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 아이돌을 키운다. MBC뮤직과 중국 미디어사 TV존이 공동 제작하는 '슈퍼아이돌'이다.중국 위성방송사 안후이 위성이 주관 방송사로, 중국의 하이영 미디어가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선발된 이들이 한국의 시스템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다양한 과정을 거쳐 한·중 청소년 30명을 추린 상태다. 트레이닝 총괄은 김형석 작곡가가 대표로 있는 한국의 'K-노트(note)'가 맡는다.김형석 대표는 "한국의 K팝은 아시아를 너머 세계시장으로 나가고 있다. 이것은 아이돌을 교육하고 분석하는 세분화된 시스템의 힘이 크다고 본다"며 "이제 두 나라 대중문화의 장점이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가 되려고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한 땀방울을 통해 서로 우정을 나누고 실력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은 국내에서 진행하는 트레이닝을 거쳐 최종 다섯명으로 다시 추려진다. 이후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육성, 데뷔한다.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김종국은 "예전에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조금만 지방에 있어도 기회가 많이 없어 아는 사람을 통해 오디션을 보거나 했다"며 "데뷔 당시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무조건 참석했을 것 같다"고 전
'안녕하세요'로 유명한 네오 펑크 그룹 '삐삐밴드'(달파란·박현준·이윤정가 18년 만에 원년 멤버로 재결합해 신곡을 발표한다.21일 소속사 팝뮤직에 따르면 결성 20주년을 맞아 올해 재결합한 삐삐밴드는 5월 중순께 새 앨범을 내놓는다.1995년 정규 1집 '문화혁명'에서 '안녕하세요' '딸기'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듬해 정규 2집 '불가능한 작전'을 발표했다. 이후 보컬 이윤정을 대신해 권병준을 영입, 팀명을 삐삐롱스타킹으로 바꾸고 3집 '바보버스'를 발표한 뒤 잠정 해체됐다.불과 3년 남짓한 활동이었지만 이윤정의 독특한 비주얼과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사운드, 파격적인 활동 방식 등으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팝뮤직은 "과거 삐삐밴드의 음악을 좋아했던 팬들이나 삐삐밴드를 새롭게 접하는 대중 모두 이 팀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장르나 스타일과는 무관한 자유분방한 음악"이라고 소개했다.삐삐밴드는 앨버 발매에 앞서 30일 수록곡을 미리 공개한다.한편, 삐삐밴드 달파란은 일렉트로닉 뮤지션과 영화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박현준은 원더버드, 3호선 버터플라이를 거쳐 현재 모노톤즈의 멤버로 있다. 이윤정은 일렉트로닉 팀 EE를 결성했다.
김혜수와 김고은이 주연한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을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한국영화 네 편이 칸에 간다.이 영화의 제공·배급을 맡은 CGV 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은 다음 달 1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68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공식초청됐다.비평가 주간은 1962년부터 시작된 부문으로 프랑스비평가협회가 주최하는 비경쟁 부문이다.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정지우 감독의 '해피엔드'(1999),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10) 등이 이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연출을 맡은 한준희 감독은 "첫 작품의 첫 행선지가 칸이라니!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있을까. 정말 감사한 우리 작품의 배우들, 제작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영화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물품 보관함에 버려진 아이가 인천 차이나타운 범죄 조직의 대모 품에서 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가 대모 '마우희'를, 김고은이 버려진 아이 '일영'을 연기했다.한편, 지난 16일 칸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오승욱 감독의 '무뢰한'과 신수원 감독의 '마돈나'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홍원찬 감독의
'허리는 너무 가는데 힙이 커/ 맞는 바지를 찾기 너무 힘들어/ 오예'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3)이 1년7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의 노랫말이다. '넌 허리가 몇이니?' '24요' '힙은?' '34요'라는 문답으로 시작하는 이 곡에서 박진영은 여자의 몸, 특히 '34'라는 사이즈로 설명되는 엉덩이에 환호한다. '갓 걸(God girl)!'박진영은 그런 사람이다. 자신을 '딴따라'로 칭하는 그는 서슴없이 "어렸을 때부터 가슴보다 엉덩이에 눈이 많이 갔다"고 말한다.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라는 호칭이 무슨 상관인가. '딴따라'에게 계급장은 필요 없다. 그는 하고 싶은 걸 한다."제 직업은 축복받은 직업이에요. 그 직업을 즐기려면 제가 느끼는 걸 써야죠. '이번에 대중이 원하는 건 어떤 걸까?' '히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을 고민하면서 머리를 쓰면 그때부터 재미가 없어져요. 그건 제 직업의 좋은 점을 포기하는 멍청한 짓이죠.""마음이 과장됐던 거지 표현이 과장된 건 아니었다"고 말하는 SBS TV 오디션프로그램 'K팝 스타 4' 심사평도 마찬가지다. 