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배당시즌을 앞두고 배당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배당확대 유도정책과 한국거래소의 새로운 배당지수 도입 등에 힘입어 고배당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30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1곳 이상의 추정치가 있는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338곳 가운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코스닥 상장사인 정상제이엘에스(6.32%)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은 1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이다. 현재 가격으로 주식을 사서 연말까지 보유할 때 얼마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정상제이엘에스의 배당수익률은 1주당 예상 배당금인 420원을 지난 29일 종가 6650원으로 나눠 100을 곱한 결과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지난해에도 배당수익률 7.69%를 기록해 비교 대상 중 가장 높았다.유아이엘(4.24%)과 서원인텍(4.17%), 동양생명(4.02%) 등도 배당수익률 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서원인텍은 올해 배당수익률이 지난해(2.86%)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3%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곳은 코스피 상장사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하이
NH농협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통합법인 상호가 'NH투자증권'으로 결정됐다. 통합법인 사장에는 김원규 현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농협중앙회는 29일 브랜드위원회를 열어 NH농협금융지주에서 요청한 통합 증권사명을 'NH투자증권'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8월부터 고객과 농협 임직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NH투자증권 ▲NH농협투자증권 ▲NH증권 등을 놓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은 NH투자증권을 상호로 결정했다. 인수 초기 검토됐던 '우투' 명칭의 활용은 3년 사용기간 제약에 따라 재변경 비용 등을 감안할 때 효용도가 낮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NH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해 통합 증권사 사장으로 김원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자추위는 전문성, 경험, 리더십을 겸비한 내·외부 후보군 중에서 김원규 대표가 30년 경력의 '정통 증권맨'으로 통합 증권사 수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김 사장 내정자는 오는 12월17일 통합 양사의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31일 통합 증권사의 출범과 함께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2017년 3월까지다. 김원규 사장은 "통합 증권사의 CEO
한국거래소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IPO에 성공한 일본거래소가 해외자본의 경영권 간섭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사이토 아츠시 일본거래소(JPX)그룹 사장은 29일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4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국인 투자자를 통한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일본의 도쿄증권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는 합병 및 IPO에 성공해 글로벌 초대형 거래소로 탄생했다. IPO를 통해 현재 외국인 투자자가 지분 60~70%를 보유하고 있다. 사이토 사장은 "일본과 한국은 경제구조가 유사한데 그 중 하나가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라며 "(IPO시) 외국인 투자자를 통해 경영 효율성이 증대되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경영권 간섭에 대한 사전조치는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인 투자자들에 사외이사 추가 등 지배구조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만약 이를 원치 않을 경우 그 이유를 설명하도록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한국거래소가 '방만경영 중점관리 기관'이라는 꼬리표를 떼내면서 공공기관 지정해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SK이노베이션 : 석유사업의 적자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화학사업과 EP사업의 이익이 증가하며 3분기 영업이익은 63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 4분기는 유가 급락으로 실적 개선이 어려우나 내년 1분기부터는 추가적인 일회성 손실 발생이 제한적인 만큼 정상적인 이익 규모로 돌아갈 전망. 연말 예상 배당 수익률은 2.5~3.8%로 이를 고려한다면 지금이 매수 시점으로 판단. ◇HMC투자증권▲신한지주 : 3분기 연결 순이익은 전년대비 13.4% 증가한 632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5566억원)를 소폭 상회. 이는 저원가성 수신 성장으로 양호하게 방어된 순이자마진(NIM), 업계 최저 수준으로 개선된 대손 비용, 비은행 계열사들의 이익개선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오는 11월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앞둔 슈피겐코리아의 청약이 36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모바일패션 전문기업인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공모에서 최종경쟁률이 360.1대 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청약금은 3조6643억원이 몰렸고, 청약증거금은 1조8321억원을 기록했다.슈피겐코리아는 지난 20일과 21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국내외 총 342개 기관이 참여해 2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2만75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8일 "거래소가 중소기업들이 위험자본을 보다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세계거래소연맹(WFE) 회원총회'에서 거래소 산업의 주요 현황과 대응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목표는 실물경제에 자금을 유입시키는 것"이라며 "그러나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리스크 캐피탈(Risk Capital, 위험자본)은 불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확고한 지위가 확립된 기업들의 경우 유동성을 누릴 수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파이낸싱에 어려움이 많다"며 "거래소가 중소기업들의 위험자본 접근성 증대를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WFE에는 전세계 60여개국 거래소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국제기구, 규제당국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경제는 창조경제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자본시장에 대해 과감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를 통해 창업과 성장, 회수와 재투자의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창업과 성장, 회수와 재투자의 모든 과정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고, 자본시장 토양을 비옥하게 가꿔 창조경제의 꽃을 활짝 피울 것"이라고 약속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54차 세계거래소연맹(WFE) 서울총회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제34차 서울총회가 열렸던 1994년에 한국은 1인당 소득 1만불, 주가지수 1000포인트를 처음으로 돌파했었다"며 "20년이 흐른 지금은 1인당 소득 3만불을 바라보고 있고, 주가지수는 2000 포인트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제 한국경제는 창조경제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엔젤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크라우드 펀딩 도입을 추진 중이며 과감하게 창업하고 그 성과를 회수할 수 있도록 MA(인수·합병)를 촉진하고 창업초기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도 개설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또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글로벌 자본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제적인 협력과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총회에서 세계 자본시장의 현안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주가연계증권(ELS) 등 13종의 상품을 31일까지 판매한다. 29일에서 31일까지 모집하는 'ELS9793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의 