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가 두 번째 정규 앨범 '스모크 + 미러스(Smoke + Mirrors)'를 발매했다고 유니버설뮤직이 22일 밝혔다. 앞서 이매진 드래곤스는 음악 잡지 '롤링 스톤(Rolling Stone)'을 통해 "첫 번째 정규 '나이트 비전스(Night Visions)'가 힙합의 영향이 강했다면 이번 앨범은 좀 더 록적인 음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밴드의 프런트맨인 댄 레이놀즈는 "이번 앨범에는 힘겨움과 환희, 기쁨과 혼란스러움이 공존한다"면서 "세계 투어를 다니면서 받은 음악적 영향들이 이번 앨범 곳곳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첫 싱글 '아이 벳 마이 라이프(I Bet My Life)'를 비롯해 청량한 기타 톤과 신스 아르페지오가 조화를 이룬 두 번째 싱글 '샷스(Shots)',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으로 알려진 '워리어스(Warriors)', 웅장한 사운드의 '라디오액티브(Radioactive)'를 연상시키는 '골드' 등이 실렸다. 특히 최근 공개된 '샷스'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 팀 칸토어(Tim Canto
한류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새 앨범에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나얼이 참여했다. 22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얼은 3월3일 발매되는 김준수의 솔로 정규 3집 '플라워'에 실리는 신곡을 작사·작곡했다. 씨제스는 "최근 '같은 시간 속의 너'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나얼의 '순수 감성'과 김준수의 개성이 만나 새로운 곡이 탄생했다"고 예고했다.이번 앨범은 래퍼 도끼, 힙합그룹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 뮤지컬스타 정선아 등이 협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준수는 3월 7~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플라워'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감독 샘 테일러-존슨)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고 배급사 유니버셜 픽쳐스 인터내셔널이 22일 밝혔다.세계적인 흥행 성적에 힘입은 결과다. 지난 13일 세계 57개국에서 개봉해 56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E L 제임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주목 받았다. 미국을 제외한 55개 개봉국가에서 오프닝 수익으로 1억5800만 달러(약 1746억원)를 벌어들였다. 북미에서는 3일 만에 수익 8167만 달러(약 902억원)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에 제작비의 6배 이상을 끌어 모았다.청년갑부 '크리스천 그레이'와 사랑에 빠진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학적인 성애를 묘사한 소설은 세계에서 1억 부 이상 팔려나갔다. 원작은 모두 3부로 구성됐다. 이번 영화는 1부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둘의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에서 마무리된다. 원작자 E L 제임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원작 전권에 대한 판권 계약을 마친 상태다.제이미 도넌이 그레이, 다코타 존슨이 아나스타샤를 연기했다. 국내에는 26일 개봉한다.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9월 아빠가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월간 여성잡지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김현중과 최근 재결합한 2세 연상인 전 여차친구 사이에 아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이 여자친구가 지난해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최모(31)씨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우먼센스에 "김현중과 최씨가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최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양가가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김현중의 사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한다"면서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성진)는 지난달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 최씨는 김현중으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8월2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씨가 고소를 취하한 폭행 혐의를 제외하고, 상해 혐의만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힙합 듀오 '지누션'(지누·션)이 '백투더 90s 빅쑈'의 추가 개런티를 기부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YG에 따르면 지누션은 전날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YG는 "하지만 궂은 날씨와 전산 오류 등으로 일부 관객의 입장이 지연되면서 지누션의 오프닝 무대를 보지 못한 일부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과 불만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지누션이 자신들의 무대가 끝난 후 공연장을 떠났음에도 제작사와 협의 후 재공연을 결정, DJ DOC의 파이널 공연 전 다시 무대에 올랐다"고 알렸다. "재공연으로 받게된 추가 개런티는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날 MC를 맡은 홍록기가 지누션이 추가 공연을 한 이유와 개런티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최근 MBC TV '무한도전'의 코너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10년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 지누션은 이날 자신들의 대표곡인 '가솔린' '에이-요(A-Yo)' '전화번호' '말해줘' 등을 들려줬다. 11년 만인 올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션은 오는 3월7일 KBS 2TV
