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약 3년 만에 중국 관광 비자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국 ‘상해’와 장가계, 백두산, 태항산, 구채구 등 ‘중국 4대 풍경구 지역’ 상품 운영을 전격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중국이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 비자가 15일부로 전면 재개되어 중국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가속화되고 있다. 항공사들 역시 발 빠르게 중국 지역 노선 재취항과 증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여행 수요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4월 출발하는 ‘중국 상해’ 및 ‘중국 4대 풍경구 지역’ 상품 판매에 나선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절찬리에 판매하던 중국 자연 경관 및 관광 상품으로 중국 여행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가장 빠른 일정인 4월 16일 출발 가능한 상품으로 ▲중국 최고의 풍경을 즐기는 황산/항주 4일과 ▲황홀한 야경과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는 상해 4일 상품이 있다. 이외에도 ▲효도 관광지로 잘 알려진 세계 자연 유산 장가계/원가계 6일, ▲깊은 산골짜기에 오채지, 오화해, 낙일랑 폭포 등의 오색빛깔 호수를 품고 있는 구채구/성도 5일도 4월 출발하는 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국 관련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DTG(디지털운행기록계) 운행기록 제출방식과 모바일 앱(APP)활용방식 두가지로 나누어 선발된다. DTG 제출방식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신청일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신청방법은 모바일(QR코드) 또는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후에는 9월 30일까지 차량운행일 80일 이상의 DTG 운행기록을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DTG 점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대상은 교통사고 유발 및 과적·적재불량 등의 법규위반이 없고 위험운전 횟수가 화물차 평균 이하인 운전자 중 상위 30%이내인 운전자로, 최종 선발된 50명에게 500만원에서 30만원의 포상금 또는 자녀장학금이 지급된다. 모바일 앱(APP)방식은 ‘아틀란 트럭’앱(APP)을 사용하는 모든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선발을 진행한다. 앱(APP) 설치 후 표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공항 상주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채용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케이에이, ㈜엑스퍼트의 3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지상조업(㈜샤프에비에이션케이) △항공사 라운지 미화(케이에이) △기내식 세팅(㈜엑스퍼트) 분야에서 약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60세 미만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채용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행사는 공항 내 구인․구직수요 매칭 지원 및 채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2월 시작되어 매월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오만공항공사(OAMC) 관계자를 대상으로 ‘항공기 이동지역 운영 현장연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오만 무스캇 공항의 항공기 이동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 11명이 참석해, 관제탑, 활주로 등 공항의 핵심시설이 포함되어 있는 이동지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였다. 구체적으로 이번 현장연수에서 공사는 △이동지역 운영 및 유지보수 △항공관제 및 활주로 운영 △지상조업 시설 운영 △항공등화 시스템 운영 △급유시설 운영 △구조소방 및 비상계획 △야생동물 통제 관리에 관한 이론적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해 오만공항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만공항공사는 오만의 수도공항인 무스캇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 이후 최근의 항공수요 급증세에 대비하기 위해 무스캇 공항의 시설개선 및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오만공항공사는 최근 시설개선 및 확장사업으로 공항 건설 및 운영 관련 직무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01년 성공적 개항과 함께 1~4단계의 확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하이엔드 맞춤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전 세계 스포츠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영국 4대 스포츠 대회 직관의 기회와 고급스러운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영국 4대 스포츠’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작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경기 입장권이 포함된 호스피탈리티 패키지가 대중적으로 주목받았다. 꿈의 무대에 올라선 선수들을 퍼스트 존에서 관람하고, VIP 전용 서비스까지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제우스월드의 ‘영국 4대 스포츠’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는 골프, 테니스, 경마, 축구 4대 스포츠의 종주국인 영국에서 개최하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4개의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들이다. 올해로 151회를 맞는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디 오픈,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토너먼트 윔블던 챔피언십,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스포츠 경마의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대회 존 스미스 컵, 유럽 최고 축구 리그 EPL이다. 올해 7월부터 시작되는 각 대회 일정에 맞춰 비즈니스석 항공권, 주요 경기 입장권, 장내 전용 VIP 서비스, 도시 중심부의 호텔 숙박 및 런던 시내 관광 일정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9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제7회 인천에어포트 어워드(ICN Awards)’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와 친절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항공수요 회복세에 맞춰 공항상주직원들과 인천공항의 재도약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2022년도에 수행한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총 5개 분야에서 우수 사업자 17개社를 선정해 시상했다. 