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가 새 코너를 선보인다. 11일 첫 방송되는 ‘부엉이’와 ‘왕입니다요’다. 이들 두 코너는 녹화에서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엉이’에서는 박성호가 부엉이 분장을 한 채 거꾸로 매달려 있다. “스마미셍” “아가리또고자이마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이상구 등이 함께 한다. ‘왕입니다요’의 설정은 사극이다. 이문재, 이상훈, 정승환, 김승혜 등이 출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히트곡 '눈,코,입'의 음원을 무단 사용한 미국의 팝가수 데릭 블락에 대해 대응조치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튜브, 아이튠스에 공급된 블락의 음원 서비스가 중지됐다. 그밖의 다른 해외 음원사이트들의 해당 음원 서비스 역시 중단될 예정이다.YG는 "최근 며칠동안 데릭 블락의 무단 음원 사용건에 대해 인지하고 블락 측과 음원 유통사에 강력 항의, 음원 서비스가 중지됐다"고 알렸다. 앞서 블락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관리하는 업체를 통해 YG에 '눈,코,입' 음원의 무단 사용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YG는 "이 업체에 따르면 블락은 곡을 사용하기 전 저작권과 관련해 허락을 받아야 했지만, 실수로 신경을 쓰지 못했고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락이 지난해 8월 아이튠스, 유튜브 등을 통해 발표한 '체인지 미(CHANGE ME)'는 태양의 '눈,코,입'의 피아노 반주와 똑같다는 의혹을 받았다. 블락은 하지만 작년 문제가 된 노래를 유튜브 영상에 공개하며 올린 글에서 "4년전 내가 이 곡을 만들었고 도난 당했다"고 주장했다. 음악팬들 사이에서 무단 사용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최근 "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가 ‘백화점 모녀’와 ‘땅콩 회항’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지난해 말 서울 어느 백화점의 지하주차장에서 쇼핑을 마친 손님들의 발걸음을 붙드는 기막힌 광경이 벌어졌다. 차가운 주차장 바닥에 젊은 남자들이 차례로 꿇어앉더니 누군가를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렸다. ‘백화점 VIP 모녀 사건’이다.“애가 막 벌벌벌 떨더라고. 무릎 꿇으라고 했어요. 무릎 꿇고 정중하게 사과하라고. 기쁜 마음에 돈 쓰러 와서 내가 왜 주차요원한테 이런 망신을 당합니까? 맞잖습니까. 왜 돈 쓰고 욕을 먹어야 되냐고.” (모녀 중 어머니)모녀는 “죄 없이 사람들이 비난을 받는 것이 억울하기만 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땅콩 한 봉지에서 비롯된 여객기 회항사건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속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런데 예사롭지 않은 대화 내용이 담긴 USB가 확보됐다.“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그게 부사장님 지시가 아니라 사무장의 의견을 듣고 판단했다고만 하면 되는 거지. 나를 믿어. 한 달만 있으면 다 잊혀지는 건데, 대신에 이번 일이 잘 수습되면 내가 잊진 않을게.”USB에는 승무원들을 회유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들의 발언과 국토부 조사관들의
한류그룹 'JYJ' 멤버 김재중 주연의 KBS 2TV 드라마 '스파이'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된 '스파이' 1·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8.5%·7.9%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전작 '하이 스쿨 러브온'의 마지막회 시청률 3%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같은 달 26일과 지난 2일은 연말 특집이 방송됐다.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재중이 국정원 요원 아들, 배종옥이 전직 간첩인 엄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와 MBC TV '띠동갑 과외하기'는 14.7%와 3.9%로 조사됐다. 금요일 오후 9~11시대는 본래 케이블 채널 tvN의 '황금 시간대'다. '미생' '삼시세끼' 등이 시청률과 화제도에서 지상파를 압도했다. '스파이'보다 1시간 앞서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1회는 평균 1.4%, 최고 2.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찍었다. '주목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가진 여
"영화 '인생'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장이머우 감독님이 원작의 10%만 영화에 녹여냈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원작에 발목 잡히지 말자. 이건 영화다'라고 생각한 거죠. 가벼운 마음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촬영하고 싶었어요."배우 하정우(37)가 감독으로 돌아온다. 2013년 장편영화 데뷔작 '롤러코스터'를 내놨던 그가 2년 만에 새 영화 '허삼관'을 들고 관객을 만난다. 하정우는 '허삼관'에서 연출은 물론 주인공 '허삼관'도 맡았다.하정우가 언급한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인생'(1994)은 중국 소설가 위화의 소설 '인생'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인생'은 원작을 새롭게 해석해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생'은 장이머우 감독의 최고작이다.이번에 하정우가 감독한 영화 '허삼관' 또한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가 원작이다. 9일 오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정우는 "처음에는 원작 소설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영화 '인생'을 보고, 영화적인 매력을 살려 원작을 재창조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말했다.