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인국(28) 장나라(34)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출연한다.'너를 기억해'는 모든 것을 갖춘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같은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서인국이 '이현'이다. 한눈에 사건 현장을 분석하는 능력을 가진 프로파일러이자 독설가다. 장나라는 '차지안'으로 어떤 강력 범죄에도 강심장으로 맞서는 수사관을 연기한다.'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 등 드라마를 쓴 권기영 작가가 극본을 쓴다. '직장의 신'을 연출한 노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사는 CJ EM이다.'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6월22일 첫 방송된다.
전 세계에서 11억 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가 넘는 흥행 수입을 올린 '분노의 질주: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의 후속작이 만들어진다.이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제작자인 빈 디젤(48)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네마콘 행사에서 '분노의 질주' 여덟 번째 시리즈를 2017년 4월14일 내놓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발표에 앞서 동료 고(故) 폴 워커에 대한 추모의 말을 전한 빈 디젤은 "하늘에 있는 내 형제(폴 워커)에게 맹세한다. 우리는 네가 없더라도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폴 워커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던 2013년 11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현재 누적관객수 302만4056명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시리즈 최고 성적을 냈다.영화는 평화를 되찾은 도미닉과 친구들에게 정체불명의 남자가 테러를 가하고, 가족을 위협하는 누군가를 제거하기 위해 도미닉이 친구들을 다시 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빈 디젤, 폴 워커, 타이레스 깁슨, 미셸 로드리게스 등 전편의 출연진이 그대로 출연했고, 영국의 액션스타
영웅들의 극장가 폭격이 시작됐다. 할리우드 SF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첫 날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외국영화가 개봉일에 60만 관객을 넘게 끌어모은 건 '어벤져스2'가 처음이다. 역대 오프닝 스코어 기록에서도 '명량'에 이어 2위에 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23일 1731개 스크린에서 8843회 상영돼 62만2179명이 봤다. 이날 매출액은 52억3900만원이었고, 매출액 점유율은 92.6%였다.'어벤져스2'가 기록한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해 7월30일 개봉한 '명량'(감독 김한민)이 기록한 68만1609명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3위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로 60만976명이다.영화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감독 조스 웨던)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국내에서 7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았고 전세계에서 15억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가 넘는 수입을 올렸다.외신들은 '어벤져스2'가 '어벤져스'의 흥행 수입을 넘어서는 결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어벤져스2
배우 이정재(42)가 영화 '역전의 날'로 중국에 진출한다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역전의 날'은 중국영화로 액션물이다.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고,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단독 주연이고, 함께 출연할 배우들은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다. 중국 최대 규모 제작사인 차이나필름이 제작한다.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이정재는 현지에서 '역전의 날' 출연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이정재는 하정우, 전지현, 조진웅과 함께 출연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이병헌(45)이 코미디 액션 시리즈인 '러시 아워4:페이스 오프2'(이하 '러시 아워4')에 출연한다.'러시 아워' 시리즈는 1998년 시작된 청룽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2001년 '러시 아워2', 2007년에 '러시 아워3'가 개봉했다. 브렛 래트너 감독이 세 편 모두 연출했고 청룽과 크리스 터커가 호흡을 맞췄다.네 번째 시리즈에는 청룽과 터커 대신 이병헌과 미국의 랩스타 션 디디 콤스(46)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이 영화에서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청룽이 지금까지 맡아온 캐릭터를 이어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영화 전문 사이트인 아이엠디비닷컴(www.imdb.com)에도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와 있지 않다.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최근 '러시 아워4'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미국에 다녀온 건 다른 영화인 '비욘드 디시트' 촬영을 위해서였다"며 "'비욘드 디시트' 또한 촬영이 끝난 상태"라고 설명했다.지난달 27일 임신한 아내 이민정의 곁을 지키기 위해 미국에서 귀국한 이병헌은 31일 이민정의 출산을 지켜본 뒤 이번달 10일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다시 출국했다. '비욘드
