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춤추며 노래를 부르겠어. 슬픔을 파는 광대짓 편견에 맞서 싸우는 법, 자신을 바로 세우는 법, 세상이 만들어 놓은 새장을 박차고 날아가 자신의 신념을 믿고 따르는 것,그 신념을 지키며 산다는 건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끝까지 신념을 버리지 않는 것."평산 신씨 사간공파 34대손 신옥철(32)이 "자신의 이름 석자를 걸고" 내뱉은 랩에 대중이 놀랐다. 래퍼 아웃사이더가 4년4개월 만에 내놓은 정규 4집 '오만과 편견'(Pride Prejudice)의 '20'을 듣고 호평이 쏟아졌다. '외톨이' '슬피 우는 새'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기도 한 아웃사이더(aka(also known as) '속사포 래퍼')는 그렇게 본명 신옥철을 내걸고 사자후를 토해냈다. 최근 가로수길에서 만난 아웃사이더는 "혼란의 시기에 힘들었던 과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밝혔다. 모든 것을 쏟아낸 덕분인지 한결 편안해보이는 얼굴이었다. 4년4개월 사이 20대에서 30대가 됐고, 군대를 다녀왔으며, 결혼했고 기존에 있던 소속사를 나와 자신이 차린 회사의 대표가 됐다. 숨가쁜 변화 속에서 전속계약 문제로 법적 분쟁(지금은 해결됐다)에 시달렸다. 2013년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
올해는 인디 20주년. 홍대 앞 기반의 싱어송라이터 이한철(43)의 데뷔 20주년이기도 하다. 펑크밴드 '불독맨션'의 리더인 그는 '인디계의 삼촌'으로 통한다. 쉬지 않고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인디 신을 지켜왔다. 최근 역시 홍대 앞 카페에서 만난 이한철은 "꾸준히 앨범을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웃었다. "우디 앨런이 영화를 계속 만들 듯 나도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앨범을 내고 싶다. 일상을 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재작년과 재작년 불독맨션의 앨범을 낸 이한철은 이달 초 솔로 정규 4집 '봄날'을 발표했다. 3년 만에 솔로 앨범이다. 앨범 제목처럼 섬세하고 감성적인 노래 총 7곡(8개 트랙)이 실렸다.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만든 노래들 중에서 발랄하거나 나른한 봄 분위기의 곡들을 골라 담았다. "밴드 작업보다는 솔로 작업을 홀로 하다 보니 아무래도 더 감성적인 부분을 파고든다. 밴드는 합주하면서 합주실에서 곡이 구체화 되는 경우가 많다. 솔로는 집에서 편한 차림으로 있다가 만들기도 하고. 조금 더 자유분방하고 감성적인 곡들이 만들어지더라."카페 창문 밖으로 막 비치기 시작한 봄 햇살을 보며 "봄은 출발의 느낌"이라고 눈을 빛났다. 아울러 "채색 의
혼성그룹 ‘코요태’의 원년 멤버 차승민(36)이 부른 KBS 2TV ‘파랑새의 집’ OST ‘만남’이 1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만남’은 2000년 ‘코요태’가 불렀던 노래다. 임기훈이 작곡하고 김지만이 작사한 원곡의 ‘만남’을 ‘사랑한단 말’(창민·진운), ‘사랑 참 비겁하다’(조은) 등의 곡을 만든 ‘톰이랑 제리’가 편곡했다.차승민은 오랜 공백을 깨고 가창자로 참여해 원곡과는 다른 맛을 냈다는 평이다.제작사 측은 “코요태의 원년멤버 차승민의 근황이 궁금했고 마침 이곡의 편곡을 맡은 ‘톰이랑 제리’의 ‘제리’가 차승민과 친분이 있어 가창을 부탁했다”며 “차승민도 고민 끝에 오랜만에 즐거운 작업이 될 것 같다며 흔쾌히 승낙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탤런트 이윤지(31)·장지은(29)·류화영(22)이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연출 권석장)에 합류했다.이윤지는 투자사에서 일하는 ‘장화영’으로 등장한다. 갖고 싶은 것은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캐릭터다. 화려한 스펙을 갖췄지만 철없는 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장지은은 ‘방명수’(변요한)의 첫사랑 누나 ‘나지아’를 책임진다. 부잣집 딸로 선으로 만난 남자와 결혼하고 이혼한 쿨한 캐릭터다.류화영은 웹툰 작가 ‘방명수’의 옛 여자친구 ‘라라’를 연기한다. 제작사 측은 “청순한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 ‘라라’는 깃털보다 가벼운 듯하면서도 여우 같은 매력까지 동시에 지닌 삼류 섹시 여배우 캐릭터”라고 소개했다.‘구여친클럽’은 웹툰 작가 ‘방명수’의 옛 여자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로맨스다. 변요한과 송지효가 주인공이다.‘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소개된 네티즌 추천 ‘가수들에게 듣고 싶은 노래’ 7곡의 음원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13일 공개됐다.이날 출시된 음원은 전날 박정현이 부른 러브홀릭의 ‘화분’을 비롯해 하동균의 ‘담배가게 아가씨’(송창식), 양파의 ‘사랑 그놈’(바비킴), 휘성의 ‘바보처럼 살았군요’(김도향), 스윗소로우의 ‘사랑이야’(송창식), 나윤권의 ‘잊지 말아요’(백지영), 소찬휘의 ‘금지된 사랑’(김경호) 등이다.방송에 앞서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벌인 사전투표에서 박정현이 1등을 달렸다. 휘성, 하동균, 양파가 뒤따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이 탈락, 하차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뮤즈(MUSE)'가 3년 만인 6월8일 정규 7집 '드론스(Drones)'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2012년 발표한 '더 세컨드 로(The 2nd Law)'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자신들의 SNS를 통해 새 앨범 제작과정을 공개해왔다.뮤즈는 데뷔 초부터 인류 종말, UFO, 국가와 정부의 음모, 과학 문명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했다. 