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이 올해 초 발표한 정규 2집 '크러시(CRUSH)'가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잡지 '롤링스톤'이 꼽은 '2014 최고 팝앨범 20'에 선정됐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퍼렐 윌리엄스의 '걸', 아리아나 그란데의 '마이 에브리싱', '마룬5'의 'V'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YG는 "20장의 음반 중 6번째로 소개됐다"면서 "특히 K팝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인기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자랑했다. 롤링스톤은 2NE1을 소개하면서 "'크러시'의 중심은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리더 씨엘의 솔로곡 '멘붕'"이라면서 "젊은층이 좋아하는 트랩 그루브와 함께 EDM 힙합에서 볼 수 있는 톡톡튀는 비트를 이용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크러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61위를 기록했다. 한국 가요사상 이 차트 최고 기록이다. 씨엘은 음악 프로듀서이자 월드스타 싸이의 미국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내년 미국에 진출한다. 지난 16일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함께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의 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의
SBS TV 연말 시상식 '2014 가요대전-슈퍼5'가 그룹 '위너' 송민호의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가요대전' 제작진은 22일 홈페이지에 "송민호의 적절치 못한 단어 사용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면서 "제작진이 대본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감수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적었다. "앞으로는 이 같은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밤 방송된 '가요대전'의 공동 MC를 맡은 송민호는 2부 첫 무대를 소개하면서 대본에 적힌 문장 "대한민국 열도를 흔들었다"를 그대로 읽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열도(列島)'는 길게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섬을 뜻한다. 주로 일본 땅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한국의 땅을 지칭할 때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한 면은 육지에 이어진 것을 가리키는 '반도'가 맞다. 이날 가요대전은 SBS가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8년 만에 시상식을 부활시켜 주목받았다.하지만 시청을 방해하는 방송사고로 빈축을 샀다. 위너가 '공허해'를 부르는 순간 마이크가 혼선됐다. 갓세븐, 레드벨벳, 러블리즈 등 올해 데뷔한 신인그룹들이 미국 팝밴드
남성그룹 '엑소'가 SBS TV '2014 가요대전-슈퍼5'의 주인공이 됐다. 엑소는 21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최고상 격인 베스트앨범상과 남자그룹상을 받고 '톱10'에 들며 3관왕을 차지했다. '실시간 문자투표'로 뽑는 '베스트셀피'도 받았다.톱10에는 엑소를 비롯해 '빅뱅' 멤버 태양, '비스트' '걸스데이' '투애니원(2NE1)' '씨스타' '인피니트'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에일리가 뽑혔다. 음원상은 소유X정기고의 '썸'이 챙겼다. 여자그룹상은 2NE1이 가져갔다. 남자·여자 솔로상은 각각 태양과 에일리가 따냈다. '시럽 글로벌 스타상'은 2PM, '시럽 베스트 밴드상'은 '씨엔블루'의 몫이다. 신인상은 '위너'에게 돌아갔다.이날 가요대전은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8년 만에 시상식을 부활시켜 주목받았다.상을 받은 팀을 비롯해 올해 활약한 가수가 모두 나왔다. 마지막 무대는 서태지가 책임졌다. 서태지는 9집 '콰이어트 나이트' 수록곡 '크리스 말로윈'과 '숲속의 파이터'를 불렀다. 2PM이 서태지 등장 전 서태지와아이들의 '하여가'와 '발해를 꿈꾸며'를 선사했다.록밴드 '넥스트'는 신해철 추모 무대를 꾸몄다.
SM엔터테인먼트가 내년 1월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복합문화공간 'SM타운@코엑스아티움'이 오픈된다고 22일 밝혔다. 홀로그램 공연, MD숍, 아티스트 체험, 전시, FB 등 SM 소속 가수들과 관련된 콘텐츠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SM과 4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한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했다. 오픈에 앞서 지난 20일 프리 오픈(Pre-Open)식을 열었다. SM 이수만 프로듀서, 코엑스 변보경 대표이사를 비롯해 '엑소' '소녀시대' 등이 참여했다. 셀러브리티 숍인 SUM을 비롯해 SM타운 스튜디오, SM타운 라이브러리(LIVErary)를 둘러보고 내년 1월14일 개막하는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오즈'의 하이라이트를 관람했다. 이수만 프로듀서, 변보경 대표이사와 함께 홀로그램으로 등장한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민호, 엑소 카이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SUM과 SM타운 라이브러리는 이미 운영을 시작했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미생'(연출 김원석·극본 정윤정)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미생' 최종회(총 20회) 평균시청률은 8.4%(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은 케이블·위성·IPTV 통합 전 연령 남녀 시청률 동시간대 1위였고 남성 10대와 30대, 여성 20대와 30대 시청률 또한 지상파 포함 같은 시간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드라마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프로 바둑기사가 되는 데 실패한 스물여섯 청년 장그래가 대기업 인턴 사원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20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는 정규직 전환에 실패했지만, 퇴사한 뒤 다시 뭉친 영업3팀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26, 27일에는 '미생' 제작기를 담은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 2부작이 전파를 탄다. '미생'의 후속작은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연출 이윤정·극본 이정아)다. 최강희, 천정명, 안소희, 이재윤 등이 출연한다. 주목받아야 사는 강박증을 가진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개봉 나흘째인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수상한 그녀’(865만명)보다 하루 빠르고, ‘7번방의 선물’(1281만명) ‘변호인’(1137만명)과 같은 흥행속도다.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린 ‘국제시장’에는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재현해냈다. 12세이상관람가.