월드스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1년10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8억뷰를 넘겼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젠틀맨'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8억2만9594뷰를 기록했다. 2013년 4월13일 유튜브에 게재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그해 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등극한 바 있다. 공개 4일만에 1억뷰를 돌파했고 같은 해 4월22일 2억뷰, 5월9일 3억뷰, 6월7일 4억뷰, 7월31일 5억뷰, 12월13일 6억뷰에 이어 지난해 6월21일 7억뷰를 돌파했다.YG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8억뷰 돌파를 축하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자신의 대표 이미지인 선글라스와 나비넥타이를 한 싸이의 캐리커처가 '콩그레츄레이션(CONGRATULATIONS)'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개됐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날 현재 22억4900만뷰를 찍은 싸이의 대표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후속작으로 화제가 됐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안무를 싸이 스타일로 소화해 낸 '시건방춤'과 MBC TV '무한도전' 멤버들의 출연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남스타일' '젠틀맨'에 이은 후속곡 '행오버
코믹액션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조선명탐정2')이 설 연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2'는 20일 799개 스크린에서 4113회 상영해 49만432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43만6229명이다.영화는 2011년 설 연휴 개봉해 480만명을 불러 모은 '조선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의 속편이다. 전작을 연출한 김석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김명민, 오달수 등 주연배우들도 그대로 출연했다.조선 전역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조선의 명탐정 김민(김명민)이 서필(오달수)과 함께 사건 해결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이연희, 조관우, 정원중 등이 출연했다. '조선명탐정2'는 설 연휴 첫날인 18일에는 29만5333명, 19일에는 43만9468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올해 설 극장가 승자가 됐다.20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30만4956명이 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가 2위, 19만75명의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3위, 13만4960명의 '이미테이션 게임'(감독 모튼 틸덤)이
S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연출 장혁재, 황인영, 민선홍, 최소형)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정규 편성 가능성이 높아졌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전국 평균시청률 13.5%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도 13.5%였다.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설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와 KBS 2TV의 설특집 프로그램 '왕좌의 게임'은 각각 전국기준 9.3%, 5.0%를 보였다. '아빠를 부탁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시간을 그렸다. 코미디언 이경규, 배우 조재현·강석우·조민기가 딸과 함께 출연했다.프로그램은 2부작으로 21일 오후 2회가 방송된다.
MBC TV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연출 김인수)가 시청률 11.6%(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VJ 특공대'와 SBS TV '영재발군단'은 각각 전국기준 시청률 7.6%, 6.6%를 보였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지난해 12월27일(410회)과 올해 1월3일(411회) 방송된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의 뒷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이 다큐멘터리는 약 세 달 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섭외 이야기부터 무대 뒷이야기까지 전 제작 과정과 '무한도전' 제작 현장을 담았다.특히,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준비 과정 중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방송인 노홍철에 대한 멤버들의 심경, 그룹 '터보'의 전 멤버인 김정남을 섭외하는 데 성공했던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12월27일 방송에서 시청률 19.8%(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1월3일 방송에서는 22.2% 시청률을 기록했다.
발랄하게 시작해서 청순해지거나 섹시해졌다. 용맹하게 출발해 친근해지거나 반항아가 됐다. 앞뒤 순서가 조금 다를 때는 있었지만, 아이돌그룹의 콘셉트 대부분이 이 틀에 있었다. 지금까지도 이 공식은 이어지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청순, 발랄 콘셉트에 이어 섹시 콘셉트를 선보이지 않는 것이 독특하다고 회자될 정도다. 다만 그 틀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섹시돌' '짐승돌'로는 다 부를 수 없는 아이돌그룹이 균열을 비집고 나오고 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드라마나 영화의 소재가 아니다. 아이돌그룹 '빅스'가 데뷔 후 소화한 콘셉트들이다. '콘셉트돌'로 불리는 이들은 24일 새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음원 발표일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이 '평범하게 잘생겨서' 주목받고 있다. ◇ 판타지의 강화, 우주로 뻗는 아이돌 판타지는 아이돌의 다른 이름이다. 아이돌은 그 이름의 탄생과 함께 대중이 원하는 판타지를 구현해 선택받아왔다. 이들의 성공을 목격한 이들이 다수의 아이돌그룹을 제작하면서 판타지는 끊임없이 소모됐다. 