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39)와 가수 데프콘(38)이 좀비 비주얼로 영화배우 정우성(42),이정재(42)를 패러디했다.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다. 강원도 일대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 가을 감성여행 '영화 OST 로드' 첫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멤버들은 영화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김준호는 "옛날에 이봉원 선배가 '마술관 옆 동물원' 이라고 (패러디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김준호는 데프콘과 함께 영화 포스터를 재연하며 연이어 웃음 폭탄을 날렸다. 그 모습은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두 사람의 처절한 절규. 김준호와 데프콘은 얼굴에 검은 칠을 잔뜩 하고 눈을 위로 치켜 뜬 채 입을 크게 벌리며 악을 쓰고 있는데, 두 사람의 비주얼은 기가 막힐 따름이다.김준호와 데프콘이 재연한 영화의 포스터는 이름만 들어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정우성과 이정재가 환호하는 모습이다.이와 함께 출연자들이 철길 위에서 3대 3으로 나뉘어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장면에서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단체로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도 시선을 끈다. 특히 이 장면은 영화의 실제 촬영지에서 똑같은 명장면을 재연한 것이다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44)은 연애시절 현 아내에게 초고속으로 프러포즈를 하고, 장인에게도 일방적으로 결혼을 통보했다.안재욱은 26일 밤 11시15분 SBS TV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에 출연한다. 신혼부부 MC들과 함께하는 특집이다.‘힐링캠프’ 녹화에서 안재욱은 첫눈에 반한 아내에게 3일 만에 고백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지난 6월1일 뮤지컬배우 최현주(35)와 결혼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 때문에 처음 만난 최현주에 대해 “수줍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며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절박했던 고백 스토리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뮤지컬에 자신과 더블 캐스팅된 가수 팀과 러브신을 연습하는 아내를 보고 질투를 느꼈고, 팀을 불러 다른 신을 연습하라고 권하기도 했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급작스럽게 사랑고백을 했다는 것이다. 당황한 아내에게 “당황하는 게 당연하다. 시간을 줄 테니 생각을 해달라”고 말하고는 “그 다음날 바로 생각해봤느냐고 물었다”고 털어놓았다.안재욱은 “그렇게 사정사정 해본 적은
영화 '인턴'이 개봉 3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시 입소문 흥행에 성공한 지난해 '비긴 어게인'의 기록(342만 8886명)을 깰 수 있을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인턴'은 24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누적관객수 302만4218명을 기록했다. 개봉 5주차인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고 좌석점유율은 23.1%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더 폰'(22.6%)보다 높게 나왔다.25일 오전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마션'(33.1%)과 '더 폰'(19.3%), '특종: 량첸살인기'(11.6%)에 이은 10.4%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호연이 돋보이는 '인턴'은 30세 여자 CEO와 70세 남자 인턴 사원의 우정을 그렸다.
MBC TV 새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연출 고동선 박상훈) 주인공들의 첫 만남장면이 공개됐다. ‘딱 너 같은 딸’의 후속으로 11월9일 첫 방송될 ‘아름다운 당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갈등을 통해 더욱 단단해 져가는 가족의 모습과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험난하고도 달콤한 여정을 그린다. 사진에는 만삭의 몸으로 공항 수화물 수취대 앞에 서 있는 여주인공 이소연과 그녀를 삐딱하게 바라보고 있는 강은탁, 그리고 그녀를 돕고 있는 서도영의 부드러운 모습이 대비돼 있다. 셋 사이의 삼각관계를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극중 서경(이소연)은 전직 라디오 작가로 2년 전 사랑하는 남자를 따라 가족과 일을 버리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미쳐있던 남자와 헤어지고 만삭으로 귀국길에 오른 서경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출장에서 돌아오던 하진형 PD(강은탁)를 마주친다. 안 그래도 ‘까칠한’ 진형의 시선이 고울 리 없다. 함께 작업했던 프로그램을 버리고 떠난 장본인이 바로 차서경 작가이기 때문이다. 진형의 등장과 무거운 짐에 당황한 서경을 돕는 남자는 미국에서 레지던트를 마치고 귀국한 성준(서도영)이다. 모든 것을 잃고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밴드들이 대거 등장해 호응을 얻고 있는 KBS 2TV ‘톱밴드3’가 패자부활전을 연다. 방송 횟수가 총 12회로 다른 시즌보다 짧아진 탓에 실력있는 밴드들의 초반 탈락이 많았다. 아쉽게 탈락한 밴드들이 많은 가운데 30일 KBS 별관에서 패자부활전 무대가 펼쳐진다.조별경연에서 탈락하는 6팀 외에 지난번 코치결정전에서 매칭이 되지 않아 탈락한 6팀 가운데 2팀이 부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코치결정전에서 탈락한 밴드는 ‘데드 버튼즈’, ‘포브라더스’, ‘인플레이스’, ‘펜타소닉’, ‘THE 2080’, ‘이플’ 총 6개 팀이다.