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관련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의 대변인을 맡은 이규철 특검보는 9일 브리핑을 통해 "탄핵 여부가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라 당연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특검보는 국회에서 탄핵을 가결하면 박 대통령에 대한 강제조사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현재는 기록검토를 통해서 수사를 준비 중인 상태라 확정된 것이 없다"며 "내부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탄핵) 이후 대책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특검보는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통화 녹취록에 대해 "현재 확인된 것은 녹취록에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와 국무회의 관련 정 전 비서관과 최순실씨의 통화가 일부 있었다는 점"이라고 확인했다. 특검팀은 검찰로부터 서면으로 수사기록을 모두 넘겨받았지만,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다이어리, 정 전 비서관의 녹취파일 등 핵심 증거물은 아직 받지 못한 상태다. 아직 특검팀 사무실에 입주하지 않아 보안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다.이 특검보는 또 "추가로 파견되는 검사 10명의 명단이 확정됐다"며 "부임하는대로 바로 기록검토에 투입하겠다"고
서울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다음날인 10일 예정된 도심 대규모 집회에 대비한 대중교통 및 안전 대책을 수립해 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하철의 경우 임시열차를 투입한다. 1호선은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구간을 2편성 5회로 운영하며 5호선은 광화문~화곡/광화문~군자 구간을 4편성 16회 운영한다. 또한 지하철 2, 3, 4호선 5편성을 비상 대기시켜 승객집중시 탄력적으로 투입시킬 예정이다. 심야 올빼미버스는 도심 경유 6개 노선에서 44대를 운행한다. 집회 종료 시간대에는 심야 전용택시 2400여대를 도심 인근에 최대한 배차 유도할 예정이다. 교통 통제상황에 따라 버스는 실시간 우회 조치할 계획이다. 당일 교통상황 모니터링 후,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시간 연장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인파가 몰리는 주요 지하철 역사와 출입구 게단, 환기구 주변 등에 안전요원 637명을 투입해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응급상황에 대비, 소방차량 43대, 소방관 513명을 광화문 일대에 집중 배치한다. 이밖에 광화문광장 등 주요 집회 장소에 이동화장실 11개동을 운영하고, 민간·공공건물 화장실 201개를 개방하도록 했다. 집회 후 발생하는 쓰레기 등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정치권이 반드시 탄핵안 가결을 관철시켜야 한다는 각계각층의 요구와 호소가 쏟아졌다. 서울대학교 교수 791명은 이날 오전 서울대 관악캠퍼스 4·19 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안을 통과시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후 정국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갑자기 앞당겨질 대선 일정의 부작용에 대한 정치권의 현실적 우려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라면서도 "헌법과 법률의 준수가 그 어떤 정치적 고려보다도 우선한다. 따라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즉시 탄핵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또 "탄핵 후 대선 경쟁에 앞서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는 대선 결선투표제 등 선거제도 관련 법률 개혁을 신속히 논의·처리해야 한다. 검찰·재벌·언론 개혁 또한 늦춰선 안된다"며 탄핵 후 과제도 제시했다.이 시국선언문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팩스로 발송됐다. 박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학교 졸업생·재학생 1121명도 "국회는 헌법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탄핵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내놨다. '우리가 모두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예술행동위원회 회원들은 지난달 4일 시국선언을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의 버스터미널 사업 운영을 위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버스연합회)와 손잡고 본격적인 제반협의를 추진키로 했다.8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과 전국버스연합회 김기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사는 공항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 여객터미널 내에 버스터미널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인천시로부터 '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 면허'를 취득한 상태다. 또 제1 여객터미널과 제2 여객터미널 간 공항버스 운행방식과 시설사용료 협의, 승차장 배정 등 운영방안 등을 전국버스연합회와 협의할 계획이다.제2 여객터미널 오픈에 앞서 공항버스 전 노선에 대해 '지정좌석제' 시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지정좌석제'란 미리 버스의 좌석을 예매해 줄을 설 필요 없이 탑승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서울·인천공항 간 버스는 선착순 탑승방식으로 승객이 일일이 줄을 서 버스가 도착하면 탑승하는 방식으로 이로 인한 혼잡과 불편이 지적됐다.전국버스연합회는 버스운송사업의 공익사업으로서의 목적으로 1954년 2월 설립된 단체로서, 전국 광
한국사 서적 열풍을 불러일으킨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16주 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8일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잠시 자리를 내주기 전까지 모두 합해 16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해리포터 마지막이자 여덟 번째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2부'는 2위, 1부는 3위 자리를 지난주에 이어 각각 유지했다. 자존감을 올리는 셀프 코칭법을 알려주는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과 방송인 김제동의 힐링 에세이 '그럴 때 있으시죠?' 역시 지난주와 동일하게 4위, 5위를 기록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인 열정과 끈기를 그릿으로 정의하는 '그릿 GRIT'은 네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는 7위를 지켰다.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기욤 뮈소의 로맨스 스릴러 소설 '브루클린의 소녀'는 정식 출간과 동시에 네 계단 오른 8위에 진입했다.