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56)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59) 앵커를 만난다.이문세는 2일 밤 8시 방송하는 ‘JTBC 뉴스룸’ 2부에서 13년 만에 내놓은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의 뒷이야기와 지난 32년간의 가수 인생을 들려준다. 또 여전히 젊은 가수들과 호흡하며 진화하는 자신의 음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한편 이문세는 7일 15집을 내고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활동한다. ‘봄바람’은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피처링한 곡이다.이외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도 ‘그녀가 온다’를 비롯해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등 9곡이 수록됐다.이문세는 15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한다.
탤런트 송중기(30), 송혜교(33), 진구(35), 김지원(23)이 KBS 2TV 새 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다루는 드라마다. 제작비 150억원이 투입돼 100%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진다. 다음 달 제대를 앞둔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외국 파병팀장 '유시진'을 연기한다. 제대 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촬영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송혜교는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이 된다. 진구는 '유시진'과 같은 부대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이다. 파병부대 군의관인 '윤명주'(김지원)와 로맨스를 펼친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여왕의 교실'로 주목받은 김원석 작가와 공동 집필한다. '비밀' '연애의 발견'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응복 PD가 연출한다. 영화 투자배급사 NEW와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함께 만드는 첫 드라마다.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길건(36)이 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의 계약해지 결정에 "원만하게 협의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계약해지 과정에서 위약금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길건은 2일 "이번 일로 인해 걱정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측의 갈등이 알려진 건 메건리(20)가 지난해 11월 소울샵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다. 길건은 메건리의 소송 사실이 알려진 뒤인 같은 해 12월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고 억울했던 부분이 적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소울샵은 메건리에 대해 '연예활동 금지 청구 소송'으로 맞불을 놨다. 법원은 메건리의 손을 들어줬고 소울샵은 항고했다. 길건에 대해서는 계약 위반을 주장하며 금액 지급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길건이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울샵을 비판하면서 갈등은 극에 달했다. 길건은 이 자리에서 소울샵이 소속 연예인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은 길건의 기자회견 직전 길건이 과격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하며 비판했다. 소울샵 대표인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34)는 '가족경영' 등의 문제로 비판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과 '미스터 고'(2013) 등의 시각효과(이하 VFX)를 담당했던 VFX 전문기업 덱스터가 중국 다롄완다그룹에서 1000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를 투자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미스터 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44) 감독이 덱스터의 대표이사다.완다그룹은 지난해 기준 총자산 5341억 위안(한화 약 95조3000억원)의 거대기업으로 이 회사가 부동산이 아닌 VFX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투자는 왕젠린 그룹 회장의 아들 왕쓰총이 대표를 맡은 완다그룹 투자담당 회사 프로메테우스 캐피탈(북경보시투자유한공사)을 통해 진행됐다.앞서 이번 계약은 500만 달러 선에서 투자 논의가 진행됐으나 왕쓰총 대표가 지난달 말 한국을 다녀간 게 계기가 되면서 두 배 상향됐다. 덱스터는 왕쓰총 대표가 덱스터 파주 본사를 직접 방문하고, 대표인 김용화 감독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덱스터는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VFX 기술의 최고로 불리는 '디지털 휴먼' 등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13년 덱스터 차이나를 설립
JTBC가 이영돈 PD가 진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했다.2일 JTBC에 따르면, 방송에서 국내 그릭요거트를 문제 삼은 뒤 특정 회사의 유제품 광고 모델로 논란을 빚은 이영돈 PD가 진행하는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를 없애기로 했다.JTBC는 지난해 9월 이 PD와 프리랜서 계약을 하고 지난 2월부터 ‘이영돈 PD가 간다’ 등을 제작했다.그러나 지난달 15일과 22일 ‘그릭요거트’를 방송한 이후 이 PD가 이와 비슷한 음료 광고 모델로 출연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JTBC 측은 뒤늦게 이 PD의 광고 모델 사실을 접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후 ‘이영돈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방송을 중단하고 이 PD의 책임 있는 해명과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JTBC는 이번 결정으로 일요일 밤 8시 30분 ‘이영돈PD가 간다’와 목요일 밤 9시 40분 ‘에브리바디’ 시간대에 당분간 ‘닥터의 승부’와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등을 재방송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자동차 액션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001년 시작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12년 동안 6편의 시리즈를 내놓으며 23억8000만 달러(한화 약 2조5080억원)를 벌어들인 인기 액션물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1일 773개 스크린에서 3640회 상영돼 13만5529명을 불러 모았다.