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550만 관객을 돌파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 속 다양한 과학 개념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방송된다.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은 24일부터 닷새간 매일 밤 10시에 특집 방송 '사이언스 오브 인터스텔라'를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영화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대성 이론과 웜홀, 중력, 블랙홀, 항성 간 이동 등 다양한 천문학, 물리학 개념들을 차례로 풀어낸다.'인터스텔라'는 인류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프로그램은 30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간 연속 재방송된다.
영화배우 정우성(41)이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의 초청으로 영국 런던을 찾았다. 런던한국영화제는 ‘K 포커스: 배우 정우성 특별전’을 기획해 정우성의 출연작 ‘무사’ ‘내 머릿속의 지우개’ ‘감시자들’ 그리고 연출작 ‘킬러앞에 노인’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정우성은 13일 ‘감시자들’과 ‘킬러 앞에 노인’ 특별상영을 통해 530여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상영 후 1시간 이상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오늘날 한국영화의 성공이유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좋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헌신하는 스태프들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관객과의 대화를 마친 뒤에는 핸드 프린팅을 했다. 다음날에는 BBC 월드뉴스 프로그램 ‘임팩트’와 인터뷰했다. MC는 “한국의 톱배우 정우성과 인터뷰를 통해 그의 20년 연기인생과 더불어 연출자로서의 모습, 그리고 그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지난 30대를 돌아보면 정말 '폭풍 같은 시절'이었어요. 가장 화려한 시절이기도 했지만, 방황 아닌 방황을 하기도 했죠. 그때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어요. 그 경험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죠."지금은 얼굴로 경쟁하지만, 한 때 '얼굴 없는 가수'였던 김범수(35)가 21일 발표하는 정규 8집 '힘(HIM)'은 외로움이 완성한 앨범이다. '외로움'은 얼굴로 경쟁하는 가수에게 어울리지 않을 듯한 말이지만, 그랬다. 김범수는 외로웠다. "방황하는 시기에 여러 가지 경험을 한, 이제는 '결혼이 유일한 완성'인 남성인데 짝이 없으니 외로울 수밖에 없는 시기에요. 나름 놀기도 놀았고 경험도 쌓았어요. 어느 정도 자리도 잡았으니 '이제는 배필만 있으면 좋겠다', 뭐 그런 것들이 중요한 이슈가 된 거 같아요. 앨범에 그러한 것들이 녹아든 게 아닌가 싶어요."앨범의 타이틀곡 '집밥'의 가사를 쓸 때는 특히 그랬다. 후두염을 앓고 있던 김범수가 장염을 앓고 있던 가수 진보를 만나면서 탄생한 '집밥'의 가사는 '왜 우리는 아픈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 결론은 '집을 나와 살아서'였다. '내 집, 내가 고른 침대/ 친구들과 페인트칠할 때/ 여긴 뭘 놓지 그땐 기뻤지'('집밥')
“‘슈퍼주니어’ 중에 저보다 나이 많은 멤버도 있어요.”겉늙은 게 아닌데, 아니 분명 동안인데도 놀라운 말이다. 다져놓은 밭이 광대해서일까, 성숙한 생각과 말 때문일까, 그는 분명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였다. “한 번 사는 인생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보고 죽자는 생각”이라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28) 이야기다. 임형주는 “해보고 싶은 것 중에 못해 본 게 많지는 않다”는 인물이다. 위키피디아에 ‘카네기홀의 3개 홀을 모두 정복한 최초의 한국인 음악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역대 4번째이자 최연소로 단독 콘서트’ ‘대한민국 팝페라/크로스오버 음악가 최초 개인음반 누적판매량 100만장 돌파’ ‘세계 4대 메이저 음반사 모두와 독집 음반계약을 체결한 첫 한국인 음악가’ 등으로 묘사된 그의 화려한 이력을 모두 읽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막상 서른 살을 넘긴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지만, 싱숭생숭하죠. 얼마 전에 친구들에게 ‘서른 살까지 뭐 해놓은 게 없는 거 같다’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막 뭐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막상 아쉬워요. ‘더 할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죠.”“모든 걸 다 쏟고 있다. 집에 들어갈 때면 신발을 어떻게 벗는
영화 ‘봄’(감독 조근현)의 ‘정숙’은 조용하다. 과묵한 그는 조각가인 남편 ‘중구’의 재기를 묵묵히 돕는다. 예민한 예술가를 사랑한 대가로 정숙은 감정을 안으로 삭혀야 한다. 자신의 감정이 남편의 예술혼을 갉아먹게 해서는 안 된다. 정숙은 누구보다 단단한 내면을 가졌지만 슬프다. 남편의 스웨터를 짤 때도, 옅은 웃음을 내보이는 순간도, 길을 걸어가는 시간도, 어딘가 서글프다.정숙은 삶의 의미를 잃고 영혼이 말라가는 중구를 위해 젊고 아름다운 여인 ‘민경’을 모델로 소개한다. 정숙이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던 것을 민경은 해낸다. 중구는 생의 찬란함을 다시 느껴간다. 건강도 점차 회복하는 듯하다. 정숙은 중구의 작업실을 끝내 찾지 않는다. 찾을 수 없다.배우 김서형(41)은 정숙을 “내가 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강한 인물”이라고 했다. 김서형은 속된 말로 센 역할을 자주 맡았다. 큰 키에 차갑고 이지적으로 보이는 외모 탓이다. 대중이 막장 드라마의 원조로 불리는 '아내의 유혹'의 ‘신애리’로 김서형을 기억하는 건 이 때문이다.하지만 정숙은 김서형이 주로 연기한 전문직 여성이나 복수에 불타는 여자와는 거리가 멀다. 정숙은 단아하고, 조신한, 남편만을 바라보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6)과 태양(26)이 유닛 '지디 바이 태양(GD X TAEYANG)'을 결성, 21일 싱글 '굿 보이(GOOD BOY)'를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YG 힙합 프로젝트 1'의 주인공은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라며 관련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지난 6월 발매된 태양의 정규 앨범 '라이즈(RISE)'에서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링가링가' 등을 공동 작업하는 등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YG는 소속 가수 3명이 함께한 '힙합 프로젝트 2'를 12월2일 선보일 계획이다.