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 때 청와대에서 일한 강원국 전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60)씨로부터 직접 뇌물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최씨가 수천만원어치 의상과 가방을 박 대통령에게 건넸고, 이 비용을 대납했다는 내용이어서 향후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서 고영태 더블루K 전 이사는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박 대통령에게 가방과 100여벌의 옷을 줬다고 했는데, 그 구입 비용은 모두 최씨에게 받았냐"고 묻자 "네.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협찬의 일종으로 사용한 뒤 돌려받은게 아니냐"는 질문에 고 전 이사는 "밖으로 빼서 돌리는 일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실제 박 대통령은 고 전 이사가 운영했던 가방브랜드인 '빌로밀로'를 상당히 애용해왔다. 2012년 박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빌로밀로' 가방을 자주 들고 나타났으며, G20 정상회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를 할 때도 가방을 손에서 놓지 않은 적이 있다.문제는 박 대통령에게 건네진 옷과 가방의 비용을 최씨가 지불했다는 점이다. 고 전 이사는 "최씨에게 의상 비용을 받았다"며 "최씨는 (옷과 가방 비용의)영수증을 주면 개인 돈으로 계산했다"고 설명
한국의 피아노 유망주들이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국제 콩쿠르를 석권했다. 콩쿠르 페이스북 등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최현아(30)와 윤연준(23)이 2~6일 말라가에서 펼쳐진 '제10회 캄피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공동으로 1등 없는 2등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윤연준은 청중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인기상도 거머쥐었다. 최현아는 한예종과 하노버음대에서 공부했다. 윤연준은 미국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 음대를 나왔다. 30세까지 출전이 가능한 이 콩쿠르는 2007년 말라가 출신 피아니스트 후안 라고가 창설했다.
전국·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는 예술강사들에 대한 시급이 10년 만에 4만3000원으로 인상됐다. 지난 10년간 4만원으로 동결됐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 예산안을 통해 내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강사에 대한 시급이 기존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인상안을 내왔지만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결국 통과되지 못하다가 이번에야 인상안이 포함됐다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다.당초 문체부의 인상 요구안은 5000원이었지만 다른 비정규직 급여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300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예술강사들의 경우 상근직이 아닌 만큼 강사들 간 급여 차이가 편차가 큰 상황이다.문체부 관계자는 "시급 인상은 전국예술강사노조를 포함해 강사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사항"이라며 "예술강사 시급 인상으로 오래된 숙제 하나가 해결됐다"고 말했다.예술강사들은 일단 시급 인상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당초 요구안인 10% 인상에는 못 미치는 만큼 미흡한 부분도 있다는 입장이다. 변우균 전국예술강사노조 부위원장은 "10년째 동결상태가 지속돼 인상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지지 않다가 인상된 것은 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이번주 중반까지 파견검사 요청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 청와대에 특별검사보 후보 8명을 추천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날에 이어 "답변이 빨리 오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요청한 파견검사 연락은)아직 안왔다"며 "휴일이기 때문에 내일께 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나머지 10명의 파견검사 요청에 대해서는 "오늘은 아니지만 바로 할 것"이라며 "(선정기준은) 사명감과 수사능력이다. 가급적 이번주 중반까지 (요청을) 하겠다"고 설명했다.박 특검은 '선발대' 개념으로 투입될 10명의 검사에 대한 파견 요청을 2일 법무부와 검찰에 했다. 이들 중에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수사를 이끌었던 부장검사급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에서 부장검사급 파견은 어렵다고 한다는 질문에는 "검찰도 나릅대로 입장이 있을테니 협의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박 특검은 검찰로부터 수사 기록 사본을 인계받아 검토에 들어간 후 특수본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수본을 지휘했던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는 전화상으로 수
=‘프랑스에서 한국까지’ – 프랑스에서 온 세계현대미술가'전이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서울 올림픽기념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린다.‘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마무리하는 폐막 주간 행사 중 하나로 ‘88 서울올림픽 ‘국제야외조각 심포지움’의 기획자인 제라르 슈리게라의 협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서울올림픽 조각공원 조성에 열정을 바쳤던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들이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각 나라의 현대미술 작가 54명의 작품과 작가들 중 20여명이 자신이 좋아하는 시에 담긴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냈다. 뽈 바네이동(Paul Van Hoeydonck)의 작품은 우주선 아폴로15호가 작가의 작품을 달에 싣고 가 달에 설치한 인류 최초의 예술가인 작가의 작품으로 원형으로 축소되어 있는 인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울올림픽 조각공원에 조각 작품이 조성된 작가인 마크 부뤼스의 작품은 일상적인 소재를 작품의 주제와 연관된 예술성으로 승화시켜 가는 아상블라즈 기법의 작품으로 동양적인 감성을 강하게 전한다.사진작가 사빈 바이스의 작품은 세기의 조각가 쟈코메티 사진 작품과 작
