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쇼 ‘위대한 슈퍼스타’가 24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공연을 열었다.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어린이, 다문화가정 어린이, 시설에 속한 어린이들을 초대해 무료 나눔 공연을 선물했다.지난달 13일 ‘수능생 위로의 밤’ 공연을 역시 무료로 펼친 ‘위대한 슈퍼스타’ 제작자 강철웅 연출은 “대목에 남의 공연장 망칠 일 있느냐며 삿대질을 하는 타 극단 사람들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세상에는 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는 마음이다.“공연 한 시간 삼십분 내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무대를 지켜보며 배우들이 나올 때마다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도 더욱 착한 작품, 좋은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위대한 슈퍼스타’는 2015년 버전과 함께 사단법인 한국경호협회 이건찬 회장이 참여하는 새로운 연극 ‘위대한 슈퍼스타 액션히어로’ 배우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한류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미국 뉴욕 매거진이 선정한 '2014 베스트드레스 스트리트 스타'에 뽑혔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22일(현지시각) 뉴욕 매거진은 '더 베스트-드레스트 스트리트-스타일 스타스 오브 2014, 어 랭킹(The Best-Dressed Street-Style Stars of 2014, a Ranking)'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뉴욕 매거진은 지드래곤과 태양이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K팝 아이콘' 지드래곤과 태양은 멋진 머리, 성별 구분 없는 옷차림, 페이스 타투 등으로 우리를 열광시켰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마리끌레르 전 주얼리 디렉터인 테일러 토마시 힐, 러시아 패션피플 미로슬라바 듀마 등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인 '2014 F/W멘즈 패션위크'에 참석하기도 했다.한편, 지드래곤과 태양은 최근 듀엣 싱글 '굿보이'를 발표했다. 24일 기준 유튜브에서 조회수 2560만뷰를 넘어섰다.
듀오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최근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가 24일 밝혔다. 이세준은 지난 1년간 필리핀 두마게티에 고아원 설립을 위한 '나눔의 미학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유기농 설탕 '나눔 마스코바도' 출시기념 제품 모델로 받은 모델료 5000만원을 이 캠페인에 전달했다. '나눔의 미학 캠페인'은 한국 쪽방촌 독거노인 연탄선물, 아프리카 어린이 헌옷 기부 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기타리스트 함춘호, 가수 박상민, 배우 김원희, 야구 선수 홍성흔 등이 함께 한다. 지난 1997년 유리상자로 데뷔해 올해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이세준은 그동안 안경사업을 통해 국내외 이웃들에게 기부한 안경테만 1만여 개에 달한다. 한편, 이세준은 24~28일 서울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유리상자의 '서른여섯번째 사랑담기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배우 박한별(30)과 정은우(28)이 사귀고 있다.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이 한 달 전부터 동료 이상의 관계로 발전해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공식 커플이던 박한별과 세븐(30·최동욱)은 올 초 결별했다.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방송된 SBS TV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눈이 맞았다.정은우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다. 드라마 '다섯 손가락' '태양의 신부' '웃어라 동해야' 등에 출연했다.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29)가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출연료 전액을 복지 재단에에 내놨다.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유노윤호가 '국제시장'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왔다고 24일 밝혔다. 유노윤호는 "영화 '국제시장'을 촬영하면서 부모님의 사랑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꼈다"며 "지금도 많은 어린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들었다. 모든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출연료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노윤호가 기부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외 빈곤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한국전쟁부터 이산가족찾기 까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모두 겪은 한 인물을 통해 우리네 아버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유노윤호는 영화에서 1970년대 톱스타 가수 남진 역을 맡았다.
대세 그룹 '엑소(EXO)'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의 모습을 담은 포토북이 29일 출시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엑소로지 챕터 1 : 온 스테이지 오프 스테이지'라는 제목을 달았다. 서울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진 엑소의 첫 아시아 투어 '엑소 프럼. 엑소플래닛 #1-더 로스트 플래닛'의 생생한 현장이 실렸다. 초대형 사이즈(390㎜ X 530㎜)으로 제작되는 이번 포토북에는 리허설, 대기실 모습 등 공연 현장 사진들과 해외 투어 중 취미를 테마로 한 화보 및 일상적인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멤버별 인터뷰, 공연에서 선보였던 의상에 얽힌 이야기, 안무가 토니 테스타 및 공연 스태프들의 인터뷰까지 포함돼 총 2권으로 구성됐다. 현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 중이다. 29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나온다.