걸그룹 '카라' 출신 니콜(23)이 19일 솔로 데뷔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마마'다. 집에서는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든다는 이중적인 모습을 가사에 담았다. 이 밖에 그룹 '인피티트' 동우가 랩 피처링한 '7-2=오해', 걸그룹 '스피카' 김보아가 피처링한 '이노센트(Innocent)' 등 모두 6곡이 실렸다. 앞서 니콜은 지난 1월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카라'를 나왔다. 이후 미국 뉴욕 등지에서 안무 레슨을 받았다. 카라로 활동 당시 '미스터' '루팡' '점핑' 등 히트곡을 낸 작곡팀 '스윗튠'과 신곡을 작업해왔다. 최근에는 이효리를 비롯해 김규종, 허영생, 스피카, 에릭남 등이 소속된 B2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앨범 준비를 해왔다.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무대를 펼친다.
탤런트 민효린이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칠전팔기, 구해라’는 소위 운도 없고 어린 나이에 스펙이 없어 기획사에 못 들어가는 ‘구해라(민효린)’와 그녀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종’(곽시양)과 ‘강세찬’(B1A4 진영)이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민효린은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인 여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았다. 극 중 쌍둥이 형제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엠넷 측은 기대했다.‘구해라’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종’ 역할은 신인 탤런트 곽시양(27)이 책임진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으로 얼굴을 알렸다. 대형기획사 ‘황제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딸이자 가요계에서 승승장구하는 가수 ‘스칼렛’은 서민지(22)가 나선다. 드라마 ‘골든크로스’와 영화 ‘이파네마 소년’에서 주목받은 연기자다.‘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와 ‘댄싱9’를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과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
록밴드 ‘버스터리드’(노대건·정상윤·안준용·이계진·조환희)가 엠넷 ‘슈퍼스타K6’ 출연자 중 처음으로 소속사에 들어갔다.버스터리드와 손잡은 연예기획사는 김바다와 정동하가 소속된 에버모어 뮤직이다.버스터리드는 “무명시절 우리 팀에게 물심양면으로 음악적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에버모어 뮤직에서 음악 작업을 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스터리드는 ‘슈퍼스타K6’ 톱6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에버모어 뮤직 측은 “버스터리드는 내년 초 첫 앨범 발매와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자옥(1951~2014)이 우리 곁을 떠났다. 19일 오전 고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이날 8시께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 예식실에서 유가족과 동료 연예인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 예배와 8시30분께 발인식이 진행됐다.오승근은 발인 예배에서 "오늘 10시에 화장하고 분당에서 집사람과 헤어지려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권사(김자옥)의 가족이 대부분 외국에 있는데 모든 가족을 본 것 같다. 감사하다"고 했다.고인의 유해는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된다.남편인 가수 오승근, 친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 등 유가족과 강부자, 강석우, 조형기, 박미선, 이성미, 이경실, 송은이, 윤유선 등 동료 연예인이 먼 길 떠나는 김자옥을 배웅했다.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40분께 폐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고인은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3일 저녁 병세가 급속히 악화해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장례 기간 고인의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40년간 영화, 드라마, 시트콤, 가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만큼 문화계 인사들
SBS TV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가 방송 4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매직아이' 마지막회 시청률은 3.3%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첫 방송 시청률은 3.9%, 최고 시청률은 5회가 기록한 4.4%다. 가수 이효리(35)와 영화배우 문소리(40) 등 화려한 MC들과는 대조적인 초라한 성적표다. MC 김구라(44), 가수 문희준(36) 등을 투입했지만, 시청률은 반등하지 못했다. 같은 시간대 MBC에서 중계된 국가대표팀 축구경기(대한민국 대 이란)는 시청률 12.1%,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예체능'은 시청률 4.2%로 집계됐다. 후속으로 매주 일요일 방송되던 '룸메이트2'가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다.