패자부활전 투표는 25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ARS (#9874) 혹은 KBS 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이번 패자부활전부터 ‘톱밴드3’ 무대를 함께 즐길 방청객도 모집한다. 방청 신청은 KBS ‘톱밴드3’ 홈페이지의 ‘방청신청’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가수 손호영과 홍진영이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MC가 됐다. 김호진, 강레오, 차예린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요리 솜씨를 뽐낸 손호영은 ‘요리 좀 아는 남자의 제대로 된 먹방’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손호영은 최근 녹화에서 뜻밖에도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홍진영은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살려, 셰프 강레오와 함께 전국을 돌며 새로운 먹거리를 소개한다. 특유의 애교로 현장 분위기도 띄운다. 손호영과 홍진영은 31일 오전 11시 첫 등장한다.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의 레펠 연습 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전미라와 한채아가 실제 헬기에 탑승한다.지난 훈련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동기들보다 월등한 레펠 실력을 뽐낸 전미라와 끝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했던 한채아가 헬기 탑승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헬기 탑승에 앞서 한 번 더 진행된 사전 레펠 훈련에서 둘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사전 훈련이 시작되자 전미라는 그 어느 때보다 넘치는 의욕을 보여줬다. 그러나 한채아의 얼굴은 점점 창백해지기 시작했다. 한채아는 우수한 성적으로 레펠 훈련을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처음 훈련받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했다. 결국 어렵게 헬기에 탑승한 한채아는 헬기의 소음과 흔들림에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25일 저녁 6시20분에 볼 수 있다.
SBS TV '주먹쥐고 소림사'의 여자편 출연자들이 본격 무술 훈련에 돌입하는 2회 방송을 앞두고 무림 제자로 거듭난 모습을 선보였다.SBS 페이스북에 '무협여인 소림사편'이라는 제목으로 오른 사진에는 여자 스타들의 훈련 모습과 이를 중국 소림사의 분위기에 맞게 한자로 설명한 문구가 들어있다.구하라는 '도라온구사인보루투', 하재숙은 '다요투망해도한다', 임수향은 '지질이갑'이다. 페이가 진지하게 훈련을 받고 있는 사진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전해라'는 자막을 붙였다. 24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가 가수 신해철(1968년 5월6일~2014년 10월27일) 1주기를 맞아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홍경민, 하동균, 테이, 정동하, 케이윌, 손승연, 키스가 출연해 신해철의 밴드 '넥스트'와 함께 신해철의 데뷔곡 '그대에게'로 오프닝 무대를 펼친다. 현장를 지켜본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씨는 "진심이 담긴 정성스러운 무대에 감사하다. 직접 무대를 봤으면 정말 좋아했을 것 같다. 아마 같이 무대를 하고 싶어 했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자녀들은 "아빠 노래 중 무슨 노래를 가장 좋아하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아빠 노래면 다 좋아요"라고 답했다. 하동균은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를 선곡했다. "신해철을 따라서 철학과 진학을 고민했을 정도로 그분은 내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다. '안녕을 선곡한 홍경민은 "어릴 적부터 신해철을 동경했다. 과거에 같이 음악하자고 제안도 해줬는데 언젠간 하겠지 하고 미뤘었다"며 아쉬워했다. "결혼식 초대로 연락했더니 '절대 갈 수 없는 큰 일이 생기지 않는 한 꼭 갈게'라고 말씀하고는 결혼식 일주일 전에 돌아가셨다. 나 역시 결혼식을 앞두고 장례식장에 못 갔다. 너무 죄송스
MBC TV ‘무한도전’이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의 결말을 공개한다.‘2015 특별기획전’ 특집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한 이 특집은 연예계 ‘뇌가 순수한 남녀’들이 모여 ‘바보 어벤저스’를 결성, 순수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다.이들은 ‘바보 어벤저스’ 창단식을 통해 각자가 가진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간미연과 솔비는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능력을 눈앞에서 시연, 다른 구성원들을 놀라게 했다.‘바보 어벤저스’는 연예계 대표 뇌섹남과의 최종 대결에서 이기겠다는 각오로 녹화장을 찾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상대 세 명이 등장한 데 이어, 연예계 대표 뇌섹남으로 김구라와 전현무가 나타나 ‘바보 어벤저스’를 긴장하게 했다. 게다가 김구라와 전현무는 대결 시작 전부터 시종일관 ‘바보 어벤저스’를 자극하며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두 팀의 신경전은 극에 달했다. 지켜보던 멤버들이 말리는 사태까지 빚어졌다.최종 대결에서 패배한 팀은 물이 담긴 특수 제작 세트에 빠짐과 동시에 굴욕을 맛볼 수밖에 없다.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몰입을 보여준 ‘바보 어벤저스’가 끝내 눈물을 보인 이유다. 24일 오후 6시20분에 볼 수 있다.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모르모트PD 주연의 명품 액션 영화를 제작한다. 