영화는 평화를 찾은 도미닉과 멤버들에게 정체불명의 남자가 테러를 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빈 디젤, 폴 워커, 타이레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스 등 전편의 출연진이 그대로 출연했다.이번 '분노의 질주' 일곱번 째 영화는 빈 디젤과 함께 이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했던 폴 워커의 죽음을 애도하고 기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워커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촬영이 한창이던 2013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면서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유지하던 '스물'(감독 이병헌)은 한 계단 내려왔다. 영화는 735개 스크린에서 3857회 상영, 12만3764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47만5277
그룹 '빅뱅'이 25, 26일 방이동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모두 15개국 70회 공연, 약 140만 관객을 만난다.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미주 등 지난 월드투어에서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공연한다. 앞서 빅뱅은 2012년 12개국에서 공연한 첫 월드투어를 통해 모두 80만 관객을 만난 바 있다.이번 월드투어에는 세계적인 스태프들이 함께한다. 폴 메카트니,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의 콘서트 무대를 디자인한 로이 베넷(Roy Bennett)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다. 비욘세의 비디오그래퍼로 활약하고 있는 에드버크(Ed Burke)도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빅뱅의 첫 월드투어부터 일본 돔 투어 등 4년째 빅뱅과 함께한 길 스미스 II(Gil Smith II)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비욘세, 마돈나 등 다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프로듀서 조너슨 리아(Jonathan Lia)를 포함한 100여 명의 미국 제작진이 참여한다.6, 7일 오후 8시 G마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최장수 라디오방송 '별이 빛나는 밤'을 진행한 '별밤지기' 가수 이문세씨가 만우절날 서울지하철에서 깜짝 방송을 했다.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일 전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60분 동안 이씨의 재능기부로 2호선 열차 안에서 게릴라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깜짝 이벤트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펀펀(FunFun)지하철' 제2탄이다.이씨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이문세입니다. 오늘이 만우절이었는데 재밌게 보내셨나요? 그런데 지금 이 목소리가 진짜 이문세가 맞을까요?"라며 방송을 시작했다.만우절 농담이라고 생각했던 승객들은 이어지는 이씨 특유의 유머와 히트곡 세례에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게릴라 생방송은 2호선 삼성역에서 시청역 구간 내선(삼성→사당 방향)에서 운영됐다.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삼성역~낙성대역, 낙성대역~문래역, 문래역~시청역 구간에서 3개 열차를 갈아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서울메트로는 전했다.게릴라 생방송은 삽시간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파되면서 화제를 모았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길건(36) 메건리(20) 등 소속 가수와 전속 계약 문제를 두고 분쟁을 벌였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가 관련 소송을 취하하고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지난 31일 길건의 기자회견으로 절정에 달했던 소울샵과 전 소속 연예인들의 분쟁이 봉합되는 모양새다. 소울샵 대표인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34)는 1일 반포동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과 회사를 지키기 위해 회사와 분쟁 중인 두 가수를 그냥 계약 해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친구와 분쟁을 벌이는 것보다 내 가족, 내 아내에게 화살이 쏠리는 게 힘들었다. 굳이 이렇게까지 싸울 이유가 있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결심을 하게 됐다"며 "좋지 않은 이야기로 오래 시끄럽게 한 거 같아 죄송하다.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메건리는 지난해 11월 소울샵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소울샵은 메건리에 대해 '연예활동 금지 청구 소송'으로 맞불을 놨다. 법원은 메건리의 손을 들었고 소울샵은 항고했다. "메건리와는 일의 선택에 있어서 중요도와 순서에 대한 생각이 달랐던 거 같다. 회사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진행하는 게 맞다고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음원 차트를 평정했다.31일 오전 기준 미쓰에이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타이틀곡 '다른남자말고 너'는 멜론, 엠넷, 올레뮤직 등 10개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를 점령했다. 씨스타 '터치 마이 베이비'를 프로듀싱한 블랙아이드 필승의 곡이다. 힙합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이번 앨범에는 이밖에 아무로 나미에 등과 작업한 노르웨이 프로듀서 그룹 '디자인 뮤직(Dsign Music)' 등이 참여했다. 멤버 민과 수지가 작사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미쓰에이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른남자말고 너' 활동을 시작한다.
