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남성그룹 ‘핫샷’(준혁·티모테오·키드 몬스터·성운·윤산·호정)이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핫샷 측은 6일 “핫샷이 타고 있던 카니발 승합차가 이날 오후 6시20분께 강변북로 가양대교 북단에서 뒤따르던 승용차에 들이받혔다”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예정된 일산 팬 사인회를 끝내고 인근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했다”고 밝혔다.차량에는 멤버와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8명이 타고 있었으나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핫샷 측은 “몇 명이 가벼운 무릎 타박상 정도다. 다만, 호정이 턱관절 통증을 호소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핫샷은 지난 10월 데뷔 싱글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을 내고 활동하고 있다.
가수 솔비(30)가 8일 디지털 싱글 ‘사랑 하나면 되는데’를 내고 활동을 시작한다.‘사랑 하나면 되는데’는 겨울에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랑 속에서 힘겨워하는 연인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담았다. 솔비 측은 “솔비는 ‘사랑 하나면 되는데’에서 절제된 표현과 담백함을 강조한 창법으로 진솔하고 솔직하게 감성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노래는 지난해 2월 발표한 정통발라드 싱글 ‘없다’를 작업한 작곡가 김진환이 만들었다.솔비는 지난 3월 본명 권지안으로 어쿠스틱 음반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을 통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미술 전시회와 책 출간 등의 바쁜 일정에도 꾸준히 음악을 선보여온 솔비는 내년 초 정규 음반을 내놓을 예정이다.솔비는 앞서 지난 3~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지역희망박람회’ 체험존에서 가나아트와 엘로퀀스가 기획한 팝업 전시관 ‘아톰(ATOM)’에 토크와 공연, 그림으로 참여했다.
김정근 감독의 '그림자들의 섬'이 5일 밤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아트3관에서 열린 서울독립영화제2014 폐막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한진중공업이라는 사업장이 평범한 노동자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좌절하게 하는지를 과하지 않으면서 절대 부족하지 않게 구성한 실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라고 평했다. 최우수작품상 '꿈보다 해몽'(감독 이광국), 우수작품상 '만일의 세계'(감독 임대형), 심사위원상은 '명령불복종 교사'(감독 서동일)와 '나는 중식이다'(감독 정중식)가 받았다. 독립스타상은 '남매'의 이상희와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열혈스태프상은 '호산나'의 김현아(미술), 새로운선택상은 '친밀한 가족'의 윤다희, 새로운시선상은 '의자가 되는 법'의 손경화, 독불장군상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김경만, 관객상은 단편 '4학년 보경이'의 이옥섭과 장편 '소셜포비아'의 홍석재에게 돌아갔다.대상 2000만원를 비롯해 총상금 7200만원을 수여한 올해 서울독립영화제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등 4개 관에서 125편을 상영했다.
가수 윤미래(33)가 3년만의 신곡 ‘엔젤’을 8일 선보인다.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다.지치고 좌절한 이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천사 같은 존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내용이다. 연말을 맞아 누구나 자신만의 천사를 떠올리며 감사해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윤미래가 작사·작곡하고, 타이거 JK(40)와 비지(30)가 공동작사자로 이름을 올렸다.뮤직비디오는 룸펜스 감독이 맡았다. 록밴드 ‘국카스텐’의 기타리스트 전규호가 녹음에 참여했다, 윤미래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터치 러브’(2013)로 10주 연속 1위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2014)로 주간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여제’로 주목받아왔다.
솔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KBS 쿨 FM '나얼의 음악세계'(서울·경기89.1㎒)에서 하차한다고 소속사 산타뮤직이 5일 밝혔다.새벽 2시~3시 사이에 방송되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나얼이 DJ를 맡아 초기부터 관심을 끌었다.산타뮤직은 "나얼이 방송에서 소개할 음반을 사기 위해 외국을 오갔으며 라디오 시그널 음악인 '러브 다운'도 만들었다"면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곡에 연연하지 않고 솔, RB 곡들을 들려주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거의 사라진 LP 사운드를 전하기도 했다.나얼은 "시간이 너무 빨라 3년이나 진행을 맡았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좋은 음악을 함께 나눴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나얼은 이달 말 KBS 개편 때 까지만 진행을 맡는다. 이후에는 내년에 발매될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반 작업과 개인 미술 작업에 전념한다.
