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가 유럽 투어를 돈다. 14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블락비는 27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3월1일 핀란드 헬싱키, 같은 달 6일 폴란드 바르샤바, 8일 이탈리아 밀란 등 4개국에서 '블락비 파티 인 유럽'이라는 타이틀로 총 4회 공연한다. 세븐시즌스는 "유럽 팬들의 요청으로 마이뮤직 테이스트와 CJ EM을 통해 유럽 2개국에서 2회 공연하기로 했었다"면서 "현지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2개국을 추가했다"고 알렸다. "밀란의 경우 티켓 공식 판매처인 '차오티켓(Ciaotickets) 웹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으며 프랑스의 대형 티켓 판매 사이트인 'FNAC'에서는 공연예매 1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락비의 리더 지코는 지난 13일 두 번째 싱글 '웰 돈(Well Done)'을 발표했다.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연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다큐멘터리가 28일부터 일본에서 4DX로 상영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지드래곤이 2013년 3월부터 9월까지 세계 8개국 13도시 27회 공연해 총 57만명을 끌어모은 '원 오브 어 카인드 3D 지드래곤 2013 1ST 월드 투어'의 영상을 담았다. 총 24대의 카메라로 촬영됐다. 3D 영상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한국 서울 공연과 앙코르 공연의 노래들을 포함한 14곡과 2NE1의 리더 CL과 협업한 '더 리더스'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지드래곤의 뮤지션으로서 고민, 미공개 영상도 포함된다. 지드래곤은 빅뱅이 3년만인 4월 발표하는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배우 김명민(43)은 몇 해 전 한 영화평론가와의 인터뷰에서 "암에 걸리면 암에 걸려 죽어가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kg이 넘게 체중을 줄여가며 촬영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를 찍은 직후였다.몇 편의 영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2004) '하얀거탑'(2007) '베토벤 바이러스'(2008) 등을 거친 그때의 그는 마치 '연기 구도자(求道者)'처럼 보였다. 극도의 몰입, 자기 학대, 침전, 폭발 그리고 위악(僞惡)은 배우 김명민을 설명하는 말들이다.지난해 드라마 '개과천선' 제작발표회에서 본 김명민도 그랬다. 그는 차분하게 말했고 진중하게 행동했다. 잘 웃지 않았고 말수도 적었다. 그는 이번에도 배역에 푹 빠져있는 것처럼 보였다. "제가 좀 그랬죠? 그 때가 시기상 좋지 않았잖아요. 이빨 보이지 말자고 했어요. 그래도 너무 심했나.(웃음)"당시는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을 때였다. 최근 개봉한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에 출연한 김명민은 마치 딴 사람 같았다. 그의 말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경쾌했다. 조금의 틈만 보이면 농담을 던졌고 거침없었다. 그리고 활짝 웃었다. "속편에도 출연하신 이유가
KBS 조대현(62) 사장은 지난 5일 열린 KBS 1TV 새 대하드라마 ‘징비록’ 제작발표회장을 찾았다. 이례적인 일이다. ‘징비록’에 대한 KBS의 기대감이 드러나는 지점이다.지난해 방송된 ‘정도전’의 인기에 대한 반작용이다. ‘정도전’은 ‘백성이 먼저인 나라’를 세우고자 했던 정몽주와 정도전을 내세워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각기 다른 대의가 아닌, 이전투구를 벌이는 듯한 정치권을 바라보던 대중은 ‘정도전’에 환호했다. ‘징비록’은 ‘정도전’으로 생긴 KBS 사극에 기대감을 이어받았다. ‘징비록’ 제작 사실이 알려진 뒤 출간된 10여 종의 책이 이를 방증한다. 출연배우들은 현상이라 불렸던 전작 ‘정도전’의 인기를 이어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정통 대하사극이 주는 무게감, 십수 년 만에 카메라 앞에선 낯섦 등을 견디면서다. 이들은 정도전의 열기를 이어받을 수 있을까. ◇ KBS 대하드라마, 미리 보는 KBS 연기대상 후보들“이 드라마에서는 ‘케미스트리(화학작용)’를 찾을 정신이 없습니다. 아차 하면 백척간두에서 떨어지는 느낌으로 연기하고 있습니다.”(이재용)연기력으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연기하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KBS 1
포크록의 대부 밥 딜런(74)이 3년 만에 36번째 스튜디오 앨범 '섀도우스 인 더 나이트(Shadows In The Night)'를 발매했다고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이 13일 밝혔다.딜런의 그간 앨범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트랙 구성이다. '재즈 스탠더드 팝의 전설'인 미국 가수 겸 영화배우 프랭크 시나트라(1915~1998)의 명곡들을 재해석했다.'아임 어 풀 투 원트 유(I'm A Fool To Want You)'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어텀 리브스(Autumn Leaves)' 등 시나트라의 대표곡 10개를 딜런 만이 가능한 재해석으로 내놓았다.소니뮤직은 "스탠더드 팝의 관점으로 30인 편성으로 편곡이 구성돼야 마땅한 오리지널 버전을 5조 편성으로 재해석하는 것은 당사자인 딜런조차 엄청난 도전이었다고 밝혔다"면서 "이러한 과감한 시도를 통해 시나트라의 명곡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또 하나의 생명을 부여받고 있다"고 소개했다.딜런과 그의 밴드는 헤드폰, 멀티트랙 레코딩, 녹음 부스 등을 배제한 하나의 공간에서 한번 혹은 두번 정도의 세션으로 모든 녹음을 마쳤다. 최종 믹싱 역시 결과물에 대해 손을 거의 대지 않았다.소니뮤직 이세환 차장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2번째 일본 투어를 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5월3일 카나가와 현 요코하마 베이 홀을 시작으로 같은 달 4일 시즈오카, 5일 교토, 6일 아이치, 8일 미야기, 22일 후쿠오카, 23일 오사카, 24일 도쿄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 등 총 8개 도시에서 '에픽 하이 재팬 투어 2015~쇼 머스트 고 온~'을 펼친다.에픽하이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일본에서 첫 단독 라이브 투어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YG는 "첫 투어 당시 티켓 오픈이 시작되자마자 팬들의 티켓 구매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에 추가 공연을 발표했고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면서 "두번째 일본 투어 역시 벌써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알렸다.지난해 12월에는 정규 8집 '신발장'의 일본 라이선스앨범 '슈박스(SHOEBOX)- 재팬 에디션'을 발매하기도 했다.
