금 총계는 122조954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0.9% 감소한 반면 이익 잉여금은 556조8387억원으로 4.2% 증가했다. 자본금 총계는 62조2018억원으로 3.3% 줄어들었다. 자본 총계 규모별 유보율 현황을 살펴보면 1000억원 초과 기업의 유보율은 1141.5%로 전년말(1066.8%) 대비 74.7%포인트 증가했다. 500억원~1000억원 기업의 유보율은 269.5%로 5.2%포인트 감소했다. 500억원 미만 기업의 유보율은 79.8%로 17.4%포인트 증가했다.
삼성SDS가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장외시장에서 급등한 데 힘입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일가족 5명의 상장 주식 가치가 18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장외주식거래 시스템인 K-OTC시장에서 거래되는 삼성SDS의 주식가치를 포함해 이 회장 가족 5명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자산은 지난 19일 종가 기준 18조1506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삼성SDS 주가가 지난 8월25일 K-OTC시장 거래 첫날 23만8000원에서 이달 19일에는 34만6500원으로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이건희 회장은 모두 10조7152억원의 주식을 보유, 주식부호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3개 상장사 주식 10조7118억원과 K-OTC에서 거래되는 삼성SDS 주식 34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 미술관 리움 관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는 1조3105억원을 기록했다. 홍 관장은 삼성SDS 주식을 갖고 있지 않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3남매의 보유 주식가치도 크게 늘어났다. 이 부회장이 보유한 주식자산은 4조329억원으로 주식부호 5위를 차지했다. 상장을 앞둔 삼성SDS의 주식가치만 3
▲유진로봇, 75억원 규모의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190만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3948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14일.▲동성홀딩스, 주당가치 희석방지 및 오버행 이슈 해소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39만8618주 규모의 자사 신주인수권증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피앤텔, 자회사 미래산업이 64억원 규모의 경남 창원시 토지 및 건물을 남성기계에 처분하기로 결정. 이는 매출의 100%를 차지하고 있는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장기간 영업중단이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