인터넷 루머로 홍역을 치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사과했다.카야는 5일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제게 보내준 여러분의 사랑에 의도치 않게 상처를 입히게 돼 죄송한 마음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많은 분께서 저에게 분노하고 계신 이유를 잘 알고 있다. 제가 평소 방송에서 보여드린 보수적 모습과 달리 인터넷 글에서 주장되는 제 행동이 이에 미치지 못했던 점에서 저에게 배신감 또는 위선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에네스 카야는 총각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이 루머는 앞서 지난 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익명의 여성이 카야와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일파만파로 퍼졌다.일이 커지자 에네스 카야는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그는 2011년 한국 여성과 결혼했다.카야는 사과문에서 "결혼 전 또래 젊은이처럼 인터넷을 통해 낯선 사람을 알게 되는 일도 있었고, 그 관계가 이어져 일면식도 없는 상대와 수위 높은 말을 했던 순간도 있었다"면서 "많은 분께서 외국인인 저에게 친근함을 보여줬고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이러한 환대에 취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는 순간도 있었다"고 해명했다.이어 "잘잘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32)가 백혈병 소아암 아이 돕기 행사를 연다.5일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에 따르면 환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환희와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열어 판매 수익금과 모금액 전액을 한국 소아암재단에 전액 기부한다.환희는 이날 행사장에서 직접 카페테리아를 운영한다. 오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모금행사’, 오후에는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자선행사’를 진행한다.에이치투미디어는 “이번 행사는 만 18세 이하 국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고액의 수술비 때문에 생명을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고 수술 이후에도 꾸준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탤런트 이범수, MC 최희, 아나운서 배지현, 방송인 김나영, 가수 김태우·휘성·헬로비너스·비투비 등이 함께한다.플라이투더스카이는 23~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거미와 합동 공연 ‘더 끌림’에서도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한다.
한류그룹 '샤이니'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 '샤이니 The 3rd 콘서트 앨범 - 샤이니 월드 Ⅲ 인 서울'을 11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지난 3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동명 콘서트 실황이다.'줄리엣' '루시퍼' '드림걸' 등 히트곡과 '키스 요' '스타트' 등 일본 앨범 수록곡 등 총 33트랙이 2CD에 나눠 담겼다.샤이니가 콘서트에서 국내 팬들을 위해 선보인 일본 싱글곡 '3 2 1'의 한국어 버전을 재녹음한 스튜디오 버전이 보너스 트랙으로 실렸다.샤이니는 현재 일본 전국 투어 '샤이니 월드 2014 ~아임 유어 바디(I'm Your Boy~)'를 돌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사진)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4일 공모가를 밑돌았다.시초가 2만5200원 대비 9.52% 오른 2만76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공모가 2만8000원엔 미치지 못한 가격이다.이날 오전 한 때 시초가 확인 직후 주가가 반등하며 공모가를 웃돌기도 했다. 상장 기념식에서는 가수 주니엘, 그룹 'AOA' 등 이 회사 소속 가수들이 축하공연하기도 했다.앞서 지난달 24~25일 FNC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 청약은 크게 주목을 받았다. 청약경쟁률이 577.37대 1를 기록했다.FNC엔터는 2006년 설립됐다. 주니엘, AOA 외에 한류밴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이 소속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291억원과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배우 최민식(52)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영화 '루시'(감독 뤼크 베송)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뽑혔다.'타임' 온라인판은 4일 '2014년 최고의 영화 탑10'을 선정하고, '루시'를 4위에 올렸다. 1위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었다.'루시'는 범죄조직에 이용당하다가 초능력을 갖게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칼릿 조핸슨이 주인공 '루시'를 연기했고, 최민식은 루시를 위기로 몰아넣는 범죄조직의 우두머리 '미스터 장'을 맡았다.'루시'는 국내에서 2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아 흥행에 성공했다.한편 타임이 뽑은 2014년 최고의 영화 2위는 리처드 링크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 3위는 3D 애니메이션 영화 '레고무비' 5위는 장 뤼크 고다르 감독의 '언어와의 작별' 순이었다.
