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김대운(전 평화이비인후과 원장)씨 ▲ 별세 : 2022년 3월 12일 오전 4시30분 ▲ 빈소 :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2년 3월 14일 오전 11시00분 ▲ 전화 : 051-933-7483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건설공제조합 신임 자산운용본부장에 임섭 전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기금투자풀운용본부장이 선임됐다. 13일 건설공제조합은 외부공모 방식을 통해 모집한 신임 자산운용본부장에 임섭 전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기금투자풀운용본부장을 영입해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임 신임 본부장은 앞서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포스코기술투자 기금운용센터장, 고용노동부 자산운용팀장 등을 지냈다. 임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 최근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 건설공제조합은 이번에 자산운용본부장 영입이 마무리됨에 따라 기존 건설 보증 외에 증권·부동산·대체 투자 등으로 자산운용 수익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1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3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3만7천452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최다 규모였던 전날의 34만4,712명보다는 7천260명 줄었지만, 1주 전인 지난 5일 집계치(23만2,306명)의 1.5배, 2주 전인 지난달 26일 집계치(15만3,528명)의 2.2배 규모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만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까지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38만3,665명으로 역대 최다치였는데, 이 수치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다음 주중에 정점에 달하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최대 37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9,230명(53.1%), 비수도권에서 15만8,222명(46.9%)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만473명, 서울 6만9,620명, 부산 2만9,6
▲ 고인 : 김필순씨 ▲ 별세 : 2022년 3월 12일 오후 4시10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 발인 : 2022년 3월 15일 오전 11시00분 ▲ 전화 : 02-2227-7500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시 외국인 주민 종합지원기관인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사업 전반을 총괄 운영할 팀장급 직원 1명을 채용한다. 사회복지관에서 4급 이상 또는 유관기관 10년 이상 재직 경력을 갖춰야 한다.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포털을 통해 이메일로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4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 나이 계산법'으로 통일된 것인지를 놓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후보시절 쇼츠(짧은 동영상)공약에서 사회생활에서도 한국식 나이 계산법으로 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만 나이로 법적 나이 계산법을 통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새 정부에선 전 국민의 나이가 많게는 2살씩 어려질 전망이다. 한국에서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태어난 해에 한살을 먹고 다음해 첫날부터 한살씩 더하는 나이가 일상생활에서 쓰인다. 두번째로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연 나이'와 양력 출생일을 기준으로 하는 만 나이도 있다. 현행법에서는 세금·의료·복지의 기준으로 만 나이를 적용하고, 청소년보호법이나 병역법 등 일부 법률에서는 연 나이가 기준이다. 만약 만 나이가 적용된다면 생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세는 나이 보다 2살 어리다. 양력 출생일을 기준으로 하는 만 나이는 생일이 지나지 않는 시점에서 한국식 세는 나이보다 2살 어리고, 생일이 지나도 1살이 적다. 국민의힘 정책본부는 "세금, 의료, 복지 등 국민들의 실생활에 유의미한 기준이 되는 건 만 나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김일환)과 공동으로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속도로 장학생이란 건설·유지관리 안전사고 포함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자녀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 또는 그의 자녀를 말한다.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수험서 구입비, 온ㆍ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ㆍ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하며, 올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여건을 반영해 만 35세이던 연령제한을 폐지했다.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범죄 예방이나 시설안전 관리 등의 목적으로 생활 주변 곳곳에 공공 CCTV 설치가 확대되는 가운데, 공원 이용자 4명중 3명은 도심공원 내 CCTV 추가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11일 도심공원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 설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수도권 소재 주요 도심공원 20개의 CCTV 설치·관리 현황 등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응답자의 92.6%(463명)는 ‘공원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이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76.8%(384명)는 ‘공원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추가로 설치가 필요한 장소로 꼽은 곳으로는 산책로(36.5%)가 가장 많았고, 화장실 인근(31.3%), 휴식공간(13.0%), 주차장(8.6%) 순이었다. 현행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원녹지법‘)」에는 범죄 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지점에는 CCTV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사대상 공원(20개)에 설치된 CCTV는 총 651대이고 공원별 면적 10,000m2
▲ 고인 : 임두리 씨 ▲ 별세 : 2022년 3월 10일 오전 6시30분 ▲ 빈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 2022년 3월 12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10-4609-9391