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3년 만에 펼치는 단독콘서트가 매진됐다.24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가 내년 1월 30~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는 콘서트 '에이핑크 파라다이스' 티켓 총 7200석이 2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전날 오후 8시 에이핑크의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창에 '에이핑크 콘서트' 등이 검색어가 올라오기도 했다. 에이큐브는 "매진 후에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고 자랑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공개된 에이핑크 콘서트 포스터에서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몽환적인 표정과 모습이 담겼다.
'예능 대세'로 떠오른 힙합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데뷔 3년 만에 솔로 출격한다. 24일 매니지먼트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남은 26일 음원사이트에 첫 솔로곡 '어떡하죠'를 공개한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일본에서 오래 살아온 만큼 아직 한국어에는 능숙하지 못하다. 이번에 틈틈이 한글 공부를 하며 '어떡하죠'의 작사를 맡았다. 앞서 SNS를 통해 '어떡하죠'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특유의 노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으로 활발한 예능과 사뭇 다른 진지한 분위기다. '나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사정쌀롱'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강남은 M.I.B의 메인 보컬이다.정글엔터테인먼트는 "'어떡하죠'는 강남이 본질인 가수로서 첫 솔로 행보를 알리는 곡"이라면서 "M.I.B의 기존 색깔과는 정반대인 감성적이고 아련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이별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애절한 발라드 곡"이라고 소개했다. "M.I.B와 과거 일본에서 록 밴드의 메인 보컬로 오랜 시간 다져온 강남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과 드라마틱하고 애절한 보이스를 조화롭게
팝의 여왕 마돈나(56)의 새 싱글 '리빙 포 러브(Living For Love)'가 23일 국내 발매됐다고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내년 3월 발매되는 마돈나의 정규 13집 '레벨 하트(Rebel Heart)' 수록곡인 '리빙 포 러브'는 하우스 풍의 미디엄 템포곡이다. 아이튠스에서 먼저 발매돼 이미 2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돈나는 이 곡을 포함해 지난 20일 '레벨 하트' 수록곡 6곡을 공개했다. 이곡들 중 '리빙 포 러브'와 '비치 아임 마돈나'는 발매 당일 기준 '빌보드·트위터 트렌딩 140 차트에서 톱3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마돈나는 애초 새 앨범 발매 직전인 내년 밸런타인데이에 '리빙 포 러브(Living For Love)'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곡을 포함해 '레벨 하트'에 실릴 곡들이 유출되면서 발매 일정을 앞당겼다. 마돈나는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음원 유출에 대해 "미친 시대"(Crazy times)"라고 일갈했다. 19곡이 실릴 이번 앨범의 나머지 13곡은 내년 2월9일에 공개된다. 오프라인에는 3월10일 내놓을 예정이다. 마돈나를 비롯해 디플로, 카니예 웨스트 등이 프로듀서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식구들'이 올 한 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23일 발표한 '2014년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결산'에 따르면, '왕가네식구들'은 시청률 42.2%로 연간 1위와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왕가네 식구들'은 40%를 웃도는 시청률을 올린 KBS 2TV '수상한 삼형제'의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PD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다양한 가족의 단면들을 경쾌하게 담았다는 평가와 함께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했다. 탤런트 조성하·오현경·이태란 등이 나왔다. '왕가네식구들'을 비롯해 '가족끼리왜이래'(2위) '사랑은노래를 타고'(3위) '참좋은시절'(6위) '당신만이내사랑'(7위) '루비반지'(8위) '고양이는 있다'(9위) 등 다수의 KBS 드라마가 10위 안에 이름을 걸었다. 오락 프로그램 1위도 KBS의 몫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15.4%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SBS TV '정글의법칙', KBS 2TV '해피선데이', MBC TV '무한도전'이 차례로 2~4위를 기록했다.