대한불교조계종 승려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2684명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에서 "박 대통령은 잘못을 인정하고 즉각 퇴진하라는 국민들의 뜻을 준엄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 큰 상실감을 느끼는 모든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주권이 훼손된 엄중한 시기일수록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이 국민들 마음속에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검찰과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 이것이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라며 "지난 세 차례의 대국민담화를 통해 보여준 책임회피는 결코 국정 최고운영자로서의 모습이 아니었다. 직책에 연연하는 모습에서 국민들은 더욱 큰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우리가 바라는 것은 명확하다. 이번 사태와 관련된 모든 일들의 진위가 명백하게 밝혀지고 법과 원칙에 의해 바로잡혀지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번 국정농단사태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과오가 숨김없이 공개되고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현재와 같은 국정공백 상태에 오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여선교회총연합회(회장 조현숙 권사)는 24일 여선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어 3,600포기의 김치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여선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를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구제하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청각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300여 가구에 전달했다.또한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 구로 에덴장애인복지센터 등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조현숙 여선교회총연합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여선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김장김치에 주님의 사랑과 정성을 함께 담아 어려운 가정들에게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김장나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만민중앙교회 이수진 목사를 강사로 이스라엘 예루살렘 라미트 라헬 호텔에서 크리스탈 포럼(이스라엘 목회자협의회) 주최 ‘목회자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이스라엘 크리스탈 포럼 소속 목회자들을 비롯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르기스탄 등 여러 나라에서 성결의 복음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일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미나에 앞서 만민중앙교회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파워 워십팀’의 찬양과 아름다운 무용 등 힘있는 워십과 찬양을 통해 수준 높은 기독 문화를 선보였다. 천국을 연상케 한 화려하고도 감동적인 히브리어, 러시아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찬양이 울려 퍼지자 참석한 목회자들은 함께 찬양하고 춤추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강사 이수진(만민중앙교회 교역자 회장) 목사는 ‘난해구절 풀이’라는 주제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금식과 기도로 자세히 풀어준 주옥같은 말씀들을 잘 정리해 성경의 이해하기 어려운 핵심 내용을 전했다.여러 난해구절 중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가나에서의 첫 표적의 의미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영생 ▲어린양을 먹는 방법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의 영적 의미 ▲영혼이 잘되는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105번째 저서 ‘하나님 언약의 통로 요셉’이 판매 19일 만에 국내 최대서점인 교보문고에서 종교부문 종합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국내 기독교 출판사인 우림북(대표 노경태)에서 출판한 ‘하나님 언약의 통로 요셉’은 인류 구속사의 거대한 맥을 짚어 나가며 하나님 사랑의 넓이와 깊이를 보여 주는 성경인물서로, 이재록 목사 성경인물시리즈 ‘하나님의 벗 아브라함’,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에 이어 세 번째 발간된 것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기틀을 세운 요셉의 생애를 세밀하게 담아냈다.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는 거대한 기록 속에 17세 소년 요셉이 노예 신분에서 일국의 총리가 되는 인생 대역전이 펼쳐진다. 노예로 팔리고 죄수로 살면서도 그의 삶은 형통했다. 그가 13년간의 연단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이스라엘 민족의 기틀을 마련하기까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는 통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감동시키는‘진정한 섬김’이 있었다. 히브리인 신분으로 애굽을 다스릴 수 있는 ‘진정한 리더십’을 지녔던 것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그의 인생 여정에서 무궁한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이재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지난 9일 교회창립 34주년 기념예배와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만민중앙교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구로구 본당 특설무대에서 미국유명 기독교단체인 영적외교재단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연맹 안드레 가지로우스키 박사 등 전 세계 21여개국 인사들과 국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이종만 목사(성광교회 원로) 등 교계 및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교회의 창립을 축하했다.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이날 창립 전야 금요철야예배와 대예배에 이어 ‘영광’(학개 2:9)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로 이뤄온 만민중앙교회 34년의 역사에 대해 전하며 오늘날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기념 예배 후에는 ‘영광(부제: 영광스런 새 예루살렘)’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 성도들이 천국 연회에 참석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공연이다. 이날 축하행사는 만민중앙교회 닛시 오케스트라와 예능팀을 비롯, 공연전문 스태프들이 조명과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을 맡아 수준 높은 기독문화를 선사했다. 창립