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해 또 가요계가 요동치고 있다.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를 비롯해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2일 자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무한도전'이 지난달 27일 내보낸 코너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 출연한 가수들의 노래가 상위권에 랭크됐다.1990년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이 프로그램은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 전후로 열풍을 일으킨 '1990년 신드롬'을 재현해낼 조짐이다.특히 '토토가' 방송 끝난후 10분만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듀오 '터보'의 '러브 이즈'가 '역주행'하며 지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1996년 발표된 이 곡은 신곡 러시에도 51시간 동안 정상을 지켰다.'토토가'의 또 다른 출연자인 S.E.S와 김현정의 노래 역시 일주일 가량이 지난 이날 오후 여러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라있다. 특히 엠넷닷컴 실시간차트에서는 터보의 '화이트 러브'와 '러브 이즈'가 5위와 10위에 걸려있다.'토토가' 덕분에 지니의 인지도 역시 올랐다. 지니는 이 코너의 PPL를 협찬했다.지니 관계자는 "코리안 클릭 주간 순방문자(12월22~28일) 수치가 전주대비 21.9% 증가했다"면서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새해 첫 날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는 다양성 영화 최초로 400만 관객을 넘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1일 941개 스크린에서 4650회 상영, 75만1700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09만7483명이다.영화는 한국전쟁부터 이산가족찾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살아낸 '덕수'라는 남자를 통해 우리네 아버지들에 관해 이야기한다.2009년 '해운대'로 10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한 윤제균 감독이 연출했고, 황정민이 주인공 덕수를 연기했다. 오달수, 김윤진, 장영남, 김슬기 등이 출연했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는 473개 스크린에서 1979회 상영, 17만8933명이 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02만5376명이다.영화는 평생을 함께 한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다. 다양성 영화로 분류된 작품이 400만 관객을 넘어선 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최초다.액션 스릴러 '테이큰3'(감독 올리비에 메가턴)는 개봉 첫 날 '국제시장'에 이어 박스오피스
가수 서태지가 '비록'(Be The Green)이라는 타이틀로 브라질 과피아수 지역에 조성된 '서태지 숲' 바로 옆에 동일한 규모의 '서태지 매니아 숲'을 조성한다.서태지 컴퍼니는 2일 "지난 3개월간 '서태지 매니아 숲' 조성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201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식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섰던 팬들과 뜻을 함께하는 동시에 팬들의 사랑에 대해 화답하는 의미다.앞서 서태지 팬들은 지난 2012년 서태지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기금을 마련, 브라질에 '서태지숲'을 조성한 바 있다.서태지컴퍼니는 "이에 감동한 서태지가 '서태지숲'의 바로 옆인 20여㎞ 거리에 팬들의 애칭을 넣은 숲인 '서태지 매니아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알렸다.서태지는 2009년에도 북극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세상을 바꾸는 온도의 차이'라는 타이틀의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서태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영국의 국제 환경 단체 WLT(World Land Trust), 산하 기구인 브라질 환경단체 헤과(REGUA)'와 '서태지 매니아 숲'의 위치 및 해당 지역의 산림 훼손 실태, 복원 계획 등을 논의해 왔
톱 영화배우 이정재(42)가 수년 전부터 자신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임세령(38) 대상그룹 상무와 교제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그간 스타와 재벌 가(家)의 만남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남자 스타와 재벌가 여성의 만남은 흔치 않은 경우라 더 화제다. 시대를 풍미한 영화배우 문희(68)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재벌과 결혼한 스타로 통한다. 1971년 당시 한국일보 부사장이었던 장강재(1945~1993) 전 한국일보 회장과 결혼했다.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꼽히던 정윤희(61)는 1984년 중앙건설 조규영 대표이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탤런트 황신혜(52)는 1987년 에스콰이어 사장 아들인 이정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9개월 만에 이혼했다. 톱배우 고현정(44)도 1995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장남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결혼했으나 8년6개월 만에 갈라섰다. 