7인 남성그룹 ‘비투비’가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와우(WOW)’가 주간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18일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비투비가 지난 12일에 내놓은 일본 첫 번째 싱글 ‘와우’가 지난 10~16일 주간 최고 음반 판매량으로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주간 싱글차트 정상을 밟았다.특히 같은 날 신곡을 발표한 일본의 인기 남성 듀엣 ‘긴키키즈’와 인기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 등을 제쳤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비투비는 정식 데뷔 전인 지난달 20일 ‘와우’의 통상반을 비롯한 싱글 3종 패키지를 타워레코드 온라인 예약 일간차트 1위부터 3위에 올려놓으며 인기를 예상했다. 싱글 발매 전인 11일에는 타워레코드 전 점포 예약 차트 1위를 차지했다.‘와우’는 일곱 멤버의 개성을 살린 랩과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와우’ 활동을 위해 일본에 있는 비투비는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3대 주요 도시에서 데뷔 쇼케이스와 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철도원'(2000)으로 유명한 일본의 국민배우 다카쿠라 켄(83)이 최근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스포츠 닛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쿠라 켄은 10일 오전 3시50분께 악성 림프종으로 도쿄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1931년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난 다카쿠라 켄은 1956년에 영화 '전광 공수치기'로 데뷔했다. 이후 205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인정받았다.1960년대에는 다양한 협객 영화에 출현, 부조리에 맞서는 주인공을 연기해 당시 전공투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기도 했다.과묵하고 진지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다카쿠라 켄은 실제로도 겸손한 인품을 보여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았다. 2013년 11월3일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영화 '철도원'에서는 호로마이 기차역을 평생 동안 지킨 '오토' 역장을 연기해 국내 관객에게 알려졌다.
"'기술자들'은 어떤 케이퍼 무비보다 강렬한 내러티브, 스피디한 전개, 차별화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빠른 속도감과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12월 말 범죄 액션영화 한 편이 관객을 찾는다. '공모자들'(2012)의 김홍선(38) 감독이 연출하고 김우빈·이현우·고창석이 주연한 '기술자들'이다.'기술자들'은 아시아 최고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돈 1500억원을 40분 안에 훔치기 위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범죄)기술자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면서 작전 설계는 물론 위조에 능한 기술자 지혁(김우빈), 그의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가 구인(고창석), 어떤 보안시스템도 허물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이현우)가 재계의 검은 손 조 사장(김영철)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영화가 진행된다.'기술자들'은 케이퍼(caper) 무비다. 여러 명의 도둑들이 모여 범죄를 저지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오션스 일레븐'이 대표적이다.김홍선 감독의 전작인 '공모자들' 역시 일종의 케이퍼 무비였다. 김 감독은 두 번째 작품도 케이
KOTRA(사장 오영호)가 한류스타 하지원과 함께 국제의료NGO ‘오퍼레이션 스마일’(한국지부 이사장 전순표)과 협업한 오퍼레이션스마일 베트남 25주년 기념식에서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다했다. 오퍼레이션스마일의 국제홍보대사인 하지원은 15일 오전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중 하나가 아이들의 웃음이라고 생각한다. 뜻 깊은 자리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It takes a whole village to raise a child)’는 속담을 인용, 유창한 영어로 안면 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오퍼레이션스마일 이사장 캐시 맥기는 “개도국의 안면 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KOTRA와 한국 기업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16일 수도 하노이의 쿠바 병원으로 초청받은 안면기형 어린이 100명을 격려하는 악수회와 기부품 전달, 수술 참관 등을 했다. 오퍼레이션스마일은 개발도상국의 선천적 구순구개열 등 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