소설 '허삼관 매혈기'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피를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기내 난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바비킴(42·김도균)의 촬영분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JTBC 측은 9일 “바비킴은 이 프로그램에 특별 게스트 형식으로 출연하고 있다”며 “지난달 녹화한 바비킴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전했다.바비킴은 정준하 조동혁과 함께 한양공업고등학교 편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고려대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에 출연했다.JTBC 관계자는 “바비킴의 출연분량이 많지만, 모두 편집하고 다른 출연자들의 분량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바비킴이 올봄 열 예정이던 콘서트의 취소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5시께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안에서 난동을 벌이고 여자승무원을 성추행했다. 샌프란시스코 도착 뒤 항공사의 신고로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 등이 출동했다. 바비킴을 조사한 미국 경찰은 그를 재소환할 예정이다.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바비킴은 탑승 전부터 좌석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으나 탑승 당시 대한항공 측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행기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이 11일 크랭크인 한다.프로파일러와 형사 콤비가 신흥 종교집단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물이다.법보다 주먹이 먼저인 FBI 출신 프로파일러 ‘정진’ 역은 임창정이 맡았다. 범인 검거보다 여자에 더 관심을 쏟는 강력계 형사 ‘유민’ 역은 최다니엘이 연기한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은 2012년 영화 ‘공모자들’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장광은 극락교 교주 ‘성기’ 역으로 등장한다.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임은경은 임창정과 최다니엘을 도와 장광의 비리를 파헤친다.여기에 이경영이 특별수사본부 팀장 역으로 가세, 존재감을 드러낸다. 8월 개봉 예정이다.
가수 바비킴(42·김도균)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9일 확인됐다.지난 7일 오후 5시께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안에서 소동을 벌였다. 심지어 여자승무원을 성추행까지 했다.샌프란시스코 도착 뒤 항공사의 신고로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 등이 출동했다. 바비킴을 조사한 미국 경찰은 그를 재소환할 예정이다.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바비킴은 탑승 전부터 좌석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으나 탑승 당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행기 출발 시간도 20분가량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바비킴이 예약했던 비즈니스 좌석 대신 이코노미석에 앉았다. 출발시간이 지연되니까 그가 '불만족스럽지만, 일반석에서 탑승하고 가겠다'고 말했다"면서 "바비킴이 열이 받은 상태에서 와인을 마시고 만취 상태가 됐다. 승무원 팔도 만지고 지나가는 승객도 불러서 성희롱 발언도 하고 뒤에서 허리도 감고 불미스러운 상황 발생했다"고 알렸다."기내 뒤로 앉혀서 진정시키고 음료도 가져다주고 (계속 난동을 부리면) 공권력을
섹시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1년여 만에 컴백한다.9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는 23일 새 앨범을 내놓는다.컴백에 앞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나인뮤지스 멤버로 추정되는 단발머리의 여성이 하얀색 크롭 탑(허리·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상의)을 입고 어깨와 가슴라인을 노출했다.무엇보다 가위로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내는 동작이 눈에 들어온다.스타제국은 "단발머리와 가위를 이용해 긴 휴식기, 멤버교체 등의 힘든 시간을 보낸 나인뮤지스가 아픈 기억은 과감히 잘라내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2010년 9인 멤버로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평균 신장 170㎝ 이상을 자랑하며 '모델돌'로 통했다. 2011년 라나와 비니가 자퇴하면서 7인으로 활동했다. 같은해 말 경리, 지난해 초 손성아를 다시 영입해 본래처럼 9명으로 돌아왔다. 이후 '돌스' '와일드' '건' '글루'를 연달아 발표하며 원조 군통령으로 가요계에 독보적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그러나 지난해 1월 이샘과 은지가 졸업했다. 같은 해 6월 세라까지 이 팀을 나오면서 6명만 남게 됐다. 멤버가 9명이라 지은 팀이름인 '나인 뮤지스'를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OCN과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과도한 살인과 폭력장면을 내보내 법정 제재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살상용 흉기를 사용해 사람을 잔혹하게 폭행하는 장면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방송한 ‘나쁜 녀석들’에 대해 ‘주의’를 결정했다.