미스코리아 출신 장은영(45) 전 KBS 아나운서 역시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과 1999년 결혼했다가 2010년 파경을 맞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한성주 전 SBS 아나운서 역시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아들 채승석 씨와 결혼했다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반면 1996년 이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이 6년 만에 팀을 떠난다. 주연은 지난달 31일 팬카페에 "제가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라면서 "많이 놀라셨을 분들께 죄송하다고 먼저 말씀 드리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애프터스쿨과 만난 지 6년이 됐다는 주연은 "돌이켜보면 많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던 시간"이라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했다. 새 도전으로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고 털어놓았다. "앞으로 멤버들, 또 애프터스쿨로는 사랑하는 팬분들과 함께하지 못하겠지만 영원한 이별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라면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기다려주신 분들께 실망 안기지 않도록 갈고 닦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주연은 소속사 플레디스도 떠난다. 플레디스 역시 이날 애프터스쿨 팬카페에 "주연이 31일 자로 계약이 완료돼 플레디스를 떠나게 됐다"면서 "주연 양의 졸업식 및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기원하는 팬미팅을 곧 개최할 예정"이라고 남겼다. 주연이 애프터스쿨 멤버로서 마지막으로 소화한 일정은 이날 이 팀의 중국 콘서트였다. 이후 새 소속사를 찾아 나선다. 주연은 애프터스쿨 원년 멤버로 2009년 이 팀의
톱 영화배우 이정재(42)와 임세령(38) 대상그룹 상무가 또 열애설에 휘말렸다.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가 서로의 집에 자주 머무는 장면을 포착했다면서 비밀 연애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 2009년 5월 필리핀으로 함께 출국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 신호탄이었다. 당시 이정재는 "사업차 출국한 것", 임씨는 "음식업 관련 해외출장"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2011년 11월 서울 강남대로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건물을 이정재가 매입했다는 이유로 열애설이 재차 불거졌다.2012년 초에는 결혼설까지 나돌았다. 이정재와 임씨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이정재 측은 허위 사실 유포 건 등에 대해 법적 대응 의사까지 밝혔다. 현재 이정재 측은 입장을 정리 중이다. 한편, 이정재는 2013년 '관상', 작년 '빅매치'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을 촬영 중이다. 대상그룹 임창욱(66) 명예회장의 맏딸인 임 상무는 2009년 삼성전자 이재용(47) 부회장과 결혼 10여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탤런트 이하늬(32)가 고려의 공주가 됐다.MBC TV 새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고려 최고의 미인 ‘황보여원 공주’ 역을 맡았다.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황자 ‘왕소’와 발해의 마지막 공주인 ‘신율’의 로맨스를 다루는 사극이다. 남자주인공 ‘왕소’는 실제 고려의 왕 광종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황보여원은 왕건의 딸이자 황보 가문의 보이지 않는 책사다. 지나치게 영리하고 냉정해 ‘아름다운 독초’라고 불린다. 가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정략에 의해 왕소와 결혼하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황보여원 캐릭터는 신율과 대립하는 듯 보이지만, 마치 서로 거울을 보는 것처럼 닮은 캐릭터로 드라마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단순한 악녀가 아니라 신율과 다른 의미에서의 현명함과 냉철함을 갖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1990년대 스타들과의 재회, MBC TV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마지막 이야기가 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지난 회에서는 ‘터보’가 첫 무대를 열었다. 이어 김현정과 ‘S.E.S’가 분위기를 달궜다.이번 주 ‘토·토·가’에는 김건모,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모두 7개팀이 등장한다.90년대 재현을 위한 셀프카메라 영상도 볼 수 있다. 역시 90년대 인기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TV 얼굴’을 2015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향수를 자아낸다.
그룹 '신화'가 1년9개월 만인 2월 말 컴백한다고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2013년 정규 11집 '더 클래식' 이후 처음이다. 정규 12집을 내놓는다. 신화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프로젝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물음표' '별' 모양의 아이콘 밑으로 적힌 '1월5일' '1월8일'이라는 특정 날짜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 또한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화 멤버들은 개별 활동 중이다.