이번 앨범 또한 꿀벌 중 '수벌'을 뜻하는 '드론스' 주제 아래 콘셉트 앨범을 선보인다. 뮤즈는 SNS에 꿀벌 사진도 게재했다. 이후 팬들이 인터넷에 뮤즈 멤버들을 벌로 형상화한 그림을 남기기도 했다.뮤즈의 프런트맨 매튜 벨라미는 워너뮤직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드론스'는 사이코패스의 은유적인 표현이라고 봤다."자신의 의지 없이 정신병적인 행동만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부류 말이다. 지금 세계는 '드론스'에 의해 돌아가고 있고, 그렇게 활성화된 '드론스'가 우리 모두를 또 다른 '드론스'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이다.그래서 "이번 앨범은 희망을 상실한 인간이 스스로를 유기하고 결국 주입된 시스템에 의해 세뇌돼 '휴먼 드론스(Human Drones)'로 변형되는 일련의 과정을 포착하려고 했다"
SF의 영원한 고전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가 2017년 5월26일 북미에서 개봉한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의 CEO인 로버트 아이거(64)는 12일(현지시간) 열린 주주총회에서 '스타워즈:에피소드8(Star Wars: Episode VIII)'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각본과 연출은 '루퍼'(2012) 등을 연출한 라이언 존슨 감독이 맡는다.영화의 구체적인 내용과 캐스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또 스핀오프 격인 '스타워즈:로그 원(Star Wars:Rogue One)'도 관객을 만난다. 2016년 12월16일 개봉하는 영화는 '고질라'(2014) 등을 만든 거릿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으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펠리시티 존스가 출연하는 것으로 확정했다.올해 여름부터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한다.앞서 디즈니는 J 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Star Wars:Episode VII)'가 12월18일 북미 개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리슨 포드, 마크 해밀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애니메이션 최초로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의 속편이 만들어진다.AP 등 외신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겨울왕국2(Frozen2)'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또한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겨울왕국'이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난다며 '겨울왕국'을 공동 연출한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가 속편 작업에 곧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영화의 구체적인 개봉일은 밝히지 않았다.2013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은 세계적으로 13억 달러(한화 약 1조460억원) 수입을 올리며, 디즈니가 애니메이션 명가로 부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영화는 국내에서도 825억원의 수입을 올렸고 주제곡인 '렛 잇 고(Let It Go)'는 국내 음원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애니메이션상도 받았다.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같은 날 개봉한 세 편의 영화 '채피'(감독 닐 블롬캠프), 위플래쉬(감독 대미언 차젤레),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도 모두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의뢰'는 481개 스크린에서 상영돼 8만79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8만7240명이다.영화는 연쇄살인마 조강천과 그를 잡은 형사 태수, 조강천에게 아내를 잃은 승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태수는 자신이 잡은 연쇄살인마가 친여동생을 살해한 걸 알게 되고, 아내를 잃은 승현이 3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신예 손용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살인의뢰'는 스릴러이면서 사형제도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배우 박성웅이 살인마 조강천을 연기했고, 김상경이 형사 태수를, 김성균이 아내를 잃은 남편 승현을 맡았다. 조재윤, 김의성 등도 힘을 보탰다.'채피'는 이날 가장 많은 524개 스크린에서 2534회 상영, 5만889명이 봐 3위에 올랐다. '디스트릭트9'(2009) '엘리시움'(2013) 등을 연출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감독 닐 블롬캠프의 세
밴드 'FT아일랜드'가 23일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을 발표한다. 2013년 11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무드(THE MOOD)' 이후 1년 4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낮 12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앨범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FT아일랜드는 프랑스 파리,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뉴욕과 LA 등 4개국 5개 도시에서 유럽·북남미 투어를 돌았다.