우리의 일상은 일기장보다 음악에 자주 적힌다. 그날의 이야기, 그날의 하늘, 그날의 냄새가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경험은 드물지 않다. 좋은 음악은 성능 좋은 타임머신이다.데뷔 13년 차 가수 거미(34·박지연)의 음악들이 그렇다. 일찍이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그대 돌아오면’ ‘날 그만 잊어요’ 등은 많은 이의 시간 여행을 도왔다. 노랫말이 연상시키는 상황, 노래를 듣거나 불렀던 순간 등이다.최근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를 발표한 거미를 만났다. “활동할 때마다 외형적인 면을 포함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있었는데 그걸 내려놓을 수 있게 된 거 같다”는 그는 '어중간한 길이'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웃었다.“‘폴 인 메모리’요? 여러 가지 제목이 후보이기는 했는데, 실제로 앨범을 만들 때 마음이 그랬어요. 각자 그때의 기억이나 추억으로 돌아갔으면 하고 생각했죠. 제 목소리를 통해서 옛날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과장 없는 제목처럼 의도가 명백하다. 앨범에는 거미와 거미 주변인들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된 ‘너를 사랑해’ ‘헤어진 다음 날’ ‘로미오 줄리엣’ ‘준비 없는 이별’ ‘해줄 수 없는 일’ 등이
한류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22)가 탈퇴설에 휩싸였다.타오의 부친은 22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글을 남겨 "아들의 부상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면서 그의 탈퇴를 암시했다. "한국에서 연예인을 하는 것과 건강 중 하나를 선택하라 한다면 망설임 없이 후자를 선택하겠다"는 것이다.타오는 지난 1월 예능프로그램 녹화 도중 다리를 다쳤다. 이로 인해 엑소의 최근 정규 2집 '엑소더스'와 단독 콘서트 활동에 빠졌다.타오의 부친은 "타오가 자신이 속한 그룹을 얼마나 아끼고, 가수를 얼마나 하고 싶어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아들을 건강하고 즐겁게 키울 책임이 있다"고 했다.이번 부상으로 모든 것을 제쳐놓고 아들을 데려와 보살폈다는 그는 자신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당초 약속한 것처럼 아들을 위한 전문 팀을 꾸려 중국 활동을 하게 해주겠다"고 했다.SM은 실제 중국에서의 다양한 현지화 전략 중 하나로 '워크숍' 방식을 활용, 엑소의 또다른 중국인 멤버 레이의 현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타오의 부친은 하지만 레이의 계획을 먼저 발표한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며 "타오는 회사의 지지는 받지 못하고 부상만 입었다"고 토로했
◇세레나(Serena) 4월23일 개봉감독 : 수잔 비에르 / 출연 :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런스 / 장르 : 드라마 / 청소년 관람 불가 / 109분1920년대 미국, 열정적이고 야망 넘치는 목재 사업가 ‘조지 팸버튼’(브래들리 쿠퍼)은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세레나’(제니퍼 로런스)과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곧 결혼하고, 조지의 사업도 번창해 이들은 앞으로 영원히 행복만 계속될 것이라고 믿었다.그러나 어느 날 조지가 믿었던 부하에게 배신을 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세레나는 급기야 조지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아버린다. 이로 인해 둘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향해 치닫는데….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이자 막강한 티켓파워까지 보유한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런스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스’(2012)와 ‘아메리칸 허슬’(2013)에 이어 또 다시 만난 작품이라는데 그 무슨 얘기가 더 필요하겠는가.이들을 남녀 주인공으로 내세워 작업한 제83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인 어 베러 월드’)에 빛나는 덴마크 출신의 ‘여성 명장’ 수잔 비에르 감독과 2009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선정 작품인 동명 원작소설의 작가 론 래시가 오히려 ‘행운아’라는 생각이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1968~2014)을 기억하려는 움직임이 여전히 분주하다. 신해철의 목소리가 복제된다.22일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신해철의 목소리를 복제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특정인의 진동·발성패턴 등을 분석해 흡사한 목소리를 얻어내는 신기술로 한 포털 사이트가 개발 참여하고 있다.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해당 기술을 보유한 회사 측과 만나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신해철의 유족도 해당 프로젝트 추진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결과물을 받아본 뒤 라디오 프로그램 재현, 미완성 유작 완성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해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해철은 지난해 10월17일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같은 달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0월27일 허혈성 뇌 손상으로 숨을 거뒀다.
듀오 '컨츄리 꼬꼬' 출신 가수 겸 MC 탁재훈(47)이 22일 아내 이모씨와 합의 이혼했다.지난해 6월 탁재훈이 이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두 사람이 이혼 소송을 벌이는 과정에서 탁재훈 외도설이 흘러나왔고, 그는 이에 대해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하지만 두 사람은 조정 기간에 모든 오해를 풀었다는 입장이다. 양육비, 위자료, 재산분할 등에 대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이에 따라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했다. 1남 1녀를 뒀다. 양육권은 이씨가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소리소문없이 끝났다.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블러드' 20회 시청률은 5.0%로 집계됐다. 19회가 기록한 시청률 4.7%에서 0.3%포인트 오른 수치다.동 시간대 방송된 SBS TV '풍문으로들었소'는 시청률 12.8%, MBC TV '화정'은 10.8%로 집계됐다.'블러드'는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의학드라마다. 구혜선(30)·지진희(43)·안재현(27)이 출연했다.극 초반 출연배우들의 연기력이 문제가 됐다. 배우들은 좀처럼 극에 몰입할 수 없는, 황금 시간대에 어울리지 않는 연기를 했다. 극이 전개되면서 연기는 어느 정도 자리 잡았지만, 과도한 설정이 그나마 남아있던 시청자들을 튕겨냈다.지난 2월16일 시청률 5.2%로 시작해 정점은 3회에 찍었다. 시청률 6.0%다. 방송 내내 다른 방송사 드라마에 밀렸다. 최저 시청률은 3.8%로 11회 17회 두 번 기록했다.후속으로 '후아유-학교2015'가 방송된다.