탤런트 송일국(43)이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깜찍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의 삼둥이 이모티콘은 지난달 25일부터 카카오톡 아이템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송일국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이후 삼둥이에 대한 국민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모바일 기부 활동의 하나로 제작에 참여했다.송일국과 다음카카오의 매칭 기부로 전달된 수익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송일국은 “우리 삼둥이 부자에게 많은 사랑을 준 국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둥이처럼 해맑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송일국은 2012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KBS 1TV ‘희망로드대장정’에 참여해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메마른 대지 위에 모링가 나무와 우물을 선물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류듀오 '동방신기'가 또 한번 일본 오리콘 역사를 새로 썼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동방신기 일본 새 정규 앨범 '위드(WITH)'는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이에 따라 2011년 발매한 '톤(TONE)', 지난해 발매한 '타임(TIME)', 올해 발매한 '트리(TREE)'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정상에 올렸다. 해외 그룹 사상 최초로 정규앨범 4개를 연속해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리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앞서 미국의 하드록 밴드 '본 조비'가 세운 3개 작품 연속 1위 기록을 5년1개월 만에 경신했다. 또 동방신기가 2010년 발매한 베스트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까지 포함한다면 주간 앨범 차트 통산 5회 1위를 기록했다. 본조비와 미국 포크록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이 세운 해외 그룹 최다 1위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특히, 이번 앨범 '위드'는 발매 첫 주 23만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동방신기는 정규앨범 4개 작품 연속 첫 주 20만장 이상 판매 기록도 세웠다. 종전에 자신들이 세운 해외 그룹 사상 최다 20만장 돌파 기록도 스스로 경신했다.오리콘은
인디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의 리더 장기하(32)가 자신에 대해 악성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을 고소했다. 장기하의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23일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게시물 작성자를 고소한 상황"이라면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하는 전날 밤 자신의 팬카페에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뤄지고 인터넷 상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는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앞서 장기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 그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장기하의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을 작성해 곤욕을 치렀다. 장기하는 2년8개월 동안 지켰던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하차한다. 내년 1월4일이 마지막 방송이다. 그는 루머 때문에 라디오에서 하차한다는 추측에 대해서 "하차는 루머가 생기기 훨씬 전부터 오랜 고민을 거쳐 결정된 일"이라면서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앞으로 만들 음악들은 더 잘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늘 해 오던 정규음반 발매와 단독 콘서트뿐 아니라 다른 장르의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작업들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월드스타 싸이(37·박재상)가 뇌종양 판정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리틀 싸이' 전민우(10) 군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전날 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자신의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4'에 전 군을 초청했다. 싸이가 자신을 우상으로 여기는 전 군의 투병 사실을 알고 특별히 마련한 자리다. 전 군은 뇌종양의 일종으로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겼다. 대기실에서 싸이를 만난 전 군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전 군과 사진 촬영을 한 뒤 그에게 용기를 줬다. 중국에 사는 조선족 동포인 전 군은 현지에서 '리틀 싸이'로 유명하다.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싸이 모습을 흉내낸 채 '강남스타일'을 불러 유명세를 탔다. 국내에서는 SBS TV '스타킹'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달 이 방송국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궁금한이야기Y'는 전 군의 투병기를 전하기도 했다.
가수 이선희(50)가 22일 30주년 콘서트 라이브 베스트 앨범 '노래하는 이선희'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해 12월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발매한 기념으로 올해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연 콘서트 실황 앨범이다. 45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 연주자 등이 함께 했다. 15집 타이틀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비롯해 'J에게' '알고 싶어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사랑이 지는 이 자리' '나 항상 그대를' '한 바탕 웃음으로' 등 21곡이 2CD에 나눠 담겼다. 이선희는 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 광주, 성남, 부산, 부천, 전주, 안양, 대전, 창원, 일산, 수원 등 총 13개 도시 27회 공연했다.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총 7만명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