유재석·김구라가 진행하는 SBS TV 새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연출 서혜진, 박용우)가 시청률 5.1%(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첫 회는 서울에서 5.4%, 수도권에서도 5.4%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전국 4.6%)을 눌렀다.유재석과 김구라의 첫 공동 진행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출연해 그들이 가진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는 두 MC와 함께 지석진, 장영란, 그룹 'AOA'의 지민 등이 출연했다.
그룹 '엑소(EXO)'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엑소더스(EXODUS)'가 선주문량만 5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한국어반 32만1200장, 중국어반 18만1240장 등 선주문량이 총 50만2440장을 찍었다. 엑소는 앞서 지난 2013년 발매한 정규 1집 'XOXO'(KissHug)로 12년 만에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최근 가요계에서 앨범 판매량이 5만장만 넘어도 '대박'으로 인정 받는다. 이번 앨범에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비롯해 펑키한 분위기의 댄스곡 '엑소더스' '샤이니' 종현이 작업한 '플레이보이', 스테레오타입스와 켄지가 합작한 RB 트랙 '트랜스포머(TRANSFORMER)' 등 총 10곡이 실렸다. 엑소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펼친다.
가수 성시경이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올해도 연다. 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시경은 5월 23~24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펼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콘서트다. 타이틀에 걸맞게 결혼식 콘셉트로 진행된다. '발라드의 왕자'로 통하는 그답게 감미로운 곡들을 들려준다.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극우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활동한 의혹을 받고 있는 KBS 수습기자가 정식 기자로 임용됐다. KBS는 31일 4월1일 자로 이 기자를 일반직 4직급으로 발령을 냈다. 다만 다른 수습기자들을 보도본부 사회2부로 발령한 것과는 달리 취재 제작업무가 없는 정책기획본부 남북교류협력단으로 파견발령을 냈다. 앞서 지난 1월 KBS 입사해 수습 교육을 받고 있는 이 기자는 '일베'에서 활발히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KBS 기자협회 등 11개 직능단체는 이에 반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 임용을 반대했다.KBS는 "문제가 된 수습사원에 대한 평가 결과는 사규에서 정한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외부 법률자문에서도 임용을 취소하기 어렵다는 결과가 나와 임용하게 됐다"며 "이번 건을 계기로 채용과 수습제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두 차례 성명서를 통해 일베 수습기자 임용에 대해 분명히 반대 뜻을 표명했지만 조대현 사장은 일베 기자를 받아들였다"며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한류스타 안재욱(44)과 뮤지컬스타 최현주(35)가 열애 공개 5개월 만에 결혼한다. 31일 안재욱의 소속사 EAC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월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서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무대에 오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로 호흡을 맞췄다. EAC 관계자는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주변의 관심과 응원 속에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면서 "결혼할 나이에 연애소식을 접한 주변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이날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장가갑니다. 드디어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어요. 2015년 6월 1일 새롭게 태어나는 날입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전했다.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안재욱은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톱 배우로 떠올랐다. '잭더리퍼' '태양왕' 등의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다. 2006년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에 데뷔해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