‘나쁜 녀석들’은 1~6회 ▲연쇄 살인범이 형사의 가슴을 칼로 여러 번 찌르고 형사가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장면 ▲냉동고 안에 토막난 시신이 가득 차 있는 장면 ▲행인의 머리를 망치로 내리쳐 사방에 피가 튀고 흐르는 장면 ▲형사팀이 폭력배 일당들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쇠몽둥이, 삽, 야구방망이 등으로 서로를 치는 장면 등을 수차례 방송했다.방통심의위는 “‘19세이상시청가’ 등급을 고려하더라도 살인·폭력장면의 묘사가 지나치게 자극적이며 구체적인 살인·폭력장면을 6회 방송분에 걸쳐 수차례 반복적으로 방송한 것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또 특정 기업에 과도한 광고효과를 준 tvN 스토리온 ‘오늘부터 출근’, 음식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살상하는 장면 등을 여과 없이 방송한 올리브TV·tvN·스토리온의 ‘한식 대첩 2’가 각각 ‘경고’를 받았다.남교
혼성그룹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26)이 3월14일 오후 5시 대구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프로야구단 LG트윈스 투수 출신으로 현재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지승환(29)이다. 둘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다가 지난해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양가 상견례도 모두 마쳤다.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차린다.도하린은 “듬직하고 순수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앞으로 제주도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 알콩달콩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1998년 ‘주홍글씨’로 데뷔한 ‘스페이스 A’는 ‘성숙’ ‘섹시한 남자’ ‘배신의 계절’ 등으로 사랑받았다. 2002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사실상 해체했다. 도하린은 ‘스페이스 A’가 2013년 다시 활동할 때 함께했다.
그룹 '신화'가 3월 21, 22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콘서트를 펼친다. 체조경기장은 신화가 첫 단독 콘서트(2001년),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2008년), 컴백 콘서트(2012년), 아시아투어 피날레 콘서트(2013년) 등을 펼쳤던 곳이다. 신화는 2월 말 정규 12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는 "1년9개월 만에 정규 12집 앨범이 나오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구성이 돋보이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 탤런트 이준(26)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8일 "이준이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먼저 전하겠다"며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응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이준이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준은 지난해 전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계약을 종료하고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틀었다.
가수 가인의 곡 'Fxxk U'가 K팝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음악전문매체 '스핀'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노래 101곡'으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가인이 지난해 초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의 선공개곡인 ''Fxxk U'는 스핀이 최근 발표한 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스핀은 'Fxxk U'에 대해 "한 여성이 파트너(이성)에게 '노(NO)'라고 말하는 내용이 음악의 목적 같지만, 뮤직비디오는 재즈풍의 음악과는 반대로 피를 남발한다. 이 둘은 불편하게도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스핀은 가인 외에 비욘세의 'XO', 니키 미나즈의 '아나콘다', 마이클 잭슨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 등을 '2014년 최고의 노래'로 뽑았다.''Fxxk U'는 19세 이상 청취등급임에도 공개 직후 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파격적인 가사와 높은 수위의 뮤직비디오로 주목 받았다. 가인은 상반기 안에 컴백한다.
미국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가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와 의기투합한 싱글 '온리 원(Only One)'이 8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국내 발매됐다.기존 웨스트의 곡과 다른 느낌의 감미로운 곡이다. 발매 전부터 두 사람의 협업 소식은 주목을 받았다.웨스트의 딸 노스를 위한 곡이기도 하다. 그는 "어머니가 내게 노래를 불러줬다. 내 딸에게도 노래를 불러줬다"고 언급하며 어머니이자 멘토였던 돈다 웨스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유니버설뮤직은 "'온리 원'의 싱글 커버에는 웨스트가 딸 노스 웨스트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아 할리우드 대표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