2015년은 을미년 청 양띠 해다. 양띠는 예전부터 온순해 대인관계가 원만하다고 알려졌다. 새로움과 싱그러움을 상징하는 청색이 가미된 '청양'은 양띠 연예인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만하다. 내년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가수들을 정리했다. ◇67년생 양띠 : 만 48세 연기력으로 내로라하는 배우 송강호와 김희애가 가장 눈길을 끈다. 송강호는 2013년 말 개봉해 지난해 초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변호인'에서 천의무봉(天衣無縫)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전성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올해 이준익 감독의 신작으로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다룬 '사도'에서 '영조'로 활약한다. 가장 입체적인 성격의 왕이다. 김희애는 작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로 호평을 받았고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2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올해도 멈추지 않는다. 1970년대 포크를 비롯한 청년문화를 이끈 무교동의 음악감상실 쎄시봉이 배경인 영화 '쎄시봉'(2월 개봉 예정)에서 주인공 '민자영'을 맡았다.김성령은 스타성을 새삼 확인했다. 작년 드라마 '야왕'과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KBS 2TV '연예가중계'가 새해를 맞아 영화배우 신현준(46) 1인 MC 체제로 가동하는 등 프로그램 개편에 나선다. KBS는 "4년간 '연예가 중계'를 지켜온 박은영 아나운서가 떠나고 신현준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단독 MC 신현준은 남다른 노련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영성과 차별화된 진행 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라고 전했다. 신현준은 2010년 5월부터 6년째 '연예가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1인 MC가 진행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은 '연예가중계'가 유일하다. 새로운 코너들도 마련된다. '강승연 PD의 연예가 리포트'가 3일 처음으로 방송된다. '스타가 문화, 경제를 주도한다!'가 주제다. 새해 첫 게릴라 데이트의 주인공은 탤런트 김우빈이다. 3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한류스타 이민호(27)가 1월3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에서 펼치는 2014 글로벌 투어 서울공연이 생중계된다. 이민호의 글로벌 투어를 주최하는 유포리아 서울에 따르면, 지난 25일 테스트 오픈한 팬 사이트 'MinozWorld.com'은 사이트에 등록한 팬들에게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중계용 URL 정보를 제공한다. 중국 팬들은 중국 내 포털 사이트인 SOHU에서 볼 수 있다. 'MinozWorld'는 7개국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유포리아 서울은 "테스트 오픈 직후부터 접속폭주로 서버가 다운돼 추가로 다수의 서버를 증설했다"며 "현재까지 135개국의 팬들이 접속하고 있어 이민호에 대한 세계 팬들의 관심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아시아 10개국에서 개봉하는 첫 영화 주연작 '강남 1970'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후 보름만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30일 30만500명, 31일 오전 7시50분까지 15만5865명을 추가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01만9934명이다.'국제시장'의 흥행세는 2012년 1000만 달성에 성공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최종관객 1232만명)보다 사흘 빠르고, 2013년 초 1000만 관객을 넘어선 '7번 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최종관객 1281만명)보다 이틀 빠르다.영화는 한국전쟁부터 이산가족찾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살아낸 '덕수'(황정민)를 통해 우리네 아버지들에 관해 이야기한다.2009년 1000만 영화 '해운대'를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정민, 오달수, 김윤진, 장영남, 김슬기 등이 출연했다.한편, 30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1만2292명의 범죄 스릴러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이 2위, 9만3024명의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3위, '호빗:다섯 군대 전투'(감독 피터 잭슨)이 5만6566명을 불러 모아 4위, 4만8841명이 본 사
가수 조관우(49)가 31일 송년 문화제 '아듀 14 광화문 잊지 않을게'에서 신곡 '풍등'을 발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가 겪은 여러 가지 사건·사고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보낸 이들의 아픈 심경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받아들일 수 없는 이별 뒤에 남겨진 자들이 느끼는 깊은 슬픔과 절망감을 표현했다. 조관우는 "원망과 대립이 아닌 소통과 화합의 새해가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픔을 나누고 상처받은 마음들을 위로하는데 조금의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음원 수익은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서태지가 주최한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리믹스 콘테스트'에서 아마추어 뮤지션 탁(TAK·한원탁)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태지가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친 '2014-2015 서태지밴드 전국투어 -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서울 공연에서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콘테스트'의 우승자로 탁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탁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히며 "시상 현장에 자리하지 못해 아쉽다. 나중에 좋은 뮤지션으로 성장해 찾아 뵀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탁은 오는 2015년 1월9일 서태지 컴퍼니를 통해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음원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경으로 복무 중이다. 군 휴가 중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았으나 단시간에 완성도 높은 리믹스 음원을 만들어 내면서 최종 우승의 기쁨까지 거머쥐었다"고 알렸다. 탁은 이번 음원으로 발생하는 편곡 저작권 등 본인 수익 일체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우승만으로도 매우 큰 영광이다. 미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