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26일 영동선 등 고속도로 노선과 안산 복합휴게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6월 여행주간을 앞두고 고속도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조하고 휴게소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4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시행한 바 있으며, 도로포장 파손, 표지판 등 부대시설 훼손, 비탈면 균열, 교량하부 열화 등을 상시 점검 중이다. 휴게소의 경우, 고객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재 및 낙하물 사고, 미끄럼 방지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식약처 주관의 위생등급제 인증과 바코드 방식의 검수시스템을 통해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자재의 입고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특히 안산 복합휴게소의 경우, 개장 전 안전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진출입 연결로에 LED 안내 표지판, 미끄럼 방지 돌출차선 등을 추가 설치하여 고객안전을 강화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시설물의 관리 상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부산 유통업체 메가마트는 26일 쇼핑 보상 혜택과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한 멤버십 앱은 상품별 멤버십 클럽 운영, 쇼핑 보상 혜택 프로그램 강화, 간편 결제 서비스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 도입 등 고객 친화적인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육류 마니아를 위한 '육육(肉肉)클럽', 주류 애호가를 위한 '주주(酒酒)클럽'과 메가마트 PB 브랜드인 '신선도원 클럽'에 가입하면 최적화된 상품 추천과 할인 쿠폰,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근로복지공단 콜센터가 한국 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25일 근로복지공단은 공단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년 한국 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 콜센터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공단 콜센터는 산업재해 보상·요양·재활, 고용·산재보험 가입·납부, 일자리안정자금, 임금 채권, 근로자 복지 사업 등과 관련한 내용을 상담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4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어린이 위해정보는 총 109,132건으로 팬데믹 이전에는 매년 24,000건 이상 수집되는 등 매년 15,000건 이상 접수되었다. 어린이 위해정보 병원 접수 건수는 21년에 15,343건으로 ’19년의 24,354건에 비해 37.0%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종합병원의 어린이 환자가 크게 줄어 어린이 위해정보 접수 건수는 감소했으나 가정 내, 실외 등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걸음마기에 가장 많이 나타났다. ‘영아기’에는 ‘추락’사고, 그 외 연령대에는 ‘미끄러짐ㆍ넘어짐’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위해 원인을 발달단계별로 살펴보면 영아기에는 침대, 걸음마기에는 바닥재, 유아기에는 킥보드, 학령기에는 자전거로 한전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여 품목도 차이를 보였다. 이에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와 주의사
▲ 고인 : 박주한씨 ▲ 별세 : 2022년 5월 22일 오후 8시40분 ▲ 빈소 :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2년 5월 25일 오전 10시 ▲ 전화 : 061-759-9188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호남고속도로 금산사IC 진출입로 재포장공사를 위해 19시부터 06시 사이 야간시간대에 국도 진출로와 고속도로 진입로를 순차적으로 전면차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차단기간 동안 금산사IC로 진출하지 않는 차량은 평소와 같이 본선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공사는 2020년 6월부터 진행된 정읍IC~김제IC 구간(33km) 개량공사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금산사IC 진출입로를 아스팔트로 재포장하는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출로는 25일, 진입로는 26일로 나눠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진행된다. 차단시간은 국도 진출로의 경우 25일 19시부터 익일 6시까지, 고속도로 진입로는 26일 19시부터 익일 6시까지이며, 해당 시간대에는 금산사IC 이용이 불가능해 인근 국도 1호선을 통해 태인IC, 김제IC로 진출입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안내를 제공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에도 공사 안내를 병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국내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또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기업의 성공사례집도 발간했다. 22일 코트라는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20일 '한-중남미 헬스케어 로드쇼'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 지역 10개국의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협업해 현지 구매자와 연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국내 제약기업 20곳은 브라질 에니쎄파르마·멕시코 란스타이너 사이언티픽 등 현지 제약 기업 10곳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또 국내 의료기기 기업 58곳은 중남미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브라질의 '오스피탈라르' 전시회와 연계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중남미 주요국 구매기업 30곳과 온·오프라인 상담을 벌였다. 지난 16일 열린 웨비나(웹세미나)에서는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의 제약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의 동향과 진출방안, 인증, 유망 품목 등을 소개했다. 코트라는 "중남미 지역은 세계 인구의 약 8.4%를 차지하는 거대 헬스케어 시장"