가수 손승연(21)이 영국의 오페라 스타 폴 포츠(44)와 입을 맞췄다.경기 안산에서 열린 자선 공연에서 ‘더 프레이어(The Prayer)’를 포츠와 듀엣으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셀린 디옹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듀오곡으로 유명한 노래다.18일 포츠와 무대를 마친 손승연은 “울림 있는 공연 함께해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손승연은 올해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살만해졌어’ ‘다시 너를’이 담긴 미니 2집 ‘소넷 블룸스’, 특별 싱글 ‘첫 눈이 온다구요’ 등을 내놓으며 맹활약했다.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에서 상의원(尙衣院) 어침장 임돌석은 “옷에는 예의와 법도 그리고 계급이 있어야 하는 것일세”라고 말한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옷을 만들던 공간. 어침장은 상의원의 수장으로 요즘 표현으로 왕과 왕비의 전속 의상디자이너다.이공진은 반발한다. “사람이라면 늘 편안하고 예쁜 옷을 입고 싶어 하는 것 아닙니까”" 임돌석이 정통 코스를 밟은 엘리트 디자이너라면, 이공진은 파격을 즐기는 이단아다.이공진은 자유롭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옷을 만든다. 저고리의 길이를 줄이고 치마는 항아리 모양으로 풍성하게 만든다. 배래(저고리 소매 밑 부분)를 길게 늘어뜨릴수록 기품 있는 옷차림이라는 통념에 맞서 팔에 딱 맞는 길이로 배래를 줄여 몸매를 부각하는 게 그의 방식이다. 어침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말한 바느질을 단 하룻밤 만에 해내는 천재이기도 하다.배우 고수(36)에게는 늘 ‘착하다’, ‘모범생같다’는 이미지가 쫓아다닌다. 반듯하게 잘생긴 얼굴 덕에 그는 데뷔 초 드라마에서 정직하고 건실한 청년을 주로 연기했다. 1999년 한 자양강장제 CF에서 '지킬 건 지킨다'며 여자친구 손을 잡고 뛰던 모습이 바로 대중이 ‘언제나처럼’ 생각하는 고수다.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개봉 24일째인 20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성공작 ‘워낭소리’(292만명)보다 23일 빠른 속도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1월27일 개봉 이후 18일 만인 지난 이달 14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17일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상황에서도 40%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20일 현재 전국 669개 스크린에서 3336회 상영하는 등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강원도 횡성의 89세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조병만 할아버지 부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다. 전체관람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20일 가수 양희은(62)을 조명한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편이다.강타는 이지훈과 함께 그룹 ‘S’로 등장, ‘행복의 나라’를 록으로 편곡해 부른다. 손호영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과 함께 ‘세노야 세노야’를 뮤지컬처럼 선보인다.홍경민은 ‘한계령’에 가곡 ‘아베마리아’를 접목, 한 편의 서사시와도 같은 무대를 펼친다. JK김동욱은 감미로운 발라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들려준다.양희은은 동준과 듀엣을 이룬다. 동준은 “특히 최근 발표된 ‘당신 생각’이라는 곡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MC 신동엽의 제의로 양희은과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4인 남성그룹 ‘하이포’(김성구·백명한·알렉스·임영준)가 내년 일본 음악 시장을 공략한다.20일 하이포 측에 따르면, 하이포는 내년 2월 7일부터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 명과 만나자!’를 타이틀로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를 펼친다.마블 엔터테인먼트사가 기획환 행사로 일본 최대 음반유통업체인 타워레코드 시부야가 주관하는 13번째 ‘K팝 라이브 라이브풀’과 함께 진행한다. 현지 프로모션 전문 회사인 ‘아스토라이아사’도 동참한다.그동안 ‘K팝 라이브 라이브풀 프로모션’을 통해 탤런트 하지원, 여성그룹 ‘시크릿’, 남성그룹 ‘보이프렌드’와 ‘갓세븐’ 등이 일본에 진출에 성공했다.하이포 측은 “하이포는 현지 연예기획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존 한류스타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최장기, 초대형 기획으로 일본 가요계의 문을 두드린다”며 “하이포는 2달간 라이브쇼 50회 개최, 간토(關東) 지방을 중심으로 한 타워레코드 프로모션 50회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코리아타운 신오쿠보에 있는 JR 동일본 야마노테 선 신오쿠보 역과 신오쿠보 상점가진흥조합이 협력해 역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600m가량 이어지는 거리에 하이
가수 겸 탤런트 박정민(27)이 일본에서 크리스마스연말 기념 콘서트를 연다.지난 10일 현지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이 호응을 누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27, 28일 하루 2회씩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클럽엑스 무대에 오른다.박정민은 또 내년 2월에 방송되는 웹툰원작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엘리트 변호사를 연기한다. ‘일리 있는 사랑’ 후속극이다.