지난해 시적인 대사와 섬세한 연출로 '밀요일('밀회'가 방송되는 날)'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의 '특급 칭찬'을 받았던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의 안판석(54) PD와 정성주(59) 작가가 다시 뭉쳤다. SBS TV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다.'한정호'(유준상), 한정호의 부인 '최영희'(유호정), 아들 '한인상'(이준), 한인상의 여자친구 '서봄'(고아성)이 극을 이끈다. 한정호는 법조계 가문에 속한 인물이다. 평생 권력과 부를 누리며 살았다. 그런데 아들 한인상이 '하층민' 서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서봄이 임신까지 하게 되면서 평탄하던 그의 인생에 균열이 생긴다. 이를 통해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꼬집는다.안 PD는 "당대를 다루고 표현하는 것이 드라마의 역할"이라고 말했다."최근 일어난 갑을관계에서 비롯된 사건들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과 보는 사람이 함께 시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지금 갑과 을에 대해 다루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풍문으로 들었소'라는 제목에도 안PD의 이러한 생각이 담겨 있다."권력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가수 바비킴(42)이 사건 발생 한달여 만에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ent는 13일 "바비킴이 이날 오후 6시35분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기내 난동을 벌인 대한항공이 아닌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한다.바비킴은 이 자리에서 언론과 시민 앞에 기내 난동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를 한다.바비킴은 앞서 지난달 7일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 안에서 소동을 벌였다. 여자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도착 뒤 항공사의 신고로 FBI와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 등이 출동했다. 이후 현지에 머물며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은 당시 휴가차 누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하지만 대한항공이 바비킴에게 그와 이름이 비슷한 승객을 혼동, 탑승권을 잘못 발권해준 사실이 밝혀져 일부에서는 동정론이 일기도 했다. 그로 인해 비지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에 앉은 바비킴이 불만을 품게 됐다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항공보안법을 위반한 대한항공에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국토부로부터 승인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Kenny G)의 보사노바 앨범 '브라질리언 나이츠(Brazilian Nights)'가 발매됐다고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이 13일 밝혔다. 케니지가 선보이는 14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그 동안 라틴 음악, 인도 음악 등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해 온 그가 브라질 음악의 오랜 유산인 보사노바에 첫 도전한 앨범이다. 데스몬드 차일드(Desmond Child)의 ‘보사 앤티쿠아(Bossa Antiqua)',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코르코바도(Corcovado)(콰이어트 나이츠 오브 콰이어트 스타즈(Quiet Nights Of Quiet Stars))'와 '걸 프럼 이파네마(Girl From Ipanema)' 등 보사노바 대표곡들이 케니 지만의 연주로 재해석됐다. 이와 함께 캐넌볼 애덜리, 스탄 게츠, 폴 데스몬드 등 그가 즐겨 듣던 음악 거장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월터 아파나시에프와 함께 한 5곡의 창작곡을 담기도 했다. 특히 창작곡 중 3곡 '보사 리얼(Bossa Real)' '브라질리언 나이츠' '에이프릴 레인(April Rain)'은 보사노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쿠스틱 기타 파트를 색소폰과 피
'의리의 배우' 김보성(49)이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노인들에게 의리를 지킨다.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보성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독거노인 가정을 찾을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김보성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독거노인 가정 두 곳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보성은 지난달에도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정의본색' 출연료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보성은 2005년부터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남자연예인 최초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회원으로 가입됐다.