신현희(22)와 김루트(본명·나이 비밀)는 약 2년6개월 전 무작정 상경했다. 신현희는 대구, 김루트는 '칠곡휴게소'로 알려진 경북 칠곡 출신.전에는 대구 길거리에서 함께 버스킹했다. 신현희는 최근 홍대에서 만나 "이곳에서 노래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아직도 말투에는 경상도 억양이 묻어났다.신현희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실력이 있어 유학도 준비했다. 패션을 전공한 부모는 자신들의 가업을 당연히 이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신현희는 부모 몰래 출가(라고 쓰고 가출이라 읽는다)를 했다. 그가 알고 있던 '서울 사람'은 2012년 두달 먼저 올라와 있던 김루트뿐. 신현희는 "루트 오빠가 악기 두대를 팔아 달랑 5만원을 들고 온 저를 도와줬다"고 떠올렸다. 김루트는 "도와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머리를 긁적였다. 두 사람은 이후 카페와 길거리 위주로 공연했다. 2013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의 신인발굴프로젝트 '숨은 고수' 출연이 전환점이 됐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현재 소속사 디오션 뮤직의 전필규 대표의 눈에 띄었다. 전 대표는 "개성이 유독 강해 보자마자 이 팀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싱글 '캡송'으로 인기를 끌던 이들은 최근 마침내 첫 미니앨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터키판으로 제작된다. 12일 JTBC에 따르면 ‘비정상회담’의 터키판이 21일 터키 ATV에서 방송된다. ATV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비정상회담’ 터키판 제작을 위해 준비해왔다.터키판 ‘비정상회담’ 제작 프로듀서 후르칸 예실누르 PD는 “터키판 ‘비정상회담’의 방송을 현실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진행했다”며 “토론과 오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데 성공한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기대했다.출연진과 관련해서는 “외국인 연예인, 모델의 기용을 최소화하고 터키 사회에 원만하게 적응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오디션을 진행했다”면서 “일반인이지만 잘생기고 매력 넘치는 이들이 활약한다”고 설명했다.‘비정상회담’은 중국판으로도 제작됐다. 4월9일 장쑤위성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가왕' 조용필(65)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꼽혔다. 여론조사회사 갤럽이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물은 결과(자유응답)다. 조용필은 7.2%의 지지를 받았다. 성·연령별로는 40~60대 남성, 5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조용필은 1969년 미 8군 무대로 데뷔, 1979년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우리나라 최초 음반판매량 1000만 장 돌파(1994년), 일본 음반판매량 600만 장을 넘은 최초 한류스타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3년 발표한 정규 19집 '헬로'는 젊은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중견가수들의 컴백을 이끌었다. 조용필에 이어 이선희(4.4%) 장윤정(3.9%) 아이유(3.6%) 태진아(3.3%) EXO(2.9%) 이승철(2.8%) 이미자(2.8%) 나훈아(2.5%) 소녀시대(2.1%)가 뒤를 이었다. 좋아하는 가수 상위 10위 안에서 가장 오래 활동 중인 가수는 이미자다. 1959년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했다. 활동 기간이 가장 짧은 가수는 아이돌 그룹 '엑소(EXO)'로 2011년 데뷔했다. 앞서 2004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미자, 나훈아, 비, 조용필, 현철,
배우 김민주(36)가 남편인 송병준(55) 대표와 이혼했다. 송병준은 드라마 제작사 그룹 에이트의 대표이자 작곡가다.송병준 대표의 소속사 CTL 엔터테인먼트는 11일 "2010년 1월3일 결혼한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말 합의 하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적지 않은 나이 차에도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며 "두 사람은 작품에 대해 서로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2007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송병준과 김민주는 2009년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2010년 결혼했다.김민주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영화 '무법자'(2010) '비스티 보이즈'(2008) '동감'(2000)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정도전'(2014)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2011) '하얀거탑'(2007) 등에도 나왔다.송병준 대표는 '꽃보다 남자'(2009) '환상의 커플'(2006) '궁'(2006)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등을 제작했다. 방송인 에이미의 외삼촌이기도 하다.
한류스타 김현중(29)이 입대 영장을 받고 고민 중이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2일 "이달 31일 입대 영장이 나왔지만 아직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연기하는 방향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입대하게 돼도 관련 일정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이 31일 입대하게 되면 그룹 'JYJ' 김재중(29)과 같은 날 입대하게 된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