스페셜 투어를 펼치고 있는 듀오 ‘동방신기’가 서울과 타이베이에 이어 베이징 콘서트도 성황리에 끝냈다.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열린 동방신기 라이브투어는 동방신기의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로 꾸몄다.동방신기는 무대에서 ‘캐치 미(Catch Me)’ ‘섬싱(Something)’ 등 히트곡과 음반 수록곡을 비롯해 정규 7집 전곡 등을 선사했다. 유노윤호의 ‘뱅(Bang)’과 최강창민의 ‘헤븐스 데이(Heaven’s Day)’ 등 개성 넘치는 개별 무대도 펼쳤다.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집대성한 26곡으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베이징 공연은 1년 9개월 만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의 단독 공연인 만큼 ‘왜(Keep Your Head Down)’ ‘라이징 선(Rising Sun)’ ‘수리수리(Spellbound)’ 등의 퍼포먼스는 물론 ‘러브 인 더 아이스(Love In The Ice)’ 등 발라드 무대,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선보인 히트곡 메들리 무대까지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했다.베이징 공연을 끝낸 동방신기는 내년 1월 24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팬들
"한 해 동안 SBS의 콘텐츠를 하나로 모은 집약체입니다. 방송콘텐츠의 열린 공간이라 보시면 돼요. 물론 무료입니다."(박재용 SBS PD)SBS가 시상식이 가진 권위를 내려놓고 시청자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 매해 연말 열리는 연기·가요·연예 시상식을 한데 묶은 'SBS 어워즈 페스티벌(Awards Festival, 이하 SAF)'을 선보이는 것이다. SAF의 총연출을 맡은 박재용 PD는 "예전에는 시상식장에 입장하는 사람들만 시상식을 즐길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그의 10배, 20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된 것"이라며 "각 시상식이 빛나도록 페스티벌이 기능하면 좋을 거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31일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는 SAF는 시상식과 페스티벌을 아우르는 행사다. '별에서 온 그대' '컬투쇼' '런닝맨' '한밤의 TV 연예' '생활의 달인' 등 올 한 해 인기를 끈 SBS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체험,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창태 예능국장은 "연말 3대 시상식은 SBS의 가장 중요한 행사지만, 제한된 공간에서 하다 보니 시청자들의 참여에 한계가 있었다. 그것을 확장하는 개념"이라며 "SBS를 사랑해주는 시청자에 보
식음료업계가 20일 종영을 앞둔 tvN 인기 드라마 '미생' 효과를 톡톡히 봤다. 원작 만화책이 20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며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로 등장한 상품들도 인기몰이를 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 제품이 드라마에 노출되면서 스틱형 홍삼인 '홍삼정 에브리타임' 1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60% 상승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미생에서 바이어 선물 구매 장면이나 직장에서 홍삼을 먹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며 "포털사이트에서 등장인물 '한석율'을 검색하면 '한석율 홍삼'이 바로 검색되며, '미생'의 연관 검색어로 홍삼이 등장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고 말했다.이어 "미생 PPL로 특히 젊은 직장인들의 홍삼 구매가 늘어났다"며 "기업 밀집지역인 여의도·테헤란로·을지로에 위치한 매장은 드라마에 나왔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평소보다 3~4배 정도 증가했다. 보통 명절 선물로 부모님을 드리기 위해 홍삼을 구매하던 직장인들이 미생을 본 이후 자신의 건강을 위해 매장을 찾는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