가끔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그는 프로그램의 성공에 큰 지분을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상윤 판사는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힙합 가수 범키(본명 권기범)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구체적 물증이 없는 상태서 증인들의 진술이 있으나 이마저 번복돼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이어 "추측에 기인한 진술만으로 피고인이 엑스터시를 투약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공소사실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의 증명이 됐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범키는 지난 2012년부터 1년여 동안 지인 2명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판매하고,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 됐다.범키는 지난 2010년 '투윈스' EP 앨범 '투스윙스(2wingS)'로 데뷔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3’이 20일 열린 ‘2015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창의발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히든싱어3’은 EBS 다큐프라임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와 함께 창의발전 부문 우수상을 가져갔다. 지난해 신설된 한류 부문은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MBC TV ‘기황후’가 수상했다. 대상은 KBS 전주방송총국의 ‘시대의 작창(作唱) 판소리’가 안았다.올해로 7회째인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전년도 제작, 방송된 프로그램 중 우수작을 시상하고 있다.‘히든싱어3’은 가수가 자신의 팬과 나란히 경연에 나선다는 시도로 시작해 지난 시즌1, 2, 3 동안 듣는 음악의 가치를 높이고 잊고 있던 명곡을 재발견한 창의적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무대를 통해 프로그램의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완성도 높은 TV포맷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히든싱어’는 2012년 중국 콘텐츠 전문업체 한예문화, 2014년 미국 미디어그룹 NBC 유니버설, 올해 태국으로 포맷이 판매되기도 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와 야구 선수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이 열애 중이다.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이날 오전 유리와 오승환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부터 사랑을 키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이다.유리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지(Gee)' '미스터 미스터' '소원을 말해봐' 등으로 인기를 끌어 한류 그룹으로 일본 등 세계를 돌며 공연했다.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신인왕, 한국시리즈 MVP 등을 받았다.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한신 타이거스로 둥지를 옮겼다. 무표정한 얼굴로 '돌부처'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걸그룹 '키스 앤 크라이' 전 멤버 소유미(23)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20일 소유미의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유미는 21일 트로트에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접목한 곡 '흔들어주세요'를 발표한다.이현도가 이끄는 프로듀싱 유닛 '팀 도큐먼트'가 프로듀싱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흔들어주세요'를 비롯해 정통 트로트곡 '명품남자', 소유미의 아버지 소명의 히트곡 '빠이 빠이야' 리메이크 버전 등 모두 3곡이 담겼다.소유미는 음원 공개일 SBS MTV '더쇼'에 출연 활동을 시작한다.
가수 이승철이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20일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에 따르면 이승철은 5월 말 정규 12집을 발표한다. 2013년 정규 11집 '마이 러브(My Love)' 이후 처음이다.이승철은 '마이 러브'의 동명 타이틀곡 '마이 러브'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진엔원뮤직웍스는 "보컬과 곡의 완성도는 물론 최고의 음질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음향 엔지니어, 믹싱 전문가들과 손잡고 작업 중"이라고 알렸다.이승철은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5월 초 수록곡을 미리 공개하고 활동을 위한 시동을 건다.이승철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1985년 록밴드 '부활'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진엔원뮤직웍스 관계자는 "상반기 정규 앨범 활동에 매진한 이후, 하반기부터 30주년 기념 공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그룹 '엑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돔 콘서트를 개최한다.엑소는 11월 6~8일 도쿄돔, 11월 13~15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콘서트 '엑소 플래닛 #2-더 엑솔루션'를 펼친다.엑소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한 지 3년7개월 만에 처음 개최하는 일본 돔 단독 콘서트다. 엑소는 현재 일본에 정식 데뷔하지 않은 상태다.엑소는 돔 투어 소식을 지난 17~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한 팬 이벤트에서 공개했다. 5회에 걸쳐 열린 팬 이벤트에는 모두 5만5000명의 팬이 함께했다.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를 발표,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동 중이다.