▲ 고인 : 이경자 씨 ▲ 별세 : 2022년 5월 21일 오전 5시 ▲ 빈소 : 대전 성심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2년 5월 23일 오전 6시 ▲ 전화 : 042-522-4494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신명진 전 한국수입협회장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산업무역훈장을 받았다. 21일 한국수입협회는 신명진 전 회장이 전날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협회장 재임 당시 한국과 베트남의 산업·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산업무역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 전 회장은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3년간 한국수입협회 회장으로 재직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신 전 회장이 재임 당시 베트남에 수입사절단을 파견해 한·베 비즈니스 포럼과 양국 기업 간 무역상담회를 개최했고,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간 무역을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교보생명은 20일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미술협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미술관 투어 등 다양한 예술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맞춤형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공연예술 인프라 제공 등 전문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일부 베이킹파우더 제품은 대체제 사용 확대 및 표시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빵 섭취량은 2010년 17.5g에서 2020년 19.4g으로 10.8% 높아지는 등 지난 10년간 증가해왔으며, 최근에는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로 홈베이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 하기 위해 흔히 베이킹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일부 제품에는 황산알루미늄암모늄, 소명반 등 알루미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케이크(10종)와 베이킹파우더(20종)의 알루미늄 함량과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베이킹파우더 제품은 대체제 사용 확대 및 표시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서 빵‧과자류 등에 대한 알루미늄 사용기준을 0.1g/kg이하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케이크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사용기준에 적합했다. 베이킹파우더의 경우 조사대상 20개 제품 중 11개 제품이 0.1g/kg 이하이거나 불검출되었고 0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9일 야생동물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5~6월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동물찻길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찻길사고는 총 7,476건으로 월별로는 5~6월(3,055건, 41%), 하루 중에는 새벽 0시~8시(4,382건, 59%)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동물찻길사고를 당하는 야생동물은 고라니(86%), 멧돼지(6%), 너구리(4%) 순으로 많으며, 고라니가 대부분인 이유는 포식동물 부재로 인한 개체수 증가와 고속도로와 인접한 낮은 야산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01년부터 유지관리 구간의 경우 동물찻길사고가 잦은 구간부터 매년 50km의 야생동물 침입방지 유도울타리를 설치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인해 단절된 야생동물 서식지를 연결하기 위해 공사 중인 전 구간에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고속도로에는 총 2,679km의 유도울타리와 140개소의 생태통로가 설치돼 있으며, 동물찻길사고 건수는 2015년 2,545건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고 2021년은 1,115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또한,
◇일시 : 2022년 5월 18일자 ◇ 대검 검사급 신규 보임 ▲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권순정 ▲ 법무부 검찰국장 신자용 ▲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김유철 ▲ 서울중앙지검장 송경호 ▲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 서울서부지검장 한석리 ▲ 수원지검장 홍승욱 ◇ 대검 검사급 전보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이성윤 이정수 이정현 심재철 ▲ 대검찰청 차장 이원석 ▲ 서울고검장 김후곤 ▲ 대전고검 차장 구자현 ▲ 대구고검 차장 이종근(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광주고검 차장 신성식 ▲ 대구지검장 주영환 ▲ 제주지검장 박종근 ◇ 고검 검사급 전보 ▲ 법무부 대변인 신동원 ▲ 법무부 감찰담당관 김도완 ▲ 법무부 검찰과장 김창진 ▲ 대검찰청 감찰1과장 정희도 ▲ 대검찰청 감찰3과장 배문기 ▲ 서울고검 검사 양선순 황철규(법무연수원 국제형사센터 소장) ▲ 대전고검 검사 정진웅(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강상묵 ▲ 대구고검 검사 박철우 진재선 ▲ 부산고검 검사 김태훈 ▲ 서울중앙지검 2차장 박영진 ▲ 서울중앙지검 3차장 박기동 ▲ 서울중앙지검 4차장 고형곤 ▲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 이종민 ▲ 인천지검 형사1부장 주민철 ▲ 대구지검 중경단 부장 임은정 ▲ 부산지검 중경단 부장 김덕곤 ▲ 진주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는 18일 “전교조 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부끄럽게 생각하게 만들고 국민을 파괴하는 교육을 자행했다”며 “전교조 교육은 대한민국 국민 만들기에 실패했다”고 조희연 교육감 8년을 평가했다. 조 후보는 이날 서울대 사범대 학생회 주최로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22대 교육감선거 후보 초청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조희연 교육감 8년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전교조 교육감들이 평가를 죄악시하면서 학력의 하향양극화를 초래했고 이로 인해 능력있는 개인을 만드는데 실패했다”며 “교육의 2대 목표인 국민 만들기와 능력 있는 개인 만들기에서 모두 낙제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학력 하향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묻는 질의에 “AI 등 첨단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 진단할 수 있고 학습 역량 향상 및 학습 태도 개선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다”며 “조희연 교육감의 낭비성 및 선심성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 AI 첨단 시설 및 컨설팅 예산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좌파 교육감의 편향적 교육을 구체적으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하는 건설사, 엔지니어링사 소속 기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BIM기반 설계,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 등 현장의 스마트건설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정부(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의 교육계획 심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스마트건설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분야 11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반기 교육은 5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66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접수는 교육일정에 맞춰 상시 가능하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명기된 이메일 주소로 발송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스마트건설이 건설산업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해선 기술의 개발·보급만큼이나 현장 전문인력 양성도 중요하다“며 ”건설기술인들의 스마트건설 역량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