항공사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항공업계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항공기 운항을 지속하며 여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대한항공 외 6개社가 선정되었으며, 상업시설 분야에서는 고객 만족도가 우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외 3개社가 선정되었다. 또한 지상조업 분야에서는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스위스포트코리아 외 1개社 화물항공 분야에서는 인천공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유나이티트파슬서어비스컴패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8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및 3개 자회사의 안전담당 부서가 참여하는 ‘2023년 인천공항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3개 자회사는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국제공항보안㈜ 이었다. 인천공항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는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 중인 공사와 자회사 간 산업안전보건 분야 소통 창구로서,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을 포함해 공사 및 3개 자회사 안전보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 및 자회사 안전관리자가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사 및 자회사에서 올해 추진하는 안전보건활동 주요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활동에 기여한 자회사 우수사업소 및 유공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또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이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마련’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정부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규제 해제로 많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내정 손진식)은 고속도로 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tand-up’ 프로그램 5기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Stand-up’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또는 피해가정의 자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며, 수험서 구입비, 온ㆍ오프라인 수강료 및 자격증 응시료 등의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ㆍ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하며, 올해부터는 토론면접 추가 등 면접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컨설팅 기간도 6개월에서 7개월로 확대 운영한다.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579명에게 약 10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은 지능형 통합보안시스템을 개발하는 사내벤처 1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난 4년간 운영해온 사내벤처 팀을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분사는 2018년 사내벤처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맺은 결실이다. 공사는 정부의 창업육성과 상생협력 정책에 동참하고, 사내 혁신문화 확산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하며 여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내벤처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위해 독립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벤처기업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1억 원의 예산집행 권한을 부여한다. 또, 실효성 있는 사업화 지원을 위해 멘토링과 각종 교육, 투자 유치를 위한 IR 등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천공항의 시설과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여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후 사업이 성공하여 창업시 창업휴직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3년 내에 다시 회사에 복귀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활용하여 사내벤처 1기 분사에 앞서 올해 2월에는 사내벤처 2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 최적의 공항운영 전략 도출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자동 제안 프로그램 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포스트19 이후 첫 봄을 맞아 움츠렸던 여행 수요 회복으로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월 초에는 기습적인 폭설, 3월 중순 이후부터는 작업장 및 2차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1년 강원지역에 내린 기습적인 폭설(3.1~2일/ 40cm)로 차량이 장시간 고립되는 사례와 같이 방심하기 쉬운 봄철 폭설은 겨울철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며, 봄으로 넘어가는 3월에도 강원지역 이동차량은 비상용 월동장구를 구비해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3월은 그간 제설작업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포장 보수와 해빙기를 맞아 교량, 비탈면, 표지판 등 고속도로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차단작업 건수가 연중 2번째로 많아 작업장 사고에 특히 유의해야한다. 고속도로 운행 중 작업장을 지나게 된다면 전방의 작업장 안내 표지를 준수하여 평소보다 차량속도를 줄이고, 차선 변경시에는 미리 여유를 두고 변경해야 한다. 