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665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조4148억원, 6573억5400만원으로 1.9%, 27.2% 감소.▲동양피엔에프, 대림산업과 Coal Handling System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52억2596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1.37%.▲코웨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52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55억2200만원으로 0.9%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639억3900만원으로 6.4% 증가.
▲07:30 한은 총재, 대기업CEO간담회(15층 소회의실)▲09:00 2014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설명회 (한은 기자실)▲09:30 한림원 창립 20주년기념 농수산학부 한림국제심포지엄(대한상공회의소)▲10:00 기재부 국감(국회)▲10:00 공정위 국정감사(국회)*신제윤 금융위원장, 국외출장(FATF 총회)(프랑스 파리)
▲한화투자증권 = 오는 27일부터 고객지원센터(콜센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10시로 연장한다. 야간상담은 무료전화 080-851-8200(투자상담), 080-851-8282(업무상담)를 통해 가능하며, 1:1 전화 예약상담은 홈페이지(http://hanwhawm.com)-투자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증권 = 올 12월 말까지 SK플래닛이 제공하는 증권 어플리케이션 'T Stock' 사용고객 중 SK증권 신규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과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신규 주식거래 고객들에게 1년간 매월 1억원 이상 거래시 10만원, 3억원 이상 거래시 20만원의 여행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이 앞으로 2년 안에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국내 10대 증권사로 올라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이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난 데 이어 올해는 10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임기(2년) 중 ROE를 기준으로 업계 10위 이내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IBK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에서 흑자를 내고 있다. WM부문의 적자도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 신 사장은 ROE 업계 10위 진입을 비롯해 ▲고객 중심 영업기반 확대 ▲공부하는 조직문화 정립 등 3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중소형 증권사로서 외형보다는 수익성 개선을 통한 내실 가꾸기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신 사장은 또 "우리가 주도한 금호산업 구조조정 딜이 증권사가 주도한 사모펀드(PEF) 딜 중 가장 큰 규모"라며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인수합병(MA) 및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을 더욱 키워 대기업 고객도 적극 확보하겠다"고 부연했다.
동양 및 STX 그룹 사태가 일단락됨에 따라 증권업계의 민원·분쟁도 소폭 감소했다. 2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3분기 증권업계의 민원·분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0개사에서 총 906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분기보다 9% 감소한 것이다. STX팬오션과 동양 계열사 관련 민원이 올해 1분기부터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분쟁유형을 살펴보면 '부당권유'가 443건(4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부당권유란 투자대상의 위험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는 권유행위나 투자자의 투자성향 대비 과도한 위험거래를 권유하는 행위 등을 말한다. 주가연계증권(ELS) 등 간접상품 관련 분쟁도 158건(18%)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증시 침체 속에서 ELS 상품이 대거 손실구간(Knock-In, 녹인)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2011년 이후 개인투자자의 간접투자 선호 경향으로 ELS 발행규모가 급증한 상황에서 최근 시장 수익률이 급락함에 따라 민원·분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민원·분쟁 사건 중 증권사의 자체 해결 비중을 보면 ▲전산장애 55% ▲일임매매 43% ▲임의매매 39% ▲주문집행 33% ▲간접상품 23%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당
▲에스케이하이닉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30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3120억원, 1조950억원으로 5.6%, 14.3% 증가.▲안랩,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6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5억7900만원, 19억3300만원으로 0.38%, 243% 증가.▲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윤종규씨를 회장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 오는 29일 자격 검증절차를 거친 후 이사회에 추천 결의할 예정. ▲고려아연,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00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2761억원, 1347억4500만원으로 8.9%, 7.8% 증가.▲유원컴텍, 중국 광동질웰홀딩스와 Compact Macining Center 3DTOSOL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06억468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39%.
국내 주식선물시장 거래가 제도개선 시행 이후 한 달 만에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주식선물시장 제도개선 후 1개월(9월15일~10월14일)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42만6292계약, 28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도개선 전(1월12일~8월29일)보다 각각 21.1%, 22.8% 증가한 것이다. 거래소는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에 따라 지난 9월15일 주식선물시장 종목수를 기존 25개에서 60개로 확대하고, 시장조성자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유동성이 활발한 3000계약 이상 종목도 35개로 제도개선 초기(21개)보다 크게 늘어났다. 특히 제도개선 이후 미결제수량은 101만계약으로, 제도개선 전(평균 64만계약)보다 58% 증가했다. 미결제수량 증가는 주식 보유자가 위험관리를 위해 주식선물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선물이 헤지거래(가격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거래)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시장조성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741억17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5468억원으로 0.5% 감소, 당기순이익은 3541억2900만원으로 47.9% 증가. ▲LG생활건강,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502억900만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304억원으로 6.8% 증가, 당기순이익은 1046억9700만원으로 10.6% 감소.▲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씨앤피코스메틱스의 주식 6만9488주를 541억8000만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7%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86%.▲범양건영,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보호예수된 보통주 219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오는 10월24일 만료. ▲모두투어네트워크, 3분기 영업이익은 81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8.30%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5억1900만원으로 0.55% 증가, 당기순이익은 65억3600만원으로 13.64% 감소.▲우양에이치씨, 3분기 영업이익은 60억4600만원으로 전년대비 56.8%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0억9300만원으로 28.4% 증가, 당기순이익은 62억1600만원으로 흑자전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배당지수에 편입된 종목이지만 기존 배당주 펀드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상당수 배당주 펀드가 이런 종목을 편입하면서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의 강송철 연구원은 22일 "올 들어 배당주 펀드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배당지수 편입종목이 일종의 '수급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다만 배당주 펀드가 이미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라면 이런 효과는 반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배당활성화를 위해 4개의 새로운 배당지수를 발표했다. 