탤런트 김수현(27)을 본뜬 밀랍인형이 홍콩에서 전시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4~5월 홍콩의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에서 팬들을 만난다고 12일 전했다. 홍콩 마담투소 관계자는 키이스트를 통해 "김수현은 탁월한 연기력과 재능이 있는 아시아 톱 배우다. 김수현의 밀랍인형이 마담투소 박물관에 전시되면서 톱스타 라인업이 갖춰져 많은 팬이 기뻐할 것이다"고 기대했다.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 밀랍인형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다. 홍콩 마담투소에는 현재 홍콩 액션 배우 청룽, 전설의 밴드 '비틀스',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인사의 밀랍인형이 있다.
신인 연기자 한보름(28)이 중국영화 '헤밍웨이'의 주연 자리를 꿰찼다.소속사 키이스트는 12일 한보름이 영화에서 주인공 '이리엔'을 맡아 나이를 초월한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영화는 소설가 헤밍웨이와 같은 죽음을 꿈꾸는 40대 남자와 불치병을 앓고 있지만, 밝고 사랑스러운 20대 여자가 헤밍웨이의 소설을 통해 교감하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중국의 대형 영화 배급사인 화샤가 배급하고 감독 겸 배우이자 작가인 쉬청(徐程)이 연출한다. 영화 '금동아심', 드라마 '해피누들' 등으로 알려진 가오슈광(51·高曙光)이 남자주인공 '샤칭위엔'을 맡아 한보름과 호흡을 맞춘다. 한보름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2013년 중국-말레이시아 합작영화 '유나'에서도 여주인공을 맡아 현재 촬영을 마친 상태다.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모던 파머' 등에도 출연했다.'헤밍웨이'의 제작사는 키이스트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찾던 중 한보름이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그를 알게 돼 여주인공에 발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최동훈(44) 감독의 신작 '암살'이 한국과 상하이를 오가며 5개월 간의 촬영을 마쳤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12일 전했다.영화는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비밀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들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스릴러물이다.최 감독의 전작인 '도둑들'(2012)에서 호흡을 맞춘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최덕문이 다시 한 번 출연했고 하정우, 조진웅, 이경영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전지현은 암살작전을 이끄는 대장이자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을, 이정재는 암살작전을 지시하는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을 맡았다., 하정우는 3000달러만 주면 누구든 죽여주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을 연기했고, 그의 매니저 '포마드'는 오달수가 책임졌다. 안옥윤과 함께 암살작전에 투입된 총기 전문가 '속사포'는 조진웅, 폭탄 전문가'황덕삼'은 최덕문의 몫이다.최동훈 감독은 "'암살'은 지금껏 촬영했던 영화와 다른 작품이라 어렵기도 했지만, 또 즐거웠다"며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최 감독은 '전우치'(2009) '타짜'(2006) '범죄의
SBS TV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연출 조영광 극본 김지운)가 다큐멘터리와 단막극에도 뒤지며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 자리를 차지했다.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 7회 시청률은 5.1%(이하 전국 기준)였다. 6회 시청률 5.3%에서 0.2% 포인트 빠졌다. 첫 방송 이후 최저 시청률이다. 지난달 21일 시청률 8.6%로 출발한 후 지속해서 하락한 결과다.KBS 1TV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요리인류'와 2TV 2부작 드라마 '고맙다, 아들아'에도 밀렸다. 각각 7.8%, 6.5%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서진'(현빈)의 과거사와 함께 '강박사'(신은정)를 해친 범인의 정체가 드러났다.MBC TV 드라마 '킬 미, 힐 미'는 시청률 10.9%로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가수 신승훈이 자신이 키우는 첫 신인 맥케이의 '엔젤 투 미(Angel 2 Me)'로 인연을 맺은 미국 가수 제프 버넷의 새 앨범에 작곡자로 참여한다고 소속사 도로시컴퍼니가 12일 밝혔다.신승훈은 버넷을 위해 재즈와 힙합을 접목시킨 '재즈합(Jazz-Hop)' 장르를 작업하고 있다. 버넷의 감성 보컬을 최대한 끌어내는 멜로디 라인이 특기할 만하다. 도로시컴퍼니는 "신승훈이 버넷에게 신곡을 주게 돼 작곡가로서 의도하지 않은 해외 진출을 하게 되는 셈"이라면서 "버넷이 자신이 피처링한 곡이자 신승훈이 작곡한 '엔젤 투 미' 녹음 중 신승훈에게 직접 자신의 앨범에 수록될 곡을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알렸다.이 곡은 버넷이 작업 중인 두 번째 정규 앨범에 실릴 가능성이 크다. 앞서 맥케이와 버넷이 함께 부른 듀엣곡 '엔젤 투 미'는 지난 6일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