같은 기간 '전사' '요조숙녀' '반항아' 등은 더 이상 판타지가 아닌 것이 됐다. 숱한 아이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를 불법으로 내려받은 것과 관련, 사과했다.김장훈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일 불법이라는 생각을 한순간이라도 했다면 제가 먼저 SNS에 올릴 리도 없다"면서 "저의 무지의 소치"라고 고개를 숙였다. "경찰 조사를 받으면 명확해지리라 본다. 법을 잘 몰라서 매니저 것을 사용한 것이 어느 정도 사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된 벌은 사용자인 매니저가 받을듯해 마음이 무겁다"면서 "가능하다면 제가 껴안을 수 있는 범위 이상까지 제가 다 안고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세상 물정은 잘 모른다는 그는 하지만 책임에서 빠져나가고자 함은 아니라고 했다. "양심적으로 불법을 하고자 함은 추호도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라면서 거듭 무지도 죄라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생뚱맞게 자막이 아랍어. 이게 뭐야.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됨. 죗값 받는 듯. 예전에 공연 때 '마이 웨이(My way)' 부르면서 함께 부르자고 가사를 아랍어로 띄운 적 기억나세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아랍어 자막이 적힌 '테이큰3' 화면도 캡처해 게재했
남성그룹 ‘2PM’의 우영(26)이 첫 일본 솔로 쇼케이스 투어를 시작했다.우영은 19일 나고야 공연에서 자신이 전곡 프로듀싱한 일본 첫 솔로 싱글 음반 타이틀곡 ‘R.O.S.E’를 비롯해 3월 4일 내놓을 첫 솔로 싱글 수록곡 4곡을 들려줬다. 한국에서 2012년 발매해 주목받은 한국 솔로 앨범의 수록곡도 선사했다.우영의 이번 투어는 19일과 20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4일 도쿄, 3일 오사카 등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표는 모두 팔렸다. 우영 측은 표를 구하지 못한 수많은 팬을 위해 파이널 공연은 일본 전국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한편 우영이 소속된 ‘2PM’이 지난달 28일 발매한 싱글 9집 ‘길티 러브(Guilty Love)’는 오리콘 차트 일간과 주간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2013년 2월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레전드 오브(Legend of) 2PM’을 시작으로 그동안 일본에서 낸 모든 싱글과 음반이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2PM은 그룹으로서는 물론 멤버들도 주목받고 있다. 전곡 작사와 작곡으로 솔로 음반 2장을 낸 준호는 부도칸 공연을 매진시켰다. 최근에는 일본의 유명 그룹 ‘드림스 컴 트루’의 25주년 베스트 커버 음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듀서 겸 가수인 임모(36)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3월 유명 가수 A와 지인이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고깃집 아르바이트생이었던 19세 여성 B 등과 술자리를 한 뒤 B가 만취하자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A 등은 고깃집에서 헤어졌으나 임씨와 B는 호프집과 횟집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술을 더 마셨다. 이후 임씨는 술에 취한 B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했다.B는 1달 뒤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임씨를 고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임씨는 “합의로 성관계했을 뿐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재판부는 당시 CCTV 등을 분석, 임씨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인 B와 강제로 성관계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10대 여성이 술에 취했음에도 보호하기는커녕 범행을 부인하고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임씨 측은 “처음부터 스킨십을 하는 등 서로 호감이 있었다. 서로 만취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모텔에 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룹 '에이핑크'가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20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의 일본 두 번째 싱글 '미스터츄(Mr. Chu)'가 전날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발매 첫날인 18일 이 차트에 3위로 진입했다. 이 싱글에는 한국에서 히트한 '미스터츄' 일본어 버전과 '허시' 일본어버전 등 총 2곡이 실렸다.특히 '미스터츄'는 한국에서 5관왕을 차지한 곡이다. 에이핑크 다운 순수 콘셉트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에이핑크는 현지에서 '미스터츄' 발매 기념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4개 도시 릴리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파이 코믹 액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가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18일 704개관에서 20만4092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119만7822명을 기록했다. 뒷골목 양아치 '에그시'가 비밀 요원 '해리'를 만나면서 스파이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았다. 영국의 신인배우 태런 애거튼이 에그시, 영국의 세계적인 배우 콜린 퍼스가 해리를 연기했다.청소년 관람 불가임에도 배우와 감독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연출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며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2011) '킥 애스:영웅의 탄생'(2010) '스타더스트'(2007) 등을 연출한 매슈 본 감독의 '똘끼' 넘치는 액션이 호평의 중심이다. '영국 신사'의 상징인 퍼스의 본격적인 첫 액션 연기와 '수트 발'을 비롯해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마크 스트롱 등 조연들의 연기도 회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