새로 도입된 배당지수는 ▲코스피 고배당지수(50종목) ▲KRX 고배당지수(50종목) ▲코스피 배당성장지수(50종목) ▲코스피 우선주지수(20종목) 등이다. 배당지수 중 2개 고배당지수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배당성장지수는 향후 배당증가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개 이상 배당지수에 중복 편입됐지만 33개 배당주 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보유 상위 리스트에서 제외된 종목으로 종근당홀딩스와 노루홀딩스를 꼽았다. 이들 종목은 3개 배당지수에 모두 포함됐지만 배당주 펀드 상위 종목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녹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5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4%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0억1600만원, 50억7000만원으로 40.3%, 40.0% 감소.▲인터엠, 터키 투바사스와 DMU 방송/표시기 및 CCTV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48억6217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25%.▲아바텍, 3분기 영업이익은 101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8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3억9200만원, 83억7300만원으로 15.28%, 76.10% 증가.▲경봉,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용체크인시스템 확대설치사업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77%.▲이글루시큐리티, 대규모 영상 관제 시스템을 위한 사용자 정의 분할화면 표출장치 및 그 방법에 관한 특허권 취득.▲테크윙, 3분기 영업이익은 47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99%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7억4800만원으로 72.09%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56억4400만원으로 37.24% 감소.▲로보스타, Shenzhe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
신한금융투자가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5.55%의 금리를 제공하는 'CMA R+ 카드'를 선보였다.22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CMA R+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000만원 한도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금리를 최대 4.55%까지 적용한다. 카드를 발급받은 달로부터 1개월까지는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최소 3.25%의 금리를 보장한다. 'CMA R+ 카드'는 CMA 금리우대 서비스와 함께 이용하면 최대 연 5.5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버스, 지하철, 택시 7% 할인, 영화할인 등 생활밀착형 할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이광렬 시너지지원팀장은 "초저금리시대에 최대 5.55%까지 제공하는 고금리 혜택이 증권사 CMA에 관심이 많고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주부들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CMA R+ 카드'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5인 이상의 고객이 함께 신청할 경우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이용하면 된
모바일패션 전문기업인 슈피겐코리아가 오는 11월5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지속성장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슈피겐코리아 김대영 대표는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유통지배력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모바일과 사람을 잇는 '모바일 라이프 디자인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설립된 슈피겐코리아의 주요제품은 모바일기기에 적용되는 스마트폰 액정보호 기능성 필름과 스마트폰 보호케이스 패션가방 등이다. 스마트폰 분리형 케이스인 '네오하이브리드 시리즈'와 에어쿠션을 적용한 '슬림아머 시리즈' 등은 출시시점부터 슈피겐코리아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슈피겐코리아는 사업 초기부터 미국 등 선진 시장을 공략한 결과 현재 10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전 세계 60여개 이상의 해외 총판과 아마존과 이베이를 비롯한 온라인 유통채널뿐만 아니라 코스트코와 스테플스 등 약 2000개의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도 갖추고 있다.슈피겐코리아의 최근 3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9.3%이며, 영업이익률은 30%에 이른다. 지난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8억8100만원, 61억100만원을 기
한국거래소가 배당투자 활성화를 위해 4개의 새로운 배당지수를 선보였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배당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새로 개발한 4개 배당지수의 산출기준과 각 지수의 구성종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산운용사, 상장법인, 투자자, 각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수 이사장은 "우리 자본시장이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배당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 배당지수를 활용한 연계상품 개발과 배당투자 활성화로 시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배당지수는 ▲코스피 고배당지수(50종목) ▲KRX 고배당지수(50종목) ▲코스피 배당성장지수(50종목) ▲코스피 우선주지수(20종목) 등이다. 코스피 고배당지수는 코스피 종목, KRX 고배당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중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으로 짜여져 있다. 배당성장지수는 향후 배당을 많이 줄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구성됐다. 4개 배당지수의 경우 과거 5년간 주가수익률이 기존 배당지수인 'KODI'와 코스피200지수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배당지수는 과거 5년간 평균 배당수익률이 4% 이상으로 지금과 같은 저금리 환경에서 안정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중국 배당주 투자상품인 '미래에셋 차이나 배당프리미엄 펀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고배당주와 안전자산에 투자하거나 커버드콜(Covered-call) 전략을 사용한다. 커버드콜 전략은 고배당주 관련 지수나 개별 종목의 콜옵션을 미리 팔아 주가지수가 하락할 때 이익을 얻는 방식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고배당주 투자 비중은 60%에 이른다. 지난해 말 홍콩H지수의 배당수익률은 3.8%로 한국의 두 배 이상 수준이며, 중국상해지수의 배당수익률도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의 외국인 투자비중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 상승을 통한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 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위안화 예금 등을 40% 이내로 운용한다. 박원진 리테일마케팅부문 상무는 "이 펀드는 기존 국내 배당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펀드'의 검증된 운용능력과 노하우를 중국투자로 확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의 구매 품목이 화장품 일변도에서 밥솥, 유아용품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21일 "중국 관광객들의 주요 구매 품목이 밥솥, 로봇청소기, 의료, 유아용품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중국인 입국자와 내국인 출국자가 동시에 증가하면 면세점이 확실한 수혜를 볼 것"이라며 "지난 9월5일부터 내국인 면세 한도가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확대되면서 매출액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성 연구원은 "여름 성수기, 중국 중추절, 인천 아시아게임, 국경절 연휴 등에 힘입어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다"며 "올해 중국인 입국자는 지난해보다 35.3% 증가한 586만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9월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 동기 대비 70.6%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성 연구원은 "최근 홍콩 비자 발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의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