상품이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삼성증권 = 26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미국계 글로벌 운용사 누버거버먼(Neuberger Berman)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삼성증권은 누버거버먼의 우수한 해외 상품들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새로운 금융상품도 공동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증권 고객들이 누버거버먼의 상품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원화기준의 역내펀드로 전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나대투증권 = 다양한 파생결합상품의 수요의 맞춰 만기를 1.5년으로 줄인 ELS 등 8종을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4938회'는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27일 전 거래일(1925.69)보다 6.28포인트(0.33%) 오른 1931.9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2포인트(0.43%) 오른 1933.91에 출발한 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개인이 955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억원, 75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66억원, 비차익거래로 831억원이 들어와 897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오른 업종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은행(3.88%)이 급등했고 통신업(2.92%), 의료정밀(2.525), 건설업(2.20%), 운송장비(2.11%)도 2% 넘게 올랐다. 종이·목재(1.89%), 화학(1.56%) 등도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2.05%)는 2% 넘게 떨어졌다. 음식료품(-1.44%), 섬유·의복(-1.44%), 의약품(-0.94%), 기계(-0.625)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른 종목이 더 많았다. 하나금융지주(5.57%), 기업은행(3.97%), 현대모비스(4.36%), KB금융(4.19%), LG화학(3.54
◇KB투자증권 ▲코웨이 :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달성. 2014년 순현금구조로 전환되면서 배당성향 또한 확대될 전망. 환경가전과 렌탈 비즈니스의 구조적 성장이 돋보이는 기업으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높은 재무레버리지와 안정적 현금 창출이 매력적. 중국의 스모그와 수질오염 등으로 중국 생활가전 황금 발전기의 수혜도 기대됨. ◇현대증권 ▲AK홀딩스 : 자회사인 제주항공의 항공기 증가와 중국, 태국, 사이판 등 국제 노선 확장에 따른 4분기 실적 개선 예상. 국내 유일의 항공-호텔-쇼핑의 사업구조를 보유, 향후 기업가치 증대 전망.
'셀코리아(Sell Korea)' 여파로 외국인 주식 보유 비중이 소폭 감소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주식 보유액은 399조5509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1156조1933억원)의 34.5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말(35.31%)보다 0.75%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3월 말 34.76%로 떨어진 이후 4월 말 35.1%로 증가해 8월 말까지 35%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9월 말 다시 34.99%로 떨어진 후 계속 34%대에 머물고 있다. 9월 들어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손 우려, 국내 기업들의 실적 둔화 우려 등으로 외국인들이 주식 매도에 치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시총 비중이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비금속광물'이었다. 지난해 말 14.26%였으나 이달 22일 현재 11.31%로 2.95%포인트 줄어들었다. 서비스업(-2.34%p), 섬유의복(-2.23%p), 종이목재(-2.06%p) 등도 감소폭이 컸다. 반면 외국인 시총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기계업종(4.1%p)이었다. 전기가스(3.52%p), 의료정밀(3.17%p), 전기전자(1.76%p) 등이
코스피 지수가 2000선 밑에서 조정 국면을 지속하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23일부터 10월22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20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올 들어 최장 순유입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유입된 자금만 1조5573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국내 주식형 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은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10월 들어 2000선을 내준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 190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비오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3년간 추세를 보면 보통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서면 펀드에서 차익 실현을 위한 환매가 쏟아지고, 2000선 아래로 떨어지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이번에도 이런 패턴이 반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펀드 자금 유입에 힘입어 투신권은 지난 21일과 24일을 제외하고 연일 주식을 사들였다. 총 1조2057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순매도한 물량(2조6107억원)의 절반 가량을 받아낸 것이다. 한편 국내 주식형 펀드
▲현대모비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233억8600만원으로 전년대비 5.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4964억원으로 3.8% 증가, 당기순이익은 7656억8900만원으로 6.7% 감소.▲한국전력공사,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추진하는 풍력·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사업에 삼성물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키로 했으나, 온타리오주 정부가 사업규모를 축소함에 따라 컨소시엄 불참 결정.▲현대건설,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306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0%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591억원으로 20.5% 증가, 당기순이익은 1351억400만원으로 20.1% 감소.▲현대위아,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228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8%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682억원으로 4.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80억8800만원으로 7.3% 감소.▲현대제철, 동부특수강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답변.▲세아홀딩스, 동부특수강 인수를 위해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답변.▲동일산업, 동부특수강 인수를 검토했으나 본입찰 참여를 포기하고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휴비스, 사업다각화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밀려 1930선을 내줬다.코스피 지수는 24일 전 거래일(1931.65)보다 5.96포인트(0.31%) 내린 1925.6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1포인트(0.56%) 오른 1942.46에 출발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9시45분께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1920선을 뚫고 내려가기도 했다.개인은 1154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0억원, 356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로 21억원, 비차액거래로 585억원이 들어와 607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내린 업종이 더 많았다.건설업(-3.10%)이 급락했고 은행(-1.90%), 운수창고(-1.86%), 철강·금속(-1.73%), 의료정밀(-1.73%) 등이 1% 넘게 내렸다.보험(1.72%), 운송장비(0.21%), 전기가스업(0.38%), 비금속광물(0.56%), 전기·전자(0.89%)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삼성전자(1.65%), 삼성생명(1.44%), SK CC(0.95%), 현대차(0.88%), 한국전력(0.32%) 등은 상승했다.반면 현대글로비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정경모 현(現) 법무법인 율려 대표변호사를 신임 감사 후보자로 의결했다.신임 감사 후보자는 공공기관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의 최종 임명을 거쳐 임기(2년)를 개시하게 된다.정경모 감사 후보자는 1959년 강원도 태백 출생으로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시작해 노동·금융·지적재작권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