가수 지나와 윤미래가 미주 아시아계 인들의 행사 '언포게터블'에 초청됐다. 4일 지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나와 윤미래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파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참석한다. 미국 런던 트러스트 미디어(LTM)가 주최하는 '언포게터블'에는 미주 아시아계 인을 대표하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 해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빛낸 대표 인물 다섯 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어치브먼트 어워즈'를 연다. 큐브는 "'언포게터블' 측은 지나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현지인들과 교감 가능한 정서를 가진 점, 그리고 국내 외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점 등을 들어 윤미래와 함께 K팝 아티스트 대표자격으로 초청했다"고 알렸다. 지나는 MBC TV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편'에 출연했다. JTBC 새 건강프로그램 '에브리바디'에 출연한다. 윤미래는 8일 신곡 '엔젤'을 공개한다.
시크릿 송지은이 사랑스러운 '로맨틱 걸'로 완벽 변신했다. 대학생을 위한 커리어, 패션, 뷰티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는 쎄씨캠퍼스(CeCi CAMPUS) 12월호가 발간됐다.쎄씨캠퍼스 12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송지은은 화이트 퍼와 샤스커트를 매치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미니(mini)'와 함께한 낭만적인 홀리데이 파티 화보도 공개했다.이번 호는 2015년 대학 입학을 앞둔 새내기 대학생들을 위한 '2015년 신입생 대백과사전'이 담겨있다.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전쟁과 같은 수강신청에서 살아남는 방법부터 장학금 도전을 위한 팁, 인맥 관리와 술자리 요령, 신입생 OT 에피소드, 새내기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 정보 등 예비 15학번을 위한 알짜 정보를 담았다.또 자칫 어설프고 촌스러울 수 있는 신입생의 메이크업을 바로 잡는 노하우를 공개, 선배에게 사랑받고 교수님에게 예쁨 받는 남녀 신입생 뷰티 키워드를 제시한다. '캠퍼스 대나무숲'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학기 중 미뤘던 스펙 쌓기는 물론, 여유로운 취미생활과 동시에 용돈까지 벌 수 있는 일석삼조 '꿀 알바'를 공개한다. 대학생활 중 한번은 고민
대세 그룹 '엑소'가 내년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엑소는 전날 밤 유튜브 SM타운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인 '엑소 2015 커밍 순'을 깜짝 공개했다. SM은 "엑소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는 영상"이라면서 "미로의 형태를 띈 엑소 심볼과 구슬 등으로 엑소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엑소는 전날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 5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으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한편, 엑소는 아시아 투어 '엑소 프럼. 엑소 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을 펼치고 있다. 22~24일 오사카 오사카성홀로 투어를 이어간다.
김남길·김명민·문정희·정진영·나문희·김대명이 '연가시'(2012)를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신작 '판도라'에 출연한다고 배급사 NEW가 4일 밝혔다.영화는 원자력 발전소에 위기가 닥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김남길은 원자력 발전소 기술자 '재혁'을, 김명민은 대통령을 연기한다. 김대명, 문정희, 정진영, 나문희는 '재혁'의 주변 인물로 출연한다.'판도라'는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45)이 13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과 교제 중이라고 박준형 측이 4일 확인했다. 1년 가량 사귀어왔다. 박준형은 지난달 SBS TV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좋다-룸메이트2'에서 애인이 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2005년 god 7집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7월 god '8집'으로 국내 복귀했다. '룸메이트2'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