'에이오에이'(AOA)의 리더 지민이 FNC엔터테인먼트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시작한 'N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FNC는 22일 0시 'N 프로젝트' 티저 홈페이지(www.fncent.com/nproject)를 통해 '지민(JIMIN) N…'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민의 이미지를 공개했다.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지민은 지난달 종영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날카로운 톤과 안정적인 래핑으로 주목 받았다. 세미 파이널 경연곡 '퍼스(Puss)'를 1개월 이상 음원 차트 톱5에 올려놓기도 했다.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퍼스'를 프로듀싱한 브랜뉴 뮤직의 대표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호흡을 맞춘다.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 숨은 매력을 뽐내며 ‘차줌마’라는 애칭을 얻은 데 이어 MBC TV 사극 ‘화정’에서 성군과 폭군을 오가게 될 주인공 ‘광해군’으로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는 차승원.SBS TV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2014) 등은 물론 영화 ‘관상’(2013)까지 연속 흥행하며 ‘한류스타’로 떠오른 이종석과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에 이어 영화 ‘친구2’(2013) ‘기술자들’(2014) ‘스물’(2015) 등을 차례로 성공한 김우빈.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모델 출신 배우’다.이들 외에도 현재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휘어잡고 있는 상당수 남자 배우들의 ‘전직’ 또는 ‘겸직’이 패션모델이다.남성 모델들과 달리 여성 모델들은 배우 전향 없이 모델로만 활동하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국내 런웨이를 넘어 글로벌 패션계에서 주목받으며 캣워크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남녀들의 ‘워너비(Wannabe)’로 추앙받으며 국내 대중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모델들.사전에서 ‘모델’을 찾아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의미 설명이 ‘작품을 만들기 전에 미리 만든 물건. 또는 완성된
엄마가 자녀의 리얼한 생활을 24시간 관찰하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JTBC가 25일부터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엄마가 보고 있다’의 주요 내용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엄마가 자녀의 리얼한 생활을 관찰하면서 웃고 공감하고 화내고 때로는 눈물 흘리는 모습 속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만든다’는 기획의도다.송광종 PD는 21일 이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장에서 “요즘 시대 자녀들이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와 내 자식의 좌절과 극복을 이해해가는 엄마의 마음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가수 이본(43)·개그맨 장동민(36)·밴드 ‘씨엔블루’의 강민혁(24)이 진행한다. ‘엄마군단’으로 김부선과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김강현, 정이랑, 신지훈 등이 나선다. 이들은 의뢰인의 사연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며 공감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책임진다.송 PD는 “처음에는 프로그램 취지도 있어서 엄마들로만 구성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엄마가 있으며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신스틸러 엄마군단으로 불리는 이들이 각자 역할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최근 여성 비하 발
걸그룹 '달샤벳'이 신곡 '조커(JOKER)'의 가사를 수정, KBS 재심의를 통과했다.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1년3개월만에 컴백한 만큼 원활한 방송활동을 위해 일부 가사를 수정해 재심의를 요청했고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앞서 달샤벳이 지난 15일 발표한 미니앨범 '조커 이스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타이틀곡 '조커'는 KBS로부터 '욕설을 연상케 한다'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수정된 가사는 '헤이 미스터 조커(Hey Mr. Joker) 왜 날 흔들어' '아이 원트 잇(I want it)' '숨이 가빠와 베이비 굿 나이트(Baby Good night)' 등이다. 각각 '헤이 미스터 조커 나쁜 남자야' '아이 러브 유' '좀 더 다가와 베이비 투나이트'가 됐다.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지난주 방송 부적격으로 KBS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하지 못한 달샤벳의 '조커' 무대는 이번 주 뮤직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타이틀곡 '조커'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밀당'을 하는 남자를 '조커'로 표현한 스윙재즈 댄스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