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참여 도시를 공모한다. 26일 국토부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국토는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하고 이곳에 각종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해 도시를 관리하고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공모 분야는 교통, 도시 계획·관리, 행정 인허가 지원, 재난 안전, 환경 등 5개이며 분야별로 2건 이내의 모델을 발굴해 총 7개 과제를 선정한다. 평가는 사업 내용의 활용성(50점), 혁신성(30점), 지자체의 적극성(20점) 등을 기준으로 한다.
▲ 고인 : 이진행(전 농림부 공무원)씨 ▲ 별세 : 2022년 6월 25일 오후 7시30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 2022년 6월 27일 오전 9시 ▲ 전화 : 02-2227-7600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부영그룹이 미국 비영리단체 6·25 재단에 1억원대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기념행사에서 미국 비영리단체 6·25 재단에 후원금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금은 미국 초등학교 내에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이름을 딴 도서관 건립과 함께 도서 기증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국내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연일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6.19∼23)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4.8원 오른 L(리터)당 2천115.8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되면서 5월 첫째 주의 휘발유 가격이 직전 주보다 44.2원 내렸지만, 이후로는 7주 연속 올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이달 11일 역대 최고가 기록(2012년 4월 2천62.55원)을 갈아치운 이후 날마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천126.7원이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28.0원 오른 L당 2천194.1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26.3원 오른 L당 2천80.9원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 지역의 이번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천179원이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L당 평균 2천124.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2천93.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번 주 경유의 평균
◇일시 : 2022년 6월 24일자 ◇ 승진 ▲ 김충호 대표이사 총괄부회장 ▲ 최규원 대표이사 사장 ◇ 이사선임 ▲ 사외이사 김갑순·허정 ▲ 기타비상무이사 한윤상
▲ 고인 : 김홍군씨 ▲ 별세 : 2022년 6월 22일 오후 9시12분 ▲ 빈소 :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2년 6월 25일 오전 10시30분 ▲ 전화 : 032-240-8431
◇일시 : 2022년 6월 23일자 ◇ 부서장 전보 ▲ 비서실장 조승민 ▲ 감사실장 박선준 ▲ 인재경영실장 반정식 ▲ 리스크준법실장 박미정 ▲ 성과관리실장 이기원 ▲ 사회가치실장 정지창 ▲ 정보관리실장 박종효 ▲ 기업금융처장 조우주 ▲ 구조혁신처장 구현수 ▲ 온라인수출처장 임지현 ▲ 기업인력연수처장 조한교 ▲ 부산경남연수원장 시호문 ▲ 충청연수원장 박태인 ▲ 수도권경영지원처장 박은숙 ▲ 서울동남부지부장 이창섭 ▲ 경기지역본부장 이병철 ▲ 경기동부지부장 박창기 ▲ 경기남부지부장 이성천 ▲ 경기북부지부장 유권호 ▲ 강원지역본부장 모혜란 ▲ 충북지역본부장 정장식 ▲ 대구지역본부장 김성규 ▲ 경북지역본부장 이부희 ▲ 경북동부지부장 심민수 ▲ 울산지역본부장 이준호 ▲ 경남지역본부장 이미자 ▲ 경남서부지부장 박효철 ▲ 수출마케팅사업처장 정동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사용 중 녹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에센루의 하베브릭스 그리프 치아발육기(치발기) 제품에 대해 23일부터 자발적인 회수 및 환불조치(리콜)가 내려졌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해당 제품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위해정보를 입수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품을 고정하는 이음새 나사의 방청처리가 불량하여 사용 중 녹물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사업자와 조치방안을 협의하였고, 수입·판매 업체인 ㈜에센루가 ‘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판매한 제품 3,069개 전량을 회수 및 환불 조치하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치아발육기는 하베브릭스 딸랑이&치발기 9종세트로 판매(단품 미판매) 되었으며, 사업자는 세트가격을 기준으로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제품을 세척하거나 영‧유아가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음새 나사 구멍에 물이 들어가 완전히 마르지 않으면 나사가 부식되어 녹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멈추고 ㈜에센루 리콜 접수 홈페이지, 고객 상담실 및 이메일로 연락해 환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22일 경부고속도로 영동IC 인근 비탈면 현장을 방문해 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월 중순까지 풍수해를 대비한 비탈면, 배수로 등의 사전점검 및 정비를 진행했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복구장비 등을 현장 배치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 구축도 완료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올해 여름에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다수의 태풍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빈틈없는 사전점검과 신속한 복구체계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유레카(EUREKA)'의 정회원국으로 승격됐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이 비유럽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유레카(EUREKA)'의 정회원국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레카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정관을 개정해 비유럽권 국가에도 회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고, 첫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정회원국 자격을 얻었다. 산업부는 이번 승격에 대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R&D 역량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유레카 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결권을 확보하고 신규 프로그램 승인 권한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레카는 1985년 독일·프랑스 주도 아래 시장 지향적 산업 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현재 4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 준회원국으로 가입했고 2018년부터는 파트너국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산업부는 리스본에서 유럽의 첨단기술 보유 기업·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 기술협력 동반자를 연결해주는 '코리아 유레카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우체국금융개발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손능 맞잡았다. 우체국금융개발원과 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개발원에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발원은 우체국 예금·보험 분야에서 장애인을 채용할 수 있는 직무를 확대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가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놀이터 안전사고가 해마다 1천 건 이상이 발생하고 그 중 10건중 4건이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놀이터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4,076건으로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놀이터 안전사고(4,185건) 중 97.4%(4,076건)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놀이터 내 어린이 안전사고는 ’19년 1,736건에서 ’21년 1,164건으로 32.9% 감소하였으나 전체 어린이 위해정보에서 놀이터가 차지하는 비율은 ’19년 7.0%에서 ’21년 7.3%로 소폭 증가하였다. 놀이터 내 어린이(0~14세) 안전사고 4,076건을 발달단계별로 분석한 결과, ‘학령기(7~14세)’가 1,755건(43.1%)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취학(0~6세) 아동은 ‘유아기(4~6세)’ 1,440건(35.3%), ‘걸음마기(1~3세)’ 8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이하 한국PM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PM협회는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20여명의 정회원과 임원진이 모여 협회의 출범에 함께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가 선출됐다. 협회는 설립 후 다양한 신규 회원사들의 참여를 유도해 외연을 확장하고, PM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필수 회장은 “땜질식 규제가 가져온 혁신적 모빌리티 산업의 후퇴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며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가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국회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청과 20일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 C-스튜디오에서 '2022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텐센트를 통해 '왕홍'(중국의 인터넷 인플루언서)이 국내 유망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하는 것으로, 지난해 12개사를 지원해 2주간 1억원에 가까운 판매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이날부터 열흘간 화장품·의류·식품 등 14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한다. 김현철 무협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소비 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며 라이브커머스 시장도 덩달아 성장했다"며 "소비재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으로 라이브커머스 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김일환)은 21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드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피해자가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이다.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2020년 1월 1일 이후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중증·경증 장애를 입은 피해자 중 선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치료를 위해 사용한 입원 및 외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사고사실, 진료비 등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인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심의를 거쳐 치료금액, 소득수준, 장애정도에 따라 치료비를 지급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사고 유자녀 등 피해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