이밖에도 교통량 증가로 인한 2차 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차 사고는 교통사고 또는 고장으로 정차해 있는 차량을 후속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2023 인천국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여객터미널 내 면세구역에서 출국 여객을 대상으로 상설공연(공식 명칭 : 버스킹 공연)을 운영 해왔으며, 해당 공연은 인천공항의 상징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 간 공사는 버스킹 공연에 다른 문화공연들과 동일하게 아티스트를 직접 섭외해왔으나, 지난 2022년에는 처음으로 일부 아티스트를 분기별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및 전문성 확대, 고객 만족도 제고의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하게 되면서, 올해는 아티스트 선발에 오디션 방식을 전면 확대 적용하여 남은 9개월을 이끌어 갈 총 5개 팀의 버스킹 아티스트를 모집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3월 6일과 7일 오후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며,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지원한 180개 팀 중 사전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클래식, 아카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다가오는 북유럽 여행 시즌을 맞아 오슬로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 등 다양한 북유럽 상품을 선보였다. 북유럽 상품은 일반적으로 4~10월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겨울에는 신비로운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고 여름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북유럽 여행 성수기에 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기준 하나투어의 6~8월 북유럽 예약은 2019년 동기간 출발인원 대비 약 50%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기까지 3개월 이상 남아 있어, 북유럽 예약 회복세는 더욱 뚜렷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항차로 출발하는 노르웨이 오슬로 직항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한 '북유럽 9일' 상품을 선보였다. 비즈니스석 포함 회당 130여석을 확보하고 있고 상품에 따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중 3~4국의 주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5월 12일까지 예약하면 1인 10만원,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예약하면 1인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오로라 헌팅, 개썰매, 이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019년부터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EERS 사업을 추진해 약 75,000메가와트(MW)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현재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사업으로 취약계층 열효율 개선, 고효율 보일러 교체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EERS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에너지 공급자에게 연도별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 투자 사업을 의무적으로 이행하는 제도다. 먼저,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전국 17개 지역 취약계층 주거지 저소득 가구 1,188곳, 사회복지시설 1,422곳 등 총 2,610여 곳의 열효율을 개선해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열효율 개선 사업은 에너지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공사, 고효율 난방기 보급 등을 통해 단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는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주거 및 생활시설 약 190곳에 대한 단열 향상으로 연간 약 400메가와트의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효율화에 적극 기여했다. 또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가 오는 3월 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서면에 위치한 삼정갤러리에서 올해 첫 개인전인 ‘행운의 컬러’(Foutune Color)전을 갖는다. 김민경 작가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준비해왔던 빛의색을 페이퍼에 입힌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경 작가의 작품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김민경 고유의 ‘디톡스(치유) 아트’ 라는 주제로 빛의 컬러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올려놓은 독특한 작품이다. 컬러의 명도•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한 작가만의 고유의 에너지컬러로, 눈과 머리를 맑게 하고 시각적 피로도를 줄이며 행운의 에너지컬러를 선사하는 디톡스(치유) 아트 작품이다. 원색적인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에너지컬러를 만들었고 색채에 규칙을 적용하여 시선을 고정하게 만들었으며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김민경 작가는 디톡스 아트만이 선사하는 행복한 에너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전시작품 26점을 VR(HMD)로도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행운의 컬러’는 개개인의 감정에 따라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디톡스 아트로 컬러리스트 전문가로서 오랜시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규식, 박혜옥)은 지난 24일 『유기물 재자원화 기술혁신과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국제심포지엄을 가졌다고 27일 전했다.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번 포럼은 정성호‧신정훈‧김정호‧김영진‧최춘식‧오영환‧양향자‧양이원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사)경기만포럼, (사)ESG코리아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유기물 재자원화 기술혁신과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 국제심포지엄은 유기물 재자원화‧지속가능발전‧탄소중립‧ESG와 관련한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도시와 농어촌 그리고 해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최상의 재자원화를 위한 세계적인 기술혁신 현황과 이를 통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을 이해하고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RE100, ESG의 상호 유기적 작용의 방향성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전 정성호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하여 오후부터 진행된 <1세션>에서는 다양한 유기성폐기물 처리현황(좌장 김병태, 대진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