◇일시 : 2022년 3월 10일자 ◇ 3급 승진 ▲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장 최봉순 ▲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장 강민철 ▲ 국제협력국 검역정책과장 변상문 ▲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친환경농업과장 강혜영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일상 속 아이디어를 현실 속으로‘ 라는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속속 SOC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획재정부와 SOC 기술마켓 협의체의 운영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공모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OC 분야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분야는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교통 분야와 주택, 수자원, 환경, 농어촌 등 주거환경 분야이며, SOC와 관련된 구체화된 제안은 물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아이디어는 1인당 무제한 제출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홈페이지(http://socidea.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5월 중으로 발표되며, 완성 아이디어 10건, 미완성 아이디어 10건으로 나누어 총 20건을 선정하고 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소기업 기술 또는 제품으로 개발돼 SOC 기술마켓 인증기술로 등록되며, 최종적으로 SOC 기술마켓 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용이한 조달청의 ‘혁신제품’으로 지정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LG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생산 차질을 막기 위해 협력사 245곳에 자가진단키트 3만여개를 지원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고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은 협력사들에 보낸 서신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부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협력사 임직원의 건강 관리에 자가진단키트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앞서 LG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협력사가 설비 투자와 부품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기존 일정보다 4개월 앞당겨 최근 지원했었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왕철민 전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가 안정된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울진·삼척 지역의 대형 산불 진화작업을 위해 울진비행장을 소방헬기 활동의 중심지로 사용토록 신속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함께 진화작업에 참여한 대원들의 대기 공간과 간식·음료를 제공하는 등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날 울진비행장을 방문하여 구급차, 연료보급차량, 정비요원 등의 신속한 활동지원과 산불 진화 현장을 오가는 소방헬기의 안전한 이착륙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필요 물품들을 제공하여 산불 진화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공사는 강원·경북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복구를 돕고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구호 성금 5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소방헬기 활동의 중심지로 이용 중인 울진비행장은 2010년 7월부터 항공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공항공사가 비행교육훈련시설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30여명의 취업생을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시설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LG전자㈜는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모델명:WU900AS) 제품 일부에서 공정상의 문제로 녹이 발생 등 수질 이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자발적으로 사용 중지를 소비자에게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혼탁한 물이 출수 된다는 고객불만 접수(33건)를 토대로 LG전자㈜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제품 생산과정에서 염소성분이 함유된 검사수(차아염소산수)가 과량 투입되었고, 이로 인해 일부 제품에서 부식 발생 등 혼탁한 물(예: 녹물)이 출수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소비자원은 LG전자㈜와 제품에 대한 조치방안을 협의하였고, ‘21년 10월 1일부터 ’22년 2월 28일까지 생산․판매(10,300대)된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언더싱크’ 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용을 즉시 중지토록 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였다. LG전자㈜는 소비자 불편을 고려하여 개선된 제품의 수질 안전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생수 등을 제공하고, 향후 소비자가 원할 경우 환불 등의 조치를 진행키로 하였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환경부 산하 한국물기술인증원에 해당 제품
[파이낸셜데일리 박목식] 한국전력이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 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10억원을 기부했다. 8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이 4억원,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자회사 5곳이 각 1억원,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국원자력연료·한전KDN 등 그룹사 4곳이 총 1억원을 분담했다. 한전 강원본부와 경북본부는 이와 별도로 총 7천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재민 대피 시설에 전달했다. 한전은 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경북 지역에 전력공급 특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은 ▲ 산불 피해를 본 건축물의 1개월분 전기요금 감면 및 납기 연장 ▲ 임시가건물 대피 시설에 대한 최대 6개월간 전기요금 면제(월 20만원 한도) ▲ 임시가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전기 공급을 위한 시설 부담금 면제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한전은 봄철 건조기 전력 설비 고장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달부터 송전선이 지나는 산악 지역과 주변 선로에 설치된 철탑과 전주 등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과 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3~4월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