무술감독 정두홍은 지난 방송에 이어, 모르모트PD에게 영화 속 액션 연기들을 가르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액션들을 선보였다. 처음 배울 때와는 다르게 액션 실력이 크게 향상된 모르모트PD를 칭찬하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액션 영화를 제작해보자고 제안했다.녹화 후반부부터 진행된 액션 영화 제작은 중장비 크레인을 동원한 와이어 액션부터 몸을 던져 유리를 깨는 액션, 카 액션까지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모두 대역 없이 진행됐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누아르 액션 영화의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정두홍은 주변 소품들을 활용한 호신술을 소개했는데, 일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호신용품이 될 수 있다는 팁을 전수했다. 개그맨 박명수는 즉석 제작한 신곡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소통 없이 계속 EDM으로 폭주하던 박명수는 결국 전반전 시청률 집계 결과, 꼴찌를 차지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어서도 상황이 좋지 않자 박명수는 "도저히 안 되겠다"며 콘셉트를 바꾸겠다고 선포했다. 고심 끝에 박명수가 선택한 새로운 콘셉트는 바로 발라드.유재환
영화배우 김하늘(37)이 내년 3월19일 결혼한다. 소속사 SM CC는 "2016년 3월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23일 밝혔다.예비신랑은 1세 연하의 사업가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1년여 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최근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한창 준비 중이다.남경수 본부장은 "좋은 사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1996년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드라마 '피아노'·'로망스'·'온에어'·'신사의 품격',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7급공무원'·'블라인드’' 등에서 주목받았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한중합작 '메이킹 패밀리' 촬영을 마쳤다.
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권상우(39)와 중국의 저우둥위(23·周冬雨)가 선정됐다.CJ EM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한중문화교류의 대표적 장인 중국영화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며 "2006년 김희선, 2009년 정우성, 2011년 주진모와 강일연, 2013년 천정명과 장쯔이에 이어 권상우와 저우동위를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권상우는 '차이니스 조디악' '그림자 애인' '적과의 허니문' 등 중국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저우동위는 2010년 장이모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로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 이준기, 유선 등 한국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30일 CGV여의도에서 개막하는 2015 중국영화제는 '대륙을 휩쓴 메가 히트작 10'을 주제로 11월1일까지 계속된다.
27일 네 번째 정규앨범 '포 월스'(4 Walls)로 컴백하는 그룹 'f(x)'가 29일 타이틀 곡 '포 월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x)는 2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TV '쇼! 음악중심' 등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포 월스'를 통해 음악·퍼포먼스·스타일링의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앨범 발매에 앞서 f(x)는 26일까지 이태원 경리단길의 갤러리에서 '포 월스 언 이그지빗'([4 WALLS] AN EXHIBIT)을 열고 매일 다른 멤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21일 빅토리아에 이어 22일에는 루나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컴백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세월호 미수습 유가족의 하루를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 ‘엄마의 하루’가 제3회 공감영화제에서 첫 공개된다.29일부터 3일간 서울 마포구 양화로 미디어카페 후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30일 오후 7시30분 ‘다이빙 벨’(77분)에 이어 상영된다.가수 이승환이 최근 내놓은 세월호 추모곡 ‘가만히 있으라’를 사용해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완성됐다. 이승환은 ‘가만히 있으라’의 음원을 공개하면서 “세월호의 슬픔을 공감하는 데 뜻을 같이 하는 분에게 이 곡의 지적재산권을 주장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공감영화제는 매회 시민프로그래머의 기획으로 꾸려진다. 이번 ‘엄마의 하루’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은 김성진씨다. 그는 “홍대 전철역을 지나칠 때마다 노란색 피켓을 들고 있는 유가족들과 자원봉사자를 본 적이 많았다”며 “유가족 어머니들의 목소리를 조금이라고 낼 수 있는 통로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다이빙벨’도 상영에 대해서는 “영화제의 의미를 담아 ‘저 엄마의 하루는 어떨까’를 영상에 담아 관객들과 공감해보는 자리를 갖고 싶어 제안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영화를 통한 위로와 나눔의 가치를 추구하는 공감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