상영관 수 열세를 딛고 스크린에서 선전한 영화들이 이제 앞다퉈 안방극장으로 몰려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VOD)의 경우 배급사의 힘과 상관없이 대작이 됐든, 독립영화가 됐든 그야말로 ‘계급장 떼고’ 진검승부를 벌이는 것이어서 이들이 안방극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다.가장 주목받는 영화는 할리우드 첩보 스릴러 ‘이미테이션 게임’(감독 모튼 틸덤)이다.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독일군 암호 ‘에니그마’ 해독에 나선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과 그의 팀의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다.튜링이 숱한 난관들을 극복해가며 암호를 풀어가는 과정이 그 어려운 ‘수학 공식’들이 등장하는 데도 절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고교 수학 시간이 이렇게 재미있었다면’이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 정도다. 국내에서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으로 통하는 영국 최고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열연했다.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2월17일 개봉해 약 172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15세 관람가.‘이미테이션 게임’과 설 연
SBS TV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박유미, 연출 박용순)이 전작인 '내 마음 반짝반짝' 최종회 보다 높은 시청률로 첫 회를 시작했다.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6.0%였다. 수도권에서는 6.3%, 서울에서는 5.0%로 조사됐다.이는 전작인 '내 마음 반짝반짝' 최종회 시청률 5.2% 보다 0.8% 포인트 높은 수치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시청률 2.9%로 출발해 평균시청률 3.4%로 종영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가치관이 전혀 다른 이혼전문 변호사와 사무장이 서로 처지가 바뀌면서 생기는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해 SBS 극본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연우진(31), 조여정(34), 심형탁(37), 왕지원(27) 등이 출연한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 할리우드 SF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튼론'(감독 조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의 출연진이 한국을 다녀간 가운데, 이 영화 예매점유율이 80%를 넘기며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현재 '어벤져스2'의 예매점유율은 82.0%다. 예매매출액은 38억원을 이상이고, 예매관객수는 36만명을 넘겼다.1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예매점유율은 6.0%에 불과하다. '어벤져스2'는 이례적으로 개봉 열흘 전부터 예매를 시작했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50%가 넘는 예매점유율을 보였다. 15일부터 진행된 아이맥스관 예매에는 한꺼번에 사람이 몰려 CGV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이후 이 영화의 예매점유율은 꾸준히 오르더니 17일 영화 출연진들이 국내에서 쇼케이스 행사를 하고 난 뒤에는 예매점유율이 80% 이상으로 치솟았다.역대 예매점유율 최고 기록은 2011년 '트랜스포머3'가 기록한 94.67%다.쇼케이스 행사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번스·'헐크' 마크 러팔로와 연출을
할리우드 자동차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이 전 세계 흥행 수입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개봉 17일 만이다.이로써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영화 역사상 가장 빨리 매출액 10억 달러를 달성한 영화가 됐다. 종전 기록은 19일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2011)가 가지고 있었다.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지난 17일까지 북미에서 2억7365만4000달러를 벌어들였고, 해외에서 7억3520만 달러 수입을 올려 총 수입액 10억885만4000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를 기록했다. 역대 개봉 영화 흥행 수입 19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20위는 '다크 나이트'(약 10억460만 달러)다.영화는 2001년 시작한 '분노의 질주'의 일곱 번째 시리즈다. 평화를 되찾은 도미닉과 친구들에게 정체불명의 남자가 테러를 가하고, 가족을 위협하는 누군가를 제거하기 위해 도미닉이 친구들을 다시 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빈 디젤, 폴 워커, 타이레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스 등 전편의 출연진이 그대로 출연했고, 영국의 액션스타 제이슨 스태덤이 시리즈 역대 최강의 악당
미국 데뷔를 앞둔 그룹 '투애니원(2NE1)' 리더 씨엘이 MDBP(Mad Decent Block Party)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MDBP는 17일(현지시간)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씨엘의 페스티벌 참여를 알렸다. 씨엘 외에 스크릴렉스, 디플로, 티페인, 메이저 레이저 등이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MDBP는 디플로 레이블(Mad Decent)에서 매년 여름 진행하는 행사로 2008년 시작됐다. 글로벌 팝과 댄스뮤직이 콘셉트다. 올해 페스티벌은 7월31일 애틀랜타에서 시작한다. 북미 19개 도시에서 22회 진행된다. 씨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행사가 역대 가장 큰 규모"라면서 "회당 최대 1만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한다"고 알렸다. 씨엘은 8월9일 미국 뉴욕 주 브루클린, 9월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샌프란시스코), 9월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등 총 3회 무대에 오른다. 앞서 씨엘은 최근 미국 대표 음악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의 스크릴렉스의 엔딩무대에 퍼프 대디, 디플로,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등장했다. 싸이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도운 스쿠터 브라운의 SB 프로젝트(PROJECTS)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